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ess Horm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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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 건강도 평가를 위한 다매체 바이오마커 적용 (Application on Multi-biomarker Assessment in Environmental Health Status Monitoring of Coastal System)

  • 정지현;류태권;이택견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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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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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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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해양환경 건강성 평가에서 바이오마커의 적용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분야이다. 국립학술원 및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바이오마커는 노출바이오마커, 영향바이오마커 및 민감바이오마커 등 3가지로 나누어진다. 해양생태계에 대한 환경오염물질의 노출 및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바이오마커들이 시험되고 있다: 해독, 산화스트레스, 분해산물, 스트레스 반응, 세포사멸, 물질대사, 신경반응, 생식, 스테로이드 호르몬, 항산화물질, 유전적 변형. 1990년대 초부터 여러 바이오마커 연구그룹들은 해양생물의 건강지수를 개발하여 해양환경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 바이오마커 지수는 생물학적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활동으로부터 얻어진 자료의 해석에 사용될 수 있다. 본 총설에서는 이제까지 보고된 바이오마커 지수 관련 연구 중 대표적인 건강평가지수(Health assessment Index), 바이오마커 지수(Biomarker Index), 생물영향평가지수(Bioeffect Assessment Index) 및 일반화된 선형모델(Generalized Linear Model) 등의 연구를 요약하였다. 오염된 지역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의 바이오마커 반응 측정 및 바이오마커 지수 개발은 다양한 측면의 해양생태계 위해성 평가를 위해 고안된 환경모니터링 프로그램에 공헌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유식물 발달과정에서 브라시노스테로이드와 앱시스산 신호전달의 상호작용 연구 (Interplay between Brassinosteroid and ABA signaling during early seedling development)

  • 김혜민;홍정의;조용구;강권규;류호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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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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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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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식물의 유일한 활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Brassinosteroid (BR)는 다양한 내재적 또는 외부 신호 전달 경로와의 통합적인 결합을 통해 식물의 생장 및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식물학 연구들은 종자의 발아와 초기 발달과정에서 BR과 ABA 사이의 필수적인 상호작용 메커니즘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두 호르몬의 중요한 신호전달 상호작용에 대한 분자 메커니즘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식물의 초기 발달과정에서 BR에 의해 매개되는 ABA 신호전달과의 기능학적, 생물학적 상호작용 네트워크를 이해하기 위해 Agilent Arabidopsis $4{\times}44K$ 올리고 칩을 사용하여 비교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였다. ABA에 반응하지 않는 bes1-D 돌연변이체에서의 ABA 처리에 따른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 패턴을 야생형 식물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발현의 변화가 발생하는 유전자(DEGs) 2,353개를 확인하였다. GO 분석을 통해 ABA 신호전달 및 대사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이 BR 신호전달 경로에 의해 하향 조절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BR 신호전달 경로는 다양한 비생물학적/생물학적 스트레스, 오옥신 및 ROS 등 다양한 신호전달 체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BR 신호전달의 활성화는 ABA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다양한 유전자들의 발현을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다양한 신호 경로 사이의 상호작용이 다양한 환경요인에 대한 식물의 적응 반응에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식물의 세포반응에 대한 칼모듈린의 functional 작용기작 연구 (Functional Mechanism of Calmodulin for Cellular Responses in Plants)

  • 조은경;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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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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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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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Ca^{2+}$은 다양한 자극과 빛, biotic, abiotic 스트레스, 호르몬 등의 반응에 대한 세포내 2차 신호전달물질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 $Ca^{2+}$의 반응자들은 특정 물질과 경로를 활성화함으로써 신호전달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Ca^{2+}$ 결합 단백질들이다. 이들 단백질 중, calmidulin (CaM)은 식물과 동물의 특정 단백질의 활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왔다. 특히, 식물은 다양한 CaM 유전자와 특징적인 protein kinase와 전사인자를 포함한 많은 종류의 CaM 관련 단백질들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서 식물은 주변의 여러 가지 신호등을 인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CaM이나 이들과 관련된 단백질들의 기능은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 많은 작용 기작이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CaM의 기능을 좀 더 이해한다면 식물의 환경적 자극에 대한 반응과 식물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서 CaM의 역할을 규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은 $Ca^{2+}$-CaM의 신호전달 시스템과, CaM과 관련된 단백질들, 그리고 식물의 biotic, abiotic 스트레스에 대한 외부 자극의 반응에 있어서 CaM의 작용에 대해 기술하였다.

Effect of remifentanil on intraoperative fluid balance: a retrospective statistical examination of factors contributing to fluid balance

  • Ohara, Sayaka;Nishimura, Akiko;Tachikawa, Satoshi;Iijima, Takehiko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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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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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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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Postoperative fluid retention is a factor that causes delay in recovery and unexpected adverse events. It is important to prevent intraoperative fluid retention, which is putatively caused by intraoperative release of stress hormones, such as ADH (anti-diuretic hormone) or others. We hypothesized that intraoperative analgesia may prevent pathological fluid retention. We retrospectivel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analgesics and in-out balance in surgical patients from anesthesia records. Methods: Anesthetic records of 80 patients who had undergone orthognathic surgery were checked in this study. Patients were anesthetized with either TIVA (propofol and remifentanil) or inhalational anesthesia (sevoflurane and remifentanil). During surgery, acetated Ringer's solution was infused for maintenance at a rate of 3-5 ml/kg/h at the discretion of the anesthetist. The perioperative parameters, including the amount of crystalloid and colloid infused, and the amount of urine and bleeding were checked. Furthermore, we checked the amount and administration rate of remifentanil during the surgical procedure.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remifentanil dose and the in-out balance or the urinary output was analyzed using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contributing factor to fluid retention, including urinary output, was statistically examined by means of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remifentanil dose and urinary output. Urinary output less than 0.04 ml/kg/min was suggested to cause positive fluid balance. Although in-out balance approaches zero balance with increase in remifentanil administration rate, no contributing factor for near-zero fluid balance was statistically picked up. The remifentanil administration rate was statistically picked up as the significant factor for higher urinary output (> 0.04 ml/kg/min) (OR, 2,644; 95% CI, 3.2-2.2 × 106) among perioperative parameters. Conclusions: In conclusion, remifentanil contributes in maintaining the urinary output during general anesthesia. Although further prospective study is needed to confirm this hypothesis, it was suggested that fluid retention could be avoided through suppressing intraoperative stress response by means of appropriate maintenance of remifentanil infusion rate.

타액 연구의 최신 지견과 임상 응용 (Trends in Saliva Research and Biomedical Clinical Applications )

  • 박소영;이은경;신종현;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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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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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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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타액선의 기능과 타액의 구성성분은 개체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타액에서 바이러스와 미생물, 호르몬, 면역 및 대사산물 등을 검출하는 미량원소 분석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전신건강의 진단, 평가, 예방 분야에서 타액의 활용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진단 검체로써 타액은 혈액에 비해 채취 방법이 비 침습적이어서 환자의 불편감이 적고 비 전문가에 의한 검체 수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채취과정 중 감염 위험성이 낮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트레스, 마이크로바이옴, 유전학 및 후생유전학 분야의 연구에 있어 타액 내 단백질, 유전물질이나 각종 생체표지자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신 건강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 연구와 관련하여 타액을 효율적으로 활용, 보관하기 위한 인체 자원 은행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조직공학과 접목하여 타액선 재생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검체 채취법이나 보관, 활용 방법의 표준화를 비롯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으므로, 본 리뷰에서 타액 및 타액선에 관한 최근의 연구 동향을 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돼지의 거세와 난소 적출이 혈중 호르몬 농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stration and Ovariectomy on Plasma Hormone Concentration in rigs)

  • 박종대;황보종;박준철;박무균;최선호;박창식;윤종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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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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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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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돼지의 성별에 따른 거세와 난소 적출이 체성장과 사료 이용성, 혈중 호르몬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계통 조성중인 35일령의 돼지 48두를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얻어진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성장 및 사료 이용성 산육능력에 있어서 암퇘지 난소 적출구의 일당증체량은 898.6 g으로 대조구의 862.7 g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차는 없었고, 수퇘지 거세구의 일당증체 량은 926.0 g으로 대조구의 945.5 g 보다 약간 낮았으며, 유의차는 없었으나, 수퇘지 대조구는 암퇘지군 보다 일당증체량이 높게 나타났다. 사료요구율은 수퇘지 대조구가 2.51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암퇘지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거세구와의 유의차는 없었으며, 난소 적출구와 대조구와는 차이가 없었다. 등지방 두께는 수퇘지 대조구가 1.65 cm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암퇘지군과 유의차는 없었으며, 각각의 대조구가 시험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2. 혈중 호르몬 변화 혈중호르몬 변화에 있어서 IGF-I 농도는 암퇘지군 대조구에서는 5주령의 45.1$\pm$0.72ng/m1에서 15주령의 356.3$\pm$3.05ng/ml까지 점차적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그 이후부터 23주령까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수퇘지 군에서도 혈중 IGF-I 농도 변화는 암퇘지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전구간에서 암퇘지 군에 비해 수쾌지 군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거세 및 난소 적출구의 경우에는 각각의 대조구에 비해 다소 낮은 경 향치를 나타내었다. 혈중 스테로이드 호르몬 변화에 있어서 대조구 암퇘지의 혈중 estradiol-l7$\beta$ 농도는 5주령에서는 극히 낮은 수준이었으나, 그 이후 11주령의 21.8$\pm$1.61pg/ml에서 23주령까지 점차 증가되었다. 또한 대조구의 혈중 progesterone 농도는 5주령에 비해 11주령 이후부터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난소적출된 암퇘지에 있어서는 estradiol-17$\beta$와 progesterone 농도는 거의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다. 한편, 수퇘지의 testosterone 농도는 대조구의 5주령에서는 0.28$\pm$0.17ng/ml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11주령에서는 4.63$\pm$0.78ng/ml로 증가되었으며 그 후 23주령까지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이에 반해 거세돼지의 경우에는 23주령까지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아 거세돼지의 경우 혈중 testosterone은 거의분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혈 갑상선 자극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 농도에 영향을 주는 주산기 인자들 (Perinatal Factors Affecting Thyroid Stimulating Hormone(TSH) and Thyroid Hormone Levels in Cord Blood)

  • 김은영;박상기;송창훈;임성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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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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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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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갑상선 기능은 여러 질환이나 스트레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분만 전과 분만 동안의 여러 인자와 제대혈 갑상선자극호르몬 및 갑상선호르몬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총 130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분만 즉시 제대혈을 10 mL 채취하여 갑상선자극호르몬, $T_3$와 유리 $T_4$ 농도를 방사면역학적 방법(CIS bio international kit, Germany)으로 측정하였다. 재태연령, 출생체중, 가사, 분만방식, 산모의 당뇨병 유무, 산모의 전자간증 유무 등에 따라 갑상선자극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 제대혈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는 재태연령 34주 이하 $1.73{\pm}0.48{\mu}IU/mL$, 34주-37주 $2.60{\pm}0.51{\mu}IU/mL$, 38주 이상 $4.26{\pm}0.40{\mu}IU/mL$으로 재태연령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2) 분만형태를 비교하면 질식 분만 군 $4.42{\pm}0.66{\mu}IU/mL$, 제왕절개 분만 군 $3.31{\pm}0.33{\mu}IU/mL$로 질식 분만 군에서 높았다(P<0.05). 3) 가사에 따른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는 가사가 있는 군 $5.18{\pm}0.93{\mu}IU/mL$로 가사가 없는 군 $2.97{\pm}0.84{\mu}IU/m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산모의 당뇨병에 따른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는 당뇨병 군 $8.91{\pm}1.25{\mu}IU/mL$, 없는 군 $4.32{\pm}0.42{\mu}IU/mL$으로 산모 당뇨병 동반시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산모에게 전자간증이 있는 군의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는 $5.28{\pm}0.42{\mu}IU/mL$, 없는 군 $3.65{\pm}0.46{\mu}IU/m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6) $T_3$와 유리 $T_4$ 농도는 가사 군에서 없는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7) 각 변수 간의 영향을 배제하였을때 임신주수, 1분 Apgar 점수, 산모의 당뇨병만이 독립적으로 제대혈의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제대혈 갑상선자극호르몬 및 갑상선호르몬 농도는 산모의 당뇨병이나 산모 전자간증과 같은 분만 전 요인과 태아에게 저산소증을 초래할 수 있는 분만시 스트레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SRRS를 이용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환자의 생활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s of Stressful Life Events on Patients with Recurrent Ahthous Ulcer.)

  • 고명연;김영애;옥수민;허준영;정성희;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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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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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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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은 5~60%의 유병률을 가진 가장 흔한 형태의 구강 궤양이다. 가장 흔히 발병하는 나이는 10세~19세이며 환자의 성인기 및 평생 동안 지속될 수 있고, 성별의 차이는 없으며 소아프타, 대아프타 및 포진성 궤양의 세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다양한 유발인자 혹은 기여요인들이 있다. 이러한 기여요인에는 가족력 혹은 유전적 소인, Allergy 반응, 약물, 호르몬, 스트레스 또는 불안 및 면역계 이상 등을 들 수 있다. 구강 질환의 발병과정에 있어서 정신적 요인에 대한 고려의 필요성이 지난 몇 십 년 동안 점점 더 인정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들이 구강질환에 있어서 정신사회적 요소들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도 정서적 스트레스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고자 한다. 임상검사 결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환자 30명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 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의 증상 및 병력이 없는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스트레스 상황의 평가를 위해서는 한국적 문화에 맞게 적절하게 변형한 Holmes와 Rahe의 사회적 재적응 평정척도 설문지(SRRS)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환자들이 대조군에 비해 내원 전 7개월에서 12개월 사이 기간 및 내원 전 1년 동안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빈도 및 스트레스의 정도에 있어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고갈-스트레스에 의해서 상승 발현하는 유전자(Got1과 Mat1)의 분석 (Expressional Analysis of Two Genes (Got1 andMat1) Up-regulated by Starvation Stress)

  • 박준석;권영숙;이은령;권기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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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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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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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영양분의 제한공급은 인체에 큰 스트레스중의 하나로서, 분자수준의 유전자발현과 생리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영양고갈-스트레스 동안에 일어나는 세포반응을 이해하는 것은 다이어트를 실시할 때에 일어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Got1 유전자의 발현은 starvation 1시간부터 발현이 증가하다가 24시간에서 정상상태로 돌아왔다. Mat1 유전자의 발현은 starvation 1시간부터 24시간까지 지속적으로 발현이 증가하였다. Rat를 1-3일간 starvation에 의해서는 Got1 유전자의 발현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Mat1 유전자의 발현은 cerebral cortex에서 현저하게 줄어드는 반면에 cerebellum과 lung에서는 1-2일간의 starvation에 의해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다가 3일째는 발현이 줄어들었다. Heart에서는 starvation에 의해서 유전자 발현이 관찰되지 않을 정도로 줄어들었다. 간헐 starvation (2일간 starvation 군과 2일간 starvation후 1일간 먹이를 공급한 것과 2일간 starvation + 1일간 먹이를 공급 + 2일간 starvation 군)으로 나누었다. Got1 유전자의 발현은 lung에서만 starvation 후 1일간 먹이를 공급한 군에서 아주 강한 발현을 보였다. liver의 경우는 2일 간 starvation 군과 2일간 starvation후 1일간 먹이를 공급한 군에서 발현이 약해진 후 2일간 starvation + 1일간 먹이를 공급 + 2일간 starvation 군에서 강한 발현을 보였다. Muscle에서는 starvation 시작과 동시에 발현이 현저히 감소 후 2일간 starvation후 1일간 먹이를 공급하면 정상상태로 돌아왔다. Mat1 유전자는 의미 있는 발현 변화가 없었다. Got1 유전자 발현은 ♂의 경우 NaCl 공급에 의해서 lung에서는 강한 발현을 보이고 thymus에서는 감소하였고 나머지에서는 뚜렷한 발현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의 경우는 물 공급 보다가 NaCl 공급에 의해서 모두 약한 발현 양상을 보였다. Mat1 유전자의 발현은 ♂의 경우 NaCl 공급에 의해서 lung, kidney, muscle에서 약하지만 상승 발현이 관찰되었다. ♀의 경우는 NaCl 공급에 의해서 상승 발현 하는 것이 관찰되지 않았다.

Effect of Korean Red Ginseng on Psychological Functions Patients with Severe Climacteric Syndromes : A Comprehensive Study from the Viewpoint of Traditional KAMPO-medicine and Western Medicine

  • Tode, Takehiko;Kikuchi, Yoshihiro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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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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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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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bjective; Antistress effect of Korean red ginseng (RG) on postmenopausal women with severe climacteric syndrome (CS) were evaluated from the viewpoint of traditional KAMPO-medicine and Western medicine. Methods; All patients with CS were treated with daily oral administration of 6g RG for 30 days. Nine patients with CS were evaluated with the use of diagnostic scores for KI-deficiency (deficiency of vital energy) and OKETSU (blood stagnation) syndrome from the viewpoint of KAMPO-medicine. In the same patients with CS, peripheral blood levels of ${\beta}$-endorphin and total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1 (t-PAI-1)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reatment with RG. In another group, 12 patients with CS, psychological test using CMI, STAI and SDS were performed from the viewpoint of Western medicine. Stress related hormones, such as ACTH, cortisol and DHEA-S in those 12 patients with CS were also measured before and after treatment with RG. Results; KI-deficiency score and OKETSU score in patients with CS were significantly (p<0.001) higher than those in patients without CS. After treatment with RG, both scores were markedly (p<0.001) decreased compared to before treatment with RG. ${\beta}$-endorphin levels in patients with CS were significantly (p<0.05) higher than those in patients without CS. Total PAI-levels in patients with CS were increased before treatment with RG. No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were observed between patients with and without CS. After treatment with RG, both levels of ${\beta}$-endorphin and total PAI-1 in patients with CS were significantly (p<0.001 and p<0.05, respectively) decreased compared to before treatment with RG. CMI and STAI scores in patients with CS were significantly (p<0.05) higher than those in patients without CS. SDS scores in patients with CS were also markedly (p<0.00l) higher than in those without CS. After treatment with RG, all scores decreased within normal range. DHEA-S levels in patients with CS were about a half of those without CS. Consequently, cortisol/DHEA-S (C/D) ratio was significantly(p<0.001) higher in patients with CS than in those without CS. Although the decreased DHEA-S levels were not restored to the levels in patients without CS, the C/D ratio decreased significantly (p<0.05) after treatment with RG. Conclusion; Reinforcement of vital energy and improvement of stagnant blood circulations by oral administration of RG were elucidated from the viewpoint of traditional KAMPO-medicine. From the viewpoint of Western medicine, effect of RG on postmenopsusal women with CS seemed to be brought about in part by not only an improvement of psychoneuroendocrine dysfunctions but also an amelioration of blood coagulation sys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