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icide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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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자살생각에 대한 구조모형 분석 (The Structural Model Suicidal Ideation in Elderly Living Alone)

  • 김정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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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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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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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자살생각에 대한 구조모형 분석을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C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빈도분석,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산출 및 다중희귀분석, AMOS 통계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까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족지지, 사회활동은 자살생각에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가족지지는 경제활동, 종교활동, 자원봉사, 지역사회참여에 직접효과를 나타냈고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차이(p<.05)가 있었다. 가족지지는 자살생각(자살욕구 ${\beta}=-362$, p=.000, 삶에 대한 부정적 태도 ${\beta}=-.259$, p=.001)에 직접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독거노인의 가족지지 및 사회활동을 강화시켜 자살생각을 줄이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초래하고 관련된 정책수립이 우선적임을 시사한다.

청소년의 자살사고와 관련된 우울-불안 성향 (ANXIOUS-DEPRESSIVE ATTRIBUTES TO SUICIDAL IDEA OF ADOLESCENTS)

  • 진용탁;하은혜;송정은;박은영;최태규;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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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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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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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살성향과 관련된 정서적 특성을 지역사회연구를 통하여 조사함과 아울러 우울불안 집단을 설정하여 그들의 충동성과 자살사고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경기도 고양시의 1909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 for Depression(CES-D), 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RCMAS), Youth Self Report(YSR)의 Anxious/Depressed subscale을 사용하여 우울불안집단을 선정하였고, 대조집단과 비교하여 PS-1 of Offer's Self Image Questionnaire(PS-1 of OSIQ), Suicide Ideation Questionnaire(SIQ) 척도점수를 측정하였다. 또한 자살사고와 관련된 정서적 요인들과의 상관성 및 자살사고 예측력을 분석하였다. 결 과:우울불안집단을 연구대상의 6.58%를 차지하였으며 남녀비는 약 1:1.5이었다. 또한 우울불안집단에서 대조집단에 비하여 충동성조절 점수는 유의하게 높았고 자살사고 척도 점수도 유의하게 높았다. 자살사고와 관련하여 우울척도, 불안척도, 우울-불안척도 및 자살사고 척도는 모두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요인들이었으며,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과 불안이 자살사고를 예측하는 유의한 요인이었다. 결 론: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사고의 정서적 요인들 조사한 결과 우울 및 불안성향을 지닌 집단이 자살의 고위험군임을 시사하였으며, 이를 위한 예방적 개입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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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노인의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Suicidal Ideation in Older Adults with Osteoarthritis: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나현주;배선형;김민주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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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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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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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e suicidal ideation among older adults with osteoarthritis. Methods: This study used a cross-sectional design with secondary analysis of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for 174 men and 939 women who aged${\geq}65$, and were diagnosed osteoarthriti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2 were included. Suicidal idea, age, sex, education, marital status, living alone, income, body mass index, smoking and alcohol use, exercise, perceived health status, activity limitation, joint pain and stiffness, depressive mood, and perceived stress were measured. Influencing factors and odds ratios were analyzed using complex sample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In the results, 29.9% of the elderly with osteoporosis had suicidal idea. The adjusted odds ratios (ORs) of suicidal idea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among those over 80 years older (OR=2.88, 95% CI=1.49~5.58), those with depression (OR=4.01, 95% CI=2.66~6.04), and those with high levels of stress (OR=2.76, 95% CI=1.79~4.24). Conclusion: Therefore, older adults with osteoarthritis should be screened for depression and stress to decrease suicidal ideation and prevent suicide attempt.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스트레스, 우울 및 자살사고 비교 (Comparison of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between Nursing Students and Students of Other Majors)

  • 차선경;이은미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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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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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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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compares differences in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between nursing and students of other academic disciplines. Method: Nursing students (n=105) and students of other majors (n=148) were surveyed on the degree of personal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three universities in cities S and C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1 to 20, 2013. Measurement tools were the Revised Life Stress Scale for College Students,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CES-D), and Scale for Suicide Ideation(SSI). PASW Statistics 18 was used for descriptive analysis, homogeneity test(chi-square distribution) and ANCOVA. Results: The level of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was lower than that of students in other majors. Among the subcategories of stress, however,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arising from the student-faculty relationship was higher than that of their non-nursing counterparts. Conversely,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were notsignificant between nursing students and non-nursing students. Ultimately, it was revealed that there exists a strong correlation among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 for nursing students. Conclusion: Developing stress and depression management programs for nursing students is highly recommended.

한국 성인 자살관념자의 자살시도 연관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Suicidal Attempt among Suicidal Ideators of Korean Adults)

  • 최윤철;김현석;이상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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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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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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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자살관념이 있는 한국성인에서 자살시도와 연관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자살행동을 조사한 2015, 2017, 2019년도 결과를 분석하였고,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살관념자를 자살시도군(n=92)과 비자살시도군(n=831)으로 나누었고, 복합표본 교차분석으로 두 군의 사회인구학적, 정신의학적,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자살관념자에서 자살시도와 연관된 인자를 조사하였다. 결 과 자살관념자 중 자살시도군에서는 비자살시도군에 비해 우울증 진단 병력, 자살시도 전 정신의학적 상담 경험, 자살계획이 유의하게 많았다(p<0.001). 또한 두 군은 소득 수준, 폭음 빈도, 흡연 빈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다변량 분석 모형(Adjusted model)에서 자살계획이 있는 경우(Odds ratio [OR]=8.46, 95% Confidential Intervals [CI]=4.72-15.00), 매일 폭음을 하는 경우(OR=3.14, 95% CI=1.26-7.84), 최근 1년 동안 정신의학적 상담 경험이 있는 경우(OR=3.03, 95% CI=1.75-5.23), 소득 수준이 낮은 경우(OR=2.89, 95% CI=1.17-7.10), 평생 우울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경우(OR=2.39, 95% CI=1.29-4.42)가 자살시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결 론 우리나라 일반인구의 자살관념자에서 사회인구학적, 정신의학적, 임상적 변수 모두에 걸쳐서 자살시도의 위험요인이 나타났다. 자살관념이 있는 환자들에서 자살계획, 문제음주, 소득수준, 우울증 병력 등을 평가하고 개입하는 것이 자살시도로의 이환을 방지해 줄 가능성이 있다.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자살에 대한 태도 및 자아상에 관한 연구 - 실업계 ${\cdot}$ 인문계 여고생을 중심으로 - (A STUDY ABOUT SUICIDAL ATTITUDE AND SELF-IMAGE IN ADOLESCENT SCHOOL GIRLS - FOCUSED ON INDUSTRIAL AND CULTURAL WOMEN'S HIGH SCHOOL FACTION -)

  • 김봉준;장동원;김준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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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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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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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실업계 ${\cdot}$ 인문계 여고생들의 자살태도, 자아상, 불안과 우울 정도를 평가를 해보고, 자살태도와 불안, 우울, 자아상 사이에서의 비교연구를 하였다. 방 법:정신사회적 환경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실업계 여고생 161명과, 인문계 여고생 165명(총 326명)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자살에 대한 태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Suicide Opinion Questionnaire(SOQ)가 시행되어졌고, 불안, 우울과 자아상을 알아보기 위해서 Zung' Self-rating Anxiety Scale(ZAS), K-Beck Depression Inventory(KBDI), Offer's Self Image Questionnaire(OSIQ)가 각각 본 연구에서 실행되어졌다. 결 과:1) 표본에서 추출된 326명의 SOQ검사결과를 가지고 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는데, 각 요인은 윤리, 종교, 정신장애, 허용도, 복수에 관한 요인들이었으며, 이중 복수에 관한 요인에서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SOQ에서는 복수요인에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실업계 여학생에서 그 경향성이 더 높았으며, OSIQ에서는 가족관계 요인과 상위적응 요인에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인문계 여학생에서 상대적으로 그 경향성이 더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ZAS와 KBDI의 경우에서는 양군간에 통계학적인 유의성을 찾을수가 없었다. 3) SOQ, OSIQ, ZAS, KBDI간의 상관분석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는 요인은, SOQ의 윤리 요인과 OSIQ의 신체 및 자기상, 감정기조, 외계의 극복 요인이 역상관성을 보였고, SOQ의 정신장애 요인과 OSIQ의 신체 및 자기상, 내적 가치관이 역상관성을 보였고, 정신병리 요인과 비례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SOQ의 정신장애 요인과 ZAS, KBDI가 역상관성을 보였고, 허용도 요인과 ZAS와 KBDI가 비례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결 론:본 연구에서 실업계 ${\cdot}$ 인문계 여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자살을 윤리적으로 죄악시하고 정신장애로 보는 경향이 있었고, 실업계 여학생들은 복수의 경향성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신경정신과적 병력이 있거나 자살사고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있어서는 자살에 대해서 보다 더 수용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ZAS와 KBDI가 유의하게 높은 경우에 있어서도 자살에 대해서 보다 더 허용적인 태도를 보여 주었는데, 이는 상황대처 수단으로서 자살이 시도될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다고 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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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우울, 불안, ADHD, 충동성 (Depression, Anxiety, ADHD, and Impulsivity with Fire Officers)

  • 신재권;김지선;임명호;이재원;김경민;이표규;오성범;양영애;백기청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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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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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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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of exhaustion, ADHD, self-esteem, impulsivity, suicidal tendencies and quality of life as well as depression and anxiety in fire officers in Korea. Methods : This study was undertaken for the first time in Korea, from September 2016 to December 2016. A set of questionnaires was provided to a total of 113 fire officers and 284 other participants as a comparison group. All subjects were evaluated using the Beck's Depression Inventory, Beck's Anxiety Inventory, Malach Burnout Inventory, Korean Adult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Scales, Rosenberg's Self-esteem Inventory, Baratt's Impulsivity Scale, Beck's Scale of Suicide Ideation, and Quality of Life Scale. Furthermore, the odds ratio of depression, anxiety, exhaustion, ADHD, self-esteem, impulsivity, suicidal tendency and quality of life were evaluated the fire officer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compared throu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 :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fire officers were more likely to show depression, anxiety, exhaustion, ADHD, low self-esteem and higher impulsivity. Also, the association between the fire officer group and depression, ADHD and impulsivity was confirmed throu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Conclusion : Timely and effective evaluation and treatment of impulsivity, as well as depression is required for fire officers.

회복탄력성을 통한 주관적 불면의 심각도와 자살사고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Insomnia and Suicidal Idea Through Resilience)

  • 정사임;주가원;이상익;신철진;손정우;김시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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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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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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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불면은 자살사고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어떻게 자살의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 기전은 명확하지 않다. 이에 불면 증상이 회복탄력성과 자살사고와 상관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 회복탄력성이 불면증상과 자살사고의 매개요소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43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및 관련 검사를 수행하였다. 불면증 심각성 척도, 한국판 코너-데이비드슨 회복탄력성척도, 벡 자살사고 척도 및 벡 무망감 척도를 활용하여 불면증상, 자살사고, 회복탄력성, 무망감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각 요소간의 상관분석 및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결 과 불면증상이 심할수록 회복탄력성이 낮았고, 자살사고가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무망감, 연령, 성별, 동거가족, 가정 내 월수입을 통제하여도 유의하였다. 더불어 입면의 어려움과 유지의 어려움을 겪는 불면증상이 자살사고와 연관됨을 확인하였다. 경로분석을 통하여 불면증상이 자살사고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회복탄력성도 유의하게 자살사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회복탄력성이 불면과 자살사고와의 관계에 유의미한 중재자가 됨을 확인하였다. 결 론 수면상태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평가 및 개입이 자살사고를 낮추어 자살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부 청소년에서 자살생각과 거주지역환경과의 융합적 관련성 (Converged Association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Neighborhood Environment Among Some Adolescents)

  • 신승옥;박종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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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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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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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청소년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자살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거주지역환경과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연구이다. 일부 광역시의 중.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4,509명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거주지역환경 인지 여부, 자살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거주지역환경이 좋은 지역의 청소년은 1,805명, 좋지 않다고 인지한 지역의 청소년은 2,704명 이었다. 자살생각은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않는 경우 12.9%, 거주지역환경이 좋은 경우는 8.8% 이었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않는 경우(OR=1.40, 95% CI=1.14-1.71) 자살생각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거주지역환경에 대한 참여형 지역주민프로그램을 통해 거주지역환경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못한 지역의 청소년에게는 물질적, 정서적 융합적 지원을 통해 자살생각을 낮추는 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강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이유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매개된 조절효과 (The Effect of Stress and Reasons for Living on Suicidal Ideation: The Mediated Moder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 김성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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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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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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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아울러, 스트레스와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삶의 이유의 매개효과와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통합한 매개된 조절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북지역 소재 대학생 60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자살생각, 삶의 이유, 사회적 지지를 평가하는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스트레스는 삶의 이유를 매개로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쳤고,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가 삶의 이유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와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삶의 이유의 매개역할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를 경험한 대학생들의 삶의 이유를 증가시킴으로써 자살생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의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삶의 이유와 사회적 지지가 보호요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삶의 이유와 사회적 지지라는 보호요인에 중점을 두고 자살예방 개입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효과적인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보건, 복지, 교육, 종교 등 각 영역에서 융복합적인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차후 후속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를 확대하고 대학생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들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