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n light

검색결과 1,942건 처리시간 0.041초

정식시기와 질소시비 수준에 따른 봄배추의 생육량 추정 (Prediction of Chinese Cabbage Yield as Affected by Planting Date and Nitrogen Fertilization for Spring Production)

  • 이상규;서태철;장윤아;이준구;남춘우;최장선;여경환;엄영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271-275
    • /
    • 2012
  •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상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배추 등 일부 채소작물의 저온 및 고온 등으로 인하여 생산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기상 조건 발생시 사전에 생산량을 예측하면 수급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본 실험은 기상이변에 따른 봄배추의 생육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정식시기와 질소시비량을 달리하여 생육인자간 상관계수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정식시기별 최종 생육은 4월 15일과 4월 22일 정식 처리에서 건물중이 각각 168g과 139g으로 타 시기에 비해 높았으며, 질소처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기후인자 온도, 일사량, GDD, 그리고 생육인자 엽수, 지상부생체중, 지상부건물중 등의 편상관분석 결과, 유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DD와 엽수, GDD와 지상부 건물중의 분포를 측정한 결과, 질소시비 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3차함수로 다항회귀식을 구한 결과, 엽수$(y)=-0.0000004x^3+0.0004x^2+0.0225x+5.4045$($R^2$=0.9818), 지상부건물중$(y)=-0.0000008x^3+0.001x^2-0.0958x+0.3426$($R^2$=0.9584)로 나타났다. 따라서 봄배추 생육기간중에 GDD 측정만으로도 봄배추의 지상부 생산량을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복모형을 이용한 한우 초음파 측정형질의 유전모수추정 (Repeated Records Animal Model to Estimate Genetic Parameters of Ultrasound Measurement Traits in Hanwoo Cows)

  • 박철현;구양모;김병우;선두원;김정일;송치은;이기환;이재윤;정용호;이정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4권2호
    • /
    • pp.71-75
    • /
    • 2012
  • 본 연구는 한우 암소 초음파 측정자료 특징을 알아보고, 측정형질에 대한 유전모수를 추정하여 육질 또는 육량 개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2001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의해 측정된 한우 암소 36,893두를 이용하였고, 그 중 반복기록이 있는 개체는 7,913두였다. 유전모수 추정을 위하여 반복개체모형을 이용하였으며, 유전모수 추정에는 REMLF90 (Miztal, 2001)을 이용하였다. 유전모수 추정모형의 설정을 위하여 흉위, 영양도 및 초음파 측정치에 대한 출생년도, 출생계절, 측정년도, 측정계절, 측정지역, 측정연령 등의 환경효과를 추정하였다. 반복개체모형으로 추정된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및 근내지방도에 대한 유전력이 각각 0.31, 0.38, 0.27로 나타났고, 다형질개체모형으로 추정한 유전력은 각각 0.02, 0.09, 0.07로 낮게 추정되었다. 반복개체모형을 이용한 반복력은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가 각각 0.46, 0.57, 0.39로 나타났다. 분석모형 간의 추정치의 차이를 비교 할 때 반복모형에서의 유전력과 반복력이 높게 추정되었다. 따라서 반복형질 값을 가진 형질들의 측정치를 표준화하여 한우암소개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면 유전능력평가와 개량사업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합 구근부패병 저항성 검정을 위한 기내 간편 검정법 개발 (Development of an Efficient In Vitro Screening Method for Selection of Resistant Lily Cultivars Against Fusarium oxysporum f. sp. lilii)

  • 장지영;문기범;하장호;박지선;김미진;전재흥;이긍주;김현순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6호
    • /
    • pp.883-890
    • /
    • 2015
  • 토양 전염균인 Fusarium oxysporum f. sp. lilii(Fol)은 식물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균으로 특히 백합의 구근과 꽃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저항성 품종의 육성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저항성 품종이 육성되기 위해서는 신속, 간편한 검정법 체계와 유전적 다양성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본 실험에서는 기내배양시스템을 이용하여 백합의 Fol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효율적으로 검정하는 방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병원균의 배양조건, 병원균의 식물체 접종 농도, 대상 절편체 종류, 접종 후 적정 발병 기간 등과 같은 조건을 단독, 혹은 조합하여 실험 한 결과 다음의 기내검정조건을 확립하였다. Fol균을 6일 동안 PDA 배지에서 배양한 후 포자 현탁액을 $1.0{\times}10^4$ $spores{\cdot}mL^{-1}$농도로 조절하여 기내배양 중인 식물체의 잎을 $1.5{\times}2.0cm^2$의 크기로 절단하여 $25^{\circ}C$, 암조건에서 22시간 침지시켜 접종하였다. 접종이 끝난 잎절편체는 0.6% 한천배지에 치상하여 온도 $25^{\circ}C$, 습도 50%, 16시간 광조건(광도 $40{\mu}mol{\cdot}m^{-2}{\cdot}s^{-1}$)을 유지하면서 병의 발달을 관찰하였다. 발병 정도를 지수화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기내검정을 통하여 저항성 및 민감성으로 선발한 백합종들을 토양검정법으로 실험한 결과 동일한 저항성 정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는 본 연구에서 확립한 Fol에 대한 구근부패병 기내검정법이 효율적으로 품종 선발에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국제항공운송협약상(國際船空運送協約上) 사고(事故)의 개념(槪念) (The Concept of "Accident" under the Warsaw System)

  • 최준선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45-85
    • /
    • 2005
  • 본고는 바르샤바 협약 제17조의 "사고"(accident)의 개념을 주로 미국의 판례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국제항공운송 중에 어떤 "사건"(incident)이 있었고, 그로부터 손해가 발생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사고"(accident)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바르샤바 협약에 의한 손해배상이 불가능해지므로, 사고의 개념은 협약의 적용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근래 항공운송량의 증가와 항공운송체계의 변화에 따라, 항공기상 발생하는 사고의 유형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었고, 이로써 협약 제17조의 의미와 범위에 대한 논쟁은 더욱 심화되었다. 특히 근래에 들어서는 승객간의 분쟁이나 승객과 승무원간의 분쟁, 그리고 이와 유사한 소란 등이 사고의 개념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문제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바르샤바협약 제17조의 사고의 개념에 관한 각국의 판례의 추이를 검토하여 사고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였다. 특히 근래의 새로운 현상인 승객간의 가해행위와 승객과 승무원간의 가해행위 등에 관하여 사고의 개념 적용여부를 살펴보았다. Saks 판결 이후 법원은 바르샤바 협약 제17조의 "사고"의 개념을 크게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다. Saks 판결은 사고를 예측불가능하고 비정상적인 항공기의 운항으로 정의하였다. Tseng사건에서 법원이 제17조의 사고는 일상적인 검색의 경우까지 포함한다고 판시하여 사고 개념파악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Wallace 판결은 혼란을 가중시켰다. 법원은 절대적 책임을 승객간의 불법행위에까지도 적용하였다. Wallace 판결은 항공 운송인의 원인 제공 관련성의 문제를 왜곡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고 개념의 입법 의도나 바르샤바 협약의 제정목적을 일탈하여 항공 운송인의 책임을 가중시켰다. 본 판결은 항공운송인의 책임은 일반 운송 수단보다 훨씬 더 엄격한 책임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협약의 제정자들이 사고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음으로써 융통적인 해석의 여지를 남겨놓은 것은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도록 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제정자들의 협약 제정의도를 무시하여서는 안 된다. 몬트리올 협약에서 제시된 새로운 책임체제나 2단계책임체제는 "사고"의 개념에 변화를 가져온 것은 아니다. 어떤 승객이 다른 승객에게 불법행위를 가한 경우 항공 운송인이 원인을 제공하지 않은 이상 항공기의 운항과 관계가 없으며 바르샤바 협약상 항공운송인의 책임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항공기의 정상적인 운행 가운데 발생한 손해이거나 항공여행 고유의 위험이 아닌 경우 항공운송인의 책임은 배제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몬트리올 협약에서와 같이 조약 문언의 개정 없이 사고의 개념을 협약의 목적에 맞게 해석하기 위하여는 다음과 같은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i) 사고 승객 내부 요인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 한 외부적 요인이 발생하였는가 여부, (ii) 사건이 항공기의 비정상적 운행으로 인하여 발생하였는지 여부, (iii) 사건이 손해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여부, (iv) 항공 운송 고유의 위험인지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모든 사고가 반드시 항공운송 고유의 위험일 필요는 없지만, 항공운송 고유의 위험이 발생한 경우에는 조약상의 사고의 개념에 포함될 수 있다. 다만 승객간의 분쟁에 의한 사고는 협약상의 사고로 보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 PDF

교정치료 시 브라켓 부착 및 제거에 따른 치아색 변화 (Tooth color changes associated with the bracket bonding and debonding)

  • 김석필;황인남;조진형;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14-124
    • /
    • 2006
  • 본 연구는 교정용 브라켓 부착을 위한 레진 접착부위 및 그 인접부위 즉, primer만 도포된 부위의 색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교정치료를 위해 발치된 60개의 건전한 소구치를 재료로 사용하여 분광측정기로 색을 측정한 후 CIE $L^*a^*b^*$ 색표계로 기록하였다. 20개의 소구치에 광중합형 접착레진으로 브라켓을 부착한 후 부착 전과 제거 후의 색을 측정하였으며 다른 20개의 소구치에는 primer만 도포하고 도포 전과 도포 후의 색을 측정한 후, $L^*$ 값을 이용하여 명암 변화를 살펴본 결과 브라켓 부착 및 primer 도포 모두의 경우 명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a^*$ 값과 $b^*$ 값을 이용하여 색상 변화를 살펴본 결과 황색이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측정된 $L^*a^*b^*$ 값을 이용하여 색변화를 산출하고 임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색변화 값 3.7을 기준치로 하여 비교 및 분석을 시행한 결과 브라켓 부착 전과 제거 후의 색변화는 기준치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primer 도포에 따른 색변화는 기준치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primer만 도포한 경우 칫솔질에 따른 색변화를 알아보고자 나머지 20개의 소구치를 대조로 하여 칫솔질을 시행한 결과 칫솔질 시행 후 색변화는 기준치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켓 제거 후 자연광 노출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모든 경우에 추가적으로 photoaging을 시행한 결과 부가적인 색변화는 기준치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교정치료를 위한 브라켓 부착으로 인해 브라켓 부착 및 인접부위의 치아색 변화가 있음을 의미하며 임상과정에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전남 신안에서 재배되는 비금 섬초의 품종별 식품성분 (Food Components by Kinds of Bigum Spinach Growing in Jeonnam Shinan)

  • 정복미;강은아;신태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10호
    • /
    • pp.1397-1405
    • /
    • 2009
  • 본 연구는 내륙과 섬에서 재배되는 시금치의 성분과 관능평가를 비교하기 위하여 육지에서 재배하는 포항초와 전남신안군에 위치하고 있는 비금 섬초의 품종별 일반성분, 무기질 함량, 게르마늄 함량, 유기산 함량, 유리당 함량, 비타민A, C, E 함량, 색도측정,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은 수분과 회분은 포항초에서 높게 나타났고 조 단백과 탄수화물, 조 섬유에서는 비금 섬초의 중생종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조 지방 함량은 포항초와 비금 섬초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포항초는 칼륨, 아연 함량은 높게 나타났으며, 칼슘, 철, 마그네슘, 망간, 나트륨 함량은 낮게 나타났다. 비금 섬초의 경우 중만생종은 칼슘, 칼륨, 망간, 나트륨 함량이 포항초에 비해 높았으며, 만생종은 철분, 마그네슘, 망간, 아연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중생종은 철분, 구리, 아연 함량만 높게 나타났으며, 조생종은 철분과 구리 함량을 제외하고 다른 성분은 낮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게르마늄 함량의 경우 비금 섬초의 만생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에서는 비슷하게 나타난 반면, 포항초에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산의 함량은 옥살산, 구연산, 말산, 개미산의 함량은 비금 섬초의 만생종과 조생종에서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포항초는 호박산, 초산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유산, 주석산은 포항초와 비금 섬초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유리당 함량은 유당을 제외한 모든 당이 비금 섬초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조생종과 만생종에서 높게 나타났다. 비타민 A의 함량은 중생종이 약간 낮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비타민 C 함량은 비금 섬초가 포항초에 비해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비타민 E 함량은 중만생종을 제외한 비금 섬초에서 포항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데치기 전 명도는 포항초와 섬초의 종별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적색도는 중만생종과 만생종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황색도는 만생종과 조생종이 높게 나타났다. 데친 후 명도는 비금 섬초의 중만생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조생종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적색도는 만생종과 중생종이 가장 높았으며, 중만생종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황색도는 만생종이 가장 낮았고, 조생종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포항초와 비금 섬초의 종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데친 후 관능평가를 한 결과 색을 제외한 맛, 단맛, 질감, 좋아함에서 포항초에 비해 섬초의 조생종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이산화티탄과 UV-B 수준에 따른 벼 생육과 프로테옴 해석 (Proteomic Analysis and Growth Responses of Rice with Different Levels of Titanium Dioxide and UV-B)

  • 홍성창;신평균;장안철;이기상;이철원;우선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2권1호
    • /
    • pp.69-80
    • /
    • 2007
  • 태양광과 반응하여 독특한 광화학적 작용을 하는 이산화티탄($TiO_2$)을 벼 잎 표면에 처리하였을 때 벼 엽신의 광합성 대사에 대한 영향을 검토하고 프로테옴 분석을 통해 생리변화를 구명하고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광합성유효파장이 $2,400\;{\mu}mol\;m^{-2}\;s^{-1}$$2,200\;{\mu}mol\;m^{-2}\;s^{-1}$ 배치구에서 이산화티탄 10, 20 ppm 처리는 광적응상태의 엽록소형광지수(Yield)를 낮추었고 $450\;{\mu}mol\;m^{-2}\;s^{-1}$ 처리구는 엽록소형광지수를 높였다. 2. 노지조건인 PAR $2,400\;{\mu}mol\;m^{-2}\;s^{-1}$ 배치구에서 광합성 명반응의 상대전자전달율은 이산화티탄 10 ppm 처리에서 평균 45 %, 무처리 32.4 %, diuron 10 ppm 처리구에서 15.3%로 이산화티탄 처리는 광합성 명반응의 상대전자전달율을 높였다. 3. UV-B 4.9, $0.6\;KJ\;m^{-2}\;day^{-1}$ 배치구에서 이산화티탄 처리로 초장이 증가하였고 UV-B $0.15\;KJ\;m^{-2}\;day^{-1}$ 배치구에서 초장은 증가하고 건물중은 감소하였다. 4. 광합성은 노지의 UV-B 조건인 $13.6\;KJ\;m^{-2}\;day^{-1}$ 배치구에서 이산화티탄 처리로 종가하였고 UV-B 4.9, 0.6, $0.15\;KJ\;m^{-2}\;day^{-1}$ 배치구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5. 이산화티탄 처리 후 자연광 중의 UV-B를 99% 차단하여 저수준으로 조절한 결과 68%의 단백질 발현이 감소하였고 각각 16%의 단백질 발현이 증가 또는 신생 합성되었다. 6. 이산화티탄 20 ppm 처리 후 자연광 중의 UV-B를 99% 차단시켰을 때 주로 광합성 Calvin cycle에서 $CO_2$ 결합을 촉매하는 결정구조 Rubisco의 chain E 발현이 감소하였다.

양파의 이상 재배조건에서 생육과 저장온도에 따른 저장성 및 포장한 신선편이 특성 (Growth, Storage and Fresh-cut Characteristics of Onion (Allium cepa L.) in Unstable Environmental Condition and Storage Temperature)

  • 이정수;장민선;박수형
    • 한국포장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143-154
    • /
    • 2016
  • 양파의 재배적 요인과 저장 조건에 따른 수확 전 후 특성을 조사하여, 이들 요인간의 상호적 관계에 대해 구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양파 품종 이외의 수확전 재배환경과 같은 가변적 요인이 저장 특성과 가공 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카스(Kars)' 등의 품종을 이용하여 재배기간 중의 토양 과습과 차광 처리에 의한 재배조건 차이에 따른 생육 차이를 조사하였으며, 수확후 상온($22^{\circ}C$)과 저온($0^{\circ}C$)으로 저장온도를 달리하여 저장 동안의 생체중량 감소와 호흡을 관측하였으며, 저장 후 가공 시 신선편이의 미생물 수, electrolyte leakage, 가스조성 변화 등을 관찰하였다. 양파 저장 시 수확후에 품종뿐만 아니라 수확전 재배조건과 같이 가변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양파는 재배 시 토양 과습과 차광 처리가 생육에 영향을 미쳐 생육량이 감소하고, 세포조직은 크기가 커지고 엉성한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재배환경의 차이가 생육뿐만 아니라 수확후에도 영향을 미쳐 생체중량 감소 및 호흡량의 증가로 이어짐을 밝혔는데, 양파 저장 중의 토양 과습과 차광 처리 한 양파의 생체중 변화와 호흡률이 대조구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 온도에서는 저온($0^{\circ}C$)뿐만 아니라 상온($22^{\circ}C$)에서 저장한 것도 재배조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였다. 본 연구에서 신선편이의 보존 중 변화는 수확전 재배환경보다 저장조건이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배 후 저장과정을 달리한 신선편이 양파는 측정항목에 따라 영향이 다르게 보였다. 신선편이의 electrolyte leakage나 미생물 수는 재배조건 보다는 최소 가공전의 저장온도에 더 영향을 받아 저온($0^{\circ}C$) 저장한 것이 electrolyte leakage가 높고 미생물수가 많았다. 그러나 가스 조성 변화나 이취는 재배조건이나 저장온도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기 어려워 보였다. 향후 신선편이에서 가공 전 영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탐색과 포장 후 품질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상품성의 유지를 위한 방법을 밝힐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를 통해 양파의 품종, 재배환경, 저장조건 등이 수확후나 신선편이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수확전 재배 단계에서부터, 수확후 저장, 가공까지 유기적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고품질의 신선한 원예산물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수확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저장 이후에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확후 관리는 원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확전 재배환경에서부터 수확후 저장기술 등이 연계되어 관리되어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와 정론(定論)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직장인의 직무만족도 관련요인 분석 - NIOSH의 직무스트레스 모형을 적용하여 - (Factors Related with Job Satisfaction in Workers - Through the Application of NIOSH Job Stress Model -)

  • 김순례;이복임;이종은;이경용;정혜선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90-199
    • /
    • 200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in workers by using the Job Stress Model proposed by the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 Data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1 to December 30, 1999. The subjects were 2,133 workers employed at 155 work sites, who were examined using NIOSH Job Stress questionnaire translated by the Korea Occupational Safety ${\pounds}|$ Health Academy and Occupational Safety ${\pounds}|$ Health Research Institute. SAS/PC program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using descriptive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OVA,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job satisfaction was high in those with less number of children. 2. By work condition, job satisfaction was higher in those who were working in a permanent job position, were working with regular time basis than with shift basis, were working in regular shift hours than in changing shift hours, were working for a short period, and were working less hours and overtime works per week. 3. In terms of physical work environment, job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10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s. In other words, job satisfaction was high in workers who were working in an environment with no noise, bright light, temperature adjusted to an appropriate level during summer and winter, humidity adjusted to an appropriate level. well ventilation, clean air, no exposure to hazardous substance during work hour, overall pleasant work environment and not crowded work space. 4. By work-related factors, job satisfaction was high in those with less ambiguity about future job and role, high job control/autonomy, and less workload. On the other hand, job satisfaction was low in those with little utilization of competencies, and much role conflict at work and workload. 5. As for the relationships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the non-work related factors, job satisfaction was high in workers who were volunteering at different organizations or active in religious activities for 5-10 hours per week. 6.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buffering factors,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factors such as support by direct superior, support by peers, and support by spouse, friend and family. 7. There were nine factors that affected job satisfaction in the workers: age, number of children, work hours per week, noise, temperature at the work site during summer, uncomfortable physical environment, role ambiguity, role conflict, ambiguity in job future, work load, no utilization of competencies and social support from direct supervisor. These nine factors accounted for 26% of the total variance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conclusion. the following are propos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1. The most important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in workers were noise, role ambiguity, and work load, suggesting a need to develop strategies or programs to manage these factors at work sites. 2. A support system that could promote job satisfaction is needed by emphasizing the roles of occupational health nurses who may be stationed at work sites and manage the factors that could generate job stress. 3. Job satisfaction is one of the three acute responses to stress proposed in NIOSH job stress model (job satisfaction. physical discomfort and industrial accidents). Therefore, further studies need to be conducted on the other two issues.

  • PDF

안동호와 임하호에서 관측한 장기 수질자료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Long-term Water Quality Data Monitored in Andong and Imha Reservoirs)

  • 박선재;최성모;박종석;안광국
    • 생태와환경
    • /
    • 제39권1호통권115호
    • /
    • pp.21-31
    • /
    • 2006
  • 본 연구는 1993 ${\sim}$ 2004년의 기간에 환경부에서 측정된 안동호 및 임하호의 이화학적 수질자료를 이용하여 장기간의 영양상태 분석 및 그에 따른 계절별, 연별 수질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장기적인 육수학적 추이분석에 따르면, 임하호의 총부유물 (Total suspended solids, TSS)의 농도는 안동호에 비해 특성 시기에 2 ${\sim}$ 8배 이상의 큰 증가를 보였으며, 이런 기간 동안 총인(Total phosphorus, TP) 및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Biological oxygen demand, $BOD_5$)은 증가하였고, 투명도(Secchi depth, SD)는 감소를 보였다. 한편, 동일기간 동안 엽록소(Chlorophyll-a, CHL-a)는 차이가 거의 없거나 일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단위 총인당 엽록소의 농도(Chl-a/TP ratio)는 뚜렷한 감소현상을 보였다. 영양상태 (Trophic State Index, TSI)의 변이 분석에 따르면, 임하호에서 TSI (CHL-a)-TSI(SD) 값 및 TSI (CHL-a)-TSI (TP) 값치 70% 이상이 0 이하의 음수값을 보였으며, 거의 -60까지의 값으로 나타나 무기성 부유물(inorganic solids)의 영향이 안동호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즉, 임하호에서 무기성 미세부유물은 식물플랑크톤 성장에 대한 광제한 효과를 보여 영양상태 지수들간의 상호관계의 변이에 안동호보다 좀 더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마전기, 장마기 및 장마후기에 두 호수의 수체내 총인 농도자료 분석에 따르면, 하절기 장마가 심할 때 임하호에서 장마후기의 총인농도는 안동호에 비해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는데, 이런 주요 원인은 하절기의 집중강우에 의한 수계침식 및 비점오염원으로부터 부유물을 증가로 사료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수질이 휴양용수로서 사용하는 데에 적합하도록 충분한 차집시설과 환경 기초시설의 설치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TEX>$K_s$값이 높고 $V_m/K_s$비율은 낮아 수게에서 질소가 저농도 일 때에는 다른 미세조류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떨어지고 질소에 대한 기질 친화력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 하류지역에서 M. aeruginosa가 대발생하는 시기에 수중 영양염의 농도 변동은 M. aeruginosa의 영양생리 kinetics 특성과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마방법 간에 상호 연관성이 없었다. FE-SEM관찰에서 레진전색제를 적용한 후의 표면은 모든 군에서 대체적으로 평활한 표면을 나타내었다. 4. 동일한 복합레진과 연마방법으로 처리된 군에서 레진전색제 적용 전과 후의 표면조도 값은 M1B군이 M1군보다, S1B군이 S1군보다 통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M4B군과 M5B군은 각각 M4군과 M5군 보다. 그리고 S5B군은 S5군 보다 통계학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p<0.05). 본 연구를 종합하여 보면, 복합레진의 종류에 따라 표면조도의 순서는 다르게 나타났고, polyester strip 하에서 복합레진이 중합된 경우 가장 낮은 표면조도 값과 평활한 표면을 제공하였으며 전반적으로 anishing bur는 가장 높은 Ra값과 거친 표면을 제공하였다. Enhance, Astropol, carbide finishing bur로 연마한 표면은 레진전색제의 사용으로 평활한 표면을 얻을 수 있었지만, polyester strip과 Sof-Lex disc로 얻어진 표면은 레진전색제의 사용으로 표면조도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11}C]raclopride$ PET을 이용하여 비흡연 정상인에서 흡연에 의한 도파민 유리를 영상화 및 정량화 하였고, 흡연에 의한 선조체내 도파민 유리는 흡연시 흡수된 니코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