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icide Different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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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거시적 분석 (Macro Analysis of Factors Impacting on the Elderly's Suicide Rates in the Republic of Korea)

  • 김기원;김한곤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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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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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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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노인자살률의 지역적 차이를 기술하고 지역적인 노인자살률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는데 있다. 통계분석을 위하여 2000년부터 2008년까지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자살에 대한 자료가 이용되었다. 조이혼율, 1인당 지역생산액, 복지예산비율, 여가시설수, 의료 및 주거복지시설수, 체육시설수 등 여섯 개 독립변수들이 다중회귀분석에 도입되었으며 노인자살률, 여성노인자살률, 남성노인자살률 등이 종속변수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자살률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노인자살률의 지역적 차이 역시 존재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에 따르면 체육시설(${\beta}$=-521), 복지예산비율(${\beta}$=-375) 그리고 여가시설(${\beta}$=-219) 등은 노인자살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의료시설수(${\beta}$=0.550)와 조이혼율(${\beta}$=0336)은 노인자살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여 노인자살률을 완화시키기 위한 정책적 함의들이 소개되고 논의되었다.

우리나라 시.도별 자살 사망 분석 (A Study on Regional Differentials in Death Caused by Suicide in South Korea)

  • 박은옥;현미열;이창인;이은주;홍성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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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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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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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suicide mortality by region in South Korea. Method: Suicide mortality differentials were calculated for several mortality indicators by geographical regions from raw data of the cause of death from KNSO. Resul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Crude suicide death rate was 22.63 per 100,000. The highest was in Kangwon showing 37.84% whereas, Chungnam, and Jeonbuk followed after. Suicide was 4.4% of all causes of death, but Inchon and Ulsan showed a higher proportion. The male suicide death rate was 31.12 per 100,000 and females 14.09. The ratio of gender suicide mortality was 2.21, per 100,000 and was the highest in Jeju. For age-specific suicide death rates, the rate increased as age advanced, showing 2.33 per 100,000 in 0-19years, 18.68 in 20-39, 30.48 in 40-59, 63.33 in 60 years and over. In Ulsan, Kangwon, and Inchon, age-specific suicide death rates of the 60 and over age group were higher than other regions, Daegu, Busan, and Kangwon showed a higher age-specific suicide mortality of the 40-59 age group, and Kangwon, Jeonnam, and Chungnam had a higher age-specific suicide mortality of the 20-39 age group. Conclusions: Suicide mortality differed by region. These results can be used for a regional health care plan and planning for suicide prevention by regions.

우리나라 노인자살률의 지역적 편차와 요인에 관한 연구 - 16개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Elderly's Suicide Differentials and Their Factors: Focusing on 16 Metropolises and Provinces in Korea)

  • 김형수;김신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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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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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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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금의 노인세대는 개인도 국가도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세대들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유병장수로 인한 건강문제와 다양한 사회적 문제의 등장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노인자살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될 정도로 급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 노인 자살과 관련하여 최근에 들어 와서 많은 관심으로 여러 방면에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미시적인 자살의 요인에 관한 연구가 대다수이고, 소수의 거시적 차원의 연구도 국가적 수준에 국한되는 경향으로 인해 지역별 노인자살에 대한 연구는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그리하여 지역적 특성에 따른 지역적 수준에서의 노인자살 연구가 절실히 요망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3년에서 2011년까지 9년간 지역별(16개시도) 노인 자살률 현황을 성별(남자노인 vs 여자노인)과 연령별(전기노인 vs 후기노인)로 나누어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한 후 노인자살률과 사회경제적 요인의 관련성과 미치는 영향을 검토함으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언하였다.

지역의 자살률 차이와 관련된 구성적 요인과 상황적 요인 (Compositional and Contextual Factors Related to Area Differentials in Suicide)

  • 강은정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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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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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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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Rural-urban differences in suicide have been observed in many settings. However,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addressing what factors can explain these differen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which compositional factors and contextual factors in local areas might be related to local suicide.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cross-sectional. The data for 251 primary local governments on their age-standardized suicide mortality and their predefined indicators of compositional factors and contextual factors were obtained from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as of year 2010. Bivariate analysis including one-way ANOVA and chi-square test were used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local features by area type. Seven poisson regression models for each of total, males, and females were used to analyze which compositional and contextual factors were related to suicide. Results: There were differences in suicide between gu and goon in total, male, and female groups. For total, compositional factors including divorce and smoking rate, and contextual factors including financial independency, water and waterwaste coverage, and number of wastewater discharge factories were found to explain the urban-rural differences. Conclusions: This study provided some evidence that contextual factors at the local level as well as compositional factors are useful for predicting local suicide mortality.

자녀교육과 수요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실증적 고찰 (An Empirical Review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chooling and Demand for Children on the Basis of Quantity-Quality Interaction Model)

  • Chang-Jin Moon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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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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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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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 사망력의 수준 및 특징을 일본과 비교하고자 양국의 1995년 공식통계를 사용하여 사망원인별로 성$\cdot$연령$\cdot$혼인상태별 사망률, 연령표준화사망률, 생존기간손실년수(PYLL) 및 동 측정치의 남녀간 비와 한일간 비를 계산하였다. 사망원인 항목은 모든 사인(총사망), 결핵, 악성신생물,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간 진환, 교통사고, 자살을 포함한다. 일본과 비교하여 한국 사망력의 두드러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1)자살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인에서 한국의 사망률이 일본보다 높은데 , 특히 결핵,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및 교통사고의 경우 한국 생산활동연령층의 사망률이 두드러지게 높다 : (2)결핵, 간질환, 교통사고, 암사망이 한국의 소아에게서도 발생한다 : (3)한국의 생산활동연령층에서 간 질환, 결핵, 교통사고에 의한 성별 사망력 격차가 큰데, 남성의 사망률이 여성의 사망률보다 높기 때문이다 : (4)자살률이 한국생산활동연령층 남성의 경우 일본보다 낮고, 10대와 20대 여성의 자살률은 일본보다 높다 : (5)한국의 45세 미만에서는 사인에 따라 사별이나 이혼상태에서, 45세 이상에서는 모든 사인에 대해 남녀 모두 미혼상태에서 사망력이 가장 높다. : (6)한국은 사별상태에서, 일본은 이혼상태에서 성별 사망력 격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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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살률의 지역별 편차: 가족불안정의 영향을 중심으로, 1995-2005 (Regional Differentials in Elderly Suicide Rate: The Focusing on Effects of Family Instability, 1995-2005)

  • 유정균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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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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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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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가족의 불안정성이 노인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추이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거주 지역, 가족불안정성, 사회경제적 수준을 설명변수로 인과구조의 분석모형을 만들었다. 자료는 1995년, 2000년, 2005년의 사망원인통계와 시 군 구 지역단위통계, 그리고 인구동태통계를 활용하였다. 이혼을 통해 가족불안정성을 측정하였으며, 이혼이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노인과 20-50대, 그리고 남자노인과 여자노인자살률을 분석에 같이 사용하였다. 기존 문헌검토를 통해 가족불안정성과 노인자살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GIS를 이용하여 세 시점의 자살률을 제시하였고, 거주 지역 및 이혼에 따른 노인자살률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분산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혼율은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 내륙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난다. 일부 지역에서만 높은 수치를 보이던 노인자살률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높아져, 최근에는 남서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간 농촌지역에서의 노인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농촌지역에서의 노인 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급증한 이혼은 가족불안정성으로 이어져 자살률을 높이는 효과를 보여준다. 노인자살률과 20-50대 자살률에 미치는 이혼의 효과는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노인의 경우 더 강한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혼이 자살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는데, 여자노인보다 남자노인자살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석결과들을 통해, 가족불안정성이 특히 남자노인자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인의 정신건강 개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cept of Mental Health in Korea)

  • 김동배;안인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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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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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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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회복지는 개인의 행복과 만족스러운 삶을 이루도록 원조하는 실천학문인 만큼 명확한 정신건강개념 규정은 정신보건 사회복지 영역 뿐 아니라 전체 사회복지실천영역에서도 포괄적으로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첫째, Q 방법론을 활용하여 한국인의 정신건강개념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정신건강 개념에는 자호다(Jahoda)의 19개 영역과 본 연구에서 새롭게 나타난 '영적' 영역과 '자기 안녕감' 영역을 합하여 21개 영역이 나타났고, 각 개인들은 이 개념을 공동체주의형, 합리주의형, 개인주의형, 인본주의형, 신본주의형 등 매우 독립적인 5가지 유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연구결과를 통해 사회복지영역에서는 일반인을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적극적 정신건강 개념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이는 사회복지영역에서 한국인의 정신건강개념을 정신질환 예방이나 치료라는 틀 속에 묶어두지 않고 건강한 삶의 성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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