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rgery, sleeve re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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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임파절(N2)에 전이가 있었던 폐암환자의 술후 성적 (Results of Resection in N2 Non-Small Cell Lung Cancer)

  • 안병희;김주홍;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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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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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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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is research represents an attempt to study the postoperative results among 32 patients who underwent complete resections of primary lung and involved mediastinal lymph nodes between January 1988 and June 1993. Ages ranged from 34 to 73 years with a mean age of 51.31 $\pm$ 8.17 years. There were 29 male patients[90.6%]. Left lung cancers were more frequent than right lung cancers. There were 19 cases of left lung cancers accounting for 59.4% of the total lung cancers. The difference, however, was insignificant. There was no T1 lesion. T2 and T3 lesions were 21[65.6%] and 11 cases[34.4%], respectively. As for cell type, squamous cell carcinomas were reported in 25 cases making up 78.1% of the cell types. Pneumonectomy was conducted on 20[62.5%] cases. Lobectomy and sleeve lobectomy were conducted on 12[37.5%] cases respectively. Mediastinal lymph node involvemednts were most frequent in subcarinal lymph node[9/13] among right lung cancers, while subaortic lymph noce[12/19] was most frequent among left lung cancers. Postoperative complications were reported in 18.9% of the total cases, including 2 cases each of paralysis of the recurrent laryngeal nerve and 1 case each of chylothorax and pyothorax. They were more frequent among patients who underwent pneumonectomy. The operative mortality stood at 3.1% with 1 patient who underwent pneumonectomy dying of pulmonary edema. The 1-year and 5-year survival rates were 50.8% and 30.1%, respectively. Patients treated with squamous cell carcinoma, involvement of single level mediastinal lymph node and lobectomy showed a higher level of survival. These fidings suggest that a long-term survival can be expected of a considerable number of N2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with a selective complete surgical resection of primary lung cancers involved mediastinal lymph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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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좌측주기관지 절단환자의 지연수술 치험 (Delayed Bronchoplasty in Complete Transection of Left Main Bronchus after Blunt Trauma)

  • 김명천;이재영;조규식;박주철;유세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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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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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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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교통사고와 산업재해로 인한 기관지파열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일단 기관지 파열상이 발생한 경우는 매우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여 생명의 위협을 초래하고, 많은 합병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원칙이다. 본 저자들은 승용차 전복사고로 흉부둔상을 받아 좌주기관지가 완전 절단된 21세 여자 환자에서 수상후 14일이 경과된 후, 기관지내시경과 흉부 단층 촬영으로 확진하고 , 기관지 성형술과 단단문합술을 시행하였으며 술후 2일간의 호기말양압을 이용한 인공호흡기 적용,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분비액 흡인, 지속적인 물리치료와 체위 배액요법을 시행하여 좌폐기능이 완전 정상화되었음을 추적 검사하에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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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Primary Lung Cancer)

  • 김성완;구본원;이응배;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강덕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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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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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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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원발성 폐암의 유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의 완치 목적의 치료로 외과적 폐절제술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저자들은 1992년 1월부터 1995년 7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원발성 비소세포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받은 환자중 100례의 임상기록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자가 86례, 여자가 14례로 남녀비는 6 : 1이었고, 60대가 43%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최소 34세 및 최고 81세였다. 수술수기는 단엽절제술 55례(55%), 전폐절제술 22(22%), 쌍엽절제술 15례(15%), 구역절제술 2례(2%) 및 기관지성형술이 필요했던 수상엽절제술, 수상전폐절제술 및 쐐기전폐절제술이 각각 4례, 1례 및 1례였다. 수술후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 67례(67%), 선암 26례(26%), 거대세포암 6례(6%) 및 선평편상피세포암 1례(1%)였다. 종격림프절로 전이가 있었던 예는 총 18례(18%)였으며, 편평상피세포암이 8/67(11.9%)례, 선암이 9/26(34.6%)례, 거대세포암이 1/6(16.7%)례였다. 술후 병리학적 병기는 1병기 45례(45%), 2병기 13례(13%), 3a병기 36례(36%), 3b병기 5례(5%) 및 4병기 1례(1%)였다. 전체 환자에서의 12개월, 24개월, 36개월 및 43개월의 생명표법에의한 생존률은 각각 77.5%, 56.1%, 43.7% 및 43.7%였으며, 병기별 43개월의 생존률은 1병기에서 81.3%, 2병기에서 20.8%, 3a병기에서 27.9%, 3b병기에서 25.0%였다. 수술후 병원사망은 패혈증 2례, 호흡부전 1례 및 급성 심경색에 의한 급사가 1례로 총 4례(4%)였다. 원발성폐암의 절제술후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 및 수술적응 환자의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Hg로 감소하였고 폐동맥압의 평균은 수술전에 11.4$\pm$5.68 mmHg에서 25.94$\pm$11.53, 29.67$\pm$9.31 mmHg로 증가 하였으나 모두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 양측 폐이식수술에서인 폐동정맥문합부위의 파열, 협착, 뒤틀림 등의 수술수기상의 문제점을 예방하면서 우측폐를 먼저 이식하면서, 폐수술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는 경우 cystic fibrosis, pulmonary hypertention, emphysema와 같은 심한 호흡부전증 환자의 치료방법으로 적합하리라 사료된다.에서 선택수술 (elective coronary artery bypass graft)에 비하여 특별한 위험 요소의 증가 관상 동맥 우회술을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장기 추적이 릴요할 된다.착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작았는데 이는 아마도수술 당시 협 착 부위의 완전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사료되었다. 본 분석에서는 어린 연령(3개월 이하), 3개월이하에 시행한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이 의미있는 재협착의 위험요소로 밝혀졌다. 결론 적으로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대동맥협부지수, 횡대동맥 지수 등이 개개 대동맥교약 환아의 해부학 적,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아울러 교약의 해부학적 특성, 동반 심기 형, 연령, 수술방법 등이 수술사망 및 재협착에 영향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t was resulted from increase of weight of single cocoon. "Manta"2.5ppm produced 22.2kg of cocoon. It is equal to 9% increase in index, as compared to that of control. In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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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선종의 외과적 치료[17례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Bronchial Adenoma - Reports of 17 Cases -)

  • 문석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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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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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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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Bronchial adenoma, firstly described by Muller[1882] had been reported on the subject stressed their benign nature prior to 1940`s, but these tumors including carcinoid tumor, mucoepidermoid carcinoma, adenoid cystic carcinoma, pleomorphic adenoma are now known to possess the various degree of malignant natures from benign course, low grade malignant potential to distant lymphatic or hematogenous metastasis or combination. Although histologically diffeerent, four varieties except carcinoid tumor which is a spectrum of neu-roendocrine tumor originating Kulchitsky cell of the bronchial epithelium and form the part of the APUD tumor spectrum, are morphologically and in many respects clinically similar to the corresponding tumor of the salivary gland is a specific varient of adenocarcinoma that occurs most commonly in the major and minor salivary gland and less frequently tra-cheobronchial tree, esophagus etc. To better understan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assess more precisely the malignat nature of bronchial adenoma, we studied 17 cases of bronchial adenoma, which had been experienced at the Department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of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from April 1977 to september 1991. Seventeen cases of bronchial adenoma consist of 2 carcinoid tumors, 6 adenoid cystic carcinomas, 8 mucoepidermoid carcinomas and one pleomorphic adenoma. There is a slight predominace of male patients[10/17] and the age of pt studied varied with a higher incidence occurring between the ages of 40 years and 60 years[mean age, 46.5 years]; the youngest being 15 years and oldest 69 years. Their leading complaints were hemoptysis[4], exertional dyspnea[8], fever & chilness [4], and symptoms mimicking the bronchial asthma[4]. Diagnosis was aided by the radiologic studies such as chest X-ray, polytomography, CT scan, brochography and bronchoscopy. The preferred locations of fumor were in the trachea[4], main stem bronchus[3], bronchus intermedius[3], bronchus of RUL[2], LUL[1], RLL[1], LLL[3] with no peripheral location. Modalities of treatments were single or combination of surgical resection, radiation therapy, chemotherapy. Complete resections were permitted in 12 cases with late recurrences of 4 cases ranging from 6 months to 10 years: pneumonectomy[4], lobectomy[4], bil-obectomy[2], sleeve resection[2]. Gross findings of resected specimens in 14 cases showed that 4 cases were polyp-like pedunculated mass[entirely intraluminal mass] with intact mucosa, 8 cases were broad-bas-ed sessile mass[predominatly intraluminal] and the main portions were located below the mucosa similar to tip of iceburg[predominantly extraluminal] in 2 cases. Follow-up information was availble in all 17 cases ; eight were alive without evidence of disese ranging from 1 month to 13 years. But seven cases died of the causes related to tumor[6 cases within 12 months, one case 10 years after pneumonectomy]. We concluded that 8 cases[47%] of 17 cases were metastasizing bronchial adenoma and precise survival rate cannot be answered by the scanty materials available fo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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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수술 후의 국소 제어효과 (The Local Effect after Surger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사영조;전현우;이선희;왕영필;박재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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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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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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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암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치근의 발전은 임상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발전 중의 하나이다. 저자들은 비소세포성 폐암환자에서 시행한 수술적 치료의 효과를 검토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저자들이 수술적 치험한 증례 중 완전 절제가 시행되었던 폐암환자 432예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적 소견들과 수술방법 그리고 재발 양상 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폐엽절제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으며(66.7%),소매 폐엽절제술(5.6%)이 가장 적게 시행되었다. 179예(42.6%)에서 관찰기간 중 재발이 확인되었으며, 국소 재발 예는 67예(16.0%)로서 전신적 재발 112예(26.7%)보다 현저히 작았다. 주된 국소 재발 부위는 폐문부(37.3%)와 동측 종격동(25.4%)이었으며, 병원 사망률은 2.8% (12/432예)였고 수술 유병률은 12.5% (52/432예)였다. 결론: 낮은 사망률과 국소 재발률을 얻었으며, 따라서 저자들의 수술적 치료방법은 안전하며 유효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기관 협착 환자에서의 T-튜브의 중단기 결과 (The Short Term and Intermediate Term Results of using a T-tube in Patients with Tracheal Stenosis)

  • 사영조;문석환;김영두;진웅;박재길;김재준;김치경;조건현;박찬범;임현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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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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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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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기관 협착의 치료방법은 비교적 덜 침습적인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시술 또는 침습적인 방법인 구역절제술과 문합의 방법이 있으나 가끔은 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따라 이 모든 방법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최근 실리콘 T-튜브 스텐트가 안전한 치료 대안이 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진 기관 협착 환자에서 T-튜브의 중단기 결과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10년 동안 T-튜브로 기관협착을 치료받은 환자 57명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환자의 의무기록과 영상검사를 기초로 하여, 임상적인 결과와 T-튜브 제거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T-튜브와 연관된 합병증과 사망은 없었다. 경과 관찰 기간 동안 1명의 환자는 협착부위 절제와 재건술을 받았다. 13명의 환자들(13/57, 22.8%)은 성공적으로 T-튜브를 제거하여 더 이상 다른 처치는 필요하지 않았다. 또 다른 4명의 환자는 기관연화와 기관협착의 재발로 T-튜브 제거 후 다시 삽입하였다. 4명의 환자들은 기저질환과 암으로 사망하였다. 성별과 T-튜브 삽입 전 기관절개술 유무는 T-튜브 제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성별만이 T-튜브 제거 성공의 표지자로 밝혀졌다. 성별 (p=0.033)과 이전의 기관절개술(p=0.036)은 T-튜브 제거 성공군과 실패군 간의 2가지 다른 요소였다. 결론: T-튜브는 여러 원인에 의해 유발된 기관 협착에서도 믿을 만한 기도유지를 제공하였다. T-튜브는 중단기 동안 기관협착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편평상피세포 폐암의 외과적 고찰 (Surgical Evaluation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Lung)

  • 안병희;문형선;나국주;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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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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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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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노인 인구와 증가와 공해의 심화 및 진단기술의 발달로 원발성 폐암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폐암의 치료방법은 외과적 완전절제가 가장 효과적 인 방법 이나, 진단시 완전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25%~30%에 불과하고 완전 절제술을 받은 환자도 폐암의 아형, 병소의 진행정도,림프절의 전이 정도 및 환자의 전신상태에 따라 장단기 생존율에 차이가 있다. 이에 저자는 편평상피세포 폐암의 임상적 소견이 수술후 장단기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규명하고자 최근 10년동안 폐암으로 완전 절제술을 받았던 148례 중 조직검사상 편평상피세포 폐암으로 진단된 87례에 대하여 술후 임상성적을 조사하였다. 연령은 31세 에서 73세까지로 평균 57.13 $\pm$ 7.15세이었고 50대와 60대가 전체의 80.5%를 차지하였으며 남자가 78례 여자가 9례로 남녀비는 8.9 1이었다. 입원시 주증상으로는 기침이 78.2%로 가장 많았고 체중감소(31.0%), 흉통(29.9%), 각혈 및 혈담(24.1%) 등이 있었다. 좌우 발생빈도는 우측이 44.8%, 좌측이 55.2%였으며 폐엽별 발생빈도는 좌상엽에 39.1%, 우하엽에 20.7%, 좌하엽에 16.1%,우상엽 14. 9%로 좌상엽에서 가장 높았다. 술후 병리조직검사 소 傷\ulcorner의한 병기는 제1병기는 19.5%, 제2병기는 25.3%, 제3a병기는 54.1%, 제)b병기는 1.1%이었다. 수술수기로는 전폐절제술이 52.9%로 가장 많았으며 47.1%에서는 폐엽절제술을, 4례에서는 상엽절제술 및 기관지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종격동 림프절전 이는 단일 림프절전이가 17례이 었고, 2곳 이상의 종격동 림프절전이는 23례 였으며, 우측 종양에서는 하부 기관주위부 림프절 및 기관분기부 림프절전이가 8례와 10례로 가장 많았고, 좌측 종양에서는 대동맥 하림프절전이가 9례로 가장 많았다. 술후 2례가 폐부종에 의한 호흡부전으로 사망하여 수술사망률은 2.2%이 었으며, 수술합병증으로는 애성이 7례, 창상감염이 5례, 유미흉이 4례 있었다. 수술후 추적관찰 기간은 1개훨에서 99개훨까지 평균 29.95$\pm$ 17.21개월이었고 전체 환자의 술후 1년 생존율은 75.1%, 5년 생존율은 29.8%이었다 병기에 따른 1년 및 5년 생존률은 제1병기에서 93.7%와 52.4%이 었고, 제2병 기 에서는 92.2%와 30.5%이 었으며, 제3a병기에서는 61.2%와 17.4% 이었다. 이상의 소견으로 미루어 폐암 환자에서는 병소가 적고 종격동 림프절에 전이를 일으키기 전에 조기 에 발견하여 외과적 완전 卉┝珦\ulcorner시행하는 것이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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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 (Patterns of Mediastinal Lymph Nodes Metasta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according to the Primary Cancer Location)

  • 이교선;송상윤;류상우;나국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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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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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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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는 중요한 예후인자 중의 하나이다. 이 연구는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에서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고 그로 말미암아 병기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원발성 폐암으로 완전한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과 함께 근치적 폐 절제술을 시행받았던 2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나이는 $63.0{\pm}8.3$세($37{\sim}88$세)였으며 남자가 220명(75.1%)이었다. 원발성 종양과 림프절의 분류는 Mountain등이 발표한 TNM 병기를 근거로 하였으며 조직학적 분류는 WHO 분류를 기초로 하였다. 통계 처리는 Fisher's exact test와 chi-square test를 사용하였고 p 값이 0.05 미만일 경우 의의 있는 결과로 받아들였다. 결과: 전체 환자 중에서 폐엽절제술은 180명, 폐이엽절제술은 50명, 소매폐엽절제슬은 10명, 전폐절제술은 53명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후 폐종양의 병리학적 진단은 선암(adenocarcinoma)이 124명,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ema)이 138명, 선편평세포암(adenos-quamous cell carcinoma)이 14명이었으며 카르시노이드종양(carcinoid tumor) 1명, 대세포암(large cell carcinoma) 8명, 암육종(carcinosarcoma) 1명, 점액표피양암(mucoepiderrnoid carcinoma) 2명, 미분류된 암이 5명이었다. 술 후 TNM 병기는 IA가 51명, IB가 98명, IIA가 9명, IIB가 41명, IIIA가 71명, IIIB가 16명, IV가 6명이었다. 전체 환자 중 N2 이상의 병기를 보인 환자는 25.9%(76명)이었고 그 중 우상엽의 병변인 경우 4번 림프절로의 전이가 가장 많았으며 좌상엽의 병변인 경우 4번과 5번, 나머지 폐엽에서는 7번 림프절로의 전이가 가장 많았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고 도약 전이가 전체 환자 중12.3% (36명)에서 발견되었다. 결론: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은 뚜렷한 규칙이 없으며 도약 전이도 12.3%에서 발생되었으므로 완전한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만이 정확한 병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양성기관지 협착증 환자에서 팽창성 금속성 스텐트의 사용경험 (Self-Expandable metallic Stent in Benign Tracheobronchial Stenosis)

  • 신동호;박성수;이정희;전석철;정원상;김경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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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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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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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기관지내 팽창성 금속 스텐트의 사용은, 아직은 외국의 경우에서도, 추적 관찰기간이 짧고 시술받은 환자의 수도 많지 않으며 장기간 삽입후의 변화에 대하여는 그 결과가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등을 생각할 때는 현재 이의 시행은 아직은 실험적 단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내과적 혹은 외과적인 문제로 수술적 기관지 보존술등을 시행받기 어려운 상태에 있는 기관지 협착환자에서는 단독으로, 혹은 laser therapy, electrocoagulation, cryotherapy, balloon dilatation 및 다른 tracheal devices (예(例): Montgomery T-tube)등 의 치료방법들과 같이 병행하여, 팽창성 금속 스텐트의 삽입은 기관기관지 협착증의 치료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또 국내에서는 아직도 유병율이 높은 폐결핵환자에서 충분한 기간동안 약물치료후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기관지 결핵에 의하여 기관지 협착이 발생하는데 이때 수술적 치료외에는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환자에서 만약 협착부위가 한쪽 주 기관지에 부분적으로 국한 되어 있으며 그 이하의 폐실질파괴가 심하지 않다면 스텐트 삽입은 수술적 치료이전에 시도하여 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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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와 간의 동시성 원발성 중복암 (Synchronous Double Primary Cancers of Lung and Liver)

  • 임소연;심윤수;이진화;김태헌;류연주;천은미;김유경;이정경;성순희;안재호;장중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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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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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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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과 진단 및 치료 방법의 발달로 원발성 중복암의 발견율이 높아지고 있다. 폐와 간에 발생한 중복암, 특히 동시성 중복암에 대한 보고는 매우 드물다. 저자 등은 만성기침을 호소하는 73세 남자에서 폐의 편평상피세포암을 진단한 후, 복부초음파에서 간 종괴를 발견하여 폐암의 전이를 의심하였으나 FDG-PET에 간 전이가 없어서 초음파 유도로 간 생검을 시행한 결과 간세포암을 진단하여, 폐와 간의 동시성 중복암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