• 제목/요약/키워드: The Pangyo Techno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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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벨리의 지속가능한 혁신 클러스터 영향요인에 관한 통합연구 (Integrated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Sustainable Innovation Cluster of Pangyo Techno Valley)

  • 박정선;박상혁;홍성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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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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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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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혁신클러스터 정책은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본 연구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사례로 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중앙정부 보다는 지자체(경기도)의 주도하에 건립되었고 '한국의 실리콘밸리', '아시아 실리콘밸리' 등으로 불리며 대표성이 커지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2016년 대비 2017년에 입주기업 수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2019년을 기점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비즈니스 생태계가 변할 수 있는 이슈(기업의 입지 이전 가능 이슈)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양적 및 질적 연구를 통합하여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양적연구를 진행하고 인터뷰를 통한 질적 연구를 적용하였다. 양적 연구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조사하였고, 질적 연구에서는 양적 연구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와 추가적인 요인을 조사하였다. 양적 연구결과 기업내부여건변화, 인적·물적 인프라, 협력 및 시너지, 입주 형태 범주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요인들이 나타났다. 영향력에 대한 구체적 이유는 질적 연구과정에선 나타났다. 지자체의 지원 범주는 양적 연구에서 의미있는 요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질적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가장 크게 발휘하는 범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좋은 이미지'가 제시되었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협력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지속가능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실적인 방안과 이상적인 방안을 함께 제시하였다.

혁신클러스터의 성과 영향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판교테크노밸리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act Factors for Innovation Cluster: A Case of the Pangyo Techno Valley)

  • 정선양;황두희;임종빈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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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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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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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기도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혁신클러스터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구대상으로 혁신클러스터의 성과 영향요인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한 사례연구이다. 혁신클러스터의 평가를 위한 영향요인은 이론연구 및 문헌고찰을 통해 제도적 물리적 사회적 구성 요인으로 구분하여 도출하였다(정선양, 2012). 특히 정선양(2012)에서 제안된 클러스터 구성요인은 혁신클러스터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연구분석의 틀은 기존의 이론과 연구를 통해 통합되어, 최근 많은 연구에 의해 실증분석의 틀로 제안되고 있다(예: 임종빈. 2013; 임종빈 외, 2016; 이상욱 외, 2014). 본 연구는 기 제시된 제도적 요인, 물리적 요인, 사회적 요인을 중심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혁신클러스터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하여 실증분석하고, 혁신클러스터내 기업들의 기술협력이 이들 영향요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한다. 이 같은 실증분석은 기존에 제시된 혁신클러스터의 영향요인에 대한 변별력을 제고하고, 실제적인 혁신클러스터 공간에서의 운영과 성장, 향후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소들을 도출하는데 유용성을 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본 연구는 혁신클러스터 영향요인을 도출함에 따라 혁신클러스터의 혁신평가 실증분석을 통해 지표의 변별력을 향상해주고, 새로운 지표개발 및 평가적용에 합리성 제고 등을 기여할 것이다. 직접적으로 동 연구는 연구대상 및 사례로 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혁신클러스터의 성공 요인에 관한 연구 : 판교테크노밸리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uccess Factors of Innovation Cluster: A Case of the Pangyo Techno Valley in South Korea)

  • 정기덕;임종빈;정선양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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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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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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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혁신클러스터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도 정책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혁신클러스터를 조성 및 육성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분석은 활발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를 통해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활용하여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다. 또한 제시한 프레임워크에 따라 판교테크노밸리를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하였다. 분석 결과 성공적인 혁신클러스터를 위해서는 혁신지향적인 환경,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 지식 네트워크의 활성화, 혁신성과의 환류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How Should Techno Parks Innovate to Support Start-ups and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Effectively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Cho, Inje;Lee, Eung-Hyun;Cho, Hoonje
    • World Technopoli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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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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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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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 1995, the Republic of Korea started to establish Techno Park (TP) in order to develop the regional industry while promoting the balanced development of the land. By 2008, 18TPs were established nationwide and have become cradles for developing local industries. And recently evolved forms of TP such as Daedeok Techno Valley and Pangyo Techno Valley emerged. In addition, 19 Centers for Creative Economy and Innovation (CCEI) were established nationwide and Tech-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TIPS) was introduced to support and mentor start-ups. TPs in Korea become bureaucratic in course of time, and the new trial of innovation of TP is needed. In Korea, professional TIPS-accelerators mentoring and investing start-ups have a history of only five years. But they support and mentor start-ups efficiently, and have obtained good results. In this paper, we propose that TP attract TIPS-accelerators actively and collaborate with each other to support and mentor start-ups and SMEs effectively.

정보기술 활용이 사회적 자본과 산업 클러스터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판교 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Impact of Information Technology Usage on the Social Capital and Innovation Performance in an Industrial Cluster: Based on the PanGyo Technovalley)

  • 김연순;심선영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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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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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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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판교 테크노벨리를 대상으로 결속형 및 교량형 사회적 자본이 산업단지 내 기술적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자본의 선행요인으로 "정보기술활용"의 역할에 주목하였다. 정보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내·외부 구성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교환이 활성화되고 이에 다양한 관계망을 확장시켜 네트워크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결과 정보기술 활용은 결속형 자본과 교량형 자본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하지만 사회적 자본이 기술적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뚜렷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판교 테크노벨리의 경우 신뢰나 협력을 중심으로 한 강한 결속 관계보다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형성되는 교량형 자본의 효과가 기술적 혁신 성과에 유의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판교 테크노벨리의 구조적 특성상 IT기반의 기업들이 대부분 입주되어 있으며 비교적 쉽게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특성에 기인한다고 해석된다.

스타트업 실태 및 육성방안에 관한 연구: 성남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atus of Startups and Their Nurturing Plans: Focusing on Startups in Seongnam City)

  • 한규동;전병훈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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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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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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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스타트업의 실태를 조사하여 육성 및 지원 등의 정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국내 최고수준의 혁신 클러스터이고 스타트업 메카로 평가받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입지한 성남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스타트업의 기준으로는 IT, BT, CT 등 신기술 기반의 7년 미만 신생기업으로 정의하고 조사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는 기존에 추상적이던 스타트업의 개념을 양적으로 측정가능하게 구체화 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에서 진일보하였다고 볼 수 있다. 분석결과, 스타트업의 약 94%가 일명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는 성장단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BEP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스케일업(Scale-up) 이상의 스타트업은 약 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초기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창업자금 문제를 꼽고 있으며, 자금을 조달하는데 매출이나 담보 등을 우선시하는 대출평가 방식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공공기금인 정책자금에 비해 VC, AC, 엔젤투자자 등의 민간투자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낮은 수준으로 평가하였다. 대다수 스타트업들이 해외진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해외 VC 등의 해외 투자자 매칭을 해외진출을 위한 가장 큰 지원방안으로 꼽았다. 해외시장에서의 종합경쟁력은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인 49.6점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다소 경쟁열위에 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경쟁력, 판매채널 등에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제고와 함께 해외 판매채널(영업채널, 유통망 등)에 대한 공공의 지원과 투자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