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ontaneous pneumothor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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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기흉 환자에서 봉합선 보강이 흉강경 폐부분 절제술에 미치는 영향: 동물실험 및 임상연구 (Experimental and Clinical Study of Staple-Line Reinforcement Using Expanded Polytetrafluoroethylene in Thoracoscopic Bullectomy for Spontaneous Pneumothorax)

  • 문석환;심성보;왕영필;윤정섭;조건현;박재길;박만실;최시영;곽문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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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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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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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흉강경을 이용한 자연기흉 수술은 개흉술에 비하여 재발률이 높지만 많은 외과의에게 선호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저자들은 흉강경수술 시 자동 봉합기의 봉합선 보강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동물실험과 임상연구를 계획하였다. 대상 및 방법: 동물실험에서는 실험견을 이용하여 바로 도살한 후 자동 봉합기를 적용한 폐(제1군, N=5)와 자동 봉합기를 사용하여 48시간 경과한 후 도살한 폐(제2군, N=5)의 절제면에서 최초 공기 누출압을 측정하였다. 또한 각각 제1군과 2군에서 봉합선을 보강재료로 보강여부에 따른 절제면의 공기 누출압을 비교하였다. 임상연구에서는 자연기흉 흉강경수술을 받은 104명(106건)을 대상으로 봉합선 보강 여부에 따라 임상 성적을 비교하였다. 결과: 동물실험에서는 자동 봉합기의 봉합선을 보강한 군에서 의의 있게 평균 공기 누출압이 높았고(제1군: 비보강군; 18$\pm$1.6, 보강군; 483, 제2군: 비보강군; 23.8$\pm$1.9, 보강군; 54$\pm$4.6 mmHg, p<0.001), 임상연구에서는 봉합선 보강군에서 술 후 흉관 유치기간, 술 후 재원기간, 사용한 총 자동 봉합기 길이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흉관 유치기간: 비보강군; 4.4$\pm$1.4, 보강군; 3.1$\pm$1.1일, 사용한 자동 봉합기의 총길이: 비보강군; 92.3$\pm$28.1, 보강군: 71.1$\pm$30.6 mm, 술 후 재원기간: 비보강군; 5.9$\pm$1.9, 보강군; 4.6$\pm$l7일, p<0.001). 결론: 자연기흉 흉강경 수술에서 자동 봉합기의 봉합선 보강으로 술 후 장기간 공기누출의 예방이 가능하였고, 따라서 술 후 병원재원 기간의 단축이 가능하였다.

자연 기흉 환자의 혈액 내 TGF-beta 1 Ligand 양과 폐 기포 형성과의 연관관계에 대한 연구 (The Correlation between TGF-beta 1 Blood Levels and the Formation of Bullae in Patients with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영삼;김광호;백완기;김정택;차일규;김지혜;송순욱;최미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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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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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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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저자들은 자연 기흉 환자의 폐 기포에서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1 receptor II (TGF-${\beta}1$RII)와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1 (TGF-${\beta}1$) ligand를 면역조직화학염색법으로 조사하여 상기 유전 물질이 과 발현되어 폐 기포 형성에 관여될 수 있음을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TGF-${\beta}1$ ligand는 혈액 내에도 존재하고 있으므로 혈액내의 TGF-${\beta}1$ ligand 양이 폐 기포 조직의 형성에도 관여가 될 수 있는 가능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자연 기흉으로 폐 기포 절제술을 실시한 환자 19명에서 폐 기포 조직과 혈액을 채취하였다. 대조군으로 25∼27세의 정상인 5명에서 혈액을 채취하였다. 획득된 폐 기포 조직은 formalin 용액에 고정하였으며 파라핀에 포매하여 $5{\sim}6{\mu}m$ 두께로 블록을 만들었으며 면역조직화학염색방법으로 염색하여 관찰하였다. 채취된 혈액에서 ELISA assay로 혈액내의 TGF-${\beta}1$의 양을 측정하였다. 결과: 19명 중 16명에서 TGF-${\beta}1$에 양성이었으며 10명에서 TGF-${\beta}1$RII에 양성의 소견을 보였다. TGF-${\beta}1$에 양성인 16명 중 9명에서 TGF-${\beta}1$RII에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강하게 염색된 부위는 폐 기포 조직과 정상 폐 조직의 경계선 부위였다. 폐 기포 조직에서 TGF-${\beta}1$과 TGF-${\beta}1$RII가 동시에 양성인 환자 9명의 혈액내의 TGF-${\beta}1$의 양은 $38.36{\pm}16.2ng/mL$이었으며 대조군은 $54.06{\pm}15ng/mL$이었다. 결론: 폐 기포를 갖는 수술 환자 군의 혈액내의 TGF-${\beta}1$의 양이 대조군보다 높지 않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혈액 내 TGF-${\beta}1$ 양은 폐 기포 형성에 직접적으로 관여될 가능성은 적고, 폐 조직에서 국소적으로 과 발현되는 TGF-${\beta}1$RII and TGF-${\beta}1$ ligand가 폐 기포 형성에 더 많이 관계하는 것으로 예상한다.

원발성 자연 기흉의 흉강경 수술에서 폐첨부 흉막 박리술과 탈크 흉막 유착술의 비교 (Clinical Analysis of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for Spontaneous Pneumothorax - Comparison of Apical Pleurectomy Versus Talc Powder Insufflation)

  • 김영대;김병준;조정수;김종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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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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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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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 자연 기흉의 치료에 있어서 단순히 기포절제술 또는 기낭절제술만 시행한 경우에 비해 흉막 유착술을 같이 시행한 경우, 수술 후 재발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흉막 유착술의 방법에 있어 탈크 가루를 이용한 화학적 흉막 유착술과 폐첨부 흉막 박리술을 이용한 기계적 흉막 유착술의 장단점 및 재발률 등의 임상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에서 2002년 6월까지 원발성 자연 기흉으로 흉강경 수술을 받았던 환자 152명(흉막 박리술-68명, 탈크 유착술-8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폐첨부 흉막 박리술 시행 군이 23.5$\pm$12.1세(14∼46세), 탈크 유착술 시행군이 26.2$\pm$9.0세(16∼44세)였다 결과: 추적 관찰 기간과 재발률은 박리 군에서 68명중 5∼17개월(12.56$\pm$ 2.98개월) 동안 1명(1.47%)이었고, 탈크 군은 84명 중 평균 5∼15개월(10.75$\pm$3.09개월) 동안 1명(1.19%)으로 나타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1.000). 이차 시술의 소요 시간은 박리군의 경우 평균 14.4$\pm$2.5분이었고, 탈크 군은 평균 4.4$\pm$1.5분으로 탈크 군보다 박리 군이 유의하게 길었다(p<0.001). 수술 후 통증의 변화는 박리 군에는 0이 48명(70.6%), 1이 12명(17.6%), 2가 4명(5.9%), 3이 4명 (5.9%)이고, 탈크 군에서는 각각 16명 (19.0%), 18명 (21.4%), 24명(28.6%), 26명(31.0%)으로 나타났으며, 통계검증 결과 수술 후 흥부 통증은 박리 군보다 탈크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술 후 합병증으로는 박리 군의 경우 5일 이상의 공기 누출이 1명, 탈크 군에서는 공기 누출이 1명, 농흉이 1명 있었다. 결론: 탈크 유착술은 흉막 박리술과 달리 시술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고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으나, 흉강내 외부물질이 투여되는 것이어서 농흉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흉막 박리술과 탈크 유착술에 따른 재발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탈크 유착술은 흉막 박리술에 비해 술 후 통증이 심한 편이다. 이상으로 재발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이상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어느 것이 우수하다 단정 지을 수는 없으며, 두술식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히 사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상품화된 8 Fr 흉부 배액도관($Pleuracan^{(R)}$)을 이용한 원발성 자연기흉의 치료 (Treatment of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Using a Commercialized 8-French Catheter ($Pleuracan^{(R)}$))

  • 박정식;황여주;박국양;박철현;전양빈;최창휴;이재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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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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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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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이 연구에서는 원발성 자연기흉 환자의 초 치료를 위해, 본 교실에서 200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상품화된 8 Fr 흉부 배액 도관($Pleuracan^{(R)}$)의 효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7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원발성 자연기흉으로 진단받고 흉관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 59명(72 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 Fr 이상의 흉관을 사용한 군(Tube군, T군)과 $Pleuracan^{(R)}$을 사용한 군($Pleuracan^{(R)}$군, P군)으로 나누어 그 임상 경과를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총 41예에서 $Pleuracan^{(R)}$을 삽입하였으나, 9.8% (4/41)에서 도관 기능 장애가 나타났고, 이 중 3예에서는 20 Fr이상의 흉관을 삽입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T군은 34예, P군은 38예였다. 두 군 사이에 흉관 거치 기간(T군: $2.1{\pm}1.5$일, P군: $2.1{\pm}1.3$일), 재원 일수(T군: $6.4{\pm}5.4$일, P군: $5.2{\pm}2.9$일), 합병증(T군: 3% (1/34, 출혈), P군: 0%) 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정주용 진통제 사용 환자는 P군이 60% (23/38)로 91%(31/34)인 T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p=0.003). 수술 얼이 흉관 삽입만으로 치료한 36예(T군: 17예, P군: 19예)만을 분석하였을 때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 환자들에 있어 공기 누출 기간은 T군이 $0.5{\pm}0.7$일, p군이 $0.5{\pm}1.2$일로 차이가 없었고, P군의 84% (16/19)에서 폐의 재팽창을 얻어 94% (16/17)의 T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Pleuracan^{(R)}$은 20 Fr 이상의 흉관과 비교하여 그 효용성에 차이가 없어, 원발성 자연기흉의 초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발성 기흉의 치료에서의 비디오 흉강경 수술과 개흉술의 비교 (Comparison of VATS with Thoracotomy for the Treatment of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문수;김영태;김기봉;김원곤;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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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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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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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디오 흉강경 수술은 수년 전부터 자발성 기흉의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확립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1992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자발성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던 154명의 환자들 중 추적 가능했던 1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비디오 흉강경 수술과 개흉술의 임상적 결과의 차이를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87명의 환자에서는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였고(A군), 나머지 39명의 환자에서는 개흉술을 시행하였다(B군). 환자들의 연령은 만 15세에서 75세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27.1세였다. 결과: A군에서 B군보다 수술시간(A군: 90.6$\pm$38.6분, B군: 117.2$\pm$58.9분, p<0.05)과 술후 입원기간(A군: 6.7$\pm$4.2일, B군: 9.4$\pm$3.3일, p<0.05)이 더 짧았으며, 수술후 사용된 진통제도 A군에서 더 적은 양을 필요로 하였다(A군: 2.4$\pm$2.8앰퓰, B군: 6.5$\pm$5.6앰퓰, p<0.05). 그러나 수술중 사용된 자동봉합기의 수는 각 2.7$\pm$1.3개와 1.8$\pm$1.0개로 A군에서 더 많았다(p<0.05). 수술후 흉관을 통한 공기누출 기간은 A군 1.3$\pm$3.3일과 B군 1.0$\pm$2.5일로 차이가 없었고(p>0.05), 수술후 흉관제거까지의 기간도 차이가 없었다(A군: 술후 4.3$\pm$4.0일, B군: 5.5$\pm$3.0일, p>0.05). 재발율은 A군 13.8%와 B군 2.6%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부터 자발성 기흉의 치료에 있어서 비디오 흉강경의 도입은 재발율이나 술후 공기누출기간의 면에서는 큰 장점이 없었으나 수술시간, 재원기간, 술후 통증 그리고 미용효과의 측면에서 개흉술보다 나은 임상적 결과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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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흉강경 수술법이 자연기흉의 치료과정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on Hospital Course of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재영;이석열;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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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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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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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내시경용 비디오 장비와 수술 기구 및 술기의 발전으로 비디오 흉강경 흉부외과(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VATS) 분야가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흉부질환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비디오 흉강경 수술법이 자연기흉의 치료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보편적 수술 방법인 액와개흉술로 폐기포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수술 성적과 비교하였다. 술후 생체 징후, 동맥혈 가스분석이나 수술 시간 등은 액와개흉술과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었으나 술후 흉관 보유 기간, 재원 기간, 일회 호흡량및 노력성 폐활량의 회복율, 환자의 통증 호소 정도, 운동장애 정도와 합병증 등의 비교에서는 흉강경으로 수술 받은 환자들에게서 괄목할 만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국, 자연기흉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비디오 흉강경 수술은 개흉후의 통증과 이로 인한 호흡 기능의 저하 및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술후 집중 관리의 필요성을 최소화하고 재원 기간의 단축과 빠른 회복 및 창상 감염과 수술 상흔의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어 향후 단순한 자연기흉의 치료로서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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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기흉환자 폐기포의 면역조직화학적 분석 (Immunohistochemical Analysis of the Bullae in Patients with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광호;윤용한;김정택;백완기;김현태;김영삼;손국희;한혜승;박광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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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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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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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폐 형성에 활성적인 또는 억제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FGF-7 성장인자, BMP수용체 II, 그리고 TGF-$\beta$ 수용체 II 유전자의 비정상 발현이 폐기포 생성에 관여하는지를 각각의 단일성 클론 항체를 사용하여 수술로 절제된 자연기흉 환자의 폐기포 조직들을 면역조직염색 방법으로 염색하여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재발성 또는 지속성 기흉으로 흉강경 또는 개흉술로 폐기포 절제술을 실시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31명의 환자로 15세에서 39세까지 연령분포를 보였으며 남자 30명, 여자 1명이었다. 폐기포 절제는 비디오흉강경이나 소절개개흠술을 통하여 폐기포벽에 손상을 가하지 않게 주의하면서 비디오흉강경용 스태플러(Endo GIA stapler)를 이용하여 절제하였으며 가능한 원형을 유지하여 신선한 상태로 포르마린에 고정하여 면역조직화학적 연구를 위한 표본을 만들었다. 폐기포 조직 슬라이드를 단일클론성 항 TGF-$\beta$ 수용체 II, BMP수용체 II 그리고 FGF-7인자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학적 염색방법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 31명중 TGF-$\beta$ 수용체 II항체에 양성 반응을 나타낸 환자수는 모두 24명이었다. 이들 중에는 18명이 강한 양성 반응을 보였고, 6명이 약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면역조직화학적 염색 결과를 고배율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TGF-$\beta$ 수용체 II의 염색이 기흉과 정상 폐조직 경계 부위에서 측히 강하게 염색됨이 관찰되었다. 이에 반하여, BMP수용체 II 그리고 FGF-7인자의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학적 염색 결과는 모든 환자의 조직들에서 음성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폐 조직이 형성될 때, 억제유전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알려진 TGF-$\beta$ 수용체 II의 발현이 증가되면서 폐기포가 생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번 결론은 면역조직학적 염색 실험 결과만으로 밝혀진 사실임으로 좀 더 체계적인 분자생물학적 인 연구가 요구된다.

혈관육종의 낭성 폐전이에 의한 기흉 1예 (A Case of Pneumothorax Caused by Cystic Lung Metastasis of Angiosarcoma)

  • 이찬주;최준정;전한호;정경수;박병훈;박선철;신상윤;정우영;변민광;문지애;김영삼;김세규;장준;김성규;박무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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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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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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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혈관육종은 매우 드문 악성종양으로 고령 남자의 두피나 얼굴에 주로 발생하며, 폐로 전이되는 경우가 있다. 폐전이의 경우 객혈, 기흉 등의 호흡기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저자들은 혈관육종의 폐전이가 낭성변화를 일으켜 기흉 및 혈흉을 초래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Chemical Pleurodesis Using Tetracycline for the Management of Postoperative Pneumothorax Recurrence

  • Jun Tae Yang;Sahri Kim;Hyoung Soo Kim;Hee Sung Lee;Yong Joon Ra;Hong Kyu Lee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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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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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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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lthough there is no obvious recommendation for the management of pneumothorax recurrence after surgery, chemical pleurodesis with tetracycline has been applied as a significant treatment approach.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chemical pleurodesis with tetracycline for the management of postoperative recurrence of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PSP).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patients who underwent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VATS) as therapy for PSP at Hallym University Sacred Heart Hospital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6. Patients who had ipsilateral recurrence after surger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Patients who underwent pleural drainage with chemical pleurodesis were compared with patients who only underwent pleural drainage. Results: In total, 932 patients who underwent VATS for PSP were analyzed, and ipsilateral recurrence after surgery occurred in 67 patients (7.1%). The treatment modalities for recurrence after surgery were observation (n=12), pleural drainage alone (n=16), pleural drainage with chemical pleurodesis (n=34), and repeated VATS (n=5). Eight of the 16 patients (50 %) treated with pleural drainage alone had recurrence again, while 15 of the 34 patients (44.1%) treated with pleural drainage and chemical pleurodesis experienced further recurrence. Chemical pleurodesis with tetracycline did not show a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re-recurrence rate in comparison with pleural drainage alone (p=0.332). Conclusion: Chemical pleurodesis with tetracycline for the management of postoperative recurrence of PSP was not effective.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to identify alternative drugs that can significantly decrease the re-recurrence rate.

흉강경 수술로 확인한 우연히 발견된 기흉을 동반한 심막결손 (Incidentally Detected Pericardial Defect in a Patient with Pneumothorax as Confirmed on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 조현우;강은주;김문성;정상석;이기남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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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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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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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선천성 심막결손은 대부분의 환자가 무증상을 보이는 드문 질환으로 전체 혹은 부분 심막결손으로 나타난다. 본 논문에서는 기흉 증상으로 인해 우연히 좌측 선천성 심막결손을 진단받은 19세 남성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일반 흉부 X선 사진 및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외상의 흔적이 없는 무기폐, 상행대동맥의 우측에 비정상적으로 위치한 공기, 좌측 흉부로 전위된 심장, 그리고 납작한 흉곽이 보였다. 뒤이은 흉강경검사에서 좌측 심막결손과 왼쪽 흉강으로의 심장 전위가 확인되었다. 이는 영상의학적 소견과 수술적 소견이 잘 일치하는 자발성 기흉이 동반된 선천성 심막결손에 관한 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