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aching qualitativ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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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교사 학습공동체 특성에 대한 질적 탐구 -학교안과 학교밖 공동체 사례- (Qualitative Inquiry into the Characteristics of Science Teacher Learning Communities: Cases Within and Across Schools)

  • 곽영순;이기영;정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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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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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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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에서는 교과교육전문성 함양을 목적으로 모인 과학교사 PLC를 학교안 PLC와 학교밖 PLC로 구분하여 그 특징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과학중점학교 7개교에 속한 과학교사 PLC와 학교밖 과학교사 PLC 3개 단체에 속한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로서의 정체성과 동인, 활동 내용, 운영 성과, 부족하거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하여 초점집단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학교안 과학과 PLC와 학교밖 과학과 PLC 모두 교수·학습과 관련된 전문성 개발을 위해 학습공동체를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학교안과 학교밖의 과학교사 학습공동체들은 모두 구성원들이 공통으로 경험하는 쟁점 문제들을 중심으로, 호혜적 참여를 통해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실천공동체'의 특징을 나타내었다. 한편, 쟁점 문제에서 학교안의 경우는 과학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과 같은 미시적인 문제에, 학교밖의 경우는 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같은 거시적인 문제에 천착하는 차이점을 나타내었다. 학습공동체로서의 활동과 역할의 경우 학교안과 밖의 과학교사 학습공동체들은 협업적 전문성 개발, 초임교사 멘토링과 같은 상호교학 등의 공통점을 나타내었다. 학습공동체의 영향력과 운영 성과의 경우, 학습공동체는 교사 자신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교문화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공동체 지원과 관련하여 공동체 운영을 위한 물리적 여건 개선과 함께 PLC 운영을 위한 프로토콜 제공,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공동 연구나 재교육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과 PLC의 공동연구는 '탐구 공동체'로서 교사 학습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보여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과 PLC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 과학과 PLC와 대학과의 협력 체제 구상의 필요성, 과학중점학교의 과학과 PLC의 운영 성과를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PLC에 확산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과학고등학교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신념과 실제수업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High School Teachers' Beliefs of Gifted Education and Classroom Practices)

  • 노희진;김동욱;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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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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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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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에서는 과학고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신념과 실제수업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이 사례 연구의 자료는 한 과학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세 명의 과학교사로부터 얻었으며, 면담과 수업관찰 등 질적 연구 방법을 통해 수집하였다. 과학고 운영과 교사의 수업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도 함께 수집되어 상호검증을 통한 일 치도 확인 방법으로 자료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과학고 근무경력이 가장 많은 교사는 교사중심의 신념 을 가졌고, 실제 수업 역시 교사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과학고 근무경력이 가장 적은 교사는 학생 중심의 신 념을 가졌고, 실제 수업 역시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반면 과학고 근무경력이 중간인 교사는 학생 중심의 신 념을 가졌으나, 실제 수업은 교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신념과 실제 수업의 불일치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 과로부터, 학교 문화가 교사의 신념보다는 더 강하게 교사의 실제 수업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과 학고 근무 경력이 많을수록 교사의 신념은 영재교육보다는 대학 입학을 위한 지식 교육을 위한 교사 중심으로 변 화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과학고 교사를 위한 교사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간호사의 태움 개념분석 (Concept Analysis of Tae-um in Nurses)

  • 정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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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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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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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사의 태움 개념분석연구로 개념의 속성을 확인하고 명확한 개념 정의를 내리고자 시도되었다. Walker and Avant의 개념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간호사의 태움의 속성은 조직문화, 피해자인 미숙한 신규 간호사, 가해자인 선임 간호사, 가르침의 변질, 언어적, 신체적 폭력경험, 심리적, 신체적 증상으로 도출되었다. 간호사의 태움의 선행요인은 간호업무 과다, 높은 노동 강도, 직무 스트레스, 인력 부족, 열악한 근무 환경, 신규 간호사의 업무 능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함, 조직의 위계질서, 힘의 불균형이었으며 결과는 신체적, 심리적 증상, 간호업무 효율 저하, 불신 증가, 이직의도 증가, 환자 간호의 질 하락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태움의 선행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근로조건 개선, 사회적지지 프로그램 제공, 의사소통과 상호협력 관계를 지향하는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 이후 간호사의 태움에 대한 더 많은 질적 연구와 태움의 속성이 잘 반영된 도구개발 연구, 태움 문화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태움의 선행요인을 제시하여 해결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신규간호사 적응 프로그램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중등 가정교과 임용시험 문항의 출제 경향 분석 - 2009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 (A Trend analysis of the teacher recruitment examination for secondary Home Economics subject - From 2009 to 2016 -)

  • 백민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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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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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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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09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8년간 출제된 중등 가정교사 임용시험의 문항을 '임용 상세화 기준'을 기본 잣대로 하여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8년간 출제된 문항을 분석한 결과 평가 영역 12개 중 12개, 평가내용 요소 43개 중 42개가 출제되어 평가 영역 및 평가내용 요소와 출제된 문항 간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둘째, 8년간 출제된 각 영역은 가정과교육학 93회(32.7%), 가족생활 41회(14.4%), 소비생활 31회(11.3%), 식생활 43회(15.2%), 의생활 41회(14.4%), 주생활 34회(12.0%)로 교과내용학 기본 이수과목 및 분야별 출제 비율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셋째, 8년간 출제 빈도가 높은 영역별 평가내용 요소를 살펴보면, 가정과교육학은 '가정과 교수학습 방법과 실제', 가족생활은 '인간 발달 과정', 소비생활은 '가계경제의 이해와 재무관리'와 '소비자 의사결정', 식생활은 '조리원리 및 실습'과 '식생활 관리', 의생활은 '의복 및 생활용품 제작', 주생활은 '주거생활 문화의 이해' 등으로 출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 영역 및 내용에 설정된 모든 영역들이 균등하게 다루어져야 하며, 미시적 관점으로 질적인 문항 분석이 필요하겠다.

고등학생의 자기 주도적 과학탐구연구에서 나타난 어려움 탐색 (Exploring the Difficulties of High School Students in Self-Directed Scientific Inquiry)

  • 김가형;하민수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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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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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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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학생들의 과학핵심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탐구는 중요한 교수학습법이다. 학생들은 탐구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고, 때로는 원하는 결과물을 산출하지 못하거나, 예상했던 것에 비하여 의미 없는 탐구를 수행하는 등의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이 연구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과학탐구에서의 어려움과 실패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연구는 과학고등학교 및 과학중점 고등학교에서 과제연구의 경험이 있는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반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을 중심으로 한 심층면담으로 이루어졌다. 질적 자료 분석은 면담 원자료로부터 참여자들이 경험한 어려움과 실패 상황과 그 원인이 드러낼 수 있는 문단을 찾아 귀납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실패 원인은 능력 부족, 불완전한 절차, 어려운 과제의 선정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과잉확신, 계획오류, 집단사고 등 다양한 인지편향도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학생들이 자기주도 탐구에서 논리적, 반성적, 합리적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하여 실패와 시행착오의 단계를 최대한 줄이도록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 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수학적 과제가 수학적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athematical Tasks on Mathematical Communication)

  • 이미연;오영열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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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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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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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학교육에서 수학적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교사에게 많은 것을 의존하는 교실 상황을 학생들이 그들 자신의 생각을 책임지는 상황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 이 연구는 수학적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학적 과제가 수학적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 인지적 요구수준에 따라 수학적 과제를 암기형, 절차형, 개념원리형, 탐구형으로 나누고, 각 과제 유형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 참여, 수학적 정당화 유형, 수학적 합의과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양적 분석방법과 질적 분석방법을 병행하여 살펴보았다. 수학적 과제는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으며, 어떤 과제로 학습하느냐에 따라 학습 효과는 달라진다. 따라서 해결방법이 다양하고 인지적 요구수준이 높은 수학적 과제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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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아의 수학문제해결에 관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about Problem Solving of Mathematics of Gifted Students)

  • 이혁준;송영무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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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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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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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영재아의 수학문제해결에 관한 사례 연구를 통해서 영재아의 수학문제해결의 특성을 분석해 보고, 인지적, 정의적 특성들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2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질적 연구 방법으로 수학문제해결에 관한 특성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문제 해결 과정의 특성으로 답이 명확한 문제를 선호, 개별적 탐구학습 선호, 문제의 답에 대한 집착, 과제 집착력이 높게 나타났으나, 경쟁심은 큰 차이가 있었다. 문제해결 사고의 특성으로는 파지능력, 직관적 통찰력, 시각화 능력은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일반화 및 적용능력은 차이를 보였으며 연역적 사고는 2명 모두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가정환경, 인지적, 정의적 특성들이 문제해결특성과는 직접적인 관련을 보이지 않았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재 교육과 중등수학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교재 개발 및 교수법을 향상시키는데 가치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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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과 저학년 수학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research between 4th-grade and lower grades in elementary mathematics)

  • 김성준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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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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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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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학교교육에서 학교급간, 학년 간, 영역 간 이행은 본질적인 문제이다. 이와 함께 교육내용 간의 연계성은 발달과 교육의 문제에서 그 중심에 놓여 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수학에서 저학년과 고학년 사이의 간격은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의 간격만큼이나 그 간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행과 연계성이라는 문제의식에서부터 시작하여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수학 사이의 연계성을 염두에 둔 비교 연구에 해당된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서 저학년과 고학년이 구분되는 지점인 4학년 수학을 중심으로 하여 두 가지 관점에서 저학년 수학과의 비교를 시도하였다. 첫 번째는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3, 4학년 수학 교과서에서의 영역별 내용 비교를 실시함으로써 수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어려움의 정도를 검토하였다. 두 번째는 교실 수업을 비교하는 과정으로, 1, 4학년 수학 수업을 기록하고 '수업과정분석'을 통해 저학년과 고학년에서의 수학 수업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두 가지 형태의 비교 작업을 통해 이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수학 사이의 연계성 검토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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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수업몰입과 교사의 사회적지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of Teachers and Academic Engagement of Specialized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 정주헌;송교원;이창훈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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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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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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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의 사회적지지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몰입도를 높이며, 담임교사의 생활지도 및 전략적 학급경영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생의 수업몰입 측정도구(21문항)와 교사의 사회적지지 측정도구(25문항)로 구성된 설문지를 통해 전국 5개 권역 11개교의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99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수업몰입 수준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행동몰입, 인지몰입에 비해 감정몰입 수준이 낮게 나타난 결과는 질적인 측면의 개선이 요구된다. 성별에 따른 수업몰입 수준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학년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인지몰입 요인과 감정몰입 요인에서 1학년 학생이 2, 3학년 학생 보다 몰입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가적 지지와 도구적 지지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수업몰입 수준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학년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특성화고등학교 교사의 사회적지지는 보통 수준이며, 평가적지지, 도구적지지, 정보적지지, 정서적지지 순으로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었다. 셋째, 특성화고등학교 교사의 사회적지지가 학생의 수업몰입에 주는 정적인 영향과 높은 상관관계, 그 설명력 모두 높은 결과를 얻었다. 더욱이 수업몰입의 질적인 측면에 있어 교사의 정서적지지가 높은 상관도와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교사의 사회적지지는 학생의 수업몰입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만족감을 갖게 하여, 정서발달과 자아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 - 서울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Operation Condition and Improvement for Japanese Language Continuing Education - Focused on Social Welfare Centers Located in Seoul -)

  • 김활란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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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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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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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ctual operation condition of Japanese lecture based on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located in Seoul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and problems of Japanese language education in terms of lifelong education.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remarkable point was that a majority of Japanese lecture courses are highly focused on the elderly and 86% of the welfare organizations are providing free education. Regarding the effect of specialized business for the aged run by social welfare community center, it says, as Korea changing to aging society at the beginning of 21st century, it has put focus on strengthening personal competences of seniors through opportunities for participation in lifelong education, recreational activity programs and culture classes. It means foreign language classes are operating as one of the lifelong education programs for reinforcement of individual capability. Considering this tendency, it is expected that the lifelong education participation rate of the elder in Seoul will be raised. So, systematic improvements will be needed for this. First, it is required to recognize the existence of Educational and Cultural Industry and work hard to make it public so it could be invigorated and utilized by people usefully at the same time. Second, Japanese language training that mostly 55-year-old or more than 60-year-old people receive at the welfare center needs to be systematized for preparations on proper studying environment which provides the older with appropriate education method and content as well. Third, stable and systematic operation should be available through the link with experts in the field of Japanese language education and elderly education. Fourth,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is needed, which is able to satisfy one's desires for learning. Hence, targeting Japanese learners at each welfare center, we need to know the estimation of satisfaction degree and consciousness on learning Japanese. Finally, it has not been studied sufficiently regarding the instructors on teaching Japanese language in this paper, but it has been reported that most of social welfare centers, where Japanese language lectures are provided, are run by volunteers who can teach Japanese. Thus, the study on actual condition for Japanese language instructors will be conducted as well later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