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annic-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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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류(類) 칩을 이용(利用)한 표고버섯재배(栽培)와 폐잔사(廢殘渣) 사료화(飼料化) (On the Mushroom Cultivation of Oak (Quercus) Chip and Used Culture Medium of Lentinus into Feedstuff)

  • 민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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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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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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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이 연구(硏究)는 참나무류(類) 목재(木材)(수피(樹皮)포함)를 핀칩(pinchip)과 톱밥으로 만들어 이용(利用)하므로 목재 이용율(利用率)을 80%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것에 표고버섯균의 활성(活性)을 조장(助長)시켜 버섯을 보다 효율적(效率的)으로 증수(增收)하고 가축(家畜)의 조사료(粗飼料)로 버섯재배 폐잔사(廢殘査)를 볏짚과 대체가능성(代替可能性)을 조사(調査) 연구(硏究)한 것이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참나무류 칩을 이용한 버섯재배에서 버섯의 품질(品質)을 높이는 방법(方法)으로 유기산(有機酸)(탄닌산, 구연산)을 배양기(培養基)에 첨가(添加)하는 것은 균사발율(菌絲發育)과 품질(品質)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참나무류 칩이나 톱밥 재배는 종균(種菌) 접종(接種) 후(後) 6개월부터 제1차기 버섯수확(收穫)이 가능하면서 품질(品質)에서도 각처리구간(各處理區間)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목재(木材)의 조단백질 함양은 0.7%인데 버섯재배 잔사는 1.82-4.55%까지 향상되었으며 총가소화(總可消化) 영양소율(營養素率)도 버섯재배잔사는 44.0-46.0%로 향상되어 볏짚 48.0%와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4. 잔사중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 함량을 조사한 바, 탄닌산처리 핀칩 및 톱밥잔사는 methionine이 그리고 무처리 핀칩 및 톱밥잔사의 경우는 isoleucine, phenylalanine, lysine 등이 비교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반면에 threonine, valine, arginine 등은 비교구에 비하여 감소 추세였으며 특히 폐골목에서는 더욱 심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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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민 종자 에탄올 추출물이 산화방지 및 유지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tive effect of cumin seeds ethanol extract using in vitro assays and bulk oil system)

  • 김민아;한창희;김미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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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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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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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재 합성 산화방지제에 대한 독성에 따른 사용 우려로 인해 천연 산화방지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나 천연 산화방지제 역시 한정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쿠민 종자의 에탄올 추출물의 산화 방지 효과와 유지 산화에 대한 산화 안정성을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산화방지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결과 0.5 mg/mL에서 73.4% 소거 활성을 보였으며,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 활성 결과 1.0 mg/mL의 농도에서 50.1% 소거하였다. 총 페놀함량의 결과 $61.0{\mu}M$ tannic acid equivalent/g extract, FRAP 환원력 측정의 결과 $429{\mu}M$ ascorbic acid equivalent/g extract로 측정되었다. $100^{\circ}C$에서 9시간 열산화 시킨 옥수수기름에 첨가 후 산화안정성 평가 결과 초기 산화생성물을 측정하는 CDA의 양은 대조군보다 100 ppm의 농도로 첨가한 쿠민 종자 에탄올 추출물 첨가군이 13.4% 적게 생성되었으며, 이차 산화생성물을 측정하는 ${\rho}-AV$는 대조군에 비해 59.1% 적게 생성되었다. 이러한 유지산화 안정성효과는 쿠민 종자 에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향기성분들에 의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 쿠민 종자 에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향기성분에 의해 산화방지와 유지 산화안정성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이는 유지가공식품 제조 시 불가피한 합성 산화방지제의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산화방지제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프로테아제 처리가 모발의 염색성 및 형태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otease on the Morphological Properties and Dyeability of Human Hair)

  • 김홍희;권태종
    • 한국염색가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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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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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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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tannin acid and the enzymes have been used in order to improve the ruggedness in laundry and the absorption of dyes and pigments in the textile industry for several years. The enzyme processing on the protein fiber minimizes the damage of the entire fiber and improves the dyeability by effectively modifying only the hydrophobic surface. This study tried out the structural observation by applying the Castanea crenata sieb. et. zucc. containing abundant tannin to the hair dyeing as the natural dyeing pigment along with Protease of Rhizopus sp. The dyeability was improved as compared to the dyeing using only the synthetic tanning and iron mordant. When the depth of pigment was higher in accordance with the surface observation, the enzyme dissolution had impact on dyeing and so the keratin layer on the hair surface. Accordingly, it was found that the appropriate depth was between 0.01 and 0.03%. It was estimated that 0.1% protease would treated within 30min. Consequently, it would cause the good reaction with the functional group of tannin pigment.

표고 버섯(Lentinus edodes)의 영양생리 및 기질개발 (Nutritional Physiology and improvement of substrate of Lentinus edodes)

  • 박원목;송치현;현재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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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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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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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자실체 생장을 위한 액체 정치 배양에서 탄소원, 질소원, pH의 효과를 검출한 결과 dextrin, aspartic acid, pH 4.0에서 각각 가장높은 건물중을 보였으며, 0.8% triacylglycerol 첨가시 자실체 생장이 촉진되었다. 고체배지 사용시 포플라, 백양나무, 참나무 톱밥 그리고 coffee waste 중 coffee waste에서 가장높은 자실체 건물중을 얻었으며 0.1% tannic acid의 첨가시 자실체 및 균사체 생장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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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여주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효과 (Nutrition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Dry Bitter Melon (Momordica charantia L.))

  • 이연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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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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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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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건여주의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하여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건여주의 영양성분으로 일반성분은 탄수화물 87.20%, 수분 6.10%, 조단백질 3.31%, 조지방 1.08% 및 조회분 2.31%였고 비타민 C 함량은 908.84 mg/100g으로 분석되었다. 무기질 중 칼륨의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다음으로 Mg, P, Na, Ca, Zn, Cu, Mn 순으로 검출되었다. 가장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은 arginine, urea, asparagine, ${\gamma}-aminobutyric$ acid, alanine이며, 전체 아미노산에 대한 필수아미노산 함량 비율이 37.86%로 나타났다. 건여주의 생리활성은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36.08, 15.66mg GAE/g으로 나타났다. 2,2-Diphenyl-1-picrylhydrazyl 라디칼 소거능의 $IC_{50}$은 9.81 mg/mL로 나타났다.

밤꽃(Castanea Crenata Flos.)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Activities of Castanea Crenata Flos. Methanol Extracts)

  • 최창숙;송은승;김장수;강명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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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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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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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밤꽃의 항산화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밤꽃의 수꽃을 수집하여 메탄올로 추출한 후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였다. 밤꽃 조추출물의 추출수율은 6.26% 였으며, 총 페놀함량은 0.199 mg/mL 인 것으로 나타났다. DPPH법으로 free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밤꽃 추출물이 17.22%로 기존의 항산화제에 비해서는 소거능이 다소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SOD 유사활성 측정은 밤꽃 추출물이 65.10%로 BHT(95.70%)와 quercetin(93.29%)에 비해 낮았지만, ascorbic acid(30.30%) 보다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Lecithin 산화저해율은 밤꽃 추출물이 51.45%, BHT(67.08%), quercetin(63.46%), ascorbic acid(23.60%), chlorogenic acid(48.76%), tannic acid(50.10%)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밤꽃 추출물이 DPPH free radical 소거능에서 기존 항산화제에 비해 낮은 활성을 나타냈지만, 시간경과에 따른 활성의 지속성과 50% 이상의 지질과산화 억제효과가 있어 천연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봉감 연시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이 강화된 와인 제조 (Manufacturing of the Enhances Antioxidative Wine Using a Ripe Daebong Persimmon (Dispyros kaki L))

  • 주옥수;강수태;정창호;임종우;박영규;조계만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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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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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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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봉감의 이용성 증대를 위히여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서 생산된 대봉감으로 새로운 기능성 대봉감 연시 와인을 제조하고,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대봉감 연시 와인의 최적 발효 조건을 위하여 효모 균주는 알코올 생성력과 방향이 가장 우수한 Saccharomyces cerevisiae CS02을 선정였다. 초기 효모 접종량 5%, $(NH_4)_2HPO_4$ 농도 0.5%와 $24^{\circ}brix$로 보당 하고 발효온도 $25^{\circ}C$에서 알코올 생성력이 가장 우수하였다. 최적의 발효 조건으로 대봉감 연시 과즙을 발효하였을 때 9일 경과 시 알코올 함량은 $12.2{\pm}0.02%$과 생성되었으며, pH $3.97{\pm}0.02$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대봉감 연시 와인의 유리당은 fructose ($0.12{\pm}0.02$ g/L)가 소량 검출되었으며, 주요 유기산은 malic acid ($35.92{\pm}0.24$ g/L), succinic acid ($8.12{\pm}0.03$ g/L), oxalic acid ($22.14{\pm}0.11$ g/L) 및 citric acid ($13.63{\pm}0.08$ g/L) 있었고 flavonoids와 phenolicacids는 catechin gallate ($38.99{\pm}0.32$ mg/L), epicatechin gallate ($110.21{\pm}0.16$ mg/L), epigallocatechin ($15.97{\pm}0.18$ mg/L), gallic acid ($43.88{\pm}1.11$ mg/L) 및 tannic acid ($3.36{\pm}0.02$ mg/L)가 검출되었다. 한편 유기산과 phenolic acids 함량이 증가함으로서 이에 상응하여 DPPH 라디칼(84.25%)과 $ABTS^{\cdot+}$ 라디칼 소거활성(99.65%) 역시 증가하였다.

참깨박(粕) 단백질(蛋白質)의 분리(分離)와 조성(組成) (Separation and Composition of Sesame Meal Protein)

  • 김준평;심우만;김종익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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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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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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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흰참깨에 20.5%, 검정참깨에 19.20%, 참박(粕)깨에 44.7%의 조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n-hexane을 용매로하여 지방을 추출한 것이 수율이 가장 높았다. 조단백질의 분리에 있어서 pH가 알칼리성으로 갈수록 수율이 좋았다. 참깨의 globulin은 70.9%이었고 prolamin는 1.6%였다. 전(全)참깨의 아미노산으로는 glutamic acid가 17.1%로 가장 많았고 globulin의 아미노산으로는 glutamic-acid 14.6%이었고 필수 아미노산도 다량 고루 함유되어 있었다. 흰참깨와 검정참깨의 albumin 및 globulin의 단백질은 Disc gel 전기영동상에서 각각 $12{\sim}13$개 그리고 2개의 band로 나타났다. 참깨박(粕) 단백질의 주단백질인 globulin의 Sephadex G-100 및 G-200 column 분리하고 이를 disc gel 전기영동으로 검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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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 분획(Milling Fraction)을 달리한 쌀의 지방산 및 페놀산 함량 비교 (Composition of Fatty Acid and Phenolic Acid in Rice with the Different Milling Fractions)

  • 김인호;전향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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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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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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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쌀의 영양, 가공 및 저장 등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의 제시를 목적으로 제분 분획(milling fraction) 별로 시료를 제조하여 지방산과 페놀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쌀의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oleic 및 linoleic으로서, 배아는 palmitic 20.0%, oleic 33.3% 및 linoleic 43.0%의 함량을, 미강은 palmitic 17.3%, oleic 45.1% 및 linoleic 34.5%의 함량을, 백미는 palmitic 23.4%, oleic 26.2% 및 linoleic 46.4%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제분 분획별 지방산 함량은 미강의 경우 oleic은 외층일수록, linoleic내층일수록 함량이 높았다. 백미의 경우 oleic acid는 외층일수록, palmitic acid, linoleic acid, stearic acid 및 linolenic acid는 내층일수록 함량이 높았다. 페놀산 함량은 미강의 경우 유리 페놀산 321.0mg%, 페놀산 에스터 299.7mg% 및 불용성 결합형 페놀산 212.4mg%이었다. 백미는 유리 페놀산 118.omg%, 불용성 결합형 페놀산 56.0mg%이었고 페놀산 에스터는 추출되지 않았다. 페놀산의 구성성분은 미강의 경우 ferulic acid의 함량이 86.2%로 가장 높았으며 sinapic 및 syringic acid는 35.7~36.6%, p-coumaric acid는 16.7%이었고 vanillic acid는 미량 검출되었다. 백미는 ferulic acid 12.3%, sinapic acid 4.1%, p-coumaric acid 3.6%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제분 분획별로 조사한 총 페놀산의 함량은 배아가 0.18%로 가장 높았으며 미강은 외층일수록 함량이 높았고 백미는 미량존재 하였던 성분이 분획에 따라 함량이 분산되어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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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고구마잎과 고구마줄기 에탄올 추출물의 in vitro 항산화, 항알레르기 및 항염증효과 (In vitro Antioxidant, Anti-allergic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Korean Sweet Potato Leaves and Stalks)

  • 곽충실;이근종;장진희;박준희;조지현;박지호;김경미;이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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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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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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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구마뿌리에 비하여 많은 양이 폐기되는 고구마 줄기와 잎의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기능성식품 소재로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잎이 달려 있는 보라색 고구마줄기를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여 고구마잎(SL), 고구마줄기(ST), 껍질 제거한 고구마줄기(PST)의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고, in vitro 시스템에서의 항산화효과, 항알레르기 및 항염증효과를 검색하고자 하였다. 고구마잎은 데치고, 고구마줄기는 생으로 동결건조한 후 에탄올 추출물을 얻어 실험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SL(11.03 mg tannic acid/g)> ST(0.87 mg tannic acid/g)> PST(0.37 mg tannic acid/g)이었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SL(9.01 mg rutin/g)> ST(0.50 mg rutin/g)> PST(0.25 mg rutin/g)이었다(p<0.001). DPPH 라디칼을 50% 제거시키는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IC_{50}$)는 SL($43.6{\mu}g/mL$)< ST($308.4{\mu}g/mL$)$1,631.3{\mu}g/mL$)로 고구마잎이 가장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양성대조시약으로 사용한 BHA의 $IC_{50}$값은 $8.30{\mu}g/mL$이었으며, 처리 농도 $1,000{\mu}g/mL$에서의 환원력은 SL($59.72{\mu}g$ ascorbic acid eq./mL)> ST($12.56{\mu}g$ ascorbic acid eq./mL)> PST($2.18{\mu}g$ ascorbic acid eq./mL)로 고구마잎이 가장 좋았다(p<0.001). 한편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xanthine oxidase(XO) 활성저해율을 측정한 결과 처리 농도 $250{\mu}g/mL$에서 SL(13.06%)> ST(5.05%)> PST(0.0%)로 고구마잎이 줄기에 비하여 우수하였으며(p<0.01), 처리 농도 $50{\mu}g/mL$에서의 5-lipoxygenase(LOX) 활성저해율은 SL(91.16%)> ST(33.38%)> PST(14.93%)로(p<0.001) 고구마잎의 효과는 양성대조시약인 EGCG의 저해율(94.42%)과 비슷한 정도로 매우 우수하였다. 또한 $250{\mu}g/mL$ 농도로 처리 시 cyclooxygenase(COX)-2 활성저해율은 SL(55.34%)> ST(2.18%)> PST(0.0%)로 XO 활성저해율과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p<0.001). 측정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플라보노이드 함량($r^2$=0.9988, p<0.001), 환원력($r^2$=0.9982, p<0.001), XO 활성저해율($r^2$=0.8322, p<0.05), COX-2 활성저해율($r^2$=0.9950, p<0.001), 5-LOX 활성저해율과 양의 상관관계($r^2$=0.9823, p<0.001)를 나타내었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환원력($r^2$=0.9946, p<0.001), XO 활성저해율($r^2$=0.8392, p<0.05), 5-LOX 활성저해율($r^2$=0.9749, p<0.01), COX-2 활성저해율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0.9937, p<0.001)를 보였다. 또한, 환원력은 XO 활성 저해율($r^2$=0.8384, p<0.05), 5-LOX 활성저해율($r^2$=0.9883, p<0.001) 및 COX-2 활성저해율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0.9954, p<0.001)를 나타내었으며, XO 활성저해율은 5-LOX 활성저해율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r^2$=0.8786, p<0.05) COX-2 활성저해율과는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5-LOX 활성저해율은 COX-2 활성저해율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0.9815, p<0.01)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고구마잎은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매우 높았고 우수한 항산화효과를 보였으며, 알레르기 및 염증반응과 관련이 있는 효소인 XO, 5-LOX 및 COX-2의 활성도 모두 억제하는 효과도 우수하였지만 특히 5-LOX 활성 억제효과는 EGCG와 비슷한 정도로 매우 우수하였다. 따라서 건강을 위하여 고구마잎의 섭취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으며, 고구마 줄기를 섭취할 경우에는 가능한 껍질을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