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em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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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uction of Stress Caused by Drought and Salt in Rice (Oryza sativa L.) Crops through Applications of Selected Plant Extracts and the Physiological Response Mechanisms of Rice

  • Hyun Hwa Park;Young Seon Lee;Yong In Kuk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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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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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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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n many areas of the world, salt damage and drought have had a negative impact on human survival due to a decrease in agricultural productivity. For instance, about 50% of agricultural land will be affected by salt damage by 2050. Biostimulants such as plant extracts can not only increase the nutrient utilization efficiency of plants, but also promote plant growth and increase resistance to abiotic or biotic stress.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how selected plant extracts might reduce levels of stress caused by drought and salt and to better understand the physiological response mechanisms of rice plants. In this study, we used Soybean leaves, Soybean stems and Allium tuberosum, Allium cepa, Hizikia fusiforme, and Gracilaria verrucosa extracts were used. These extracts had been used in previous studies and were found to be effective. The materials were dried in a dry oven at 50℃ for 5 days and ground using a blender. Each 50 g of materials was put in 1 L of distilled water, stirred for 24 hours, filtered using 4 layers of mirocloth, and then concentrated using a concentrator. Rice (cv. Hopumbyeo) seeds were immersed and germinated, and then sown in seedbeds filled with commercial soil. In drought experiments, three rice seedlings at 1 week after seeding was transplanted into 100 ml cups filled with commercial soils and grown until the 4-leaf stage. For this experiment, the soil weight in a cup was equalized, and water was allowed to become 100% saturated and then drained for 24 hours. Thereafter, plant extracts at 3% concentrations were applied to the soils. For NaCl treatments, rice plants at 17 days after seeding were treated with either 100 mM NaCl or plant extracts at 1%+ 100 mM NaCl combinations in the growth chamber. Leaf injury, relative water content, photosynthetic efficiency, and chlorophyll contents were measured at 3, 5, and 6 days after treatments. Shoot fresh weight of rice under drought conditions increased 28-37% in response to treatments of Soybean leaf, Soybean stem, Allium tuberosum, Allium cepa, Hizikia fusiforme, and Gracilaria verrucosa extracts at 3% when compared with control plants. Shoot fresh weight of rice subjected to 100 mM NaCl treatments also increased by 6-24% in response to Soybean leaf, Soybean stem, Allium tuberosum, Allium cepa, Hizikia fusiforme, and Gracilaria verrucosa extracts at 3% when compared with control plants. Compared to the control, rice plants treated with these six extracts and subjected to drought conditions had significantly higher relative water content, Fv/Fm, total chlorophyll and total carotenoids than control plants. With the exception of relative water contents, rice plants treated with the six extracts and subjected to salt stress (100 mM NaCl treatments) had significantly higher Fv/Fm, total chlorophyll and total carotenoids than control plants. However, the type of extract used did not produce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se parameters. Thus, all the plant extracts used in this study could mitigate drought and NaCl stresses and could also contribute substantially to sustainable crop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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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잠두 균핵병 (Sclerotinia Rot of Broad Bean (Vicia faba)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권진혁;배영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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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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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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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동안 경남농업기술원 잠두재배포장에서 지제부위의 줄기와 꼬투리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그 부위에 흰색 곰팡이와 균핵이 생기고 시들어 죽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감자한천배지 상에서 균총은 흰색에서 연한 회색을 띄었다. 균핵은 구형, 타원형 또는 불규칙하며 검은색이었다. 자낭반은 컵모양이며 크기는 $5{\sim}10\;mm$이었으며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90{\sim}180{\times}12\;{\mu}m$이었다. 자낭포자는 타원형이며 무색으로 크기는 $8{\sim}12{\times}4{\sim}6\;{\mu}m$이었다.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5^{\circ}C$, 균핵형성 적온은 $20^{\circ}C$이었다. 이상과 같이 잠두에 발생한 병징,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병원성 검정 결과를 토대로 병원균을 Sclerotinia sclerotiorum (Lib.) do Bary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잠두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팔손이 균핵병 (Sclerotinia Rot of Fatsia japonica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권진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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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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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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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거제시 거제면 팔손이 재배 농가포장에서 잎과 줄기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그 부위에 흰색 곰팡이와 균핵이 생기고 시들어 죽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균총은 흰색에서 연한 회색을 띄었다. 균핵은 구형, 타원형 또는 불규칙형으로 검은색이었다. 자낭반은 컵모양이며, 크기는 $0.8{\sim}1.3 c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70{\sim}220{\times}4{\sim}18{\mu}m$이었다. 자낭포자는 타원형, 단세포, 무색이며 크기는$6{\sim}12{\times}4{\sim}6{\mu}m$이었다.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5^{\circ}C$였다. 이상과 같이 병원균의 균학적 특정과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Sclerotinia sclerotiorum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팔손이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갯기름나물 균핵병 발생 (Sclerotinia Rot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정원권;임양숙;김민기;김종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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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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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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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경상북도 포항군 연일읍의 갯기름나물 재배 농가포장에서 잎에 작은 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잎끝부터 갈변되며 고사하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균총은 흰색에서 연한 회색을 띠었다. 균핵은 검은색의 구형 또는 타원형이었다. 자낭반은 컵모양이며, 크기는 0.5-0.9 c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75-240×5.9-17.3 ㎛이었다. 자낭포자는 무색의 타원형이었으며 크기는 8.4-10.7×4.8-5.8 ㎛이었다.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1과 ITS4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Sclerotinia sclerotiorum과 100% 일치하였으며, 이와 같은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병원성 검정 결과 그리고 염기서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갯기름나물 잎반점과 마름 증상의 원인균은 S. sclerotiorum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갯기름나물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고려 왕실의 연례 문화와 청자 주기(酒器)의 상징적 의미: 왕권과 주기(酒器) (Sovereignty and Wine Vessels: The Feast Culture of the Goryeo Court and the Symbolic Meaning of Celadon Wine Vessels)

  • 김윤정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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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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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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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고는 조형적으로 일반 그릇과 차별화되는 청자 주기의 형태에 주목하여 왕실 연례 문화와의 관계를 조명하고 조형적 상징성과 시기별 조합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고려사(高麗史)』 세가(世家)에서 확인되는 국왕의 재위별, 연례의 유형별 설행 횟수와 설행 목적을 통해서 청자 주기와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왕실 연례는 군신(君臣) 간의 위계질서를 확립하고 유대감을 구축하는 왕권 강화의 수단이자 왕의 업적과 성덕을 찬양하여 국왕의 권위와 능력을 보여 주는 통치 행위이기도 하였다. 왕실 연례의 설행 횟수는 실제 왕권 강화를 시도했던 예종대(1105~1122), 의종대(1146~1170), 충렬왕대(1274~1308), 공민왕대(1351~1374)에 늘어나는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왕실 연례의 설행이 급증하고 연례 문화가 바뀌는 예종대와 충렬왕대를 기점으로 청자 주기의 기종 및 조형이 변화하는 상황에 주목하였다. 연례에서 국왕과 신하는 다양한 음주 행위를 통해서 국왕의 장수를 기원하거나 태평한 시절을 찬미하였기 때문에 술을 담고 따르는 주기의 조형은 시각적 상징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 연례에서 음주 방법은 국왕이 신하에게 또는 신하가 국왕에게 직접 술을 따르기 때문에 주자와 잔의 조형은 참석자들에게 시각적으로 큰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12세기에 신선, 난(鸞), 귀룡, 어룡, 호로병 등의 도교적 소재나 황촉규와 같은 유교적 소재가 청자 주자와 잔으로 조형화되는 현상은 국왕에 대한 송축(頌祝)과 충성,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연례의 목적이 시각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연례에서 부르는 헌선도(獻仙桃)나 환궁악(還宮樂)의 내용이 청자 주기의 조형과 일치하는 점이 주목되었다. 연례에서 사용하는 당악(唐樂)의 가사는 국왕의 불로(不老), 난로(難老), 장생(長生)을 기원하고 왕업의 번창과 태평성대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가사 내용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청자 인물형 주자>나 시카고미술관 소장 <청자 승난인물형 주자> 등의 조형에 반영되었다. 주기의 조형에 연례 문화의 일면이 시각화된 사례는 고려청자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주기의 조합은 연례의 분위기나 술의 종류에 따라서 시기별로 변화를 보인다. 고려가 몽골제국으로 편입된 이후에 새로운 술이 유입되고 연례 문화가 변화하면서 주기의 용도와 조합에 큰 변화가 있었다. 충렬왕대부터 원 황실의 영향으로 왕과 공주가 함께 연례를 개최하거나 몽고식 연회인 보르차연[孛兒扎宴]이 열리고 몽고 여인들이 쓰는 고고관(姑姑冠)을 쓰고 연회를 여는 변화를 볼 수 있다. 충렬왕대에 연례 문화가 변하기도 하지만 설행 횟수가 132회로 급증하는 것은 원 황실 공주와의 혼인으로 인한 왕권 강화의 측면도 있다. 급증한 연례에서 이전에는 없었던 포도주, 동락(湩酪), 소주 등의 새로운 술과 함께 고족배(高足杯), 옥호춘병, 이(匜), 용두잔 등 신기종의 청자 주기가 등장하였다. 새롭게 나타난 청자 주기는 모두 원 황실이나 몽골제국의 일원인 칸국에서 사용된 금속기 등을 모본으로 하여 제작된 것이다. 고려 후기에 청자 주기의 변화는 기존 연구보다 시야를 확대하여 유라시아 일대에 위치했던 칸국들의 잔치 모습이나 주기와 비교하여 좀 더 구체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전에 없었던 고족배, 이, 용두잔, 옥호춘병 등 새로운 형태의 주기가 유입되었고 이러한 흐름에 맞춰서 청자 주기의 조합과 용도도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양식의 청자 주기는 공간적, 지리적으로 연결될 것 같지 않은 고려와 몽골제국의 칸국을 연결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하였다. 본고는 청자 주기와 왕실 연례 문화와의 관련성을 조명하였지만 이는 고려청자의 용례를 연구하는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청자의 사용처와 사용례를 밝히는 연구가 더 많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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