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eam distillation extraction method

검색결과 91건 처리시간 0.025초

금귤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Components of Kumquat(Fortunella margarita))

  • 곽재진;김도연;이근회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4권5호
    • /
    • pp.423-427
    • /
    • 1992
  • 감귤의 향기성분을 분석코져 SDE법에 의해 휘발성 정유성분을 분리한 다음 GC 및 GC-MS에 의해 성분을 확인하였다. 확인된 성분은 10개 성분이며 이 중 limonene이 전체 휘발성성분의 96.5%를 차지하였고 분리된 휘발성성분의 향기특성 역시 limonene에 의해 발현되는 향기가 주류를 이루었다. 그외 ${\beta}-pinene$(1.93%), ${\alpha}-terpineol$(0.42%) 등이 확인되었다. limonene을 제외한 미량성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n-pentane과 diethyl ether 100 ml를 각각 용출시켜 휘발성 정유성분을 세분하였다. 이중 diethyl ether 분획에서 alcohol류 9종, terpene 및 terpene alcohol류 22종, aldehyde 및 ketone류 7종, ester류 7종과 기타 1종의 46개 성분이 확인되었다. 그중 양적인 면(peak area%)에서 ${\alpha}-terpineol$(31.98%), ${\beta}-terpineol$(7.37%), geranyl acetate(9.69%) 및 p-menthadien-9-ol(4.12%) 등이 diethyl ether 분획의 주류를 이루었다.

  • PDF

닭의장풀의 식용부위별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Various Edible Portions of Commelina communis L.)

  • 이미순;최향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464-470
    • /
    • 1995
  • 야생식용식물인 닭의장풀의 식용부위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SDE방법으로 정유성분을 추출한 다음 GC 및 GC-MS를 이용하여 성분을 확인하였다. 전초에서는 탄화수소류 33종 알데히드류 4종, 케톤류 9종, 알코올류 23종, 에스테르류 6종, 유기산류 10종 및 기타 4종이 확인되었고, 잎에서는 탄화수소류 14종 및 알코올류 7종및 에스테르류 2종, 주기에서는 탄화수소류 3종 및 알코올류 3종, 뿌리에서는 탄화수소류 13종, 케톤류 1종, 알코올류 3종 및 유기산류 1종이 확인되었다. 닭의장풀 잎의 경우 줄기 및 뿌리부위보다 탄화수소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고 다른 부위보다 알코올류의 함량은 적었으나 그 수는 더욱 다양하였다. 줄기 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하여 가장 적은 수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확인되었으나 알코올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월등히 높았다.

  • PDF

포도의 품종별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Various Varieties of Grape(Vitis vinifera L.))

  • 박은령;김경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366-372
    • /
    • 2000
  • SDE 방법으로 추출한 블랙올림피아, 캠벨, 델라웨어의 향기성분을 분석하여 각각 77종, 72종, 74종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리.동정하였다. 블랙올림피아의 주요향기성분으로 (E)-2-hexenal(20.36%), diethylacetal(18.03%), hexanal, ethyl acetate가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캠벨에서는 에스터류로써 30.81%를 나타낸 ethyl acetate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ethyl (E,E)-2,4-decadienoate와 ethyl butanoate가 각각 7.96%, 2.59%를 차지하였고, 알코올류와 알데이드류는 주로 $C_{6}$ 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었다. 델라웨어에서는 블랙올림피아나 켐벨과는 달리 알코올류가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주요 성분은 (E)-2-hexenal (21.07%)과 (E)-2-hexen-1-ol(19.43%) 이었다. 세 종류의 품종에서 공통적으로 hexanal, (E)-2-hexenal, hexanol, (E)-2-hexen-1-ol, ethyal acetate 둥이 다량 동정되어 $C_{6}$-화합물이 포도의 주된 향기성분으로 확인되었으나 테르펜올류는 델라웨어에서만 미량으로 검출되었다. 품종별 휘발성 향기성분의 총함량으로 블랙올림피아, 캠벨, 델라웨어에서 각각 13.7 mg/kg, 48.5 mg/kg,15.3 mg/kg이 정량분석 되었다.

  • PDF

분말가쓰오부시의 제조 및 풍미성분에 관한 연구 3. 분말가쓰오부시의 향기성분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Powdered Katsuobushi and Its Flavor Constituents 3.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Powdered Katsuobushi)

  • 오광수;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169-176
    • /
    • 1989
  • 분말가쓰오부시의 향기성분을 상압수증기증류법으로 추출한 후 중성구분, phenol성구분, 산성구분 및 염기섬구분으로 분획하여 fused silica capillary column을 장치한 고분해능 GC 및 GC-MS에 의해서 분리, 동정하였다. 전휘발성 성분의 함량은 약 300 ppm으로서 중성구분 $48\%$, phenol 성구분 $35\%$, 산성구분 $12\%$, 염기성구분 $5\%$로 이루어져 있었고, 관능검사결과 중성구분 및 phenol 성구분의 기여도가 컸다. 분말가쓰오부시 향기성분으로 총 68성분이 동정확인되었으며, 이 중 30성분이 중성구분으로 동정되었고 hydrocarbon류 8성분, aldehyde류 8성분, furan류 6성분, alcohol류 5성분 및 ketone류 3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phenol성구분은 phenol, guaiacol, dimethon phenol, eugenol 등 16성분, 산성구분은 propionic, butanoit isopentanoic, n-hexanoic, heptanoic, octanoic acid 등 12성분이 동정되 었고, 염기성구분으로는 pyrazine류 7성분, 2-methylpyridine, 2,4-dimethylthiazole 등 10성분이 동정확인되었다. 한편 분말가쓰오부시의 저급휘발성 carbonyl성분을 2,4-DNPH유도체로 만들어 GC로써 분석한 결과 ethanal, propanal, 2-methylpropanal, butanal, pentanal, 2-methylpentanal 등 8성분이 분리 동정되었다.

  • PDF

모과의 휘발성 Flavor 성분에 관한 연구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Chinese Quince Fruits, Chaenomeles sinensis koehne)

  • 정태영;조대선;송재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76-187
    • /
    • 1988
  • 모과의 휘발성 flavor 성분은 상압 수증기 증류법에 의해서 추출되었으며, 추출된 휘발성 flavor 성분은 중성, 염기성, 약산성 및 산성구분으로 분획되었다. 분획된 4구분중 산성 구분은 carboxylic acid를 동정하기 위하여 diazomethane법에 의해서 methyl ester화 시켰다. 각 구분중에 함유되어 있는 휘발성 flavor 성분은 fused silica capillary column을 장치한 고분해능 GC 및 GC-MS에 의해서 분리 동정하였다. 모과의 수증기 증류유출액으로부터 얻어진 휘발성 flavor 농축액 중에서 총 145성분이 동정되었으며, 이들은 지방족 탄화수소 3성분, 환상 탄화수소 1성분, 방향족 탄화수소 4성분, terpene 탄화수소 9성분, alcohol 17성분, terpenealcohol 3성분 phenol 6성분, aldehyde 21성분, ketone 7성분, ester 28성분, 산 27성분 furan 3성분, thiazole 2성분 acetal 2성분 lactone 3성분 및 기타 9성분이었다. Carboxylic acid를 제외한 나머지 휘발성 flavor 성분의 대부분은 중성구분으로부터 동정되었다. 중성구분은 다른 구분보다 상당히 높은 수득량을 나타내었으며, 관능검사의 결과에서도 중성 구분은 모과의 방향성을 재현시키기 위해서 필요불가결한 것으로 나타나다. 관능검사용 GC에 의해서 얻어진 결과에 의하면 1-hexanal, cis-3-hexanal, trans-2-hexanal, 2-methyl-2-hepten-6-one, 1-hexanol, cis-3-hexanol, trans, trans-2, 4-hexadienal 및 trans-2-hexanol은 풋 냄새의 주성분으로 생각된다. 한편으로, ester 화합물은 모과의 과일 냄새의 주성분인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기체크로마토그래피 및 질량분석법에 의한 민속 소주중의 알코올 동족체 분석 (Gas Chromatographic and Mass Spectrometric Determination of Alcohol Homologues in the Korean Folk Sojues (Distilled Liquor))

  • 이동선;박혜성;김건;이택수;노봉수
    • 대한화학회지
    • /
    • 제38권9호
    • /
    • pp.640-652
    • /
    • 1994
  • 전통 민속소주의 향기성분의 실체를 규명할 목적으로 안동소주, 문배술, 이강주, 진도홍주 중에 존재하는 알코올 동족체인 퓨젤유 성분을 GC-FID-MS로 분석하여 중국산 카오량츄인 Moutainchiew, Ergoutoutiu 등과 비교하였다. 다공성 중합체인 Porapak Q를 이용한 고체상 추출법과 수증기 증류법, 용매추출법 등의 시료전처리 방법을 비교 실험하고 분석조건에 따른 알코올 동족체의 용리거동을 검토하였다. 컬럼오븐온도 변화와 분자량, 끓는점, 용량계수 사이에는 직선적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알코올 동족체의 탄소수가 증가할수록 머무름시간, 분자량, 끓는점, 용량계수의 log값들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알코올 동족체의 유전상수가 클수록 머무름 시간은 짧아지고 용량계수는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탄소수 4개의 sec-butyl alcohol은 유전상수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수 3개인 n-propyl alcohol보다 머무름시간이 짧았다. Ethyl alcohol 이외에 methyl alcohol, n-propyl alcohol, isobutyl alcohol, isopentyl alcohol, phenethyl alcohol 등이 검출되었다. 중국산 고량주에는 n-propyl alcohol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비하여 우리나라 소주에는 isopentyl alcohol의 함량이 높았다. 관능검사보다 객관적인 객관적인 함량형태 인식을 위하여 다변량통계해석법(주성분분석)을 사용하여 고찰한 결과 우리나라 민속소주는 중국산 고량주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보여주었다.

  • PDF

길초근(Valeriana fauriei Briquet) 및 양강근(Alpinia galangal Swartz) 정유의 유제 및 입제제형의 잉어(Cyprinus carpio)에 대한 급성독성 (Acute Toxicities of Emulsifiable Concentrates and Granules of Valeriana fauriei Briquet and Alpinia galangal Swartz Essential Oils against Cyprinus carpio)

  • 전황주;김경남;김용찬;이성은
    • 환경생물
    • /
    • 제36권4호
    • /
    • pp.659-664
    • /
    • 2018
  • 길초근 및 양강근정유를 유제 및 입제로 제형화한 후 이들의 급성어독성을 측정하였다. 잉어를 이용한 급성독성에 사용된 길초근 및 양강근 정유는 수증기증류법, 핵산을 이용한 용매추출법 및 초임계추출법을 이용하여 추출하였고 이들의 유제 및 입제의 급성어독성은 반수치사농도($LC_{50}$)를 구하여 평가하였다. 길초근 및 양강근 원제 중 용매추출법으로 추출한 정유만이 어독성을 나타내었다. 길초근 및 양강근 추출법별 정유 이용한 유제의 급성어독성 평가한 결과 길초근의 경우 모든 추출법 대하여 독성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에 양강근 정유는 추출법에 관계없이 모두 잉어에 대한 어독성이 관측되었다. 입제의 경우 길초근은 용매로 추출한 정유에서 독성이 나타났고, 양강근 정유의 경우 초임계추출법으로 추출한 정유 입제에서만 어독성이 관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3급 어독성에 해당되는 것으로 환경 중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사료된다. 살충효과가 뛰어난 양강근 정유의 경우 수증기증류법 및 초임계추출법으로 추출한 정유의 $10mg\;L^{-1}$ 수준에서 노출된 잉어의 분자적 반응을 확인하여 cytochrome P450 1A 효소 및 glutathione S-transferase의 발현이 급격히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고 이들은 수계환경 중 양강근 정유의 동태를 관찰하는 바이오마커로서 사용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한 유자에서의 효율적 Limonene 추출 및 면역기능 조절활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fficient Extraction of Limonene from Citron and Immune-modulation Activity for Development of Environmentally Friendly Material)

  • 안종호;임현희;황성구;남인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591-604
    • /
    • 2020
  • 지금까지 유자에서 추출한 Limonene은 항균활성 및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면역능력 조절능력에 대한 연구가 부재하여 본 연구에서는 유자에서 Limonene 추출의 최적조건 탐색 및 대식세포와 마우스의 혈청 내 cytokine 분비능을 조사하였다. 추출의 최적조건 탐색 실험에서는 증류수를 이용한 연속증류추출법의 경우가 refluxing이라는 과정을 더해 줬을 때 다른 추출법보다 시간이 다소 오래 소요되는 단점은 있으나 용매를 이용하지 않고 증류수만 이용하여도 추출 후 Limonene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기에 편리하고 경제성이 뛰어난 추출법이라 판단되었다. 마우스의 대식세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에서는 Limonene 처리에 의한 대식세포증식활성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세포증식활성 관련 유전자 발현도 Limonene 추출물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다. 마우스를 이용한 in vivo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사료섭취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이 결과가 체중증가량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Limonene 추출물을 21일간 직접 경구 투여한 것이 위내 자극을 유도하였을 수도 있다고 판단되었다. 한편, 마우스에 면역자극을 유도하지 않은 조건하에서 혈중 IL-1β이 Limonene 급여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In vitro 결과를 잘 반영해 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Limonene을 다른 영양성분과의 결합 등을 유도한 by-pass Limonene을 제조하여 면역기능 조절활성을 유도할 가능성 등의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유자추출물인 Limonene의 면역기능 조절활성을 갖는 것이 확인됨으로서 유자추출물의 친환경 사료첨가제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순비기나무(Vitex rotundifolia L. fil.)의 부위별 정유성분 조성 (Essential Oil Composition from Leaves, Flowers, Stems, and Fruits of Vitex rotundifolia L. fil.)

  • 장수정;김영회;김명곤;김계환;윤세억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5권2호
    • /
    • pp.101-107
    • /
    • 2002
  • 순비기나무의 잎, 꽃, 줄기 및 열매로부터 수증기 증류법으로 정유를 분리한 다음 GC-MS 및 GC를 이용한 표준품과 머무름 시간의 비교에 의해 76종의 성분을 동정하였다. 동정된 성분은 monoterpene hydrocarbons 16종, oxygenated monoterpenes 30종, sesquiterpene hydrocarbons 10종, oxygenated sesquiterpenes 8종, diterpenes 3종, 기타 성분 9종으로서, 특히 ${\alpha}-pinene$, ${\beta}-pinene$, sabinene, 1,8-cineole, terpinen-4-ol, ${\alpha}-terpineol$등의 monoterpene류가 주요 구성성분들이었다. 부위별 주요 구성성분으로서 잎에서는 ${\alpha}-pinene$ (30.25%) > 1,8-cineole (19.89%) > sabinene (9.56%) > ${\alpha}-ternineol$ (7.94%) > ${\beta}-pinene$ (5.69%) > terpinen-4-ol (2.37%), 꽃에서는 ${\alpha}-pinene$ (25.47%) > 1,8-cineole (7.69%) > manoyl oxide(6.21%) > ${\beta}-pinene$ (4.20%) > ${\alpha}-terpineol$ (3.76%) >sabinene (2.78%), 줄기에서는 ${\alpha}-pinene$ (13.24%)>${\alpha}-terpineol$ (10.64%)>1,8-cineole (4.40%)>manoyl oxide (4.02%) > ${\beta}-pinene$ (2.39%) > terninen-4-ol (2.21%), 그리고 열매에서는 ${\alpha}-pinene$ (20.24%) > 1,8-cineole (11.47%) > ${\beta}-pinene$ (9.79%) > u-terpineol (7.08%) > sabinene (3.68%) limonene (2.77%)의 순서로 조성비율이 높았다. 전반적으로 순비기나무의 잎과 열매에서 분리한 정유에서는 monoterpene류의 조성비율이 높았으나 꽃과 줄기에서는 잎이나 열매에 비해 sesquitepene류, diterpene류 이외에도 구조를 동정하지 못하였으나 diterpene류 일 것으로 예상되는 분자량이 비교적 큰 성분들의 조성비율이 높았다.

홍화꽃 및 홍화씨의 휘발성성분 (Volatile Components of Flower and Seed of Safflower)

  • 최성희;임성임;장은영;조영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96-201
    • /
    • 2004
  • 식품재료 및 약리 효과로 인한 약용재료로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홍화꽃 및 홍화씨의 휘발성 성분을 분석 동정하였다. 그 결과, 홍화꽃의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는 테르펜류인 p-cymene, limonene, ${\alpha}-phellandrene$, ${\gamma}-terpinene$, camphor, 4-terpineol, selinene, ${\beta}-caryophyllene$, torreyol, ${\beta}-eudesmol$ 등이 검출되었다. 또한, phenylacetaldehyde, 2-phenylethylalcohol, 4-terpineol, ${\beta}-caryophyllene$, ${\gamma}-terpinene$, ${\alpha}-phellandrene$ 등 통상의 꽃향기 성분과 알데히드류인 3-methylbutanal, 2-methylbutanal, pentanal, hexanal, octanal, nonanal 및 decanal, 알코올류인 2-pentanol 및 heptanol, 케톤류의 3-penten-2-one, 2-heptanone, 2,6,6-trimethyl cyclohexanone 등이 함유되어 있었다. 그 이외 산류인 acetic acid, heptanoic acid, 2-methylbutanoic acid 및 rancid-cheese odor를 띄는 3-methylbutanoic acid(isovaleric acid) 등의 생성이 확인되었다. 특히, 홍화꽃에서의 이들 산류의 생성은 다른 꽃류에 비해 종류나 함량이 많았으며, 홍화꽃이 다른 꽃에 비해 좋지 않은 냄새를 내는 특징적인 요인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홍화씨의 경우는 hexanal, (E)-2-heptenal, (E,Z)-2,4-decadienal 및 (E,E)-2,4-decadienal등의 알데히드류가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 동정되었다. 일반성분 중 전체 함량의 약 30%의 지질을 함유하는 홍화씨는, 방향성과 관계된 torreyol, ${\beta}-eudesmol$ 등의 terpene alcohol류, 달콤한 향과 관계가 있는 3-methylbutanal 및 2-methylbutanal과 함께 산류의 생성도 있었으나, 지방산 산화 분해생성물인 (E,Z)-2,4-decadienal 및 (E,E)-2,4-decadienal이 전체 휘발성 함량의 약 75%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