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mmer seaso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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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조류 톳의 포복지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적 해적생물 구제: pH와 염분 (Environmentally Friendly Phytal Animal Removal for Re-use of Holdfasts of Sargassum fusiforme (Harvey) Setchell: pH and Salinity)

  • 황은경;유호창;김세미;유현일;백재민;박찬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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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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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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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톳 양식에서 pH 및 염분농도의 조절에 의한, 환경친화적인 해적생물 구제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톳의 내성범위를 구하고, 친환경적인 해적생물 구제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톳에는 생리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친환경적인 해적동물 구제법으로서, pH 4 이하 조건과 pH 10 이상의 조건, 염분농도 10 psu 이하의 조건 및 44 psu 조건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개화성, 다화성 분홍 홑꽃 절화용 스프레이국화 '시크릿핑크' 육성 (A Spray Chrysanthemum, 'Secret Pink' with Early Blooming, Long Vase Life, Multi-floret, Single Flower Type, and Pink Petals for Cut Flower)

  • 임진희;신학기;박상근;조해룡;이혜경;김미선;정향영;예병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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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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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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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화 '시크릿핑크'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5년에 분홍 홑꽃의 육성계통인 '03B1-23'에 중생 하추국인 'Sei-Monaco'를 교배하여 획득한 실생 집단으로부터 조생다화성 분홍 홑꽃인 '05B1-49' 계통을 선발하여 3년간 특성 검정으로 통해 2008년에 '시크릿핑크'를 육성하였다. '시크릿핑크'는 10월 중순에 자연 개화하는 절화용 스프레이 추국이다. 분홍색의 녹색화심을 지닌 홑꽃 중형화로 개화소요 일수가 50일, 6.5주 개화반응을 보이는 조생성이다. 본 육성 품종은 다화성이며, 절화수명이 26일 정도로 길고 착화성이 우수하다. 특히 여름철 화색발현이 뛰어나며 연중 생육속도가 일정하여 촉성 및 억제재배 등 주년재배 품종으로서 적당하다. 초장은 110cm 이상, 꽃의 직경은 6cm 이상, 꽃잎수는 소화당 25매 정도, 착화수는 본당 15화 내외이다. 재배상 유의점으로는 여름 장마철 또는 겨울철 환기가 불량 할 경우 흰녹병 발생에 주의하고 주기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오이의 평난지 억제재배를 위한 고랭지육묘 효과 (Effects of Highland-Raising Seedlings for Retarding Culture of Cucumber in Lowland)

  • 이종남;이정태;권헌중;김원배;류승열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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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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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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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오이의 평난지 억제재배를 위한 고랭지에서의 육묘효과를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7월 31일에 강릉과 대관령의 비가림하우스 내에서 각각 플러그트레이에 파종한 후 25일간 육묘하여 8월 25일에 강릉의 비가림하우스에 정식하였다. 육묘기간 중 대관령의 평균기온과 최저기온은 $20.9^{\circ}C$$16.1^{\circ}C$로 강릉에 비하여 $3.7^{\circ}C$$5.3^{\circ}C$씩 각각 낮았다. 강릉에서 기른 묘는 생육량은 많았으나 웃자라 보였으며, 이에 비해 대관령에서 기른 묘는 엽록소 함량이 많고 T/R율은 낮아 묘가 건실하였다. 육묘지역별 10절까지의 암꽃 착생률은 강릉에 비해 대관령에서 4 22%가 높았고, 백침계의 경우 대관령에서 육묘한 것이 강릉에 비해 상품수량이 32% 증가되었다. 평난지 억제재배용 오이육묘에 적합한 지역은 고랭지였으며 백침계 오이에서 그 효과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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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내 고온에 대한 소나무 유묘의 생장반응 (Growth Response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to High Temperature in Container Culture)

  • 김종진;홍성각;윤택승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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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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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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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여름철 시설양묘시 생장 장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시설내 고온에 대한 수목 유묘의 생장 반응을 탐구하고자 임업시설양묘를 통하여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양의 묘목이 생산되고 있는 소나무(Pinus drnsiflora S. et Z.)를 대상으로 PE house 내에 일일최고온도가 각각 30~35$^{\circ}C$, 35~40$^{\circ}C$ 및 40$^{\circ}C$ 이상 등 세 수준의 온도로 설계된 장소에서 실시되엇다. 생육 6주 후부터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생육장소의 소나무 수고생장의 감소가 관측되었으며, 특히 40$^{\circ}C$ 이상의 생육장소에서 자란 묘목의 생장감소가 시험 전 기간을 토하여 뚜렷하게 나타났다. 근원 경생장의 경우에도 상대적인 고온에서 자란 묘목의 생장이 낮아 40$^{\circ}C$ 이상의 경우 30~35$^{\circ}C$에서 보다 17.3%의 생장감소가 관찰되었다. 건중량의 경우 생육 10주 후의 지상부와 지하부 건중량은 30~35$^{\circ}C$에서 자란 묘목에서 가장 높은 건중량을 나타내었으나 다른 두 처리 사이에서와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은 반면 생육 16주 후의 건중량에서는 지상부, 지하부 모두 고온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T/R율은 고온에서 자란 묘목일수록 높았다. 본 실험에서의 결과와 같이 여름철 고온에 의한 생장 감소는 건전 유량묘목 생산에 크게 영향을 끼치므로 PE 온실에서 양묘를 수행할 때애는 고온 조절에 보다 유의해야 할 것이다.

여름메밀의 춘파재배법 연구 (Study on Cultural Method of Summer Buckwheat Planted in Spring)

  • 최병한;박근용;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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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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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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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여름메밀 춘파재배기간의 기상조건과 재배방법이 종실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9~91년 4월중하순에 수원 작물시험장 전작포장에서 여름메밀 품종 신농001를 공시하여 파종기, 파종량, 파종방법, 피복방법, 제초방법 등을 달리하여 시험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주요결과를 얻었다. 1. 1989~91년 4월~7월의 순별 초상 최저온도에서 특히 1990년 4월하순 -0.3$^{\circ}C$로 예년 7$^{\circ}C$에 비하여 매우 낮았으며 출아하는 메밀 식물체에 큰 피해를 주었다. 5월하순 초상최저온도도 7.3$^{\circ}C$로 예전 8.8$^{\circ}C$에 비하여 $1.5^{\circ}C$ 낮아 개아, 수정, 착립에 냉해를 주었다. 항수량과 상대습도에서는 특히 1990년 6월중하순에 374.5mm의 폭우가 쏟아져서 익어가는 메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었다. 상대습도에 예년에 비하여 약 10% 높았으므로 등숙불량과 수발아를 유도하여 종실수량이 낮아졌다. 2. 1989년에는 파종량 8kg /10a 세조파 비닐피복재배구에서 종실수량 268~292kg /10a으로 가장 다수확되었으며 전시험구 평균 238kg /10a이었으나 1990년에는 수원 64.3kg /10a, 무안 40.2kg /10a이었다. 1991년 4월 15일 파종 비닐피복재배구의 종실수량 277kg /10a으로 가장 다수확되었으며 무피복재배에서는 4월 25일 파종구에서 255kg /10a이 생산되어 가장 다수확되었다. 3. 잡초를 방제하지 않은 방임구와 손제초구의 종실수량은 라쏘 살포구에 비하여 높았으므로 춘파재배 메밀재배에서는 제초제 사용에 의한 잡초방제는 필요하지 않았다. 4. 경운기 부착 세조파기를 사용하여 조파, 세조파하였을 때에 3.4~3.6시간 /ha이 소요되어 관행 인력산파 21.6시간 /ha에 비하여 83~84%의 파종소요시간을 단축할수 있었다. 종실수량도 2기작재배 364kg /10a으로 관행 인력산파에 비하여 9%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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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달비 여름재배 시 냉각방법과 냉수호스베드재배가 생육 및 미기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veral Cooling Methods and Cool Water Hose Bed Culture on Growth and Microclimate in Summer Season Cultivation of Narrowhead Goldenray 'Ligularia stenocephaia')

  • 김기덕;이응호;김원배;이준구;유동림;권영석;이종남;장석우;홍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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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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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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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여름철에 신선한 곤달비를 생산하기 위하여, 몇 가지 냉각방법에 따른 재배효과를 검토하고 베드의 구조물 및 냉각수단으로서 호스를 이용한 경제적인 팽연화왕겨 간이수경재배베드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냉각방법별 곤달비의 생육은 냉수호스, 미스트, 무비가림 순으로 좋았으며, $13^{\circ}C$의 지히수를 약 240/hr의 유속으로 흘려 냉각시켰을 때 지온이 약 $2{\sim}3^{\circ}C$ 낮아졌다. 여름재배 시 군락부위 부분냉방을 위해 개발된 호스베드시스템은 ${\phi}15cm$의 벽과, 유기배지로 팽연화왕겨가 이용된다. 냉수호스베드에서 냉수의 온도가 $14{\sim}22^{\circ}C$ 범위에서 공급되었을 때 배지의 온도는 $18{\sim}23^{\circ}C$로 유지되어 냉각효과가 양호하였으며, 스티로폼베드에 비하여 호스베드의 곤달비 군락부위의 온도는 약 $0.5^{\circ}C$, 근권부의 온도는 약 $3^{\circ}C$ 낮은 등 냉각효과가 있었다. 국부냉방을 위한 호스베드시스템은 곤달비와 같은 키가 작은 엽채류의 여름철 재배에 활용할 뿐 아니라 저온기에는 난방수를 순환하여 별도의 방열배관없이 국부난방에도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간이양액재배베드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장묘를 이용한 신선 곤달비의 고랭지-평난지 연계 주년생산 (Year-round Production of Fresh Leaves of Narrowhead Goldenray 'Ligularia stenocephala' by Using Stored Rootstocks in Sequential Highland-Lowland Cultivation)

  • 김기덕;이응호;김원배;이준구;유동림;권영석;이종남;장석우;홍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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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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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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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중 신선한 곤달비 잎을 생산 공급하기 위하여 냉장 저장묘를 활용하여 고랭지와 평난지 연계재배를 하였다. 대관령 노지포장에서 재배된 곤달비 묘를 2007년 10월말에 채취하여 $-2^{\circ}C$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평난지(강릉)에는 2007년 1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고랭지(대관령)에는 2008년 6월부터 8월까지 1개월 간격으로 정식하고 곤달비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강릉에서는 1월에 정식한 구에서 초기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저장묘를 정식할 경우 5월까지는 초기 수확엽의 초고가 모두 30cm이상으로 자랐으나 고온기에는 생육이 불량하여 수량이 떨어졌으며 수확기간이 짧아졌다. 대관령 고랭지에 7월과 8월에 정식한 곤달비의 초고는 25cm 정도로 봄철 강릉 평난지에 정식한 곤달비의 초고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상품성있는 가식엽을 수확할 수 있었다. 11월에 정식한 곤달비는 정식 후 곧바로 잎이 출현하지 않고 1개월여 지난 12월초에 자라기 시작하여 그 후 2개월이 지난 2월부터 수확이 가능하였다. 1월 정식기부터는 정식 후 1개월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였다. 3월 정식기까지는 6월까지는 정상적인 수확이 가능하였고, 여름철에는 4~5월에 정식한 구에서 수확이 가능하였다. 여름에 생육이 부진하던 곤달비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전년 11월에 정식한 곤달비부터 정식이 빠른 순서대로 생육이 다시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곤달비 엽병의 질기지 않은 절단강도의 범위는 $50,000g{\cdot}cm^{-2}$ 이하였고, 따라서 절단강도를 기초로 한 수확적기는 잎 출현 후 20일 이내였다. 곤달비묘의 저장은 가을철 휴면상태의 곤달비 묘를 채취하여 $-2^{\circ}C$의 냉장고에 저장하였을 때 10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저장묘를 활용한 고랭지와 평난지 연계재배로서 고랭지에서 노지재배와 비가림시설에서 조기재배 및 억제재배로 4월에서 10월까지 수확하고, 평난지에서 노지재배와 가온재배로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형태의 곤달비의 주년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주요 양식어류의 하절기 혈액성분 비교 (Comparison in Serum Constituents of Cultured Marine Fishes in Early Summer Season)

  • 전중균;김형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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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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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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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주요 해산 양식어류의 혈액 성분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기위하여, 적수온기(수온 16.5도씨)에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 평균체중 553g), 농어(Lateolabrax japonicus, 평균체중 325g),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평균체중 390g), 돌돔(Oplegnathus fasciatus, 평균체중 490g), 은연어(Oncorhynchus kisutch, 평균체중 1,750g) 및 전갱이(Trachurus japonicus, 평균체중 438g)를 사용하여 꼬리 정맥에서 채혈하여 혈청 중의 총단백질(TP), 알부민(ALB), 중성 지방(TRIG), 콜레스테롤(CHOL), 포도당(GLC), 리파제(LIPA), 아밀라제(AMYL), 아미노산전이효소(AST), 나트륨(Na), 칼륨(K), 염소(Cl), 인(PHOS) 등을 측정하였다. TP 농도는 4.4~6.0 g/dl의 수준이었으며, ALB 농도는 1.7~2.4g/dl의 수준이었다. A/G비는 은연어가 0.9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는 0.6정도로 비슷하였다. 지질 성분 중 TRIG 농도는 어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전갱이와 조피볼락(178~180 mg/dl)이 가장 높았고, 은연어와 돌돔(102~114 mg/dl)이 가장 낮았으며, 넙치와 농어(126~159 mg/dl)는 그 중간 수준이었다. 그리고 CHOL 농도도 전갱이가 255 mg/dl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농어 (230 mg/dl)와 넙치, 은연어(206~217 mg/dl), 조피볼락(154 mg/dl)의 순서였으며 돌돔이 가장 낮아 88 mg/dl의 수준을 보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어종별 혈당(GLC)의 농도는 전갱이(138 mg/dl)가 가장 높았고 돌돔 (111b mg/dl), 은연어나 농어 (64~78 mg/dl), 조피볼락(47 mg/dl), 넙치(14 mg/dl)의 순서였다. 지질분해효소(LIPA)와 당질분해효소(AMYL)의 어종별 활성은 어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은연어 LIPA와 AMYL 활성이 모두 가장 높았지만 농어는 가장 낮았으며, 돌돔과 넙치와 조피볼락에서 AMYL 활성은 검출 한계치(5 U/dl) 이하였다. 그리고 무기질의 Na와 Cl의 농도는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Na 농도와 K 농도는 서로 상반되는 경향이었다. 각종 혈중 성분의 계절적인 차이를 조사하였더니, PHOS와 CHOL 농도는 계절적인 영향이 컷지만, K와 GLC 농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어류 중에서는 넙치가 큰 차이를 보였다. 즉, 넙치나 전갱이는 적수온기에서 혈중농도가 높았지만 조피볼락이나 돌돔은 저수온에서 혈중 농도가 높았다. 전해질과 LIPA 활성은 대체로 저수온기에서 농도가 높았으나, TP와 ALB등은 적수온기에서 더 높았고, 어너지로 쓰이는 TRIG나 CHOL, GLC 농도의 계절에 따른 차이는 어종에 따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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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만 미더덕 양식장의 하계 및 동계 탄소 순환 특성 (Characteristics of Carbon Circulation for Ascidian Farm in Jindong Bay in Summer and Winter)

  • 박지혜;조윤식;이원찬;홍석진;김형철;김정배;박정현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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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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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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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더덕은 우리나라에서만 식용 및 양식하는 생물종으로, 2001년 본격적인 수하식 양식이 시작되어 15,084 M/T이 생산되었지만 2011년에는 2,655 M/T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생산량 저감의 원인분석을 위해서는 어장 환경에 관한 물질수지 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진동만 미더덕 양식장에서 하계와 동계에 현장 관측 장비인 벤틱챔버(BelcI)를 이용하여 미더덕 양식장과 대조구 정점에 대한 침강 flux와 용출 flux를 산정하였다. 7월 양식장, 2월 양식장, 2월 대조구에서 유기 탄소 침강 flux는 각각 72 mmol C $m^{-2}\;d^{-1}$, 93 mmol C $m^{-2}\;d^{-1}$, 34 mmol C $m^{-2}\;d^{-1}$로 나타났고, 유기탄소 산화율은 각각 13 mmol C $m^{-2}\;d^{-1}$, 81 mmol C $m^{-2}\;d^{-1}$, 31 mmol C $m^{-2}\;d^{-1}$로 나타났다. 영양염 용출 flux는 일반적인 경향을 띄었다. 결과적으로 유기탄소 퇴적 flux는 20:4:1의 비를 나타내었다. 탄소 순환의 물질수지 산정을 통해, 양식 생물의 생산량 저감에 관한 원인 분석연구에 기초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다.

스프레이 절화국화 '가마'의 daminozide에 의한 생육 및 개화반응 (Growth and Flowering of Cut Spray Chrysanthemum 'Gama' by Daminozide)

  • 이창희;박인문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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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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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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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daminozide의 엽면 살포방법을 이용하여 국내 육성 스프레이 국화 '가마(Gama)'의 하계 고온에 의한 꽃목 길이의 과도한 신장을 억제함으로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하였다. 처리 시기는 화뢰 발달과 정별로 3단계(stage I, II, III)로 나누고 daminozide (DMZ)의 처리농도는 0, 500, 1000, $2000mg{\cdot}L^{-1}$로 구분하여 조합 처리하였다. 절화장과 꽃목 길이는 stage II에서 신장 억제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DMZ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절화장과 꽃목 길이는 감소하였다. 줄기직경과 화폭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처리시기가 늦어질수록 줄어들었으며, DMZ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례적으로 감소하였다. 선단부의 평행 배열된 화수는 시기별로는 stage I과 II에서 농도에서는 $500-1,000mg{\cdot}L^{-1}$ DMZ 처리에서 각각 가장 많았다. 전체 처리 중에서는 $1,000mg{\cdot}L^{-1}$ DMZ를 stage II에 처리시 무처리구 대비 24.2%가 증가하여 가장 우수하였다. 화수와 총 화뢰수도 $1,000mg{\cdot}L^{-1}$ DMZ를 stage II에 처리시 가장 많았다. '가마(Gama)'의 하계 재배시 꽃목(소화경)의 신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화서배열을 고르게 하며 화수 증가를 유도하는 DMZ의 처리농도와 시기는 $1,000mg{\cdot}L^{-1}$와 stage II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처리는 절화장, 줄기직경, 화폭의 감소가 크게 나타나 상품성의 또 다른 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였다. 따라서 실용적인 최적 처리시기와 농도는 stage I에서 $1,000mg{\cdot}L^{-1}$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