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chnology Education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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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채소편식 감소와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컬러푸드 원예활동 (Horticultural Activities Using Colorful Food for the Improve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the Reduction of Unbalanced Vegetable Diet of Young Children)

  • 손효정;송종은;손기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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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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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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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컬러푸드 채소류를 활용한 원예활동과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채소편식을 감소시키고 정서지능을 향상 시키고자 하였다. 컬러푸드 채소류 원예활동은 유치원 7차 교육과정의 건강생활영역을 기초로 하여 영양교육의 요소들을 적용하였고, 유아의 지속적인 식습관의 개선과 효과를 위해 가정과 연계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의 만 4세반 유아들로 총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은 컬러푸드 채소류 원예활동과 영양교육을 실시하였고, 영양교육군은 영양교육만 실시하였으며 대조군은 원예활동과 영양교육 모두를 실시하지 않았다. 연구기간은 2011년 9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60분씩 총 12회 실시하였다. 유아용 영양지식검사 결과는 대조군에 비해 영양교육군과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의 영양지식은 향상되었으며, 특히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에서 더욱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편식행동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채소선호도에서도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은 채소류의 선호도 증가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정서지능에서는 하위항목인 자기인식, 자기조절, 타인인식, 타인조절에서 자기인식과 타인인식에서는 대조군, 영양교육군과 원예활동 영양교육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자기조절에서 대조군에 비해 영양교육군과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의 점수가 높았지만, 영양교육군과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의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타인조절에서는 원예활동 영양교육군이 영양교육군 보다 매우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영양교육만을 실시한 유아들 보다 원예활동을 실시한 유아들이 채소와 과일의 색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즐거워하는 정서적 감성과 컬러푸드 채소를 직접 키워보는 원예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섭취를 하게 되어 채소편식이 감소되는 결과를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본연구의 컬러푸드 채소류 원예활동은 채소 편식으로 인한 유아의 건강의 불균형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ASSURE 모형에 기반한 수업설계 경험이 수학교사의 TPACK과 교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effect of designing instruction according to the ASSURE model to mathematics teacher's TPACK and teaching efficacy)

  • 임해미;최인선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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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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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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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수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테크놀로지의 기능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테크놀로지 활용 수업을 어떻게 설계하고 실행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긍정적인 교수효능감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사에게 테크놀로지 수업의 설계에 적합한 ASSURE 모형에 따라 수업을 설계해보도록 하고, 이러한 경험이 교사의 테크놀로지 내용교수지식(TPACK)과 테크놀로지 수학교수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우선, 본 연구의 취지에 적합한 강의를 개설하여 교사들에게 두 차시분의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해보도록 하였다. 1차시 수업은 테크놀로지에 대한 기능만 익힌 상태에서, 2차시 수업은 ASSURE 모형의 단계에 따라 설계하고 실행해보도록 하였다. ASSURE 모형의 단계에 따른 수업설계가 교사에 미치는 효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하여, 이 강의를 수강한 교사 중 한 명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ASSURE 모형에 기반한 수업설계 경험이 교사의 TPACK과 테크놀로지 수학교수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테크놀로지 강의 및 연수 프로그램이 테크놀로지 기능에 대한 지식 전달 중심에서 실제 수업을 설계해보는 방향을 변화될 때, 실제 학교 수업에 테크놀로지를 적용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내용적인 면에서도 충실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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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과학 교사의 ICT 활용 실태 국제 비교 (International Comparative Study of the Use of ICT by Middle School Teachers)

  • 이재봉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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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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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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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가 시행한 ICILS 2013의 교사 설문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중학교 과학 교사의 ICT 활용 실태를 다른 나라와 비교하였다. ICILS 2013은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8개 참여국 중 컴퓨터 정보 소양 점수가 높은 호주, 체코, 노르웨이, 폴란드와 우리나라 과학 교사들의 ICT 활용 실태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ICILS 2013의 교사 설문지 중에서 과학 교사의 ICT 활용 실태를 분석할 수 있는 9문항을 선택하였는데, 문항들은 교사의 컴퓨터 이용 실태, 수업에서 ICT 활용 현황, 학교의 ICT 활용 지원 환경의 범주로 나누어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중학교 과학 교사의 컴퓨터 사용 실태를 보면, 컴퓨터를 비교적 많이 사용하며 컴퓨터에 대한 자아효능감도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컴퓨터 활용은 잘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지만 교수학습과 관련된 컴퓨터 활용에서는 낮은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수업에서 활용에서도 비교적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프레젠테이션이나 그래픽 소프트웨어에 대한 활용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학습활동이나 교수활동에서도 교사주도의 정보 제공이나 과제 제시에 대한 활동의 비중은 높지만 협업이나 상호작용이 많은 활동에서는 낮은 응답을 나타내었다. 또한 우리나라 과학 교사들은 ICT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관점보다는 부정적인 관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학교에서 컴퓨터 관련 자원을 지원하는 정도는 지원이 부족하다고 응답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조사 항목 대부분에서 호주나 체코에 비해 지원 정도가 낮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충분한 ICT 기기나 컴퓨터가 구식 모델이고 디지털 학습 자료가 부족하다고 응답하였다. 여기서 드러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ICT 교육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학생활동 중심의 ICT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개발과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간호대학생의 웹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을 포함한 임상 실습 경험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including Web-based Simulation Practice of Nursing Stud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김경숙;박지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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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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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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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웹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을 포함한 임상 실습 경험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웹기반 시뮬레이션 실습과 임상 실습 경험을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내용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포커스 그룹에 의한 심충 면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2개의 구성요소와 7개의 주제 묶음, 18개의 주제로 나타났다. 첫 번째 구성요소로, 임상 실습은 4개의 주제 묶음으로 '팬데믹 상황에서의 불안한 실습의 출발', '다양한 사례에 의한 직접 경험', 미래 간호사로서 준비하는 훈련 기회', ' 수행의 부담감 및 제한적 경험'이었다. 두 번째 구성요소인 웹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은 3개의 주제 묶음으로 '미완성의 간호실습', '가상공간에서의 임상 간호에 대한 간접경험', '통합 실습 모델의 요구'로 분류되었다. 간호교육과정에서 임상 실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나 학생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간호는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관찰 위주의 임상 실습의 단점을 보완하고, 실습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웹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을 포함한 혼합 실습 모델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온-오프라인 혼합 학습환경에서 과학교사의 교수 지향과 PCK 특징 (Characteristics of Teaching Orientation and PCK of Science Teachers in Online-offline Mixed Learning Environment)

  • 김지수;최애란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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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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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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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온-오프라인 혼합 학습환경에서 과학교사의 교수 지향과 그에 따른 PCK의 특징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설문, 반구조화 면담, 수업관찰 및 현장노트의 질적 자료를 수집하여 귀납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참여교사의 과학 교육 목표 지향과 과학 교수·학습 지향의 조합으로 범주화하여 '과학 개념 이해-강의식 수업' '과학 개념형성-탐구 수업' '과학 개념 및 탐구 과정 적용-탐구 수업' '과학 개념 및 탐구 과정 적용-강의식 수업' '과학 정보 분석 및 판단-탐구 수업' '과학적 태도 함양-탐구 수업' '과학적 태도 함양-강의식 수업' '과학·기술·사회 상호관계 인식 함양-탐구 수업'의 교수 지향을 추출하였다. 온-오프라인 혼합 학습환경에서 과학 교육 목표 지향과 관계없이 '탐구 수업 지향'의 교사는 '강의식 수업 지향'의 교사와 다르게 다양한 탐구 활동을 위한 온라인 학습환경 특이적인 교육과정에 관한 지식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개념 이해-강의식 수업 지향'의 교사들은 학생 이해 점검을 위한 질문 전략, 반복 강의 전략 등의 교수 전략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과학 개념 형성-탐구 수업 지향'의 교사들은 학생들의 과학 개념 형성을 위해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실시간 모둠 활동을 수행하는 전략, 코로나 19 이전 수행하던 대면 모둠 활동을 가상 실험, 학생 개별 실험으로 대체하여 수행하는 전략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과학 개념 이해-강의식 수업 지향'의 교사들은 학생 과학 학습에 관한 지식이 드러나지 않은 반면, '과학 개념 형성-탐구 수업 지향'의 교사들은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탐구 수업 관련된 학생의 학습 어려움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초등학생의 AI 역량 측정을 위한 체크리스트 문항 개발 (Development of checklist questions to measure AI capabiliti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은철;변영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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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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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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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사회의 구조와 교육환경을 변화시키며, 인공지능 역량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AI 역량 측정을 위한 체크리스트 문항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문헌 분석과 문항개발 델파이 조사를 사용하였다. 문헌 분석을 위해 검색을 통해 국내 연구 2편, 국외 연구 5편, 교육부의 교육과정 보고서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서 핵심역량 측정 요소를 구성하였다. 핵심역량 측정 요소는 인공지능의 이해(6개 요소), 인공지능 사고(4개 요소), 인공지능 윤리(4개 요소), 인공지능 사회-정서(3개 요소)로 구성하였다. 구성된 측정 요소의 지식과 기능 그리고 태도를 고려하여, 19개 문항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문항은 1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서 검증하였고, 수정의견에 따라 7개의 문항을 수정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서 19개 문항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체크리스트 문항은 자기보고식 설문이 아닌 수행 및 행동 관찰을 기반으로 교사의 평가에 의해서 측정된다. 이에 역량의 측정 결과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아진다는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간호대학생의 교육요구도 분석 (Educational needs analysis for key vocational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 황영희;박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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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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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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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 항목의 현재수준과 중요수준을 파악하고, 직업기초능력 항목에 대한 교육요구도 우선순위를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수도권, 강원 및 중북권 소재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411명의 응답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정, Borich 요구도 및 The Locus For Focus Model 분석기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은 직업기초능력항목 중 '직업윤리능력',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의 현재수준은 높은 것으로 인식하였고, '의사소통'과 '조직이해능력'의 현재수준은 낮은 것으로 인식하였다. 또한, 간호대학생은 직업기초능력 항목 중 '직업윤리능력', '자기개발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자원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 '수리능력' 순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직업기초능력 10개 항목 모두 중요수준과 현재수준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우선순위 분석결과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원관리', '자기개발'의 교육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교육요구도를 고려한 직업기초능력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The Cadaver experience of the nursing students

  • Kim, Jung-ae;Eui-Young, Cho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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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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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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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Anatomy is one of the basic subjects of the nursing course, which is included in the curriculum of the nursing. Anatomy is a basic course for understanding major in nursing and it is the first gateway to acquire expertise. It is mainly opened in nursing and first to second grades. Therefore, students who have advanced to the nursing department have great interest and expectation on the anatomy subjects. In general, nursing students are studying anatomy with theories and models, and some universities practice on tour after dissection of medical consortium for short time. This is called the Cadaver practic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thoughts and experiences of bioethics through nursing students' Cadaver practice. The interview data were processed through the analysis and interpretation process using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Giorgi method. As a result, 48 semantic units were derived, and then they were divided into 10 subcomponents and divided into 6 categor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experience of nursing students' bioethics was tied to the topic of six questions. For example, 'what about the respect and responsibility of nursing students in Cadaver?', 'What about your experience with the Cadaver experiment and bioethics?', 'What was the academic achievement of the actual human body structure viewing experience with cadaver?', 'What was the connection with theory?', 'What was your intention to recommend to others?', 'What was your perception and interest in the Cadaver experiment?'. Analyzes were integrated into 10 structures; "Thank you for your donation", "want others to refuse donation", "Burden of practice", "Good opportunities for learning", "Understand better", "Should study harder", "Memory is better", "Compared to theory", "Good experience", "Want to rejoin". The general structural description of the participants' meanings is summarized as follows. Nursing college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Cadaver had a gratitude for the donor, but they said they would like to talk to others about donating organs. Before they went to practice, they felt a lot of pressure on the dissection of the cadaver, but they went to the practice and thought that it was a good opportunity to learn by doing well. Specifically, they understood that they had better understanding than the theoretical lesson, and that they were more eager to study their major through practice. In other words, most of them were more memorable and they would like to participate again if the opportunity comes next tim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practice of Cadaver in nursing college students is very positive in terms of educational effectiveness. However, in terms of bioethics, it can be seen that the education process is somewhat unsatisfactory. Therefore, the systematic bioethics education should be prepared before the practice in the nursing college students' Cadaver practice.

공통과학 교과서 화학영역의 STS 내용 분석 (An Analysis of STS Contents in the General Science Textbooks(Chemistry Parts) of High School)

  • 최인영;김윤희;이석희;문성배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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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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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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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제 6차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12종의 검인정 공통과학 교과서 중 화학단원에서 전체 지면중 STS 내용의 포함정도를 알아보고 STS 내용을 단원별, Piel의 주제영역별, 활동영역별로 비교분석하였다. 그리고 교과서에 STS와 관련된 내용이 어느 정도 반영?품?있고, 교과서가 교육과정 목표에 어느 정도 부합되는지를 알아보았다. 12종의 공통과학 교과서 화학 영역에서는 STS 교육내용이 교과서 지면의 11.8%에서 33.6%로 평균 24.2%를 차지하고 있었다. STS 내용의 단원별 분포를 보면 현대과학과 가술 단원에 45.5%, 환경단원 38.7%, 에너지단원 29.1%, 물질단원14.0%로 현대과학과 기술단원에 STS에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다. Piel에 따른 교과서별 STS 주제영역을 비교해 본 결과, 7개의 주제영역중에서 환경문제와 천연자원의 이용이 38.3%, 과학이 과학의 사회학이 29.6%, 기술발달의 영향이 23.6%, 에너지가 7.9%, 인간공학이 0.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그리고 우주개발과 국방에 관련된 주제는 모든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지 않았다. STS 주제를 단원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에너지는 에너지 단원, 환경문제와 천연자원의 이용은 환경단원에 그리고 기술발달의 영향은 현대과학과 가술단원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었다. 반면, 과학의 사회학은 전 단원에 걸쳐 골고루 포함되어 羚駭? STS 교육내용을 SATIS의 활동영역에 따라 분석해 보면 조사연구와 사례연구가 대부분이었고 현장활동, 역할놀이,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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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학습설계 측면에서의 고등학교 국어과 교수 실태: 소셜 빅데이터 및 설문조사 분석 (An Analysis of High School Korean Language Instruction Regarding Universal Design for Learning: Social Big Data Analysis and Survey Analysis)

  • 신미경;이옥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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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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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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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뉴스 기사에 나타난 고등학교 국어과 교수 및 보편적 학습설계에 대한 사회의 관심도를 소셜 빅데이터 분석 방법으로 살펴보는 것이었다. 또한 고등학교 국어 수업에서 교사들이 어떻게 보편적 학습설계를 수업에 적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총 330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10,339건의 검색 건수 중, 고등학교 국어 교수에 대한 관심과 비교하여 보편적 학습설계에 대한 관심은 현저하게 낮았다. 빅데이터 연관어 분석 결과, 고등학교 국어 교수와 연관되어 검색되어진 용어는 '교육과정'(17.22%)이 가장 높았다. 고등학생들은 국어 교사들이 수업 중 매일 활용하는 빈도가 가장 높은 테크놀로지 관련 수업도구를 컴퓨터(38.79%)라고 인식하였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은 국어 교사들이 '교사 주도의 설명식 수업'(52.12%)을 위하여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빈도가 가장 높다고 응답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2-3학년 학생들보다 테크놀로지 관련 수업 도구 및 다양한 수업 목적으로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경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s<.05). 마지막으로, 5점 평점 척도 설문조사 결과, 고등학생들은 국어 교사들이 다양한 방식의 학습 참여 제공 및 다양한 방식의 행동과 표현 수단 제공과 관련된 보편적 학습설계 지침을 위해서는 '중간' 정도로 적용한다고 여겼다. 반면 다양한 방식의 표상 제공을 위한 실천 부분에서는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자료를 제공하거나 학생들이 새로운 정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사항들에서는 상대적으로 더욱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1학년 학생들의 경우 교사들의 UDL 적용 실태에 관하여 더욱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