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orage periods

검색결과 743건 처리시간 0.037초

한국산 수출용 진공포장 냉장 돈육 등심의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 (Microbiolog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Vacuum Packed Korean Chilled Pork Loins for Export)

  • 최염순;박범영;이종문;김일석;이성기;김병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4권3호
    • /
    • pp.351-360
    • /
    • 2002
  • 한국산 수출용 냉장 돈육의 등심 시료를 3개 수출업체(I II III)에서 채취하여 2$^{\circ}C$에서 50일간 저장하면서 5일$\sim$10일 간격으로 9회에 걸쳐 미생물 변화와 관능적 품질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장기간 중 총세균 수 및 대장균군 수 측정은 swab법과 조직절편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swab법으로 측정한 균 수가 대체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업체 시료간에는 I업체 시료가 저장 50일째까지 가식 수준을 유지한 반면, III업체 시료의 경우 총세균 수는 swab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약 15일, 조직절편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약 30일째 이후에는 이미 가식 수준을 넘게 나타났다. 대장균군 수도 III업체의 시료가 다른 업체와 비교하였을 때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수출업체간에 위생관리 상태에 따라 고기 품질 및 유통기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I업체에 비해 위생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된 II업체 및 III업체에서는 도축과 가공 등 각 생산단계별로 더욱 세심한 위생관리체계를 구축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7점 척도묘사평가법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근내지방도는 I업체 시료가 가장 낮았고, 상대적으로 II업체 및 III업체 시료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신선육의 육색, 육즙 및 신선육 풍미는 세 업체 시료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III업체 시료에서 전반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조리육의 경우 풍미, 이상취, 다즙성,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세 업체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난백(卵白) Lysozyme의 분리법(分離法) 및 용균활성(溶菌活性)의 측정(測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Isolation of Lysozyme from the Egg White and the Determination of It's Bacteriolytic Activities)

  • 허용;오홍록
    • 농업과학연구
    • /
    • 제14권2호
    • /
    • pp.272-285
    • /
    • 1987
  • 난백내(卵白內) lysozyme을 분리(分離)하기 전(前)에 난백(卵白)의 균질(均質) 최적조건(最適條件)과 원료난(原料卵)의 lysozyme활성(活性)을 검토(檢討)하였으며, 직접(直接) 결정법(結晶法)과 Bentonite 및 Duolite의 흡착법(吸着法)을 실시(實施)하여 균질(均質)된 난백(卵白)으로부터 lysozyme의 회수율(回收率)과 순도(純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균질(均質)된 난백(卵白)의 효소활성(酵素活性)을 측정(測定)함에 있어서 난백(卵白)의 균질(均質) 최적조건(最適條件)은 교반시간(攪拌時間)이 10분(分), 교반속도(攪拌速度)는 2,000rpm이었다. 2. 원료난(原料卵)의 lysozyme활성(活性)에서 품종중(品種中) W. Leghorn 종(種)이 높은 활성(活性)을 보였고, 난백(卵白) 부위중(部位中) 농후난백(濃厚卵白)이 수양난백(水樣卵白)보다 약간 높은 활성(活性)을 보였으며, $4^{\circ}C$에 보존(保存)된 계란(鷄卵)의 활성잔존율(活性殘存率)은 $25^{\circ}C$$-20^{\circ}C$에 비하여 더 높았다. 3. 직접(直接) 결정법(結晶法)에 의하여 난백(卵白)으로부터 분리(分離)된 3차(次) 결정화(結晶化)된 lysozyme의 비활성(比活性)은 29배까지 증가되었으며, 이때의 회수율(回收率)은 64.3%이었다. 4. Bentonite의 흡착법(吸着法)에 의하여 lysozyme의 흡착율(吸着率)은 95.7%, 용출율(溶出率)은 89.1%이었고, 난백(卵白)으로부터 분리(分離)된 lysozyme의 회수율(回收率)은 85.3%이었으나, 이때의 비활성(比活性)이 13배 밖에 증가되지 않았다. 5. Duolite의 batch법(法)에 의하여 난백(卵白) $100m{\ell}$에 Duolite 20g로 90분간(分間) 흡착(吸着)시키고 3시간(時間) 용출(溶出)시켰을 때, 그 흡착율(吸着率)은 97%, 회수율(回收率)이 84.8%이었으며, 이때의 비활성(比活性)은 30배 증가되었다.

  • PDF

구기자 용매추출물과 구기자 매작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Solvent Extracts of Lycii fructus Powder (LFP) and Maejakgwa Made with LFP)

  • 박복희;조희숙;김동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9호
    • /
    • pp.1314-1319
    • /
    • 2005
  • 구기자 용매추출물의 항산화력과 구기자 분말을 첨가한 매작과의 저장과정 중 항산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구기자 이용의 효율성 증대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식용 대두유에 BHT와 $\alpha$-Toc은 $0.02\%$ 첨가하였고, 구기자 용매 추출물(MeOH, EtOH, EA, PE)은 $0.05\%$씩 첨가하여 oven법으로 항산화효과를 살펴본 결과, 산가의 경우 대부분의 시료가 대조구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MeOH의 추출물은 뚜렷하게 항산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과산화물가는 저장 10일 이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그 후25일까지 급격히 증가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MeOH 추출물은 가장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나 BHT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었고, TBA가는 구기자 용매추출물이 전반적으로 대조구와 $\alpha$-Toc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Rancimat 방법으로 구기자 용매추출물의 유도기간을 측정한 결과 대조구의 경우 $253\pm0.02$분, PE군은 $256\pm0.18$분, $\alpha$-Toc군은 $255\pm0.17$분, EA군은 $305\pm0.17$분, BHT군은 $309\pm0.05$분, EtOH군은 $316\pm0.01$분, MeOH군은 $320\pm0.05$분의 순으로 나타나 BHT 첨가군보다 MeOH군과 EtOH군의 항산화효과가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구기자 분말을 첨가한 매작과의 저장기간에 따른 산가는 모든 실험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대조구보다 구기자 첨가군에서 더 낮았다. 과산화물가는 저장 30일까지 급격히 증가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TBA가는 구기자 $3\%,\;6\%$$9\%$ 첨가군은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 지방의 산화를 지연시켰으나 $15\%$ 첨가군에서는 오히려 대조구보다 높아 산가와 같이 산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도와 전자눈을 이용한 현미 신곡, 구곡 및 혼합곡의 판별 (Identification of New, Old and Mixed Brown Rice using Freshness and an Electronic Eye)

  • 홍지화;박영준;김현태;오상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3권2호
    • /
    • pp.98-105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벼의 보관기간 동안 감소되는 물질인 peroxidase 등의 효소의 활성도를 알아보는 신선도 감정법과 색을 인지하는 전자눈 장비를 이용하여 현미의 신곡과 구곡을 판별할 수 있는 칼라 코드를 선정하였고, 현미의 신 구곡 판별식을 개발하였다. 동일한 시기에 수집된 시료의 판별식 검증을 통해 현미 신곡, 구곡 및 이의 혼합곡에 대한 판별 정확도를 분석하여 실용적인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수확시기에 수집된 현미로부터 개발된 판별식의 활용도를 검토하기 위하여 신곡 수확 시점으로부터 약 8개월이 경과한 시료를 무작위 채취하여 보관기간에 따른 판별 정확도를 분석함으로써 현미의 신곡과 구곡 판별에 효소 지표의 적용 가능성을 연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현미의 신곡과 구곡의 판별 지표로 효소를 선정하여 신선도 감정법인 G O P 시약을 처리를 통한 효소 활성정도를 육안으로 감정한 후 전자눈 장비를 이용하여 신곡과 구곡 그룹 간에 차이나는 칼라코드를 29개 선발하였다. 선발된 칼라코드의 식별능은 최소 0.263에서 최대 0.922의 분포를 나타내었고 평균 식별능 값은 0.62로 나타났다. 2. 선발된 칼라 코드를 이용한 현미 신곡과 구곡 단일곡의 분류되는 적중률은 PCA 및 DFA 분석 결과 모두 100%로 나타나 현미의 신곡과 구곡을 판별할 수 있는 판별식으로 채택하였다. PCA 분석 결과보다 DFA 분석 결과가 신곡과 구곡 그룹을 보다 더 잘 구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개발된 판별식의 실용적인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판별식 개발 시료와 동일한 시기에 수집된 신곡과 구곡 및 이의 혼합곡 시료를 이용하여 검증 시험을 추진하였다. 기 개발된 판별식에 미지의 시료를 대입한 결과, 신곡과 구곡 단일 시료는 100%의 판별정확도를 나타내었고 혼합곡은 96.9%의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4. 수확 후 얼마 지나지 않은 겨울에 수집된 시료를 이용하여 구축한 판별식을 보관 기간이 8개월 정도 지나고 효소활성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추정되는 여름 시료에도 적용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신곡과 구곡 시료를 대상으로 검증시험을 실시하였다. 여름에 수집한 구곡 시료를 기 구축된 판별식에 대입한 결과 구곡은 모두 100% 구곡으로 판별이 되었으나, 신곡 시료는 100% 구곡으로 판별이 되어 신곡의 판별 정확도는 0%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소 함량이 변화됨을 알수 있었고 검사 시기별 판별식의 개발과 검증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주암호 유해남조류 출현양상과 환경요인 변화 (Variation of cyanobacteria occurrence pattern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Lake Juam)

  • 정현수;손미선;류희성;박창희;이루리;조미선;임채홍;박종환;김경현
    • 환경생물
    • /
    • 제37권4호
    • /
    • pp.640-651
    • /
    • 2019
  • 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4년간 주암호에서 출현한 남조류의 천이 양상을 분석하여, 남조류에 영향을 미친 주요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2012년 이후 유해남조류(Harmful algae) 출현량 급감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두 지점의 유해남조류 현존량은 주암댐: 10~24,891 cells mL-1, 신평: 13~26,043 cells mL-1의 범위로 출현하였다. 전반기 시기 두 지점의 평균 현존량은 각각 2,575 cells mL-1, 2,557 cells mL-1로, 이는 후반기 시기 평균 현존량(42 cells mL-1, 82 cells mL-1)에 비해 약 60배, 30배의 큰 세포수 차이를 보였다. 남조류가 상대적으로 많이 출현하는 여름 시기(6~9월)를 대상으로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해남조류는 TN, 방류량, 저수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전기전도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t-검정 결과 TN, EC, 체류시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특히 TN은 0.566~1.292 mg L-1의 범위로 평균 0.862 mg L-1로 보였다. 전반기, 후반기 평균 TN은 전반기 0.912 mg L-1, 후반기 0.811 mg L-1로 감소하였다. 또한 유의확률은 다소 떨어지지만, TP의 경우 평균 차이는 없으나 표준편차가 비교적 큰 차이를 보여 변동성이 큼을 알 수 있었다. 강우량이 집중된 여름(6~9월) 시기의 전반기와 후반기 강우량 감소하는 패턴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전반기 263.3 mm, 후반기 219.9 mm). 즉, 전반기에 비해 강우량은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TP의 변동성이 감소되었다고 판단된다. TP의 변동성의 감소로 인해 전반기에 남조류의 luxury consumption이 가능하여 남조류의 성장률이 높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주암호 유해남조류 감소 원인은 강우량의 감소로 인한 영양염의 감소(TN) 및 변동성의 감소(TP)의 결과로 사료된다.

기저재용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의 치질 및 복합 레진 인레이에 대한 접착양상 (STUDY ON THE INTERFACE BETWEEN LIGHT-CURED GLASS IONOMER BASE AND INDIRECT COMPOSITE RESIN INLAY AND DENTIN)

  • 이송희;김동준;황윤찬;오원만;황인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0권3호
    • /
    • pp.158-169
    • /
    • 2005
  • 본 연구는 간접 복합 레진 인레이 수복 시 기저재로 사용되는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와 인레이 접착에 사용되는 레진 시멘트간의 접착 전까지의 시간 경과에 따른 전단 결합강도를 측정하고, 상아질과 글래스아이오노머, 글래스아이오노머와 레진 시멘트간 접착계면에 대해 SEM 관찰하였다. 2종의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 Fuji II LC (GC Co, Tokyo, Japan)와 Vitrebond$^{TM}$ (3M, Paul, Minnesota, U.S.A)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5 mmx7 mm의 실리콘 주형에 Artglass$^{(R)}$ (Heraeus Kultzer, Germany)를 이용하여 레진 인레이를 제작하였다. 글래스아이오노머 베이스를 각 각 1시간, 24시간, 1주 및 2주 동안 37$^{\circ}C$ 증류수에 보관한 후 Variolink$^{(R)}$ II (Ivoclar Vivadent, Liechtenstein)를 적용하여 인레이를 접착하였다. 만능 물성시험기(Model 4302, Instron, U.S.A)를 이용하여 결합 면에 1 mm/min의 속도로 1000 kg 하중을 가하여 전단 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SEM 관찰을 위해 발거된 제 3대구치에 2급 와동을 형성하였고, 기저재로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를 적용하였다. 인레이를 접착한 시편을 수직 절단하여 상아질, 글래스아이오노머, 및 복합레진 인레이 간의 계면을 SEM (JSM-5400$^{(R)}$ Jeol, Tokyo, Japan) 관찰하였다. 시간 경과에 따른 글래스아이오노머와 복합 레진 인레이 사이의 전단 결합강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기저재 재료에 따른 전단 결합강도의 유의한 차이도 없었으며 대부분 시편에서 글라스아이오노머 내부에서 응집 파괴 (Cohesive failure)가 발생하였다. SEM 관찰 시 글래스아이오노머와 상아질 사이에 약 30-20 $\mu$rn 정도의 간극 (gap)이 형성되었으며 , 글래스아이오노머와 복합 레진 인레이 계면에서는 1시간 후 접착한 시편을 제외하고 간극은 발견되지 않았다.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육의 사후 조기 변화 -4. 치사 방법이 육의 사후 경직도와 파괴 강도에 미치는 영향- (Early Changes after Death of Plaice, Paralichthys olivaceus Muscle -4. Effect of Killing Methods on Rigor Index and Breaking Strength of Muscle-)

  • 조영제;이남걸;김육용;김재현;최영준;김건배;이근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41-46
    • /
    • 1994
  • 넙치를 시료로 치사 방법(즉살, 고민사, 마취사 및 전기 자극사)을 달리하여 치사시킨 후에 저장하면서 치사 조건이 사후 조기의 어육의 사후 경직도와 파괴 강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후 경직의 개시 시간은 전기 자극사와 고민사에서 현저히 단축되었고, 경직 개시 시간과 완전 경직 도달 시간은, 각각 전기 자극사일때 0시간과 9시간, 고민사일때 0시간과 13시간, 즉살일때 10시간과 36시간, 그리고 마취사일때 20시간과 56시간이었다. 2. 파괴 강도가 최대값에 도달하는 시간과 그 때의 값은 각각 전기 자극사일때 치사 직후에 $1,230.60{\pm}30.32g$, 고민사일때 2.5시간과 $1,235.83{\pm}35.37g$, 즉살일때 10시간과 $1,186.29{\pm}55.90g$, 그리고 마취사일때 15시간과 $1,189.67{\pm}50.32g$으로, 전기자극사와 고민사일때가 최대값이 높았고 그 저하 속도도 빨랐으며, 마취사일때는 파괴 강도가 최대로 되는 시간이 연장되었다. 3. 어체의 사후 경직도와 어육의 파괴 강도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없었으며, 사후 경직 개시기를 전후하여 파괴 강도가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활어를 전기 자극사시킴으로서 치사 직후에 육질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마취사시키므로서 육질이 단단해지는 현상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이런 방법들은 회맛의 향상 및 즉살 활어의 수송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일부지역 산업재해환자 실태 조사 연구 -대구${\cdot}$경북지역 일부 종합병원 중심으로- (A Study of Industrial Patients from Selected General in the Kyung Pook and Taegu City areas)

  • 허춘복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 /
    • 제3권1호
    • /
    • pp.151-174
    • /
    • 199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actual conditions of industrial accident patients and to produce worker satisfaction and a rational and effective counter measure plan. Direct interviews with 179 cases (in and out patients) were carried out during a three month period from April to July 1990, at six hospitals : two general hospitals Sun Lin and Sung Mo in Po Hang, and four general hospitals in Taegu : Kyung pooh University Hospital, Dong San Medical Center, Young Nam Medical Center and Catholic Hospital.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ellows : 1. Among the 179 cases, $51.6\%$ were male and $48.4\%$ were female. The two largest age groups were 30-39, $31.8\%$ and 20-29, $27.4\%$. Among the 179 cases, $51.6\%$ were married, the largest family number was 2 to 3, $41.1\%$ and 4 to 5, $25.6\%$. Educationally, graduation from high school was the largest group, $46.4\%$ among ,the patients, followed by middle school and primary school. The largest group income level was from 40-69 만원, $45.2\%$. The largest group of patients who worked over 50 hrs. a week was $52.0\%$. The largest group of patients who worked less than 1 year was $44.7\%$, of the patients in work places of less than 100 people, $60.3\%$ were injured and in work places of 100-299 people, $20.1\%$ were injured. In manufacturing, the largest group injured was $55.3\%$, the next group was transport, storage, communication. The largest group of production workers injured was $40.2\%$. 2. The cause of injury in the largest group was facility problems, $33.5\%$. The next group was unsafe habits, $30.2\%$ ; a lack of safety knowledge, $17.9\%$ ; and insufficient supervision, $12.3\%$. The 30-39 year age group head the highest number of injuries, $40.4\%$ ; work places with more than 10 years of work, $44.4\%$ ; work places with more than 1000 people, $56.3\%$ and mining accidents, $80.0\%$. Among. these groups the highest cause of injury was due to facility problems. 3. The accident pattern showed machinery injuries $28.5\%$ as the largest group, followed by falls & falling objects $17.3\%$, fire & electric $15.1\%$, strucke by an object $14.5\%$, followed by overaction and vehicular accidents. The accident pattern showed $46.4\%$ among workers over the 50 year age group, workers in the 5-10 year group, $50.0\%$ ; places employing more than 1000 workers, $35.3\%$ ; construction $73.7\%$, and construction workers $57.1\%$, among these fall & falling objects caused the greatest number of injuries. 4. The largest group of injuries was fractures $54.8\%$, trauma $14.5\%$, amputation $11.7\%$, open wound, and burns. The largest number of fractures occurred in people in the 30-39 year age group, $63.2\%$ : over 10 years of work, $55.0\%$ ; in work places of 300-490 people, $63.6\%$ ; construction $63.2\%$ and general workers $57.2\%$. 5. The largest group of injuries was upper extremity $45.3\%$, lower extremity $24.0\%$, trunk $18.5\%$ and head or neck $12.2\%$. Of these groups, upper extremity injuries were the highest in those less than 20 years old $75.0\%$, less than 1 year or work $59.5\%$, in work places of 500-999 people $60.0\%$, manufacturing $56.6\%$ and production workers $55.6\%$. 6. Periods of injury showed 34 people injured in September, to be the largest followed by October, 32 ; August, 22 people : July, 19 people and the lowest December, 2 people. During the week, Friday had the largest group injured, 35 people ; followed by Saturday, 26 people and the lowest was Wednesday, 17 people, During the day 1400 hours had the largest group injured, 38 people ; followed by 800 hours, 31 people. 7. On a basis of 5 as the highest mark, the average, according to worker satisfaction showed facility safety 3.55, work environment 3.47, income 3.44, job 3.21 and treatment 2.98. 8. The correlation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injury showed that age was directly correlated to the duration of work (r=2591) p<0.01, age was directly correlated to industry (r=2311) p<0.01, and the duration was directly correlated to occupation (r=4372) p<0.001.

  • PDF

시기별 Wiring 처리가 '신고' 배의 과실품질 및 수체 내 탄수화물과 무기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asonal Wiring Treatments on Fruit Quality, Carbohydrates, and Mineral Nutrients of 'Niitaka' (Pyrus pyrifolia Nakai) Pear Trees)

  • 서인호;송장훈;서호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33-44
    • /
    • 2019
  • 본 연구는 배 주요재배 품종인 신고를 이용하여 생장조절제인 지베렐린과 환상박피 효과를 대체 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Phi}3.0mm$인 철사를 사용하여 시기별로 만개 후 70, 80, 90, 110, 130일에 주간에 wiring 처리 후 과실품질 및 수확 후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과실의 과중과 당함량을 조사한 결과 처리시기가 늦은 만개 후 110일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해서 높은 증진 효과를 나타냈으며 처리시기가 빠를수록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산함량은 wiring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고, 경도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과피 착색은 무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L값을 보였으나 처리 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만개 후 110일과 130일 처리구에서 a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wiring 처리가 과실의 숙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수확 후 저장 60일, 90일 후 과중 변화는 만개 후 110일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감모율을 보였으며, 당함량과 산함량, 경도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장 기간 중 과실의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a값을 조사한 결과 90, 110일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조사되어 처리시기에 따라 a값이 다르게 나타났다. 꽃눈의 생체중과 크기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꽃눈의 무기성분 함량은 만개 후 80일 처리구에서 K (0.63%)과 Mg (0.31%) 함량이 가장 높았고, Ca과 P의 함량은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잎 내 K 함량은 만개 130일 처리구(0.76%)와 무처리구에서 (0.78%) 함량이 낮았고, Ca과 P의 함량은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wiring 처리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꽃눈의 탄수화물 함량은 곡선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잎의 탄수화물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재식간격 및 재배 기간에 따른 고구마 수량 및 유용성분 함량 평가 (Yield of Tuber Roots and Functional Substances According to the Planting Interval and Cultivation Period in Sweetpotato (Ipomoea batatas L.))

  • 박원;김태화;이형운;이임빈;김수정;노재환;정미남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6권4호
    • /
    • pp.383-391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유용성분 함유 고구마 품종의 대량생산을 위한 재배법 개발을 위하여 재식간격 및 재배기간에 따른 괴근 수량 및 다양한 유용성분 함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고구마 수량 및 유용성분 대량생산을 위한 재배법 개선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으로 생각된다. 1. 두 품종 모두 재배기간이 길수록 총 괴근 수량과 300 g 이상 괴근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2. 주황미의 경우 재식간격별 수량 조사 결과, 70×20 cm 정식구에서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총 괴근 수량과 300 g이상 괴근 수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자미의 경우에는 재식간격에 따른 총 괴근 수량의 변화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300 g이상 괴근 수량은 140일과 160일 재배구에서 70×30 cm와 70×35 cm 정식구의 수량이 70×20 cm과 70×25 cm 정식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3. 주황미 괴근의 베타카로틴의 총 함량도 재배기간이 길수록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70×20 cm 재배 간격에서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다른 재배간격에서 베타카로틴의 함량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신자미 괴근의 안토시아닌의 총 함량 역시 재배기간 120일 대비 140일과 160일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재식간격에 따른 총 안토시아닌 수량의 변화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300 g이상 괴근 수량에 해당하는 안토시아닌 총 함량은 140일과 160일 재배구에서 70×30 cm와 70×35 cm 정식구의 수량이 70×20 cm과 70×25 cm 정식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5.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두 함량 모두 주황미 보다 신자미가 현저히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160일 재배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0 g이상 괴근의 두 유용성분의 함량은 70×30 cm 또는 70×35 cm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6. 고구마 유용성분 대량 생산을 위한 재배방법으로 두 품종 모두 재배기간은 160일이 적합하였으나 재식밀도는 주황미의 경우 특히 70×20 cm 재배 간격에서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다른 재배간격에서 베타카로틴의 함량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자미의 경우는 70×30 cm 또는 70×35 cm에서 300 g이상 괴근의 유용성분 총 함량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