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ndard body measu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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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파노라마 촬영에서 환자의 피폭선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tient Exposure Doses from the Panoramic Radiography using Dentistry)

  • 박일우;정원교;황형석;임성환;이대남;임인철;이재승;박형후;곽병준;유윤식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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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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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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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파노라마 표준 촬영에서 환자의 피폭 선량을 측정하여 방사선 생물학적 위험인자를 평가하고 환자의 피폭 선량 저감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피폭 선량의 측정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 OSL 선량계의 교정상수를 구하였으며 파노라마 표준 촬영에서 간접적으로 포함되는 좌 우측 수정체와 갑상선, 직접적으로 포함되는 상 하 입술, 하악골 첨부, 촬영 중심점을 대상으로 ICRP에서 권고하는 인체 모형 표준 팬텀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촬영 중심점의 선량이 $413.67{\pm}6.53{\mu}Gy$로 최대였으며 상 하 입술의 경우 각각 $217.80{\pm}2.98{\mu}Gy$, $215.33{\pm}2.61{\mu}Gy$이었다. 또한 파노라마 표준 촬영에서 간접적으로 포함되는 좌 우측 수정체의 등가선량은 각각 $30.73{\pm}2.34{\mu}Gy$, $31.87{\pm}2.50{\mu}Gy$이었으며 하악골 첨부 및 갑상선의 등가선량은 $276.73{\pm}14.43{\mu}Gy$, $162.07{\pm}4.13{\mu}Gy$이었다. 결론적으로 측정된 피폭 선량은 방사선 생물학적 효과를 유발할 수 있었으며 치과 의료기관의 파노라마 표준 촬영에서 환자의 피폭 선량에 대한 저감화 방안으로 국제기구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사선 방어 원칙에 대한 정당한 해석과 제도적 뒷받침(regulation)이 필요하다. 이에 파노라마 검사에 의한 피폭 선량은 기술적 경제적 측면뿐 만 아니라 사회적 인자를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용인 가능한 수준까지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화된 프로토콜의 제정과 주변 결정 장기를 방어하기 위한 방사선 보호 기구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GEMINI PET/CT의 X-ray CT, $^{137}Cs$ 기반 511 keV 광자 감쇠계수의 정량적 차이 (Quantitative Differences between X-Ray CT-Based and $^{137}Cs$-Based Attenuation Correction in Philips Gemini PET/CT)

  • 김진수;이재성;이동수;박은경;김종효;김재일;이홍재;정준기;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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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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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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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CT기반 감쇠보정 영상의 표준섭취계수(Standard Uptake Value:SUV)가 $^{137}Cs$ 기반 감쇠보정 영상의 SUV보다 높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오차가 생기는 원인을 밝히고자 감쇠계수가 정확하게 변환되었는지 여부를 관심영역 분석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Philips GEMINI PET/CT는 X-ray CT (평균 40 keV) 혹은 $^{137}Cs$ (662 keV) 투과영상을 감쇠보정에 이용하는데 GEMINI PET/CT에서 사용하는 각각 선원의 에너지는 511 keV에서 얻은 감쇠계수와 틀리기 때문에 스캐너 내부에 장착된 감쇠계수 변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511 keV에 해당하는 감쇠계수 값으로 변환된 감쇠지도를 사용하므로 감쇠계수의 변환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실험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시스템 성능평가 팬텀 CT 투과 영상을 사용하여 Hounsfield units (HU)값을 측정하였다. 다음으로 NEMA 타원형 ECT 팬텀의 CT, $^{137}Cs$ 투과영상을 얻어 $^{68}Ge$ 투과선원을 장착한 Siemens ECAT EXACT 47 PET 스캐너에서 얻은 팬텀 투과 영상과 비교하여 감쇠계수가 511 keV에 해당하는 감쇠계수로 잘 변환되었는지 측정하였고 Gammex 467 electron density CT 팬텀의 CT, $^{137}Cs$ 투과영상에서 관심영역 분석을 하여 다양한 전자밀도 값에 대한 감쇠계수 변환의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또, 재구성한 영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정상 및 병적 조직에서 CT, $^{137}Cs$ 기반 감쇠계수와 표준섭취계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CT에서 측정한 HU는 신뢰할 수 있는 값임을 확인하였으나 전자밀도와 원자번호가 큰 영역에서 CT 기반 감쇠계수에 오차가 있었는데 NEMA 타원형 ECT 팬텀 실험결과에 의하면 뼈 영역에서 오차는 11%이었다. 임상데이터에서도 마찬가지로 CT를 이용하여 얻은 감쇠계수가 $^{137}Cs$을 이용하여 얻은 감쇠계수보다 낮았고 전자밀도와 원자번호가 큰 영역에서 오차가 컸다. 그러나, 표준섭취계수는 $^{137}Cs$를 사용하여 감쇠보정을 한 영상의 값이 CT를 이용하여 감쇠보정을 한 값보다 오히려 낮았고 표준섭취계수의 백분율 차이는 $6.6{\sim}52.7%$이었다. 결론: CT의 HU가 정확함에도 불구하고 뼈 영역에서 CT 투과영상을 기반으로 한 감쇠계수의 변환이 부정확하고 CT 및 $^{137}Cs$ 투과영상을 기반으로 얻은 표준 섭취계수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복부부위의 체부정위방사선치료시 호흡에 의한 움직임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of Movement Analysis Program and its Feasibility Test in Streotactic Body Radiation Threrapy)

  • 신은혁;한영이;김진성;박희철;신정석;주상규;이지혜;안종호;이재기;최두호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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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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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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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호흡동조 방사선치료 및 체부정위방사선치료시 치료계획과 치료시 치료대상장기가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호흡의 상태를 모니터하는 RPM 자료와, OBI 영상을 이용하여, 치료 중 치료장기의 움직임을 유추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기개발된 호흡연습/유도장치를 사용하여 환자호흡의 규칙성을 확보하였다. 호흡의 상태는 RPM 자료를 실시간 모니터하고 또 치료 후에 저장된 RPM 자료를 이용하였고, 호흡 변위를 내부장기의 움직임으로 환산하기 위하여 호흡의 0%, 50% 호흡동조 OBI 영상을 촬영하였다. OBI 영상촬영 시각을 기록하여, 해당시각의 RPM 자료를 읽고, RPM의 변위와 OBI에서 관찰한 종양의 움직임의 상호비례계수를 구하였다. 치료 후 RPM 자료를 읽어 RPM 자료의 최대값, 최소값,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Labview로 제작하였고, 계산된 결과는 excel 파일로 출력되도록 고안하였다. 분석된 RPM 자료에 비례계수를 적용하여 치료시행중 대상장기의 움직임을 유추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개발한 방법은 구동팬텀을 이용하여 정확성을 시험하였고, 간의 체부정위방사선치료를 받는 10명의 환자에 대하여 개발한 방법을 적용하여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흡분석 방법은 구동팬텀을 이용하여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4 sec 주기의 2 cm의 sine 함수형태의 규칙적인 움직임에서 주기는 0.052 sec (1.3%) 크게, 움직임의 크기는 1.952 cm로 0.048 cm 작게 측정되었다. 환자에게 시험적용에서는 1명의 환자는 치료 전 연습을 위한 가치료시간의 자료분석에서 체부정위방사선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고, 1명의 환자는 치료계획시보다 장기의 움직임이 크게 분석되어 호흡동조 방사선치료로 전환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흡분석프로그램은 복부부위의 방사선을 받는 모든 환자들의 내부장기의 움직임을 유추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며, 체부정위방사선치료 대상환자들에 대하여, 치료계획시와 동일하게 움직임이 유지되는지 모니터하는 데 유용하였다.

한국 성인 나트륨 과다섭취군의 남녀별 건강관련 식이행태와 생활양식 특성요인 (Health-related Dietary Behaviors and Lifestyle Factors associated with Sodium Hyperingestion in Korean Adults)

  • 김도우;이무식;나백주;홍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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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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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6-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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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한국 성인남녀의 나트륨 과다섭취와 관련된 건강관련 식이행태와 생활양식의 특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는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30~69세 성인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1일 나트륨 섭취량(2,000mg/day)을 기준으로 나트륨 섭취군을 권장섭취군과 과다섭취군으로 구분하고, 남녀별 과다 섭취군과 연관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식행동, 건강관련 요인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로지스틱회귀분석에 의한 나트륨 과다섭취군의 위험요인들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독신이거나 가구원수가 적은 여자 계층에서 식행동과 건강관련 행동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식사여부와 영양표시 이용이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남자의 경우는 점심, 저녁 등의 식사여부와 주관적 체형인식의 식이행동만이 관련이 있고 여자의 경우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가구원수와 아침, 점심, 저녁 식사여부의 식이행동만이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서 남녀의 나트륨 과다섭취 행태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를 기초로 한국 성인의 고혈압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운동의 전개시, 나트륨 과다섭취 억제를 위한 성별 적정 영양소 섭취기준 및 나트륨 관련 영양표시 이용이 마련되어 효과적인 나트륨 저감 식생활 개선이 되도록 제언한다.

Total Skin Electron Beam을 이용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치료에 대한 연구 (Study of Acute Myelocytic Leukemia Patient Treatment That Used Total Skin Electron Beam)

  • 이상율;강민규;김성규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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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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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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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선형 가속기의 Total Skin Electron Beam Therapy (TSEBT)는 유용하게 사용 되어왔으며, 2에서 9 MeV 에너지 영역의 전자는 mycosis fungoides와 cutaneous lymphomas와 같은 신체의 큰 부분을 덮는 표면상의 병변 치료에 사용 되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Stanford technique로 환자를 치료 하였으며, Stanford technique는 선형 가속기로 전자 빔을 수평 방향으로 조사하여 서 있는 환자의 주위에 $60^{\circ}$로 위치한 6개의 조사면(anterior, posterior, 그리고 4개의 obliques)으로 치료하는 TSEBT의 표준이 되는 방법이다. 각 조사면은 수평으로 하고 적절한 각도에 점을 맞춘 두 개 성분의 빔으로 이루어져있다. 치료시간을 짧게 하기 위해 환자는 하루에 세 개의 이중 조사면으로 치료한다. 첫째 날에는 anterior로 하나의 이중 조사면, posterior에서 두 개의 이중 조사면 그리고 그 다음날에 posterior에서 하나의 이중 조사면 그리고 anterior 경사에서 두 개의 이중 조사면으로 치료한다. 따라서 6개의 이중 조사면의 완전한 주기는 2일로 완성된다. 환자를 치료하기 전 먼저 선량 측정을 하기 위해 원통형 아크릴 팬텀을 제작하여 그 사이 선량계 필름을 삽입하고 환자가 치료 받는 6개 조사면 방향으로 조사를 한 후 선량 분포를 알아보았다. 그런 후 Rando 팬텀을 사용하여 열형광선량계(thermoluminescent dosimetry : TLD)를 앞 가슴, 좌우 옆구리, 등에 부착한 후 6개 조사면 방향으로 방사선을 조사한 후 선량을 측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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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0대 한국 남성의 전두부 모발선의 모양과 위치 (The Shape and the Location of Forehead Hairline of Korean Males in Their 20s & 30s)

  • 윤성원;김정헌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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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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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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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It is generally believed that alopecia is caused by various factors such as scars, stress, genetical factors, androgens, etc. Androgenic alopecia is one of the most common cause of alopecia and found mainly in males. Propecia (Merck & Co., USA) and Minoxidil (McNEIL-PPC, Inc, USA) were the drugs approved from FDA for treatment of androgenic alopecia. Surgical treatments such as flap, tissue expansion, scalp reduction and hair transplantation can be considered if necessary. Hair micrograft techniques were developed for natural hair shapes and minimal adverse effect. There were attempts to measure the length of the forehead of the Korean young adults. However attempts to classify the shape and location of forehead hairline were rare.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out standard hairlines of young adults in their 20s & 30s and the result would be the guideline of the hairline in hair replacement surgery of male patients in their 40s & 50s. Methods: 200 male adults in 20s and 30s were photographed and measured the length of 11 vertical index lines to determine hairline. The indexes are the distances from hairline to intercanthal midpoint (A), to medial canthus (B), to upper eyelid fissure (C), to lower eyelid fissure (D), to lateral canthus (E) and distance from lateral highest point to medial lowest point, if the hairline is M-shape (F). Additionally, we classified the hairlines into 4 groups, M, horizontal, inverted U and irregular shapes. Results: The most common hairline of male adults in their 20s is inverted U-shape (53.3%), followed by horizontal-shape, M-shape, irregular-shape. In their 30s, inverted U-shape (59%) is followed by irregular-shape, M-shape, horizontal-shape. The M-shape is more frequently found in males in 30s than those in 20s. The mean values of the indexes in their 20s are as follows: A (76.14 mm), B (Rt: 75.78 mm, Lt:76.41 mm), C (Rt: 69.43 mm, Lt: 69.92 mm), D (Rt: 76.92 mm, Lt:77.46 mm), E (Rt: 64.16 mm, Lt: 64.73 mm), F (4.09 mm). Those in their 30s are as follows: A (76.13 mm), B (Rt: 76.114 mm, Lt: 76.02 mm), C (Rt: 69.87 mm, Lt: 70.37 mm), D (Rt: 77.37 mm, Lt: 77.58 mm), E (Rt: 69.63 mm, Lt: 69.85 mm), F (6.14 mm). Conclusion: The knowledge about human body measurement is indispensable to plastic surgeons. In this study, inverted U shape is the most common type of hairline in 30s, and similar distribution is found in 20s. The percentage of M shape in their 30s is elevated more than 10% compared to that in their 20s. The study of hairline shapes and 11 indexes of hairlines can be useful for planning of the hair transplantation and postoperative evaluation. This study being based on photogrammetry, there may be differences between actual distance of curved face and projected distance on flat photographs.

Seasonal variation in growth of Berkshire pigs in alternative production systems

  • Park, Hyeon-Suk;Oh, Sang-Hyo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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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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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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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rrowing month (FM), parity and sex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Berkshire swine raised in alternative production systems. Methods: A total of 40 farrowing records from 27 sows and 1,258 body weight (BW) records from 274 piglets collected over a two-year period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BWs were recorded at birth, weaning (28 d), 56, 84, 112, and 140 days. Any BW not recorded on schedule was recalculated to conform the days of age among corresponding BW records, using growth curves drawn with polynomial functions whose power was determined by the number of existing observations for each individual. Results: The mean parity (${\pm}$standard deviation) of the sows was $3.42{\pm}2.14$. The sows that farrowed in June had the lowest number of total born with an average of $6.25{\pm}2.22$ piglets per sow. However, the lowest average number of piglets weaned at day 28 was found in sows that farrowed in May, as well as the highest number recorded for the stillborn piglets with an average of 2.67 piglets per sow. Moreover, the smallest increase in weight from birth to weaning occurred in piglets that were farrowed in May, which also corresponds with the average daily gain (ADG) of 0.29 kg and the last recorded weight measurement on day 140 of $41.69{\pm}1.45kg$. Contrastingly, the highest growth rate was found among pigs farrowed in June, with the largest increase in weight of 7.55 kg from birth to weaning, the highest ADG of 0.51 kg from birth to 140 day of age and the highest BW of $74.70{\pm}1.86kg$ recorded on day 140. Conclusion: Pigs farrowed in June also had the least number of piglets that died between birth and weaning. The zone of thermal comfort found in sows reared in indoor confinement systems did not improve the reproductive performance of the sows reared in an outdoor, alternative production system, while the growth performance of the piglets was improved when the ambient temperature was consistently hot or consistently cold.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미취학 아동의 생화학적 분석에 의한 철분영양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ron Nutritional Status with Biochemical Parameters in Preschool Children)

  • 유경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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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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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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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ron status of preschool children in Ulsan, Korea. The study was con-ducted using 95 children aged 3 to 6 years by investigating the anthropometric indices and assessing the dietary intakes and biochemical analysis. A questionnaire for dietary intakes using 24-hr recall method were carried out by the mothers of the 95 subjects. And also a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hematological and biochemical status of iron and prevalence of iron deficiency. The average height and weight were 105.4 $\pm$ 7.0 cm, 18.7 $\pm$ 3.2 kg in boys, 103.8 $\pm$ 6.7 cm, 17.6 $\pm$ 2.7 kg in girls. These were lower than the body growth standard values of Korean pediatrics. There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in both between boys and girls. For the daily nutrient intake, energy was 1201.5 $\pm$ 280.9 kcal (79.3$\%$RDA), protein was 63.8 $\pm$ 28.2 g (219.4$\%$RDA), iron was 11.9 $\pm$ 4.5 mg (133.2$\%$RDA). The iron nutritional status by hematological assay found that Hct was 34.7 $\pm$ 2.0 ($\%$), Hb was 12.0 $\pm$ 0.8 g/dl, RBC was 4.3 $\pm$ 0.3 ($10^6/{\mu}l$), MCV was 80.5 $\pm$ 3.0 fL, MCH was 27.8 $\pm$ 1.1 pg and MCHC was 34.6 $\pm$ 0.6 g/dl. The biochemical measurement of serum iron was 75.6 $\pm$ 30.3 ${\mu}g$/dl, TIBC was 320.3 $\pm$ 34.1 ${\mu}g$/dl, serum ferritin was 30.0 $\pm$ 14.8 ${\mu}g$/dl, Zinc-Protophor-phyrin (ZPP) was 32.7 $\pm$ 8.0 ${\mu}g$/dl, and ZPP/Heme was 71.1 $\pm$ 19.5 ($\mu$mole/mol heme). The prevalence with Hct, Hb, TS and serum ferritin less than cut-off value was $8.4\%,\;9.5\%,\;12.6\%$ and $4.4\%$ respectively. But the prevalence of iron deficiency estimated with ZPP and ZPP/Heme criteria were $25.3\%$ and $27.4\%$, and were higher than in case of any other indices. The prevalence of iron deficiency anemia ((low Hb (< 11.0 g/dl) and low serum ferritin (< 10 ${\mu}g$/L) or low TS (3-4 yews: < $12\%$, 5-6 years: < $14\%$)) was found in only one 3 year old girl. The prevalence of iron deficiency except Hct and Hb was the highest in 3 year group, but the prevalence by Hct and Hb was the highest in 5 year group. Iron deficiency and iron deficiency anemia do not seem to be a major public health problem in preschool children in Ulsan.

방사선근접치료 분야의 선량 측정을 위해 제조된 Lead(II) Iodide 선량계의 적용가능성 연구 (The Study on Applicability of Manufactured Lead(II) Iodide Dosimeter for Dose Measurement in Brachytherapy)

  • 양승우;한무재;박성광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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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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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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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근접방사선치료는 방사선동위원소를 신체 내부에 넣어 종양에 방사선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치료법이다. 근접방사선 치료는 고선량율의 방사선동위원소 선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선원의 위치 및 선량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임상에서는 ruler, autoradiograph등을 통하여 육안으로 부정확하게 평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Lead(II) Iodide(PbI2) 물질을 사용하여 방사선근접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선량계를 개발하고, 재현성, 선형성, PID 항목을 분석하여 적용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재현성 평가 결과, RSD 값은 1.41%로 평가기준 1.5%를 만족하였다. 선형성 평가결과, R2값은 0.9993으로 평가기준 0.9990을 만족하였다. PID 평가 결과 50% 선량 감약지점에서 거리의 역자승 법칙의 이론값과 비교하여 0.06 cm의 차이만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에서 제작된 선량계는 모든 평가에서 기준치를 만족하는 결과값을 나타내어 방사선근접치료 영역에서의 선량계 적용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떡납줄갱이 Rhodeus notatus와 흰줄납줄개 R. ocellatus의 자연 종간잡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Natural Interspecific Hybrid between Rhodeus notatus and R. ocellatus)

  • 윤봉한;성무성;김용휘;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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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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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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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떡납줄갱이 Rhodeus notatus와 흰줄납줄개 R. ocellatus 간의 자연 잡종으로 추정되는 3개체를 충청남도 아산시 좌부동 곡교천의 지류인 온양천 일대에서 채집하였으며, 이들의 부모종을 명확히 판별하기 위하여 형태학적 및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자연 잡종 3개체의 체색은 등 쪽이 연한 녹갈색으로 떡납줄갱이의 연한 갈색과 흰줄납줄개의 진한 녹갈색의 중간 색상이었고, 등지느러미 앞쪽 상단 및 뒷지느러미 바깥 가장자리에 붉은색을 나타내는 면적은 떡납줄갱이와 흰줄납줄개 간의 중간 크기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부모종 간의 중간형질을 나타냈다. 계측 및 계수형질의 경우, 자연 잡종은 체장에 대한 가슴지느러미 기점거리의 비, 뒷지느러미 기점거리의 비와 두장에 대한 문장의 비, 양안 간격의 비, 미병장의 비, 미병고의 비 그리고 종렬비늘수 등에서 이들의 고유한 형질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핵 DNA의 rag1 유전자 영역에서 자연 잡종 3개체는 떡납줄갱이와 흰줄납줄개 간의 단일염기다형성 부위를 모두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미토콘드리아 DNA의 cytb 유전자 영역을 이용한 분자계통도에서는 떡납줄갱이와 동일한 유전적 clade를 형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분석한 자연 잡종 추정 개체들은 암컷 떡납줄갱이와 수컷 흰줄납줄개 간의 종간 잡종으로 판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