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기본적 목적은 대학생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창업의도와 대학의 창업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이들 변수들이 창업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연구자들은 대학생 창업의도의 영향요인을 식별하고 이들 영향요인들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했다. 그리고 창업의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들 요인들이 창업활동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에서 창업의도가 어떠한 매개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실증적 연구를 위해 수집된 설문지는 총 769부이며 창업선도대학을 중심으로 설문지가 배포되었다. 설문지는 자기응답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설문지를 토대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위험감수성향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창업강좌 수강이나 창업동아리 활동과 같은 경험 및 롤모델의 경험 또한 창업의도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창업의도는 개별적으로 창업활동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부분매개변수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창업의도가 높은 학생들이 대학의 창업지원 활동을 많이 경험할 수도 창업활동은 더욱 활발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들은 대학생들의 창업의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의Upper extremity performance test for elderly (TEMPA) 표준치를 제시하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성인의 손 기능의 특성과 근력의 차이를 연령별, 성별로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20세에서 59세 사이의 손 기능에 장애가 없는 성인 138명이었다. 손 기능의 특성과 근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모든 대상자에게 TEMPA, Jarmar dynamometer, pinch gauge를 시행하였다. 결과 : 성인의 손 기능에는 연령별, 성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40대와 50대에서 수행 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인의 근력은 40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근력을 보였으며 50대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대부분의 결과에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는 중년 성인의 손기능과 근력에서 나타나는 감소의 전조 증상에 대한 관심과 그 기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 성인의 TEMPA 표준치가 확립되었다. 이 표준치가 임상적 평가 및 근거 기반연구에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 세계적으로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국내 대학에서도 각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창업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논거는 창업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선할 수 있고, 창업의도와 창업행동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과 관련된 개인적 역량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구성에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에 수도권 2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IT역량 중 기획역량은 창업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창의성 역량과, 시장인지 역량도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IT역량 중 개발역량과, 사회적 역량은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IT기획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은 비단 IT를 활용한 기술기반의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이다. 또한 창의성과 시장인지와 관련된 역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창업교육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개인의 창업효능감과 시간관은 동기부여 및 목표지향적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창업을 결정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현재보다는 미래에 대한 준비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창업효능감과 시간관은 중요한 영향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먼저 창업교육 참여여부에 따라 창업효능감과 시간관의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개인의 창업효능감과 시간관이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후 창업교육 참여여부에 따라 이 관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분석하였다. 조사를 위해 창업 및 경영관련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교육 참여자들의 창업효능감이 미참여자들의 창업효능감 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개인의 시간관에 따라 창업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과거부정수준 및 현재 숙명수준이 낮을수록 창업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현재쾌락수준 및 미래지향 수준이 높을수록 창업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개인의 시간관을 짐바르도의 시간관 유형(과거부정, 과거긍정, 현재숙명, 현재쾌락, 미래지향적 시간관)에 따라 구분하여 차이를 살펴본 결과, 창업교육을 경험할수록 현재쾌락과 미래지향 시간관과 같은 창업효능감과 정(+)의 관계에 있는 시간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의의와 시사점,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This work has been conducted as a part to set up the regulations and the scientific evaluation systems for the functional dairy products with health claims in Korea. Toward this end, current regulations, requirements, and all kinds of provisions related to the functional dairy products overseas were taken into accounts and feasible recommendations of new initiatives on the current regulations as well. By doing so, not only protecting hopefully the innocent consumers from the false labeling statements and fake advertisements, but also eventually to revitalize the stagnated domestic dairy industries. Currently, functional daily products are simply regarded as "Dietary Supplements" in the United States, and subjected to the regulations under the Dietary Supplement Health and Education Act, established m 1994. Manufacturers and sales distributors should notify their products to the FDA, which is in charge of the dietary supplements on nutrition and labeling, in advance when they start marketing a new dietary ingredient or any foods containing it in the States. For EU countries, there exists keen interests about the functional food products between the member countries of the European Union even though the products are categorized into "Food Supplements" similar to those in the United States. Therefore, they maintain a cautious attitude in applying the health claims to the functional food products. On the other hand, under the Japanese health food system, functional foods are qualified to the functional health foods in terms of legal status as long as any traditional foods can meet the legal standards in its effectiveness, safety as well as quality, along with significant scientific evidences related to the products, thus categorized into "Foods for Specified Health Uses and "Foods with Nutrient Function Claims". Through this study, we may have some expectations and potential utilizations as follows: Legal regulations of dietary supplements especially for the dairy products will be implemented by the outcomes of this research and proposed a tentative amendment of functional ingredients for the sake of consumer protection from the false advertisements and overstatement labeling. Current regulations on the animal foods processing and advertisements will be amended and supplemented in order to revitalize the current downturn dairy sales and to harmonize the international Codex recommendations.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ill make the consumers a wise selection of the dairy products with health claims and be utilized for consumer education and advertisement of the functional products as well.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창업 성공과 관련하여 1998년부터 2014년까지 이루어진 국내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영역, 연구주제, 연구방법 등 연구의 기본적 분류 기준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그 특징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벤처기업 성공과 관련한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벤처기업 성공을 위한 실제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관련 분야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국내 연구 논문 164편을 수집하고 이들 가운데 연구의 중복, 미발표 및 미등재 논문 등을 제외한 총 64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관련 분야 연구는 동일 연구 주제에 관심을 두는 다양한 학회에서 이루어졌으나 2014년 현재는 한국벤처창업학회의 '벤처창업연구'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 분야의 전문적 위치를 해당 학회가 구축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다음으로 관련 분야 연구가 2012년부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현대 산업사회의 변화와 정부의 정책 변화에 기인하여 관련 연구들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련 분야 연구 방법은 주로 양적 연구 방법, 그리고 그중에서도 기술연구에 편향되어 있어 향후 관련 분야 연구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연구 방법의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끝으로 연구 영역은 벤처기업의 성공 요인으로 창업자의 특성, 전략적 특성, 환경적 특성에 기반을 둔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어, 이 역시 연구의 발전과 확장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변인의 탐색을 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향후 벤처기업 창업, 벤처기업 창업의 성공 요인과 관련한 이론적, 실제적 측면의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 (1955-1963년생)를 대상으로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 변수로 하여 사회적지지가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창업정책과 교육은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의 제도를 통해 대부분 대학생 및 청장년층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고, 또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지지나 제도적지원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반면, 베이비부머에 대한 연구는 복지부문에 치우치고 있고 실제로 이들은 은퇴 후 생계를 위해 치밀한 준비없이 생계형 창업에 뛰어들고 있으나, 이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지지가 기회형 창업 추진에 필요한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적지지가 베이비부머의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주로 서울시와 경기도 일원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들로부터 수집한 설문지 387부를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사회적지지가 창업기회역량의 기회인식과 기회평가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지지가 창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정서적, 물질적 지지만 자신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정서적지지와 평가적지지만 자기조절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정서적지지와 물질적지지만이 과업도전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자기효능감 중 자기조절효능감과 과업도전감 만이 창업기회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및 과업도전감 모두가 기회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적지지가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창업기회역량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민간기업에서는 현재의 청년실업을 극복하고 청년창업 및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인프라 기관을 지역 내 구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는 창업 인프라 기관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다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공백을 채우고 지역 창업 인프라 기관이 지역 고용에 과연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N사의 창업 인프라 기관인 파트너스퀘어를 대상으로 규명해 보고, 향후 창업 인프라 효과성 검증 관련 후속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N사 파트너스퀘어의 지역 고용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정부통계데이터인 경제활동인구조사(통계청)의 원자료를 계량모형인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으로 분석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파트너스퀘어 서울의 설립은 서울 청년층의 취업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파트너스퀘어 부산의 설립은 2017년 5월~2019년 7월 기간에 평균 취업자 수(575천 명)의 약 3%를 상승시켜 지역 청년취업자수를 약 1만 7천 명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설립된 후 2018년 9월~2019년 7월 기간에 평균 취업자 수(267천 명)의 약 1.7%인 4천 5백 명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창업 인프라 기관인 파트너스퀘어 부산과 광주가 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업자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창업 인프라 기관이 지역경제 및 고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음을 정부통계데이터를 통해 탐색적으로 실증분석을 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는다. 추후 연구에서는 정부의 산업육성정책, 파트너스퀘어 이외 창업 인프라 기관 등 지역 고용효과에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외생변수를 고려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개인이 지닌 인지편향이 지각된 위험 및 창업기회평가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창업집단에 따라 인지편향과 창업효능감이 창업기회를 다르게 평가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을 위한 창업교육의 개선점을 찾고, 현직의 창업가가 행하는 의사결정과정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으며 개선 가능성이 있는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대학생과 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363명의 설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실증하였다. 연구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편향과 지각된 위험은 유의적인 부의 관계를 가지며, 구체적으로 인지편향 중 과잉자신감과 통제착각은 지각된 위험과 부(-)의 유의적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로, 인지편향은 기회평가와 유의한 정(+)의 관계가 있으며 구체적으로 통제착각과 현상유지편향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지각된 위험은 기회평가와 유의한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생과 창업가집단을 나누어 살펴본 창업집단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창업효능감이 지각된 위험과 기회평가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하고 있다는 것을 대학생집단에서는 확인할 수 있으나, 창업가집단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발견하지 못했다. 또한 대학생집단과 창업가집단은 다른 인지편향을 가지고 있으며, 지각된 위험을 매개로 창업기회평가에 다르게 관계가 있음을 실증하였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판단을 해야 하는 예비 창업가인 대학생과 기존 창업가에게는 시간적인 압박, 또는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발생하는 서로 다른 인지편향이 존재하며, 이런 편향의 존재를 인정하고 스스로 자신의 판단을 개선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대학생은 높은 창업효능감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지닐 수 있지만,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위험에 대한 철저한 지각과 함께 직접적인 창업경험에 존재하는 인지편향을 충분히 이해한다면 과거보다 좋은 기회평가를 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과 창업가를 통합하여 실증하였다는 점과 제한된 방식의 임의추출법에 의해 설문응답자를 선정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진다. 두 번째로 선행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를 번역하여 사용하였으며, 언어 문제로 측정도구의 명확한 의미가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연구의 정확성을 위해 보다 정밀한 척도를 구성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산헙혁력선도대학(LINC)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학생들의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대학의 경우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사활을 걸고 있다. 취업률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학설립유형과 대학소재지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취·창업역량강화를 위하여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및 기관과 연계한 PBL(Problem Based Learning) 컨셉이 반영된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상시 운용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산헙혁력선도대학(LINC)을 중심으로 효과성 검증에 관한 연구는 수행되었으나, 공시지표를 기반으로 취업률에 미치는 요인으로서 대학요인, 창업교육·지원, 산학연계교육 요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종단연구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취업률에 미치는 요인으로 대학요인, 창업교육·지원, 산학연계교육에 대하여 최근까지 공개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학공시지표를 기반으로 조건을 만족시키는 116개 대학을 대상으로 51개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참여대학과 64개의 비참여대학 집단간 차이분석을 하였다. 또한 공시지표의 한계로 인하여, 참여 학생의 중복참여에 대한 이력 정보가 없는 점을 고려하여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장기간 노출된다면 역량강화를 통한 취업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노출효과(Exposure Effect)이론을 기반으로 종단적 인과관계 분석을 통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창업교육·지원 및 산학연계교육 프로그램은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단적 인과관계 분석결과 기존 대학요인으로 수도권대학이 비수도권대학보다 여전히 취업률이 높으며, 사립대학이 국립대학보다 취업률이 높은 것을 재확인하였다.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창업강좌 이수자수, 캡스톤디자인 이수자수, 캡스톤디자인 지급액, 전담교직원수는 취업률에 연도별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현장실습은 연도별로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장기간 노출이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대학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서는 비수도권, 국·공립대의 한계를 극복해야만 함을 재확인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창업강좌 참여를 통하여 기업가정신의 강화와 PBL(Problem Based Learning) 컨셉이 강화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 및 확신이 중요하며,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학사제도 및 조직의 재정비를 통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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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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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