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orts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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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간 복합운동이 비만 여대생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training 12weeks on body composition and basic physical strength in obese college women)

  • 김원현;김승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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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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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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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 복합운동이 비만 여대생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자발적 참여의 동의서를 작성한 D대학교의 여대생 12명이었으며, 과거병력과 현재 특별한 질환이 없고, 규칙적인 운동경험이 없는 자들로 구성하였다. 이들은 실험 전 신체조성검사 및 기초체력검사인 좌 우악력, 배근력, 유연성, 순발력, 근지구력을 측정하고, 12주간 복합운동 실시 후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실험 전, 후 차이 검증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2주간 복합트레이닝 운동집단에서 참여 후 체중, 골격근, 체지방량 및 좌 우악력 및 배근력, 순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p.<05)한 감소와 증가를 보였고, 유연성은 약간의 증가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통제집단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12주간 복합운동은 여대생의 근육을 증가시켜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체중 및 체지방을 감소시켜 건강관련 기초체력 향상에 의미 있는 운동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고령 여성들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가 신체조성, 우울증 및 치매 위험 인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Physical Activity Program on Body Composition, Depression and Risk Factors of Dementia in the Elderly Women)

  • 한지아;정지혜;김덕중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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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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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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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령 여성들을 대상으로 24주간 신체자극 운동과 걷기 운동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병행이 신체조성, 우울증 점수 및 치매 위험 인자의 변화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65~75세의 고령 여성 40명으로서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고령 여성들로 실험 집단 20명과 통제 집단 20명, 총 40명을 선정하였다. 24주 간 신체 자극 운동 프로그램은 Kim [33]이 고령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여 운동 빈도는 3~4회/주, 운동시간은 총 45~60분/일으로 하였다. 자료처리는 반복측정에 의한 분산분석(Repeated ANOVA)방법으로 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24주간 신체자극 운동과 걷기 운동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고령 여성들에 있어서 신체조성을 개선시키고, 발생빈도와 재발률이 높고 약물치료가 어려운 음성 증상 중의 하나인 우울증 점수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에 효과적인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신체적 비활동은 만성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부하 심전도를 이용한 중년 남성들의 걷기 운동이 ST/HR 경사 및 QRS 벡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Walking Exercise on ST/HR Slope and QRS Vector in the Middle-Aged Men)

  • 김덕중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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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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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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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중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3년간 1년에 1회씩 3차례에 걸쳐 운동부하 검사 시 심전도 반응을 측정하여 야외 및 트레드밀 걷기 운동 참여 여부에 따라 부하 심전도의 변화에 어떠한 양상이 나타나는지를 규명하고자, 안정 시 신체조성 분석, 운동부하 검사 시 심전도 반응을 측정하였다. 안정 시 신체조성 분석은 체지방율과 BMI를 측정하였고, 안정 시 및 운동부하 검사 시 심전도 반응은 ST/HR 경사 및 QRS 벡터를 측정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ST/HR 경사의 변화에 있어서 운동 6분부터 통제 집단은 감소하기 시작하여 운동 9분과 peak시에 $2.4\;{\mu}V/bpm$ 이하로 감소하여 허혈 증상이 나타났다. 2. QRS 벡터의 축 각도에 있어서 안정 시 전면 축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통제 집단이 우측으로 유의하게 편향되었고, 안정 시 수평면 축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통제 집단이 등 쪽으로 유의하게 향하였다. 안정 시 수평면 파고의 길이에 있어서 통제 집단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걷기 운동 집단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비 활동의 중년 남성들은 운동 중 심근 허혈 유발, QRS 벡터의 편향 등이 현저하게 나타난 반면, 규칙적인 야외 및 트레드밀 걷기 활동에 참여한 중년 남성들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소의 감소로 심장기능이 향상된 결과를 알 수 있었다.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민족사관고 학생의 여가활동실태 분석 (Analysis of Korea Science Academy and Min Jok Leadership Academy Students's Leisure Activity Actual Condition)

  • 이훈식;송강영;안정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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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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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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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과학 영재학교 학생들과 민족사관고 학생들의 여가활동 실태를 규명하기 위하여 영재학교 166명 (남:122, 여:44), 민사고 184명(남:71, 여:113)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1) 남학생들은 스포츠에 여학생의 경우 영재학교는 취미교양 활동에 민사고는 관람 감상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여가활동을 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갈등 해소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75\sim80%$정도가 여가활동이 건강과 체력 유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3) 혼자서 여가 활동을 한다는 비율이 30%정도였고, 계획 없이 여가활동을 실시한다는 응답도 영재학교 남학생 51%, 여학생 40%, 민사고는 남학생 40%, 여학생 48% 정도인 것으로 제시되었다. 4) 평일에 주로 영재학교 남학생들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였고, 민사고 남 여학생 및 영재학교 여학생 집단은 취미 교양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하였다. 5) 남학생의 경우 영재학교 38%, 민사고기 54% 학생들이 평일에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고, 여학생은 70% 정도가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학교 남학생들이 민사고 남학생들 보다 컴퓨터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다. 6) 여가 활동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시험이나 과제로 인한 시간부족을 꼽았고, 게을러서 여가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19\sim25%$나 되었다.

발레핏(Balletfit)프로그램이 체형 변화에 미치는 효과 연구 (Effects of Balletfit on the Body Shape)

  • 이재선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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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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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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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Balletfit의 원리와 그 프로그램 구조를 이해하고 신체모양의 변화와 자세 교정에 대한 Balletfit의 효과를 확립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질적 연구 방법을 바탕으로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Balletfit 개인 레슨을 주 2 회를 수강 한 10 명을 선정하였다. 이 참가자들은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기 위해 그룹 레슨 대신 개인 레슨 참가자로 선발하였다. 본 연구는 소수의 참가자들에게만 국한되어 결과를 표준화하기는 어렵다. 또한 이 연구는 자세 측정 장치가 아닌 참가자의 의견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결과의 정확도 또한 제한적임을 밝혀둔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 동기는 인터넷 조사 또는 지인의 추천으로 운동을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둘째, 자신의 신체를 인식하고 자세를 교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셋째, 이상적인 자세로 회복되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이상적인 자세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참가자의 신체가 이상적으로 변화되어 참가자는 내/외부 신체를 인식하여 건강을 회복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경험 후에 모든 참가자들은 바디 라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올바른 자세로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만드는 것을 선호했다. Balletfit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바디 라인이다. 따라서 Balletfit의 경험은 내외부의 신체 인식을 발전시키고 신체 형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고는 바라본다. Balletfit은 아름답고 건강한 신체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만족스러운 운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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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체육 지도자에 대한 참여자의 감정반응이 성취목표와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motional response that has an influence on achievement goal and ability to performance of senior citizen sport instructor)

  • 박연희;최환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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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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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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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 체육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에 대한 참여자의 감정반응이 성취목표와 수행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 노인지도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전문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인담당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감정반응의 대인관계, 성취감은 성취목표성향의 과제지향, 자아지향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감정반응의 대인관계, 성취감은 수행능력의 집중,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 셋째, 성취목표성향의 과제지향, 자아지향은 수행능력의 집중,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지도자에 대한 참여자의 감정반응은 성취목표성향과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노인지도자들은 참여자들에게 신체활동에 대한 이론적 실기적 능력 배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참여 노인들과 지도자간에 긴밀하면서도 상황적 측면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노인들의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위해서 노인들 스스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참여 중에는 경기결과에 집착하기 보다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기준을 달성하는데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지도자들은 노인들의 참여종목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설정함과 동시에 이를 위한 노력과 자기계발 및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가 장애아동의 이동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n Improvement in Locomotor Skill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by Physical Activity Programs)

  • 한범석;이태희;전혜자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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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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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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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가 장애아동의 이동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보고한 선행연구들을 메타분석을 통해 종합하고 일반화가 가능한 결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사이의 선행연구 중에서 '대근육운동능력', '이동운동능력', 'TGMD'를 키워드로 검색하였다.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24편 논문의 장애아동 518명을 대상으로 CMA3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동운동능력의 전체 평균효과크기, 장애아동의 성별, 연령, 장애유형, 프로그램 시간, 빈도, 기간에 따른 효과크기와 달리기(run), 겔롭(gallop), 홉(hop), 립(leap), 제자리멀리뛰기(horizontal jump), 슬라이드(slide)의 효과크기를 계산하였다. 연구의 질적 검증을 위해 출판편향(publication bias)검증과 이탈치(outlier)를 확인하였고 연속형 변인은 메타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이동운동능력에서 1.143의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고 장애유형 중 자폐 스팩트럼이 1.697의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이동운동능력의 6가지 하위변인 중 달리기의 효과크기가 1.019로 크게 나타났다. 연령별 결과에서 8~10세가 0.920의 큰 효과 크기를 나타냈으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1회당 100~120분(1.261), 주 3회(1.078), 16~20주(1.587)에서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의 이동운동능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유산소운동프로그램 참여가 경증치매 여성 노인의 치매관련 인자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erobic Exercise Program Participation on the Dementia-related Factor and Cognitive Function in Elderly Women with Dementia)

  • 정진협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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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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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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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대상은 만 65세 이상 경증치매 여성 노인이며, 실험군 10명, 통제군 7명으로 1주 3회 1일 50분의 유산소운동프로그램 참여가 연구대상자의 치매관련인자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운동프로그램 실시 유무에 따른 집단 간 DHEA-s의 변화는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p<.05)가 나타났지만, 시기${\times}$집단의 상호작용 효과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인지기능은 그룹, 시기, 시기${\times}$집단의 상호작용 효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본 연구에서 활용된 운동프로그램은 경증치매 여성 노인의 치매관련 인자 및 인지기능 변화에 의미있는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후속연구를 통해 자세히 다시 알아볼 필요성이 있지만, 본 연구의 제한점이었던 연구대상자들의 일상생활(식생활)에 대한 통제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일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더 나아가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계층에서 치매관련 인자 및 인지기능의 질적 개선을 위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School Setting Interview(SSI)의 번안 및 내용타당도 검증 (Translation and Content: Validity Verification Stud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School Setting Interview (K-SSI))

  • 박민경;김희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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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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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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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9-19세의 학생과 학교 환경과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학교 환경 인터뷰(School Setting Interview; SSI)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번역-역번역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한국판 SSI를 전문가 집단 35명에게 항목 적합성에 대한 설문을 총 2회 실시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 K-SSI(Korean-School Setting Interview) 도구 전체의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는 1차 검증에서 .90으로 나타났고, 1차 검증에서 .75 이하로 나온 항목들인 읽기 항목의 '지도와 도표', 스포츠 활동하기 항목의 '샤워하기'에 대해서 수정을 거쳐 2차 검증을 하였다. 그 결과 2차 검증은 .93로 더 상승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K-SSI는 국내문화에 부적합한 항목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높은 내용타당도를 가진 평가도구임이 증명되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타당도와 신뢰도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학교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연구와 같이 임상에서의 지속적인 활용이 이루어져야한다.

주 40시간 근무제가 노동자 여가생활에 미친 영향 (The Effect of 40-hour Work Week System on Leisure Life of Workers)

  • 김유선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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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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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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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10년 3월)와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청의 '국민여가활동조사'(2010년 7월)를 분석한 결과, 주40시간 근무제가 노동자들의 근로시간과 여가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40시간 근무제는 실 근로시간을 11.3% 단축시키고, 장시간근로 확률을 1/5로 축소시킨다. 시간당 임금에 대한 근로시간 탄력성은 -0.145로, 임금이 낮을수록 실 근로시간이 길고 장시간근로 확률이 높다. 저임금과 장시간근로는 동전의 양면이다. 둘째, 주40시간 근무제는 휴일 여가시간을 매개변수로 하여 여가비용에 영향을 미친다. 휴일 여가시간이 10% 늘면 여가비용이 3% 늘어난다. 주40시간 근무제는 스포츠 등 적극적 여가활동을 늘리고, 자원봉사, 동호회 등 사회성 여가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주40시간 근무제 이후 생활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로는, 10명 중 7명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시간 증가'(52.2%),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 증가'(15.7%) 등 긍정적 변화에 응답하고, '여가 소비지출 부담 증가'(6.3%), '수입 감소'(3.4%) 등 부정적 변화는 13.9%, '별다른 변화 없음'은 14.4% 응답했다. 긍정적 생활변화는 여가생활 만족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넷째, 다른 변수를 통제하더라도 주40시간 근무제는 주관적 행복수준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여가생활 만족도를 매개변수로 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주40시간 근무제가 노동생활과 여가생활에 미친 영향이 긍정적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직장에 주40시간 근무제가 정착되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40시간 근무제를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초중등학교에 주5일 수업제를 전면 실시하고, 적극적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근로감독 행정을 강화해서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탈법적인 장시간근로를 제한하고 저임금을 일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