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uctural unempl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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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실업문제의 구조적 특성과 공간적 전개양상 (The Structure and Spatial Patterns of Unemployment in Germany)

  • 안영진;이원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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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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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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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글의 목적은 독일이 당면하고 있는 실업문제와 그 구조적 특성을 살펴보고, 실업이 공간적으로 어떻게 전개되고 있으며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논의하는데 있다. 독일은 1950년 말이래 안정된 고용체계를 확립하고 완전고용을 성취하였으나, 197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대량실업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다. 특히 1990년대에 들어 통일과 함께 구 동독에서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불안정한 노동시장이 구조화되고 있으며, 일부 인구집단이 고용체계로의 진입 및 퇴출 과정에서 선별작용을 현저히 겪고 있다. 독일의 실업은 공간적으로 독특한 발전패턴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통적인 남북격차에 동서격차가 겹치는 다중적 양상과 아울러 지리적 권역에 따른 차별적 상황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고실업은 노동시장상의 정책기조의 변화와 통일이라는 시대적 변혁이 맞물려 만성화 내지 장기화되고 있으며, 그 지역적 편차는 노동력 수급에 있어 불균등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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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노동시장 구조조정과정에서 겪는 청 ${\cdot}$ 장년층의 실업문제와 정책과제 (Labor Market Restructuring and Unemployment of Young-Adult Workers : Analysis and Policy)

  • 장창원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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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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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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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제 2 건국을 위한 경제 도약과 고용창출, 근본적인 실업대책을 위해서는 향후 1~2년간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노동시장의 유연성 요구는 선택의 대상이 아닌 현실적인 상황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실업문제와 이에 대한 대책은 우리의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노동시장에서 겪는 청${\cdot}$장년층의 실업발생은 이론적으로 경기순환적이며 구조적인 원인으로 파악하고 성장차, 마찰적, 구조적, 부가노동자효과, 실망실업, 기술적 실업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파악하였다. 현재의 우리의 구조조정방법을 살펴보고 원인별로 단기 실업전망을 하였다. 전망된 실업자의 정책적 배려가 배제될 경우 경제적인 부정적 영향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실업자에 대한 단기 및 중장기 실업대책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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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오차수정모형을 이용한 한국노동시장 자료분석 (Structural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for Korean Labor Market Data)

  • 성병찬;정효상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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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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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3-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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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는, 구조적 오차수정모형을 한국의 노동시장 자료에 적용함으로써, 실업률에 미치는 구조적 충격의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위하여 기술력, 노동수요, 노동공급, 임금 부문에서의 충격을 정의하였으며, 이를 각각 노동생산성, 취업자 수, 실업률, 실질임금과 연결하였다. 그 결과로서, 노동수요 및 노동공급 충격이 각각 장기적 및 단기적으로 실업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 미스매치 실업과 지역노동시장권의 효용성에 대한 연구 (Analysis of Spatial Mismatch Unemployment and the Efficient Local Labor Market Areas)

  • 남기찬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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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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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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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공간적 미스매치 문제는 수요부족형 실업문제와는 달리 기업의 노력과 국가경제의 회복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우며, 근본적으로 공간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본 연구는 이러한 측면에서 구조적 실업, 특히 공간적 미스매치로 인한 실업의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사점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공간적 미스매치가 전체 실업 중에 차지하는 양상을 확인함으로서 공간 미스매치의 실태에 대해 간접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공간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한 대표적인 수단인 지역노동시장을 직종별로 획정하고, 이러한 지역노동시장이 공간 미스매치를 개선하는데 있어 효율적인지를 검토함으로서 이의 효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분석을 통해 일자리 관련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개별 지역 정책과 일자리 창출 정책 외에도 지역 간 연계를 통한 공간적 매칭 등 다차원적인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자 하였다.

고용보조지표를 활용한 청년실업과 경기상관 분석 (Business Cycle Analysis on Korean Youth Labor Market using Alternative Unemployment Measures)

  • 김태봉;박근형
    •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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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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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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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최근 높아진 청년실업의 경기상관성에 대한 특징을 분석하여, 거시경제학적 관점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청년실업은 경기상관성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이며, 최근 잠재경제활동인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을 경기변동 요인만으로 해석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잠재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한 확장된 개념의 청년고용보조지표는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며, 총산출과의 공적분 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추세적인 증가는 다른 연령층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경로 상에 내재되어 있는 구조적인 요인들로 부터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 기업 규모에 따른 임금 격차가 외환위기 이후로 꾸준히 커졌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기업 취업자 비중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은 청년층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구조변화 속에서 청년층의 구직활동 기간이 길어지는 현상이 앞선 실증분석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Do Phillips Curve Respond Asymmetrically to Unemployment? Evidence from Korea and the U.S.

  • Lee, Donghae;Lee, Sangki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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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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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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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 This study empirically analyses the changes in unemployment rates to understand push factors of generating wage pressure and how it affects the aggregate demand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We use a structural macroeconomic model which is centered on the labor market and simultaneously explains the natural rate of unemployment and deviation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We attempt to empirically analyse the unemployment rates through two countries to analyse the economic effects of real wages and aggregate demand between 2000 and 2016. We introduce having estimated the whole model that the growth of unemployment into the part caused by each of these factors. Results -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in the long run, there is not only a natural level of employment but also a natural level of real demand are positively related. in the short run, demand can vary from bring about changes in employment by means of price or wage surprises. Conclusions - The pressure of demand in the labor market shows up strongly in both countries. The estimated labor-demand equation are consistent with this framework and generally have well defined real wage and demand effects.

독일의 실업문제와 지역노동시장정책 (Mass Unemployment and Local Labour Market Policy in Germany)

  • 안영진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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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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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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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독일의 실업추이와 그 공간적 전개과정, 그리고 이에 대응한 국적적.지역적 차원의 노동시장정책을 고찰한 것이다. 전후 장기 붐을 통하여 1960년대 말 완전고용을 이룩한 구서독은 70, 80년대에 거치면서 실업문제에 직면하고, 특히 90년대에 들어 통독에 따른 구조조정과정에서 대량 실업사태를 겪게 되었다. 그 동안 이러한 고용문제에 대한 중앙정부의 인식변화와 일반적 실업대책의 한계, 그리고 노동시장정책의 시행에 있어 지방정부에의 의존 등으로 말미암아 노동시장정책의 권한과 주도권이 지방자치단체로 점차 이양되어 왔다. 독일의 지역노동시장정책의 특성은 고용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을 네트워크화하여 합의에 바탕으로 한 정책의 의사결정 및 추진력을 제고하고, 기존 정책수단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시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며, 국지적 노동시장여건에 고려한 목표지향적 정책스펙트럼을 구성하는 데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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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별 구인·직의 지역 간 미스매치 특성 비교 (Analysis of Geographical Mismatch between Job Opening and Job Seeking in Economic Regions)

  • 이정현;이희연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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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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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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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정부는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있지만 실업난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광역경제권을 대상으로 구인 구직의 구조적 미스매치 현상 가운데 지역 간 미스매치를 분석하여 실업을 발생시키는 요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워크넷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2008~2013년 동안 구인 구직의 지역 간 미스매치로 인한 실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이상, 고숙련 일자리의 경우 모든 광역경제권 에서 지역 간 미스매치는 매우 낮게 나타나지만, 고졸 이하, 저숙련 일자리의 경우 충청권, 동남권, 호남권에서 지역 간 미스매치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졸 이하, 저숙련 구직자들이 해당 광역경제권 내에서 특정 지역을 선호하여 구직활동을 하기 때문으로, 이들이 직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을 옮겨서 구직활동을 한다면 실업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수도권의 경우 모든 일자리 유형에서 지역 간 미스매치가 매우 낮아 구직자들이 지역을 이동하더라도 실업상태에서 벗어나기 매우 어려움을 말해준다. 본 연구 결과는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실업 정책을 수립하기 보다는 각 광역경제권별로 일자리 유형에 따른 지역 간 미스매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실업 전략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오쿤의 법칙(Okun's law)에 대한 재해석 (Reinterpretation of Okun's law on Korean Economy)

  • 유경준;류덕현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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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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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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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실업률 변화와 성장률 간의 경험적 관계를 나타내는 오쿤의 법칙을 우리나라의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하고 그 결과를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치마크 오쿤의 추정계수 ${\beta}$는 방법론에 따라 대략 2~4의 계수 값을 보여주어 선진국의 경우보다 다소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 둘째, 경기변동에 따른 비대칭적인 반응이 관측되기는 하지만 추정방법에 따라 혼재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1979~80년, 1997~98년 등의 구조변화를 반영한 오쿤의 추정계수는 벤치마크와 비슷한 값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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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청년실업 비교분석 및 시사점 (Comparative Analysis of Youth Unemployment in Korea and Japan: Implications for Korea)

  • 박상준;장근호
    •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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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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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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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OECD 30개국의 2000-2017년 데이터를 사용하여 20대 초반과 후반 청년실업률의 설명요인을 분석하여 한국의 청년실업률이 일본에 비해 높은 이유를 규명하는 한편, 일본의 청년실업 대책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모색하였다. 전체 실업률, 각 연령대의 인구비중, GDP 성장률, 임금근로자 비중, 고령화율, 파트타임근로자 비중 등이 청년실업에 유의한 상관을 갖는 설명변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 청년인구 비중의 감소는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임금근로자 비중이 낮아 일본에 비해 불리한 환경이었으며, 일본에 비해 부족한 대기업 일자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과도한 임금 격차도 한국의 청년실업이 높은 이유를 설명하는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와 같은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의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일본의 정책사례 등을 참고하여 단기적인 청년일자리 미스매치(mismatch) 문제를 해결하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