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rague-Dawley 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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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지방산 조성이 다른 식이의 docosahexaenoic acid 투여가 흰쥐 뇌 및 간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eatment with Docosahexaenoic Acid into N-3 Fatty Acid Deficient and Adequate Diets on Rat Brain and Liver Fatty Acid Composition)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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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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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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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선행된 연구에서 나타난 n-3 지방산 결핍 식이에 DHA 첨가는 뇌 기능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나 n-3 지방산이 적절히 함유된 식이에 DHA 첨가는 유의적 뇌 기능 향상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설명으로 본 연구에서는 필수 지방산 함량이 다른 식이, 즉 n-3 지방산 결핍 및 적절군에 각각 DHA를 첨가하여 뇌 및 간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N-3 지방산이 결핍된 식이군(Def)의 체중 및 뇌의 무게는 DHA를 첨가한 식이군(Def+DHA)이나 n-3 지방산이 적절히 함유된 식이군(Adq) 및 DHA 첨가군(Adq+DHA)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뇌의 지방산 조성 결과에서 n-6계 지방산들 중 특히 22:5n-6의 함량이 n-3 지방산 결핍군(Def)에서 현저히 높았으며 20:4n-6 및 22:4n-6의 함량도 이 식이군(Def)에서 높았으나 18:2n-6 및 20:3n-6의 함량은 낮았다(p<0.05). 총 n-3계 지방산 및 22:6n-3의 함량은 예상했듯이 n-3 지방산 결핍군(Def)에서 가장 낮았으며 다른 식이군들과 비교했을 때 약 64% 감소됨을 살펴볼 수가 있었다. 또한 n-6/n-3의 비도 n-3 지방산 결핍군(Def)에서 3.35로 식이군들 중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흥미로운 것은 n-3 지방산 결핍에 DHA를 첨가한 식이군(Def+DHA)의 경우, 뇌의 22:6n-3 함량이 13.1%로 n-3 지방산 적절군(Adq) 및 DHA 첨가군(Adq+DHA)과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간의 지방산 조성 결과에서 뇌의 지방산 조성과 유사하게 n-6 지방산들 중 특히 22:5n-6의 함량이 n-3 지방산 결핍군(Def)에서 현저히 높았으며(p<0.05), n-3 적절군(Adq)의 경우, DHA 첨가군(Adq+DHA)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n-6계 지방산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N-3 결핍군에 DHA의 첨가군(Def+DHA)은 총 n-3계 지방산 및 22:6n-3의 함량이 n-3 결핍군(Def)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p<0.05). 특히 이 식이군(Def)의 22:6n-6의 함량은 n-3 적절군(Adq) 및 DHA 첨가군(Adq+DHA)보다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n-3 지방산이 결핍된 동물(Def)의 간에서 18:3n-3의 함량을 거의 찾을 수가 없었으나 DHA 첨가군(Def+DHA)의 경우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는 n-3 지방산 결핍군(Def)의 경우 거의 모든 18:3n-3가 생체 내에서 고도로 불포화된 지방산으로 전환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n-3 지방산이 결핍된 군의 경우 DHA 첨가로 인하여 뇌 DHA 함량 증가와 더불어 뇌 기능이 개선되었음을 살펴 볼수가 있었다. 반면 이미 뇌의 DHA가 포화상태인 n-3 지방산이 적절히 함유된 식이의 경우 DHA의 부가적인 첨가는 뇌기능 향상면에서는 유의적 효과가 나타내지 않았음을 뇌의 지방산 조성으로 확인 할 수가 있었다.

손바닥선인장 복합물이 당뇨 쥐의 혈당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puntia ficus-indica Complexes B(OCB) on Blood Glucose and Lipid Metabolism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윤진아;손용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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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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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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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손바닥선인장 복합물(OCB)의 항당뇨 효과 및 기작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OCB의 급여가 STZ으로 당뇨가 유발된 8주령 수컷 흰쥐의 음수량, 식이 섭취량, 체중, 공복혈당, 당내성에 미치는 효과와 당뇨의 합병증인 고지혈증(중성지방, 유리 지방산,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V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의 개선효과를 조사하였다. OCB는 손바닥선인장의 줄기, 여주, 천화분, 목단피, 산약, 강황과 호로파를 조합하여 제조하였고, 기본사료에 2%와 5%의 수준으로 첨가하여 8주령 rat 수컷에게 3주간 자유 채식시켰다. OCB의 수분함량 약 12%, 조회분 15.4%, 조지방 1.26%, 조단백질 4.9%, 조섬유량 6.3% 및 탄수화물 함량은 60% 이상으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었다. 체중은 NC에 비해 DC, OCB-2와 OCB-5에서 감소하였다. 음수량과 사료섭취량은 NC에 비해 DC가 각각 약 8배 및 1. 5배 이상 증가하였고, OCB-2와 OCB-5는 DC와 비교해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NC의 공복 혈당은 평균 100 $mg/d{\ell}$, DC는 416 $mg/d{\ell}$이었으며, OCB-2는 362 $mg/d{\ell}$, 그리고 OCB-5는 329 $mg/d{\ell}$로 혈당농도의 감소를 보였다. 당내성 실험에서 모든 실험군은 포도당을 급여한지 30분 후에 최고 혈당을 나타냈고, OCB-5는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5). 혈장 인슐린 함량도 DC와 비교해 NC, OCB-2, 그리고 OCB-5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OCB의 급여는 STZ으로 당뇨가 유발된 쥐에서 당뇨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OCB의 급여는 당뇨의 합병증인 지질대사에서 혈장의 중성지방, 유리지방산,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그리고 VLDL-콜레스테롤을 모두 DC와 비교해 유의적인 수준으로 감소시켰다(p<0.05). 이러한 결과에서 볼 때, OCB의 급여는 당뇨의 합병증인 지질대사의 이상도 개선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흰 쥐의 뒷다리 현수 후 집중 체중부하 트레드밀 훈련과 전기자극이 골격근 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tensive Weight Bearing Treadmill Training and Electrical Stimulation on Skeletal Muscle Properties in Hindlimb Suspended Rats)

  • 안덕현;조상현;이충휘;강호석;권혁철;김선엽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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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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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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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reatment effect of three interventions on the disuse atrophy of rat hindlimb after two weeks suspension. Forty-eight 11~12 weeks old female Sprague-Dawley white rats were divided into four intervention groups: 1) suspension only (S; n=10), 2) intensive weight bearing treadmill (IWBT; n=10), 3) electrical stimulation (ES; n=9), 4) 2)+3) (ES/IWBT; n=9). Another 10 rats received no intervention or hindlimb suspension and served as controls (C). After the interventions, 1) the cross-sectional area (CSA), 2) the ratio of white muscle fiber composition (WMFC), 3) isometric tetanic tension (ITT), and 4) muscle weights (MWs) were measured from the four calf muscle specimen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all intervention groups, the CSAs of medial and lateral gastrocnemius (MG LG), soleus (SOL), and flexor digitorum superficialis (FDS) decreased when compared to the control (C) group (p<.05). The CSA increased in FDS and LG for the IWBT group, in SOL for the ES/IWBT group compared to the S only group (p<.05). 2. The ratios of WMFC in MG, LG, SOL, and FDS increased compared to the C group for all interventions (p<.05). The ratios of WMFC decreased in SOL and LG for the IWBT group, in SOL for the ES/IWBT group compared to the S only group, and decreased in SOL for the ES/IWBT group compared to the IWBT group (p<.05). 3. The ITT in the MG, LG, SOL, and FDS decreased compared to the C group for all interventions (p<.05). The ITT increased in MG LG/FDS, SOL, and the whole calf muscles (WCMs) in the IWBT, ES and ES/IWBT groups compared to the S only group (p<.05). 4. The MWs in MG LG/FDS, SOL, WCMs decreased compared to the C group for all interventions (p<.05). The MWs increased in MG LG/FDS and WCMs for the IWBT group, in SOL for the ES group, and in SOL for the ES/IWBT group compared to the S only group (p<.05). 5. In atrophied muscles, the IWBT group showed the best recovery and the ES/IWBT and ES groups followed in decreasing order. The most susceptible muscle to disuse atrophy was the SOL. But conversely, it showed the best recovery in the ES/IWBT group. After two weeks of hindlimb suspension, the calf muscles of rats atrophied and their isometric tension decreased. These changes were best reversed by hindlimb-focused treadmill activity. The next best results were achieved by electrical stimulation combined with the treadmill followed by only electrical stimulat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full weight bearing treadmill activity alone or in combination with electrical stimulation are effective treatments for non-weight bearing induced muscle atrophy. Further study of the effect of different intensities of electrical stimulation and variations in the duration period of full weight bearing treadmill activity on disuse atrophy is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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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 분말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콜레스테롤 저하 및 비만 억제효과에 미치는 영향 (Cholesterol-lowering and Anti-obesity Effects of Polymnia Sonchifolia Poepp. & Endl. Powder in Rats Fed a High Fat-High Cholesterol Diet)

  • 김아라;이재준;이유미;정해옥;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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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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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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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야콘의 혈청, 간 및 지방조직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효과와 항비만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in vivo에서 5주령 된 흰쥐 수컷 24마리를 10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군(N),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5% 야콘 분말 첨가군(HFC-PSL) 및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과 10% 야콘 분말 첨가군(HFC-PSH)으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된 체중증가량은 야콘 분말의 첨가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에게 야콘 분말의 첨가는 식이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식이효율은 야콘 분말의 첨가로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되어진 부고환 및 장간막 지방조직의 무게는 야콘 분말의 급여로 유의하게 저하되었으나, 간조직 무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혈청 중 ALT, AST, ALP 및 LDH 활성도 야콘 분말의 첨가로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에 비하여 저하되었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의 경우,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들(HFC, HFC-PSL, HFC-PSH) 간의 유의차가 없었으나,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야콘 분말 첨가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야콘 분말의 급여로 인하여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감소된 혈청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증가되었고,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된 혈청 LDL-콜레스테롤 함량과 동맥경화지수 및 심혈관위험지수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된 간조직 및 지방조직의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야콘분말의 급여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부고환지방조직의 총콜레스테롤 함량과 장간막지방조직의 중성 지방 함량은 정상식이군(N)과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흰쥐에게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함께 급여한 야콘 분말은 체중,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 감소와 더불어 혈청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야콘 분말에 함유된 식이섬유소인 inulin과 fructo-oligo당 등 생리활성 물질에 의해 지방조직의 체지방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항비만 효과 및 체내 지질대사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나, 이외의 성분이 어떻게 고지혈증 및 비만을 억제시킬 수 있는지는 추후 더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생 백서의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 투여에 따른 Nitric Oxide Synthase 이성체와 N-methyl-D-aspartate 수용체 아단위의 발현 (Expression of nitric oxide synthase isoforms and N-methyl-D-aspartate receptor subunits according to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 administration after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in neonatal rats)

  • 고혜영;서억수;김우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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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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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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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TGF-{\beta}1$는 흥분독성을 억제시키고 질소 산화물 생성 억제를 통한 신경세포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주산기저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그 기전은 아직도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신생 백서의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산화질소로 인한 신경독성 및 글루탐산염에 의한 흥분독성과 $TGF-{\beta}1$의 관계를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생체외 실험으로 재태 기간 19일된 태아 백서의 대뇌피질 세포를 배양하여 1% O2 배양기에서 저산소 상태로 뇌세포손상을 유도하여 저산소군(Hypoxia), 저산소 손상 30분 전 $TGF-{\beta}1$ (1, 5, 10 ng/mL) 투여군(H+$TGF-{\beta}1$)으로 나누어 정상 산소군 (Control)과 비교하였다. 생체 내 실험은 생후 7일된 백서의 좌측 총 경동맥을 결찰한 후 저산소 (7.5% O2) 상태로 2시간 노출시켜서, 저산소 허혈 뇌손상을 유발하였다.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은 정상 대조군(Control), 경동맥 노출 후 봉합 시술만 시행한 정상 Sham 수술군(Sham-OP), 손상 30분 전 생리식염수를 주입 후 경동맥 결찰과 저산소 노출을 시행한 저산소 허혈 대조군(HI+ Vehicle), 손상 30분 전 $TGF-{\beta}1$을 대뇌로 투여하고 경동맥 결찰과 저산소 노출을 시행한 저산소 허혈 $TGF-{\beta}1$ 투여군(HI+$TGF-{\beta}1$)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흥분독성과의 관련을 알아보기 위하여 NMDA 수용체 아단위를 이용하였고, 질소산화물과의 관련을 알아보기 위해 iNOS, eNOS 및 nNOS를 이용하여 western blotting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을 하였다. 결 과 : 생체 외 실험에서 iNOS의 발현은 정상 산소군과 저산소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TGF-{\beta}1$ 투여군에서는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농도와는 상관성이 없었다. eNOS, nNOS의 발현은 1 ng/mL의 $TGF-{\beta}1$ 투여군에서 저산소군보다 감소하였다. 생체 내 실험에서는 iNOS와 iNOS mRNA의 발현은 $TGF-{\beta}1$ 투여한 후 저산소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 eNOS와 nNOS 발현은 정상 대조군 보다 저산소 대조군에서 감소하였고, eNOS의 발현은 $TGF-{\beta}1$ 투여군에서 증가하였지만 nNOS의 발현은 증가하지 않아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eNOS mRNA와 nNOS mRNA의 발현은 iNOS와 반대로 $TGF-{\beta}1$ 투여군에서 저산소 대조군보다 감소하였다. NMDA 수용체 아단위 mRNA의 발현은 정상 대조군과 Sham 수술군에 비해 저산소 대조군에서 모두 감소하였으나 $TGF-{\beta}1$ 투여군에서 NR2C를 제외한 나머지 아단위의 발현은 저산소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 결 론 : 신생백서의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TGF-{\beta}1$ 치료군에서 저산소로 인하여 감소된 NMDA 수용체 아단위의 발현을 증가시켜 흥분독성 기전과 관련성을 보이며, 증가된 iNOS 발현을 감소시키고 감소된 eNOS 발현을 증가시키는 질소 산화물 중재를 통한 뇌 보호 작용에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흰쥐의 Mortierella alpina 균사체와 추출유의 섭취에 의한 생육 효과와 학습능력 비교 (The Effects of Mortierella alpina Fungi and Extracted Oil (Arachidonic Acid Rich) on Growth and Learning Ability in Dam and Pups of Rat)

  • 이승교;강희윤;박영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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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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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4-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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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아라키돈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가하면서 생산가능한 균주로서 독성을 보이지 않는 Mortierella alpina를 이용할 때 오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곰팡이의 추출유와 곰팡이 자체의 섭취로서 arachidonic acid를 섭취토록 하여 생육과 뇌발달 및 학습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조군으로서 우지를 섭취시킨 쥐와 비교할 때 식이군별 암컷의 체중변화에서는 비교적 체중이 증가되지 않은 군은 Mortierella alpina섭취군으로 나타났으며 새끼를 젖뗀 후 심하였지만 개체 차이가 심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분만 직후의 체중증가는 수유동안 감소가 일어나 이유시기에는 체중 감소가 각군 모두에서 일어났다. 새끼에서는 이유전까지는 체중증가에 어미의 식이군에 따른 차이가 전혀 보이지 않았으나 이유 후 식이섭취 동안 군별 차이가 있어 특히 적은 양을 섭취한 Mortierella alpina 섭취군(LF)에서 체중이 가장 적었다. 섭취량자체도 적었고 증체량도 적었기에 이에 대한 식이 효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어미와 새끼의 미로실험에서 어미의 경우는 식이별 통계적 유의성을 볼 수 없었으며 또한 2차에 걸친 시기에서도 학습효과를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유가 새끼의 미로 측정 결과를 보면, 통제군에 비하여 고추출유섭취군(HO)에서 실수의 빈도가 감소하였고 backing error빈도는 다른 군보다 낮았다고 볼 수 있어 긴사슬 지방산의 효과를 일부 추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숙기인 7주령에 시행한 미로실험 에서는 유의적 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뇌의 성장에 이유기까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결과로 보며, 지방급원으로서 곰팡이 자체의 섭취군에서는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아 불포화지방산의 효과를 추정하기 어려우며 곰팡이의 체내 소화작용이나 식이섭취에 다른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어미와 새끼의 DNA함량을 비교하면 Mortierella alpina 섭취군의 체중 증가의 지연에서 보듯이 뇌의 성장에서도 지연됨(무게감소)과 함께 DNA함량에서도 적게 나타났으나 어미의 경우, 간과 뇌의 DNA함량에 식이군간의 유의차가 없었다. 그러나 이유기 새끼의 뇌의 DNA함량은 Mortierella alpina 섭취군이 가장 적었고 간의 DNA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새끼의 성숙기에는 식이군 간 차이가 있어 뇌의 DNA함량은 여전히 적었으나 간의 DNA함량에서는 체중 g당 환산할 때 Mortierella alpina를 적게 섭취한 군(LF)이 더 많아서 신체에서 간이 더 커진 모습을 보였다 아라키돈산의 섭취가 특히 어린시기의 뇌발달에 필요함을 인식할 때, 아라키돈산의 급원으로서 식이에 일정비율 공급할 필요에 맞추어 다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Mortieralla alpina 곰팡이를 이용함으로서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곰팡이의 배양과 기름의 추출과정을 통하여 생산된 기름의 섭취에서 생육에 문제를 보이지 않았으며 다량의 함유 아라키돈산의 효과를 미로를 이용한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기에 산화과정을 우려하여 곰팡이 자체를 섭취시켜 본 결과 성장이 느리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이는 진균류의 세포막을 분리하여 내부에 포함된 지방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아라키돈산의 가격이 워낙 비싸기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Mortierella alpina를 이용한 추출유로 충분한 식품첨가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보지만 기타 미량 성분에 대한 추적이 요구되며 모든 공정에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때 식품산업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Streptozotocin유발 당뇨쥐에 있어서 Metallothionein 합성에 미치는 비타민 E의 영향 (Effects of Vitamin E on the Metallothionein Synthesis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이순재;최원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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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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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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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식이내 비타민 E 함량을 0mg vit. E/kg diet(STZ-OE군), 40mg vit. E/kg diet(STZ-40E군) 그리고 40mg vit. E/kg diet(STZ-400E군)로 달리하여 4주간 사육한 후 streptozotocin으로 당뇨병을 유발한 후 4일째에 희생시켜, 당뇨병 쥐에 있어서 MT합성에 미치는 비타민 E의 영향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증가는 STZ을 투여하기 전까지는 대조군에 비해 STZ-0E군만 낮았으나 STZ투여한 후에는 STZ투여군들 모두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실험군간을 비교해 보면 STZ-400E군이 STZ-0E, STZ-40E군에 비해 STZ을 투여한 후 감소율이 낮았다. 혈당량은 당뇨군들이 대조군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았으나, 당뇨군들 중에서 비타민 E의 영향은 없었다. 간조직 중의 비타민 E 함량은 STZ-0E 및 STZ-40E군에서는 대조군 보다 각각 50, 36%씩 크게 감소되었으나 STZ-400E군은 차이가 없었다. Glutathione(GSH) 함량은 비타민 E의 다량 첨가군(STZ-400E)에서 GSH 함량과 GSH/GSSG비가 증가되었다. 간조직 중의 지질과산화가는 STZ-0E군과 STZ-40E군이 대조군 보다 5.6, 2.5배씩 높았으나 STZ-400E군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iasma insulin level은 대조군에 비해 당뇨유발군 모두가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비타민 E의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Piasma cortisol level은 대조군에 비해 STZ-0E, STZ-40E군이 증가하였으나 STZ-400E군은 이들 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대조군 수준이었다. 간장, 신장, 소장조직의 MT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당뇨유발군이 각각 5.3, 2.8, 16배 정도 현저히 증가되었는데 STZ-400E군은 STZ-0E, STZ-40E 이들 두군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Sephadex G-75를 사용하여 간조직 중의 Zn-MT를 분리한 결과 당뇨 유발군에서 대조군 보다 Zn-MT peak가 증가되었으나 Cu-MT는 변화가 없었다. Zn-MT는 DEAE A-25를 사용하여 MTI, MTII peak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STZ유발 당뇨쥐는 산화적 stress에 더욱 감수성이 높으므로 지질과 산화 반응이 정상군에 비해 촉진되었으며, 식이 중 공급되는 비타민 E 함량이 부족시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더불어 간조직 중의 MT합성도 같은 양상으로 증가되어 당뇨병이 free radical 생성으로 인해 MT를 유도하는 하나의 새로운 인자인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러나 식이 중 비타민 E의 다량 급여시는 생체내 항산화계 효소들이 정상군에 가깝게 활성화되고, 생리적 항산화물질이 증가되었다. 따라서 식이비타민 E가 당뇨병으로 인한 지질과산화에 대한 항산화적 방어기구를 강화시키므로써 조직의 과산화적 손상을 환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비타민 E 다량 투여로 간조직과 신장, 소장조직내의 total MT 함량이 감소되고 분리정제한 Zn-MT의 peak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MT가 free radical scavenger로서 작용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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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웨이브를 조사한 흰쥐 폐조직의 Phospholipae A2 활성과 Arachidonic Acid Cascade계에 미치는 녹차 Catechin의 영향 (Effects of Green Tea Catechin on Microsomal Phospholipase A2 Activity and Arachidonic Acid Cascade in Rat Lung Exposed to Microwave)

  • 김미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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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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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6-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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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흰쥐에 마이크로웨이브를 조사한 후 폐조직을 대상으로 폐조직 기능장애를 일으키는데 주된 역할을 하는 혈전생성능을 arachidonic acid(AA) cascade계를 통해 관찰하여 마이크로웨이브에 의한 폐혈관 기능장애와 그에 대한 녹차 catechin의 항혈전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마이크로웨이브를 조사하지 않은 정상군과 마이크로웨이브를 조사한 군으로 나누고 마이크로웨이브 조사 군은 다시 식이 중 catechin 공급수준에 따라 catechin을 넣지 않은 군(MW group), catechin을 0.25% 급여한 군(MW-0.25C group), catechin을 0.5% 급여한 군(MW-0.5C group)으로 나누었다. 식이와 음료는 자유 섭식시키면서 2주간 사육한 후 2.45 GHz 대역의 주파수를 15분간 1회 조사하였으며 마이크로웨이브 조사 후 6일째 동물을 희생시켜 본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험군의 실험동물 수는 각각 10마리로 실험하였다. $PLA_2$ 활성은 마이크로웨이브 조사로 30% 증가하였으며 MW-0.25C군은 15% 증가였으나 MW-0.5C군은 정상군 수준이었다. 인지질분자종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lyso PE가 MW군에서 47% 증가되었으나 MW-0.25C군 및 MW-0.5C군에서는 각각 18%, 20% 증가되었다. $TXA_2$ 생성은 MW군에서 50%의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나 catechin 공급군인 MW-0.25C군 및 MW-0.5C군은 정상군 수준이었다. $PGI_2$ 생성은 MW군에서 31%의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나 catechin 공급군인 MW-0.25C군 및 MW-0.5군은 정상군 수준이었다. 따라서 혈전생성지표인 $PGI_2/TXA_2$ ratio는 정상군에 비해 MW군에서 43%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나 MW-0.25C군 및 MW-0.5C군은 정상군 수준이었다. 지질과산화물의 함량은 MW군에서 34%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catechin 공급군은 정상군 수준이었다. 결론적으로 마이크로웨이브에 피폭된 흰쥐 폐조직에서는 AA cascade계의 율속 효소인 $PLA_2$ 활성의 증가와 혈전생성지표로 인식하는 $PGI_2/TXA_2$ ratio의 불균형이 초래되었으나 catechin은 TBARS 농도를 낮추면서 $PLA_2$ 활성을 저해시키고 AA cascade계를 개선시킴으로써 항혈전 작용을 나타내었다.

한약재를 첨가한 오리부산물 추출액이 납과 수은에 노출된 흰쥐 혈청의 중금속 및 혈액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king-Duck By-Product Extracts Supplemented with Medicinal Herbs on Serum Heavy Metal Levels and Blood Parameters of Rats Exposed to Lead and Mercury)

  • 박성혜;신언환;박성진;한종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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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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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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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오리 부산물 추출액과 영지, 가시오가피, 두충, 진피, 감국 및 대조를 섞어 만든 오리즙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이 오리즙을 납과 수은에 노출된 흰쥐에게 3가지 농도로 투여하여 혈청 내 중금속 농도의 변화 및 건강지표 parameters의 농도를 측정하여 중금속 피해 완화에 어느 정도 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건강보조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여 보고자 수행하였다. 뼈, 간 등 오리부산물과 6가지 한약재를 이용하여 만든 오리즙의 단백질 함량이 $49.92\%$, 섬유소 함량이 $37.02\%$로 구성되어 있어 중금속과 chelate를 형성하여 중금속 흡수를 억제할 수 있는 보조식품의 성분으로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오리즙을 300 mg/mL를 투여 받은 군에서는 중금속의 노출에 의해 체중이 감소되는 현상을 완화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고 혈액학적 성상 및 혈청의 여러 variables의 농도를 판단한 결과 오리즙이 비정상농도를 정상범위로 조절시켜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완화시켰다고 판단한다. 혈청 내 납과 수은의 농도는 오리즙을 mL당 30 mg, 300 mg 섭취 했을 때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중금속 농도를 독성이 유발될 정도의 고농도가 아니라 유해한 환경속에서 현대인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정도로 혼합하여 투여하였다. 이 정도에 노출된 흰 쥐의 오리즙 섭취가 혈액의 여러 parameters의 농도를 완전하게 정상 범위내로 $100\%$회복되지는 못하였으나 축적 및 순환하는 양이 오리즙 섭취에 의해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오리즙의 섭취량에 따라 정도의 차이도 나타났는데 1일 30 mg 이상을 섭취했을 때 중금속 노출에 대한 피해를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오리즙 중의 일정수준의 단백질, 아미노산과 선정된 약재의 성분 중 polyphenol 성분인 flavonoid가 착화합물형성 또는 화학흡착에 의해 체내 침착 억제 및 배설을 촉진시키는 작용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 성분중 어느 것의 영향이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히 판단이 어려우므로 이런 결과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각각 중금속별로, 농도별로 노출시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분들을 각각 작용시켜서 exposure and reaction design을 통한 좀 더 구체적인 연구도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각 장기의 축적정도도 조사한다면 더욱 명확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1일 30 mg이라는 양은 우리들이 섭취할 때는 80 mg(1포)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꾸준히 1일 1포 이상의 섭취는 체내 중금속 농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γ-PGA(Poly-γ-glutamic acid) 보충이 흰쥐의 칼슘 흡수율 및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γ-PGA (Poly-γ-Glutamic Acid) Supplement on Calcium Absorption and Bone Metabolism in Rats)

  • 이민숙;강정일;김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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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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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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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칼슘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로 섭취만큼이나 흡수가 중요한 요인이 되는 미네랄이다. 최근 칼슘흡수 증진에 효과가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폴리 감마글루탐산(${\gamma}-PGA;\;poly-{\gamma}-glutamic\;acid)$이 체내 칼슘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4주령된 수컷 흰쥐(Sprague Dawley, female rats)를 이용하여 3주간 칼슘결핍식이를 급여시켜 칼슘결핍을 유도 후에, ${\gamma}-PGA$ 보충식이를 4주간 급여하였다. 실험군은 칼슘결핍군(Ca free group), 칼슘보충군(칼슘1.2% 보충군, total Ca 0.45%), 칼슘과 CPPl% 보충군(칼슘1.2%+CPP1% 보충군), 칼슘과 PGA1% 보충군(칼슘1.2%+${\gamma}-PGA1%$ 보충군), 칼슘과 CP1%+PGA1% 보충군(칼슘1.2%+CPP1%+${\gamma}-PGA1%$ 보충군), 칼슘과 PGA3% 보충군(칼슘1.2%+$\gamma$-PGA3% 보충군)으로 구분하였다. 이때 ${\gamma}-PGA$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gamma}-PGA$와 칼슘흡수 기전이 유사하고 이미 효능이 알려져 있는 casein phosphopeptide 보충군을 실험군에 추가하였다. 식이섭취량은 칼슘결핍군이 다소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칼슘섭취량도 유의적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변 및 뇨중 칼슘 배설량은 칼슘만을 섭취한 대조군에 비해 ${\gamma}-PGA$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칼슘흡수율 또한 그룹간의 유의적 차이를 보여 칼슘만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gamma}-PGA$를 함께 보충한 그룹의 흡수율이 30%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이미 효능이 알려진 CPP보다 우수한 수준이었다. 골형성 지표인 혈중 ALP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gamma}-PGA$보충군이 유의적으로(p<0.05) 낮았고, 혈중 칼슘농도는 항상성을 유지하며 그룹간의 유의적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 OHPr/Cre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뼈 중 칼슘함량 및 강도는 칼슘결핍군이 나머지군에 비해 유의하게(p<0.03) 낮았으며, 칼슘함량의 경우 칼슘만을 보충한 그룹에 비해 ${\gamma}-PGA$를 함께 보충한 그룹이 농도 의존적으로 높은 칼슘함량을 보였고(p<0.05), 골강도의 경우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gamma}-PGA$를 함께 보충한 그룹이 농도 의존적으로 골강도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칼슘결핍을 유발한 흰쥐 에 칼슘만을 보충시켰을 때보다 칼슘과 함께 ${\gamma}-PGA$를 함께 보충했을 경우, 칼슘흡수 증진 및 골대사에 긍정적으로 기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좀 더 명확한 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차후 많은 개체수와 장기간의 식이를 통한 반복실험, ${\gamma}-PGA$섭취수준에 따른 추가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