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a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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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용 떡에 대한 주부들의 이용실태 및 기호도 조사 (A Study on the Housewives' Consumption Pattern and Preference of the Korean Rice Cake as a Substitute for Meal)

  • 노광석;한기영;윤숙자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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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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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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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housewives’ consumption pattern and preference of the Korean rice cake asa substitute for meal. The rate of housewives who had eaten rice cake as a substitute for meal were 75.30% and those who had not were 20.83%. Usually 62.03% of them ate rice cake for breakfast, and 34.21% did them within one time per a week. Reasons for eating rice cake for meal were investigated on ‘easy to eat(54.51%)’, ‘good taste (24.44%)’ and ‘healthy food(14.29%)’. The older housewives wanted healthy rice cake for meal and ate with tea and Kimchi(Dongchimi). The younger ones ate rice cake for meal with tea and milk. Thawing methods of frozen rice cake for meal were different between the older and the younger, respectively, steaming and using microwave. Kinds of rice cake as a substitute meal were Injeolmi(50.75%), Backsulgi(49.62%), Chaltteok (47.74%) and Yaksik(46.44).

LED 광질이 차나무 기내배양묘의 생육 및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emitting Diodes on Photosynthesis and Growth of in vitro Propagation in Tea Tree (Camellia sinensis L.))

  • 임현정;나채선;송치현;원창오;송기선;황정규;김도현;김상근;김현철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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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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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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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차나무의 기내배양 과정 중 증식배양 단계에서 LED 광질 조건에 따른 기내배양묘의 생육 특성과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광질은 적색광(R), 청색광(B), 혼합광(R+B+W)을 사용하여 처리하였고, 형광등(F)을 대조구로 하였다. 초장 생육은 적색광에서 가장 좋았으며, 특히 뿌리 생육에 있어서 혼합광은 길이와 표면적 증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R율, 엽록소 함량은 혼합광 처리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록소 형광반응 이미지 촬영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광질에 따른 Fv/Fm의 값은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배양묘의 NPQ는 청색광 처리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여, 다른 광질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광합성 효율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차나무 기내배양은 배양목적에 따라 광질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차나무 기내배양 시 건실한 식물 생산을 위해서는 혼합광 처리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는 차나무 대량증식 및 우량묘 생산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소비료 시용량에 따른 옥로차의 수량 및 품질 (Effect of Nitrogen Level on Yield and Quality of Gyokuro Tea)

  • 박장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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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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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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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차광재배 후 채취한 차잎으로 제다(製茶)한 옥로차의 시비량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토양은 일반토양보다 유기물($59.8g\;kg^{-1}$)과 유효인산($1,285mg\;kg^{-1}$)함량은 많았으나 pH(4.79)가 낮은 약산성토양이었다.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량은 증가하였으나, 과도한 질소비료 시용시 수량은 증가되지 않았다.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총질소, 총아미노산, 카페인, 엽록소함량은 증가하였으나, 탄닌과 비타민 C 함량은 별 차이가 없었다.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데아닌, 아르기닌 함량은 증가하였고, 반면에 아스파틱산 세린, 글루탐산은 감소하였다. 총지방산 함량은 $2.850{\sim}3.012mg\;100g^{-1}$이었고 특히 질소 $80kg\;10a^{-1}$에서 불포화 지방산인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함량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많았다. 질소 $80kg\;10a^{-1}$ 처리구기 다른 처리에 비해 관능평가에서 0.2~4.6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질소 $80kg\;10a^{-1}$처리가 다른 처리에 비해 수량도 양호하고 차 품질도 우수하여 차나무의 적정시비량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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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 의류에 대한 소비자 반응 및 소비자 특성 (Characteristics of Consumers and Their Perceptions of Natural-Dyed Clothes)

  • 홍나영;유혜경;이주현;석혜정;신혜성;김찬주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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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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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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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main purpose of this exploratory research wa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consumers who patronize natural-dyed clothes and their perceptions regarding natural-dyed clothes. Thirty three participants who have worn natural-dyed clothes were interviewed for the study. They were asked about the styles and price of natural-dyed clothes they owned, their evaluation on them, and the lifestyles of themselves. Existence of subculture among the interviewes and its characteristics were also prob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natural-dyed clothes are relatively high-priced, mostly of modified hanbok style, and became popular in recent years. Interviewees frequently mentioned uniqueness and comfort as the main benefits of natural-dyed clothes, and expressed dissatisfaction regarding color fastness, easy care and problem of coordination. The consumers of natural-dyed clothes appeared to have strong preferences for environment conservation and Korean traditional culture. They also seemed to form a subcultural group who have commonality in their involvement in Korean cultural activities, mainly tea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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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찻잔 연구 (A study for interactive teacup using vision recognition system)

  • 조현철;김성현;강기호;이기훈;반영환;정지홍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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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8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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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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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대가 변하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현대인들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는 고도 산업 사회에 이르러 "현대인의 의식구조는 개인의 삶에 대한 가치에 큰 비중을 두므로 서양적인 물질 충족에서 생활 전반의 질적 향상으로 이행되고 있다." (서태양, 차석빈. (1995), 여가론. 서울:대왕사)는 정에서 최근 현대인들의 문화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짐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참살이 운동이나 환경 운동, 몸 짱 열풍 등 문화 전반에서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외국문화와 자국문화의 공존은 음식 메뉴를 더욱 다채롭게 하여 보다 새롭고 다양한 식기에 대한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사람들의 차 및 찻간 이용 형태를 조사하여 보다 차 종류에 따라 각각의 차에 어울리는 음악을 제공 하여 차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한 찻잔 컨셉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컨셉은 도자 공예 프로세스에 적용 하여 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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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다수(韓國産茶樹)의 내한성(耐寒性)에 관(關)한 연구(研究) -특(特)히 지역별(地域別) 엽형태(葉形態)와 내한성(耐寒性)을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Cold Resistance of The tea Plant in Korea -Especially on Leaf form and Cold resistance)

  • 김재생;김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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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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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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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내한성(耐寒性) 다(茶)나무의 개발(開發)에 의(依)하여 다원조성(茶園造成)의 북한(北限)을 현재(現在)보다 더 확대(擴大) 하고자 하는 목적(目的)으로 한국(韓國)의 각(各) 지역별(地域別) 다(茶)나무의 엽형태(葉形態)와 내한성(耐寒性)을 조사(調査)하여 보았던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엽장(葉長)은 5.1cm에서 8.4cm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는데 그중(中)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의 엽면(葉面)이 $27.36cm^2$로서 제일(第一) 넓었었다. 2. 거치수(鋸齒數)는 43개(個)에서 73개(個)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고 이중(中) 보림산(寶林山)의 다엽(茶葉)이 제일(第一) 많았었으며 각지역(各地域)마다 엽장(葉長)은 엽폭(葉幅)에 따라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감(增減) 되였었다. 3. 측맥수(側脈數)는 13개(個)에서 19개(個)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는데 이중 보림산(寶林山)의 것이 제일(第一) 많았었고 엽장(葉長)은 엽폭(葉幅)에 따라 역시(亦是)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감(增減) 되였었다. 4. 엽형태수(葉形態數)는 각지역(各地域)마다 2~3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으며 거이 변이(變異)가 없었고 장수원형(長隨圓形)의 것이 많았었다. 5. 일반적(一般的)으로 고산(高山)의 것은 엽장(葉長)과 엽폭(葉幅)이 모두다 적은것이 특징(特徵) 이였었다. 6. 어느 지역(地域)에 있어서나 한국산(韓國産) 다(茶)나무의 품종(品種)은 중국(中國)에서 전래(傳來)된 Thea Sinensis Linne var. Bohea의 동일(同一)한 품종(品種)이였는데 이 품종(品種)이 삼신산(三紳山)에 파종(播種)된 이래(以來) 각지역(各地域)으로 전파(傳播)되는 동안에 지리적조건(地理的條件)과 기후적조건(氣候的條件)의 영향(影響)을 받아 외부(外部)의 형태(形態)에 약간(約干)의 적은 변이(變異)가 생긴것이라고 생각 되였었다. 7. 또한 우리나라 칠개지역(七個地域)의 각지역별(各地域別) 다(茶)나무에 대(對)한 내한성(耐寒性)을 조사(調査) 하기 위(爲)하여 처리온도(處理温度)와 처리시간별(處理時間別)로 저온처리(低温處理)를 하여 보았던바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와 화엄산(華嚴山) 다(茶)나무가 내한성(耐寒性)이 가장 강(強)하였었으며 삼신산(三紳山) 다(茶)나무와 보림산(寶林山) 다(茶)나무는 중간정도(中間程度)였었고 조계산(曹溪山) 다(茶)나무와 묘포(苗圃)의 다(茶)나무는 제일(第一) 약(弱)한 편이였었다. 8. 다엽(茶葉)의 한계(限界) 온도(温度)는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와 화엄산(華嚴山) 다(茶)나무가 그리고 삼신산(三紳山) 다(茶)나무와 보림산(寶林山) 다(茶)나무가 $-10^{\circ}C$ 였으며 조계산(曹溪山) 다(茶)나무와 묘포(苗圃)의 다(茶)나무는 $-5^{\circ}C$ 였었고 각지역(各地域)에 있어서의 다(茶)나무 전체(全體)의 치사온도(致死温度)는 $-15^{\circ}C$ 였었다. 9. 저온처리시간(低温處理時間)을 길게 하여도 한계온도(限界温度)는 불변(不變) 하였으며 한계온도(限界温度)를 넘는 저온처리(低温處理)를 하면 한해(寒害)는 격증(激增) 하였었다. 10.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내한성(耐寒性)이 강(強)한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의 가장 우량(優良)한 지엽(枝葉)을 선발(選拔)하여 이의 삽목(揷木)에 의(依)한 유묘(幼苗)로 다원조성(茶園造成)의 북한(北限)을 지금(只今)보다 더 확대(擴大)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한국산(韓國産) 다(茶)의 증산방안(增産方案)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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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의 조선여행 기록문을 통한 근대 식생활사(食生活史) 연구 (Study on Modern Food Culture History through Records from Foreigners' Chosun Dynasty Travel in the Enlightenment Period)

  • 김미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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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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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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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study presented attempts to analyze and categorize Chosun's food ingredients and culture through a Western perspective based on 32 representative Western documents pertaining to old Korea. Before modernization, Westerners visited Chosun during their visits to old China or Japan. Westerners were most active in Chosun from the open port period to the annexation of Korea to Japan occupation. They were teachers, missionaries, diplomats, and doctors visiting Chosun with personal goals. In 31 book traveler's journal, it records Chosen's mainly produced ingredients, such as grains, spices, fruits, cabbage, chicken, and chestnuts; foods from Chosen include kimchi, soup, and tofu. Foreigners especially liked foods made of eggs and chicken, but they did not enjoy Chosun's lack of sugar and dairy. Thirty-one book foreigners' records describe Chosun's Ondol, kitchen, crock, fermented foods, low dining tables, and chopsticks. Chosun people liked dog meat, unrestrained drinking culture, sungnyung, and tea culture. Foreign documentation on Chosun's food culture allows modern scholars to learn about Chosun people's lifestyles, as if their lives were a vivid picture.

두륜산 대흥사 일지암 다정(茶庭)의 일고찰(一考察) - 시문과 현황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f Iljiam Tea Garden of Daeheung-sa at Mt. Dooryun - Focusing on the Comparison between Poetry and Current State -)

  • 노재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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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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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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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둔산 일지암 다정(茶庭)의 원형적 모습을 고찰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초의(艸衣) 등의 시문에 나타난 일지암의 공간구성과 정원요소를 현재의 그것과 비교함으로써 일지암 조영의 진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초의(艸衣)'와 '일지(一枝)'라는 상징어는 물론 시문 속의 단서와 정황을 추적할 때 초의 생존시 소요(逍遙)와 선취(仙趣)를 꾀했던 자득(自得)의 터전이었던 일지암은 매우 고졸(古拙)하고 원대한 조망과 탈속(脫俗)의 미학을 갖춘 다정(茶庭)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지암에 배치된 다천, 다조, 물확, 다림, 채원, 연지 등의 시설을 다산초당의 그것과 비교할 때, 차문화 공간으로서의 구성요소가 상호 일치하며, 이택(麗澤)을 꾀하기 위한 상 하지의 구성원칙이 동시에 발견된다. 일지암은 초의가 선과 차를 행하던 다선일여의 공간으로 장소성 역사성 조형성 경관성을 연계함으로써 복원의 진정성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근년에 이루어진 진입로의 확장, 법당과 설림당 등의 대규모 불사(佛事)는 일지암의 왜소화와 다정으로서의 면모를 왜곡시키는 가장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일지암과 주변을 시점장으로 하는 조망경관적 탁월성은 여러 시문에서 누차 강조되고 있음을 볼 때, 일지암 주변에 도사린 시각적 교란요인의 제거 및 저감은 일지암의 원형 보존을 위한 선결요인이다. 현존 일지암이 암자(庵子)라기 보다는 초정(草亭)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우홍련사가 조선시대 누정건축 양식이 접목된 특수한 조형공간으로 불교적이라기보다는 다소 도교적이고 신선적 공간으로 보인다는 견해는 초의는 물론 교유자의 시에서 드러나는 유불융섭(儒彿融攝)의 사상과 은일자적 선취(仙趣)를 상기할 때, 확정적 고증자료가 발굴되지 않는 한 수용할 수준이라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1979년 복원된 일지암은 원형 복원이 아닌 장소 복원의 성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국내 차문화 공간의 사례를 조합 유추하여 재건(再建)된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현재 건물 등의 골격이 왜곡되었다고 하더라도 원형복원을 위한 고증 자료가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 하지 연못은 방지(方池) 형태로 수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며, 식생과 관련된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설림당 주변 차밭 조성을 위해 제거된 것으로 보이는 죽림과 일지암 후면의 과원(果園) 조성, 상지 위 포도시렁의 설치, 소나무와 버드나무의 원내 도입 그리고 추녀 밑 다절구의 비치 등은 검토가 요망된다. 이 중 대부분의 시문에서 강조하고 있으며, 초의가 소중히 여겨 가꾼 죽림(竹林)은 다시 원내 적극 도입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장뇌삼 엽차의 항산화활성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nt Activity of Tea Made from Korean Mountain-Cultivated Ginseng Leaves and its Influence on Lipid Metabolism)

  • 배만종;김수정;예은주;남학식;박은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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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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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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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장뇌삼 엽차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장뇌삼 잎의 성분분석 및 장뇌삼 엽차의 항산화효과를 비교하였으며, 고지방식이를 공급한 흰쥐에게 장뇌산삼 엽차를 7주간 공급한 후 혈청의 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장뇌삼 잎의 수분은 19.14%, 조회분은 6.64%, 조지방은 0.82%, 조단백질은 11.03%, 조섬유는 11.47%, 탄수화물은 62.37%를 나타내었고, 무기질 중에서는 칼륨이 2,111.38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장뇌삼 잎에서는 카페인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170.48 mg/100 g의 탄닌이 함유되어 있으며, 조렉틴 함량은 5,540 mg/100 g으로 분석되었다. 전자공여능으로 측정한 항산화활성은 장뇌삼 엽차 추출물의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장뇌삼 엽차를 500 ppm로 처리 하였을 때에는 45% 이상의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으로 측정한 항산화활성은 pH 3.0 보다 pH 6.0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pH 6.0에서 250, 500, 1,000 ppm 농도로 처리했을 때 각각 23.47, 32.84, 51.41%를 나타내었다. 고지방식이를 7주간 급여하며 장뇌삼 엽차를 병행 투여하였을 때 식이섭취량은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과 장뇌삼 엽차를 병행 투여한 실험군 모두가 정상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장뇌삼 엽차 급여군은 약 6.4% 감소하였다. 체중 100 g당 간의 무게는 $3.11{\pm}0.29\;g$인 정상군에 비해 $4.82{\pm}0.08\;g$인 고지방 급여 대조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장뇌삼 엽차 병행급여군도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액 중 총 지방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서 66.2% 증가하였으며 장뇌삼 엽차 급여 시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8.0% 감소를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혈액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서 66.6% 증가하였으며, 장뇌삼 엽차 공급 시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혈액 중 중성지질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서 172.5% 증가를 나타내었고, 장뇌삼 엽차 공급군은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7.3% 감소하였다. 혈액 중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식이 급여로 36.4%의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장뇌삼 엽차를 병행급여하였을 경우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장뇌삼엽차의 항산화활성 및 지질대사 개선효과 등을 통해 장뇌삼엽차의 개발 및 산업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었으며 추가 실험을 통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생물제제를 이용한 차나무 겹둥근무늬병의 방제 (Control of Gray Blight of Tea Plants Using a Biofungicide)

  • 김경희;임명택;허재선;염규진;고영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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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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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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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차나무 엽권에서 분리한 길항세균 Bacillus subtilis BD0310 균주를 차나무 겹둥근무의병을 일으키는 Pestalotiopsis longiseta에 대한 미생물제제로 개발하고. 대량배양 후 액상수화제로 제제화한 미생물제제의 차나무 겹둥근무의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온실과 포장에서 검증하였다. 온실실험 결과 병원균을 접종한 2일 후에 차나무 잎에 미생물제제를 처리한 치료효과에 비해 병원균을 접종하기 2일전에 차나무 잎에 미생물제제를 처리한 예방효과가 훨씬 높았다. 2005년과 2006년 수행한 포장실험 결과 미생물 제제의 살포횟수에 따라 차나무 겹둥근무늬병에 대한 방제효과는 증가하였는데, 미생물제제만 1주일 간격으로 4회 및 6회 살포한 경우 52.4%와 66.7%의 방제효과를 얻은 반면에, 미생물제제와 화학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2회씩 교호살포한 경우와 화학약제만 4회 살포한 경우에는 71.4%와 85.7%의 방제효과를 얻었다. 따라서 미생물제제와 화학약제를 단독으로 살포하는 것에 비해 교호살포하면 화학약제의 사용을 절감하고 전체 살포휫수를 경감하면서 차나무 겹둥근무늬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