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qualidus multimacul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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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점몰개, Squalidus multimaculatus Hosoya et Jeon의 새인두흡충, Clinostomum complanatum (Rudolphi, 1814) 감염 (Infection of Clinostomum complanatum (Rudolphi, 1814) in spotted barbel gudgeon (Squalidus multimaculatus Hosoya et Jeon))

  • 박명애;서정수;정승희;최희정;전은지;지보영;이완옥;우승호;이은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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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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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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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상북도 영덕군의 하천에 서식하는 점몰개 spotted barbel gudgeon (Squalidus multimaculatus Hosoya et Jeon)의 근육에서 새인두흡충 Clinostomum complanatum (Rudolphi, 1814)의 피낭유충이 발견되었다. 감염된 점몰개는 "yellow grub"인 기생충의 피낭유충으로 인해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보였으며, 수면위에 힘없이 유영하였고 일부 폐사한 개체도 발견되었다. 분리된 탈낭유충의 형태는 혓바닥모양이었으며, 크기는 2.85~5.89 mm${\times}$0.8~1.99 mm였다. 어체당 1~98개의 피낭유충을 분리하였으며 평균 감염수는 25개로 나타났다. 특히, 성어크기인 평균 7cm 정도의 점몰개는 100% 감염되어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자연수계에 서식하는 어류에서 C. complanatum 의해 질병이 발생하고 폐사가 일어난 첫 보고이다.

점몰개 Squalidus multimaculatus(Gobioninae)의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 and Larvae of Squalidus multimaculatus (Gobioninae))

  • 송하윤;고명훈;서인영;문신주;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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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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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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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고유어종 Squalidus multimaculatus의 난 발생 과정 및 초기 생활사를 연구하였다. 성숙된 암컷 친어에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를 10 IU/g의 농도로 주사하여 성숙란을 얻었으며, 습식법으로 인공수정하였다. 수정란의 직경은 0.8~0.9 mm로 원형으로 투명한 황색을 띈 침성 점착란이었으며, 유구는 없었다. 부화는 수온 평균 $24{\pm}1^{\circ}C$에서 수정 후 65시간을 전후하여 시작하였다. 부화자어는 전장이 2.5~3.1 m로 입과 항문은 열려있지 않았다. 부화 후 5일째 자어는 전장이 4.0~4.2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며 입과 항문이 완전히 열리면서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0일째 개체의 전장은 11.2~15.7 mm로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수가 정수에 달하며 몸의 무늬가 어미와 유사한 치어 단계로 이행하였다. 부화 45일 후에는 전장이 18.8~22.5 mm로 자라 외형이 성어와 유사하였고, 80일 후에는 25.7~35.9 mm로 자라 외형과 반문이 성어와 동일하였다.

고성 배봉천의 어류군집과 멸종위기어종의 서식현황 (Fish Community Structure and Inhabiting Status of Endangered Species in Baebong Stream)

  • 고명훈;문신주;방인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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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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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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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강원도 고성군 배봉천의 어류군집 및 멸종 위기종의 서식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 계절별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봉천 상류(St. 1~3, 5)는 경사가 높고 돌과 큰돌의 비율이 높은 Aa형의 하천형으로 14종의 어류가 서식하였고, 하류(St. 4, 6~7)는 경사가 낮고 자갈과 돌, 모래의 비율이 높은 Bb형의 하천형으로 26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었다. 전체 출현한 어종은 모두 10과 26종이었고, 우점종은 버들개(Rhynchocypris steindachneri, 31.2%), 아우점종은 점몰개 (Squalidus multimaculatus, 13.3%)와 잔가시고기 (Pungitius kaibarae, 11.0%)였으며, 그 다음으로 참갈겨니 (Zacco koreanus, 7.8%)와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 7.0%), 북방종개 (Iksookimia pacifica, 5.5%), 피라미(Z. platypus, 5.3%)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우리나라 고유종은 점몰개, 참갈겨니, 북방종개, 퉁가리(Liobagrus andersoni) 4종이었으며, 멸종위기어류는 칠성장어(Lethenteron japonica)과 다묵장어(L. reissneri), 가시고기(Pungitius sinensis), 한둑중개 (Cottus hangiongensis) 4종이 서식하고 있었다. 또한 소하성 어류는 연어(Oncorhynchus keta), 칠성장어, 황어(Tribolodon hakonensis) 3종이, 양측회유성 어류는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가 서식하고 있었다. 지점들간의 군집유사도를 분석한 결과 상류부와 하류부로 나누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하천에 설치된 보로 인해 단절이 심화되었다. 어류들의 안정된 서식과 이동을 위해서는 설치된 보에 적절한 어도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주왕산 국립공원 일대의 담수어류상 (The Freshwater Fish Fauna in Chuwangsan National Park)

  • 이승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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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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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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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국립공원에서 자연보존의 일환으로 기초자료를 축적하고자 1994년 6월부터 12월까지 3회에걸쳐 주왕산 국립공원 일대의 10개 지소에서 담수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한국고유종 및 아종인 긴몰개, 점몰개, 왕종개, 수수미꾸리, 미유기, 자가사리 그리고 동사리를 포함한 6개과 17종의 담수어류를 확인하였다. 낙동강 수계에서는 14종이, 영덕 오십천 수계에서는 10종이 분포하였으며 공통적으로 분포하는 어종은 붕어, 버들치, 피라미, 갈겨니, 미꾸리, 자가사리 및 동사리로서 7종이었고 우세종은 버들치, 갈겨니 그리고 동사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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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계 위천에 서식하는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Squalidus gracilis majimae from Wicheon Stream, Nakdong-River)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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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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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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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긴몰개의 난발생과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긴몰개는 2021년 6월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낙동강 수계 위천으로 유입되는 지류에서 포획하였다. 인공수정을 위해 호르몬 Ovaprim은 kg당 0.5 mL 농도로 주사하였고, 주사 후 12시간 후에 채란하였다. 성숙란의 크기는 0.80~0.85 mm (0.83±0.01 mm, n=30)였고, 수온 22±1℃에서 부화 소요시간은 62시간 30분에서 69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크기는 전장 2.39~2.53 mm (2.44±0.04 mm, n=30)였고, 부화 후 18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8.51~9.84 mm (8.95±0.42 mm, n=30)로 척추 끝부분이 완전히 휘어지면서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2일째 치어는 전장 12.6~13.6 mm (13.0±0.36 mm, n=30)로 지느러미 기조 수는 등지느러미 iii7개, 뒷지느러미 i7개로 정수에 달했다. 긴몰개는 난 및 부화자어 크기는 점몰개와 유사하였고, cupulae는 유연종들 가운데 가장 늦게 소실되었다.

척과천에 서식하는 점몰개(Squalidus multimaculatus)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Gudgeon, Squalidus multimacultus in Cheokgwa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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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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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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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점몰개(Squalidus multimacultus)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태화강 지류 척과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 하상구조는 모래(sand)가 매우 풍부하였으며, 수심은 25~164cm이었고 평균 68cm로 다소 깊었으며, 유속이 0.21±0.26(0.16~0.43)m/sec로 느렸다. 암수 성비는 1 : 0.99이었다. 전장빈도분포도에 따른 연령은 여름(6-7월)기준으로 50mm 미만(29.4~49mm)은 만1년생, 50~69mm은 만 2년생, 70~89mm은 만 3년생, 90mm 이상은 만 4년생으로 추정되었다. 생식가능 전장의 크기는 암컷과 수컷 모두 40mm 이상 되면 성적 성숙이 이루어졌다. 산란시기는 7월에서 8월(산란성기 8월)이었며 수온은 23.8~25.4℃이었다. 포란수는 평균 1,395(648~2,201)개 이었고 성숙란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0.67±0.24(0.62~0.83)mm이었다. 먹이생물은 부착조류(Attached algae), 동물플랑크톤(Zooplankton), 수서곤충(Aquatic insects), 연체동물(Mullusca) 등이었다. 식성은 잡식성이었으나 섭취한 먹이의 양이 95% 이상은 부착조류로 식물성 먹이를 섭취하고 있었다. 점몰개의 크기가 클수록 동물성 먹이인 수서곤충을 섭식하는 양과 섭식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수서곤충을 섭식한 개체는 식물성 먹이를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

고성 북천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in Buk Stream of Goseong, Korea)

  • 이완옥;고명훈;백재민;김대희;전형주;김경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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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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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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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강원도 고성군 북천의 어류 분포 및 군집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9년 3월부터 9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어종은 모두 12과 31종이었으며, 개체수에서 우점종은 Z. koreanus (30.0%), 아우점종은 P. kaibarae (9.4%), R. steindachneri (9.3%)로 나타났으며, 생체량에서 우점종은 T. hakonensis (35.5%), 아우점종은 Z. koreanus (22.5%), C. pacifica (7.5%)였다. 출현종 중 환경부지정 멸종 위기종 II급인 P. kaibarae와 P. sinensis가, 한국 고유종은 8종이 출현하였다. 회유성 어종 중 소하성 어종은 T. hakonensis, O. masou masou, O. keta, G. aculeatus가 서식하고 있었으며, 양측회유성 어류인 P. altivelis altivelis, G. urotaenia가 출현하였다. 고성 북천에 분포하지 않았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분포하던 종 중에 본 조사에서 서식이 확인된 Z. koreanus, Z. platypus, S. microdorsalis, L. andersoni, C. herzi는 1980년대 이입되었고, P. herzi, P. parva, S. multimaculatus, M. mizolepis, K. rotundicaudata, S. asotus, O. interrupta 등은 1990년대 이후에 이입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울산지역 (가지산) 상류하천의 어류군집 (Fish Community of Headwater Streams in Gaji Mountain, Ulsan.)

  • 최기룡;주기재;장민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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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통권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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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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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지산에서 발원하는 태화강의 본류 및 지천을 중심으로 1${\sim}$5차 하천인 22개 지점 (간헐천 45%;낙동강 수계 5개 지점,형산강 수계 4개 지점,태화강 수계 13개지점)에서 1999년 2월부터 2000년 30월까지 4${\sim}$8회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14과 44종 2,696개체가 채집되었다. Cyprinidae (18종, 1,845개체: 상대풍부도(RA),40.9%)가 우점과로 나타났고, Zacco temmincki (RA23.0%, 14개 지점)는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아우점종은 Moroco oxycephalus (20.2%, 11개 지점), Zacco platypus (8.0%, 10개 지점), Mugil cephalus (5.2%, 3개 지점)순으로 나타났다. 채집된 종 중 한국고유종은 모두 8종으로 나타났다(5과, 166개체, 6.2%).한국고유종중 우점종은 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한국고유종 중53.6%)며, 아우점종은 Iksookimia longicorpa (20.5%)와 S. japonicus coreanus (6.6%)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외래도입종은 모두 3종, Micropterus salmoides (36 개체), Lepomis macrochirus (5개 체), Cyprinus carpio (in-troduced from Israel, 1개체)이 채집되었다. 형산강과 태화강 수계의 상류하천에서는 S. multimaculatus, Coreoperca herzi, Pungitus kaibarae가 채집되어 낙동강 수계와는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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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피천 어류상 및 어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in Wangpicheon)

  • 홍양기;김경환;김경무;임광호;송미영;이완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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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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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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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왕피천에 출현하는 어류상 및 어류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종은 모두 15과 40종이었으며, 개체수 우점종은 Zacco koreanus(31.3%) 이었고, 아우점종은 Rhynchocypris oxycephalus(14.7%) 이었다. 생체량 우점종은 Z. koreanus(29.2%) 이었고, 아우점종은 Coreoperca herzi(8.6%) 이었다. 한국고유종은 Squalidus multimaculatus 등 9종(22.5%) 이었고, 멸종위기종은 Lethenteron reissneri와 Cottus koreanus 이었다. 양식용으로 국외에서 도입된 Oncorhynchus mykiss 1종이 확인되었다. 이전 연구보고 이후 본 조사에서 처음 출현이 확인된 종은 L. reissneri, S. gracilis majimae, Pseudobagrus fulvidraco, O. mykiss, Chelon haematocheilus, Siniperca scherzeri, Acanthogobius lactipes, Luciogobius guttatus 및 Channa argus 등 9종이었다. 서식이 확인된 Rhodeus ocellatus, S. gracilis majimae, Hemibarbus longirostris, Pseudogobio esocinus, Microphysogobio yaluensis, Hemiculter eigenmanni 및 Cobitis hankugensis 등 7종은 국내 다른 수계에서 이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회유종인 Tribolodon hakonensis, O. keta 및 Plecoglossus altivelis을 대상으로 서식특성을 분석한 결과, O. keta는 St. 11, T. hakonensis는 St. 7, 10 및 11 등 주로 하류에서 확인되었으나 P. altivelis은 St. 3~St. 11까지 넓게 분포하였다. 한편 조사 지점에 따라 동일한 시기에 P. altivelis의 평균체장 차이를 비교한 결과, 중 상류(St. 3과 St. 5)에서 채집한 개체들의 체장은 $125.8{\pm}34.2mm$로 중 하류(St. 8과 St. 11)에서 채집된 개체의 $80.2{\pm}16.6mm$성장이 양호하였다. 이는 보와 같은 인공구조물에 의한 결과로, P. altivelis의 자유로운 이동 및 자원관리를 위하여 적절한 형태의 어도가 필요하였다.

내수면 수산자원보호구역 오십천 및 왕피천의 어류군집 구조 및 수산자원 분포특성 (Fish Community Structures and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Fisheries Resources in the Osip Stream and Wangpi Stream, Fishery Resources Protection Areas)

  • 김경훈;이진왕;조영빈;임재현;최지웅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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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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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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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오십천과 왕피천 수산자원보호구역에 서식하는 어류를 대상으로 어류군집특성과 수산자원종의 분포현황을 분석하고 수산자원보호구역의 가치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오십천과 왕피천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총 4회 조사하였다. 오십천과 왕피천에서 각각 31종, 29종의 어류가 출현하였고, 우점종은 피라미(28.6%)와 점몰개(41.7%)로 나타났다. 각 하천에서 출현한 어류를 생활형(Life type)에 따라 구분하면, 오십천에서 일차담수어 18종(58.1%), 회유성종 4종(12.9%), 왕피천에서 일차담수어 21종(72.4%), 회유성종 6종(20.7%)으로 확인되었다. 수산자원종은 6월에 개체수가 풍부하였고, 10월에 생체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선행연구와 본 연구를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 오십천과 왕피천의 하류에 서식하고 있는 어류는 각각 44종 및 45종으로 높은 생물다양성을 나타내었고, 황어, 은어, 민물검정망둑 등은 안정적인 개체군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지표종 분석결과 내성종 비율은 오십천이 14.4%, 왕피천은 1.1%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서식환경의 양호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분석을 종합한 결과, 오십천과 왕피천의 수산자원보호구역은 기능 및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지속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해 생물학적 교란요인에 대한 관리, 환경수용력을 고려한 수산자원 방류사업, 어류의 생활사를 고려한 물리적 서식환경 개선, 장기적인 수산자원조사를 통한 기초자료 구축 등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