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현대 패션 산업에서 활용하는 색채 기획 프로세스에 기반하여 제주의 대표적인 천연 자원 추출물로 면직물을 염색하고 물리적 색채와 트렌드 색채감성을 분석하여 2016S/S 시즌을 목표로 천연염색 유 아동복 디자인을 위한 감성 색채 테마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제주의 전통 염색 자원인 풋감과 주요 농산물인 감귤, 해양식물인 감태를 각각 분말염료로 제조하고 단일 염색과 복합염색을 병행하여 다양한 색채를 면직물에 구현하고, 2016S/S 유행색을 중심으로 Pantone TPX에 매칭하여 시즌 유행색의 감성 이미지를 고려하여 천연염색 유 아동복 디자인 기획에 활용할 수 있는 감성 색채 테마를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로서 제주 천연자원을 이용한 직물 염색 색채는 Purple Blue에서 Green Yellow에 이르는 색상과 pale, light grayish, soft, grayish, dull의 톤을 나타내었다. 이 중에서 38개의 천연염색 색채가 인터컬러와 한국 CFT에서 제안한 2016S/S 유행색의 일부를 포함한 23종의 Pantone TPX에 매칭되었다. 매칭된 Pantone 색채들을 활용하여 세 가지 컬러웨이를 설정하고 각 컬러웨이의 색채들에 대한 주관적 감성 평가를 실시하여 컬러웨이 그룹별로 차별화되는 색채 감성을 추출하였다. 이 결과를 기반으로 최종적으로 2016S/S 유행색 테마에서 가지는 감성 이미지와 염색에 활용된 제주 천연자원의 고유 특성 및 유 아동복에의 적합성을 고려하여 'Serenity'와 'Juicy', 'Fancy'의 세 가지 색채 감성 테마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행색의 감성에 기반한 색채 기획 프로세스가 확립되지 않은 천연염색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색채기획 가이드 라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제주의 지역 특화 천연염색 색채에서 도출될 수 있는 색채감성 테마를 제안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여가문화의 유형과 사회계층 변수별 차이를 규명하는 한편, 계층 변수가 여가의 객관적, 주관적 차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전국가구에 거주하는 1376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활동의 전반적 실태를 살펴보면 여전히 가장 많이 영위되는 여가활동은 TV/DVD/비디오 보기이고 그 밖에도 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선호된다. 여가 유형은 "활동형"과 "음주형", "휴식형", "관계형"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여가의 기능은 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강화시켜주는 것이다. 여가의 목적으로는 휴식과 재충전이 가장 중시되고, 유용한 대인관계 형성이 그 다음이다. 또한 자유시간에 일 생각을 많이 하는 등 여가에 대한 효용감이 낮다. 셋째, 관계형, 활동형, 음주형 여가에서 고학력, 고소득층의 참여 정도가 확연히 높다. 휴식형 여가에서는 교육과 소득에 따른 차이가 없다. 직업별로는 학생과 주부의 참여도가 전 여가유형에서 높은 가운데, 관리/전문직 및 사무직/준전문직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넷째, 여가활동의 객관적 수준을 나타내는 여가활동지수에 대한 소득, 교육, 직업의 상대적 영향력을 규명한 결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여가활동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여가활동지수가 여가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가운데, 남성이 여성보다,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여가만족도가 높다. 직종별로는 학생이 여가만족도가 높고 판매서비스직과 생산/기능/노무직은 낮다. 동거가족수는 여가만족도와 반비례한다. 활동형 여가가 가장 여가만족도가 높고 음주형 여가가 가장 낮다. 여가활동을 다양하게 자주 즐길수록 삶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활동형 여가가 삶의 만족도를 가장 크게 향상시킨다.
목 적: 급성 장염은 소아의 유병률과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탈수 정도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탈수평가에서 임상적 척도들과 검사실 지표들의 효용성이 비교 연구되어 왔고, 검사실 지표들의 효용성이 비교 연구되어 왔고, 검사실 지표들 중 BUN, creatinine, 중탄산엽, 혈당, 요비중 등이 쉽게 검체를 얻을 수 있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어 많이 연구되어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검사실 지표들과 함께 요산을 체중 변화에 의한 탈수의 정도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6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관동대학교 명지병원에 장염으로 인한 탈수증세로 입원한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액치료를 하기 전에 각각의 환자의 체중을 측정하였고, 퇴원 전에 다시 체중을 측정하여, ([최종 체중-초기 체중/최종체중]${\times}100$)으로 환아의 체중 감소량을 측정하여 각각 경증, 중등도, 중증 탈수군으로 분류하여, BUN, creatinine, 혈청 중탄산염, 혈당, 혈청 요산, 요비중과 비교하였다. 결 과: 경증 탈수군은 54명으로 전체의 60%, 중등도 탈수군은 24명으로 전체의 26%, 중증 탈수군 12명으로 전체의 14%에 해당하여 경증 탈수군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BUN, creatinine, 혈청 중탄산염, 혈당, 요비중은 탈수 정도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요산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혈청 요산 7 mg/dL을 기준으로 중등도 이상의 탈수 예측치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조사한 결과 민감도는 66.6%, 특이도는 87.1%, 양성 예측도는 77.4%, 음성 예측도는 79.6%이었다. 결 론: 본 연구에 혈청 요산이 탈수 정도와 연관이 있었다. 따라서 임상적 지표와 함께 혈청 요산을 탈수 판단의 지표로 사용했을 경우 소아장염 환아에서 조기에 탈수 정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에 대해서는 좀 더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폭로의 정도와 자각증상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435명의 연폭로 남자 근로자와 212명의 일반 사무직 남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폭로 지표가 되는 혈중 연, 혈중 Zinc Protoporphyrin(ZPP), 요중 Delta-aminolevulinic acid(DALA), 혈색소, 혈구 용적 측정을 위한 혈액 시료 및 소변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고, 연관련 자각증상 조사는 14개의 증상 조사 항목을(표 3 및 별첨 1) 피검자가 응답 하도록하여 상담 의사의 면접을 통한 확인을 거쳐 수집 하였다. 수집된 각 항목은 인체 조직계 증상군별로 1) 위장관계 증상 2)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 3) 일반 체질적 증상 4) 정신과적 증상으로 구분하여 연폭로 지표 수준과 연폭로 작업 여부에 따른 자각증상 호소율을 비교 조사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연폭로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자각증상 호소율을 보인 증상군은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으로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난다", "관절이 아프거나 쑤신다", "손가락, 손, 발 등에 힘이 없다", "근육통을 느낀다" 순 이었다. 2. 연폭로군과 대조군의 자각증상 호소율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증상 항목은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 난다"였으며, 전체 조사 대상에서 가장 높은 증상 호소율을 보인 증상 항목은 일반 체질적 자각 증상군의 "전보다 피곤감을 느낀다"였다. 3. 전체 조사 대상의 혈중 연과 혈중 ZPP 수준에 따른 연폭로량의 증가와 자각증상 호소율의 증가를 보인 증상 항목은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군의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난다", "관절이 아프거나 쑤신다", "손가락. 손 발 등에 힘이 없다", "근육통을 느낀다"와 위장관계 증상군의 "아랫배가 아파서 고생한 적이 있다"였다. 4 연폭로군에서 혈중 연과 혈중 ZPP 수준에 따른 연폭로량의 증가와 자각증상 호소율의 증가를 보인 증상 항목은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으로 혈중 연의 증가에 따라 증상 호소율이 증가하였다. 5. 연폭로군에서 39세 이하 와 40세 이상 연령군으로 나누어 비교시 39세 이하 군의 증상 호소율이 40세 이상 군보다 높게 나왔으며.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이 39세이하 군에서 혈중 연의 증가와 함께, 40세 이상 군에서 혈중 ZPP의 증가와 함께 자각증상 호소율의 증가를 나타냈다. 6. 연폭로 지표에 따른 폭로수준과 증상 호소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조군에 대한 폭로군, 연폭로군의 저농도 폭로군에 대한 고농도 폭로군의 교차비를 산출한 결과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군의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난다", "관절이 아프거나 쑤신다", "손가락, 손, 발 등에 힘이 없다", "근육통을 느낀다"와 위장관계 증상군의 "아랫배가 아파서 고생한 적이 있다"가 연폭로량의 증가에 따른 교차비의 증가를 보여 양-반응의 관계를 추정할 수 있었다.
목적 : 대부분의 후방 십자 인대 부전시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이 남아 있어 골-슬개건-골 이식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할 때 이식물의 원활한 통과를 위해 이들을 완전히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후방 십자 인대의 경골 터널을 정확히 만들고,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유지하면서 관절경 하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11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저자에 의해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실시된 관절경하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44례 중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하였던 3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31.8세(최저 14세, 최고 56세)였으며 추시 기간은 평균 17.8개월(최단 12개월, 최장 61개월)이었다. 이식물로 이중 고리 자가 슬괵건 29례, 이중 고리 동종 슬괵건 4례, 동종 아킬레스 건-골 이식 4례가 이용되었다. 결과 : 술전 보였던 주관적 증상은 많이 소실되었으며 Lysholm 점수는 술 전 평균 60.4, 술 후 평균 88.1로, KT 관절계 검사는 술 전 평균 11.0mm, 술 후 평균 2.3mm로 향상되었다. 술 후 시행한 자기공명촬영술상 이식물은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조직과 하나의 인대로 유합되는 소견을 보였다. 결론 :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에 경골 터널을 만들 수 있으며,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은 이식물과 함께 치유되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목적: 견관절의 전방 불안정성이 있는 환자에서 관절경하 생체흡수형 knotless anchor를 이용한 치료 결과를 객관적 및 주관적 평가를 통하여 알아보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본원에서 외상성 견관절 전방 불안정성에 대하여 관절경하 생체흡수형 knotless anchor를 이용하여 Bankart복원술을 시행하고 평균 12개월 추시된 1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구성은 남자가 14명, 여자가 1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4세 (16세${\sim}$42세)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4개월(12개월${\sim}$18개월)이었다. 수술시간은 같은 저자에 의해 2002년 1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suture anchor 술기를 이용하여 관절경하 Bankart 복원술을 시행한 20예와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후 탈구의 재발이나 아탈구의 발생은 없었으며 Rowe등에 의한 기능적 평가에서 평균 89.4점이었고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는 평균 87.5였다. 최종 추시시의 견관절 운동 범위는 각각 굴곡이 평균 171도, 외회전이 평균 54도로 측정되었고 전 예에서 결과에 만족하였으나 3예에서 운동시 불안감각이 남아 있었다. 수술시간은 suture anchor 술기를 이용한 Bankart 복원술에서 1개의 매듭 당 평균 25.5분이 소요되었지만, 생체흡수형 knotless anchor를 이용시 1개의 anchor당 소요 시간은 평균 16.5분으로 의미 있게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P<0.05).결론: 견관절 전방 불안정성의 원인인 Bankart병변의 치료에 있어 knotless anchor 술식은 관절낭의 적절한 긴장을 획득하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으며 탈구나 아탈구의 재발없이 견관절 불안정성을 치료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수가 중소 영섬유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대상은 소재에 대한 물리적 성능 특성 이외에도 색상, 착용감 등의 주관적 판단 인자들이 있다. 색상은 소비자들이 별도의 측정 장비 없이도 주관에 따라 판단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품질인자이다. 따라서 산업 현장에서는 색상에 대한 통계적 품질관리를 위하여 색차계를 이용한 정량화를 통해 품질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섬유관련 업체는 대다수가 중소 영세업체기 때문에 육안검사에 의존한 색차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검사자 개인성향 및 작업 수행방식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산업현장의 실정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기법 개발을 목표로, 사무기기 중의 하나인 디지털 화상 장치를 이용한 간이 색차판별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일반 평판 스캐너를 활용한 이미징 분석 기반의 색차판별법은 기존의 측색계를 이용한 판별법과 비교하여 높은 상관관계($R^2=0.969$)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공정 간 및 로트별 색차관리에 대한 현장 간이판별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색차를 구성하고 있는 각 요소(${\Delta}L$, ${\Delta}a$, ${\Delta}b$)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공정관리 요소식별이 가능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판정기법을 좀 더 정교화/최적화하게 된다면, 산업현장에서 충분히 색차계를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으로까지 발전 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입원환자의 초기영양평가를 위해 개발된 영양검색도구의 타당성을 평가하고자 입원 후 24시간이내 동일한대상자에게 PG-SGA와 개별면담을 시행 후 그 결과를 비교 평가하였다. CKUNRS와 PG-SGAS 두 그룹 모두 나이는 고위험군이 평균 연령보다 높았고, BMI, 혈청 알부민과 헤모글로빈은 영양불량이 심할수록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CKUNRS와 PG-SGA를 비교 분석한 영양 평가결과 전체 686명 중 영양불량 위험 환자는 각각 107명(15.6%)과 380명 (44.6%)으로 조사되었다.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98.7% (96.8 ~ 99.5)와 33.3% (28.1 ~ 39.0)로 나타났으며, 두 도구 간 유사성 kappa 지수는 0.34로 CKUNRS는 PG-SGA를 기준으로 어느 정도 타당한 검색도구로 검증되었다. 결론적으로, CKUNRS를 PG-SGA와 같은 공인된 영양검색도구와 비교한 결과 민감도와 유사성 면에서는 어느 정도 타당한 수준의 영양검색도구인 것으로 판정되었으나, 특이도가 높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초기입원 영양평가로 효과적인 영양검색도구를 위하여 재원기간, 합병증 유무, 사망률, 환자의 질병 예후와 관련된 유용성은 검증되지 않아 이에 관련하여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보다 정확한 영양불량 환자의 검색을 위해서는 간호사의 입원환자 초기 평가 및 재평가 부분에서 누락 가능성이 있는 체중변화, 소화기계장애, 식욕상태, 저작곤란, 연하곤란 등의 정확한 기록을 할 수 있도록 간호사정 기록자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효과적인 초기 영양관리를 위해서는 향후 CKUNRS의 영양검색 기준에 대한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저영양 비육돈 사양이 고영양 사양에 비해 도체 및 돈육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체중 약 50kg의 LYD 교잡종 암퇘지와 거세돼지 각각 68두씩을 8돈방에 배치하고 3.54Mcal DE/kg과 1.00% 라이신을 함유한 고영양사료 혹은 3.02Mcal DE/kg과 0.68% lysine을 함유한 저영양사료를 약 120kg까지 급여하고 도살하였다. 총 20개의 도체로부터 삼겹살, 등심, 뒷다리 및 목심을 잘라내고 삼겹살과 등심, 뒷다리 및 목심의 대표적인 근육의 질에 관한 이화학적 분석과 관능검사를 수행하였다. 일당증체량, 사료효율 및 등지방두께는 고에너지구보다 저에너지구가 낮았다(p<0.05). 목심의 가열감량, 경도 및 씹힘성 수치는 저영양구가 고영양구보다 낮았다. 신선육(근육)에 대한 관능평가에서 등심의 색깔, 상강도 및 기호도 평점은 저영양구가 고영양구보다 높았고, 삼겹살의 근육:지방 균형 평점은 저영양구가 고영양구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p<0.10). 또한 뒷다리 가열육에 대한 관능평가에서는 풍미 및 다즙성 평점이 저영양구가 고영양구보다 높았다. 결론적으로, 이상의 결과는 저영양으로 비육돈을 사양하면 고영양 사양에 비해 성장성적은 저하되지만 도체 및 돈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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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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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