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hericity

검색결과 102건 처리시간 0.026초

유통과학분야에서 탐색적 연구를 위한 요인분석 (Factor Analysis for Exploratory Research in the Distribution Science Field)

  • 임명성
    • 유통과학연구
    • /
    • 제13권9호
    • /
    • pp.103-112
    • /
    • 2015
  • Purpose - This paper aims to provide a step-by-step approach to factor analytic procedures, such a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and to offer a guideline for factor analysis. Authors have argued that the results of PCA and EFA are substantially similar. Additionally, they assert that PCA is a more appropriate technique for factor analysis because PCA produces easily interpreted results that are likely to be the basis of better decisions. For these reasons, many researchers have used PCA as a technique instead of EFA. However, these techniques are clearly different. PCA should be used for data reduction. On the other hand, EFA has been tailored to identify any underlying factor structure, a set of measured variables that cause the manifest variables to covary. Thus, it is needed for a guideline and for procedures to use in factor analysis. To date, however, these two techniques have been indiscriminately misused.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is research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For this, we summarized the meaningful and consistent arguments and drew up guidelines and suggested procedures for rigorous EFA. Results - PCA can be used instead of common factor analysis when all measured variables have high communality. However, common factor analysis is recommended for EFA. First, researchers should evaluate the sample size and check for sampling adequacy before conducting factor analysis. If these conditions are not satisfied, then the next steps cannot be followed. Sample size must be at least 100 with communality above 0.5 and a minimum subject to item ratio of at least 5:1, with a minimum of five items in EFA. Next, Bartlett's sphericity test and the Kaiser-Mayer-Olkin (KMO) measure should be assessed for sampling adequacy. The chi-square value for Bartlett's test should be significant. In addition, a KMO of more than 0.8 is recommended. The next step is to conduct a factor analysis. The analysis is composed of three stages. The first stage determines a rotation technique. Generally, ML or PAF will suggest to researchers the best results. Selection of one of the two techniques heavily hinges on data normality. ML requires normally distributed data; on the other hand, PAF does not. The second step is associated with determining the number of factors to retain in the EFA. The best way to determine the number of factors to retain is to apply three methods including eigenvalues greater than 1.0, the scree plot test, and the variance extracted. The last step is to select one of two rotation methods: orthogonal or oblique. If the research suggests some variables that are correlated to each other, then the oblique method should be selected for factor rotation because the method assumes all factors are correlated in the research. If not, the orthogonal method is possible for factor rotation. Conclusions - Recommendations are offered for the best factor analytic practice for empirical research.

영향요인을 고려한 댐 용수공급능력 추정 회귀모형 (Multiple Regression Equations for Estimating Water Supply Capacities of Dams Considering Influencing Factors)

  • 강민구;이광만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5권11호
    • /
    • pp.1131-1141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댐 용수공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요인분석 통계기법을 사용하여 추출하였으며, 그 결과를 이용하여 댐 용수공급능력 추정을 위한 다중회귀모형을 개발하였다. 21개 다목적댐과 12개 생공용수전용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목적댐과 생공용수전용댐으로 구분하여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댐 용수공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유역면적, 유입량, 유효저수량, 생공용수량 등급, 농업용수량 등급, 하천유지유량 등급, 하천관리 등급, 평균강우량 등급을 선정하였다. 변수들의 상관계수 행렬점검, Bartlett의 구형성 점검, KMO 표본적합도 점검을 실시하여 변수들의 요인분석에 대한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변수들은 다목적댐의 경우 3개 요인, 생공용수전용댐의 경우 2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요인들을 Varimax법을 사용하여 회전시켰다. 요인분석 결과는 댐 용수공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합리적으로 선정되었고, 이들이 요인으로 적절하게 분류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요인점수를 설명변수로 사용하여 연간용수공급량을 추정할 수 있는 다중회귀모형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모형의 정확성을 평가하고 적용방법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댐 용수공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 변수 및 요인은 댐 계획 및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용성 염산슈도에페드린과 난용성 테르페나딘의 구형정석조립법과 액중미립구법을 이용한 서방성펠렛 복합제제의 개발 (Development of Multiparticulate-system Composed of Sustained Release-microspheres of Pseudoephedrin${\cdot}$HCI and Immediate Release-pellets of Terfenadine Using Solvent Evaporation Method and Spherically Agglomerated Crystallization Process)

  • 이계주;도기찬;김은희;박종범;황성주
    • 약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305-311
    • /
    • 1997
  • Sustained release-microspheres and immediate release-pellets were prepared to develop a controlled release multiparticulate system containing both water soluble and insoluble dr ug. Pseudoephedrin.HCl (EPD) and terfenadine (TRF) were used as model drugs, respectively. Sustained release-EPD microspheres were prepared by solvent evaporation method using Eudragit RL or RS as a matrix combined with pH-insensitive film coating. Smaller EPD microspheres were obtained when smaller amount of Eudragit as a matrix material or larger amount of magnesium stearate as a dispersing agent was used. However the obtained microspheres did not show syfficient sustained release characteristics. About 97% of EPD was released after 1 hr irrespective of matrix material used. Subsequent coating of the microspheres with pH-insensitive polymer such as Eudragit RS or ethylcelulose (EC) resulted good sustained in 37.5, 73.3 and 92.0% release of encapsulated EPD in distilled water after 1, 3 abd 7 hr, respectively. It corresponds to mean dissolution time (MDT) of 2.3 hr, which is much larger than that of un-coated EPD microspheres (0.0048 hr). Immediate release TRF pellets were prepared by spherically agglomerated crystallization using Eudragit E as an inert matrix and methylene chloride as a liquid binder. Using Eudragit E alone as a matrix resulted in satisfactory physical properties of the pellets such as sphericity, surface texture and flowability, but led to slower release of TRF from pellets than un-modified TRF powder (MDT of 1.70 vs 1.43 hr in pH 1.2 dissolution medium). Introducing propylene glycol or sodium lauryl sulfate as an emulsifier brought about faster release of TRF from pellets (MDT of 1.14 and 0.95 hr, respectively). In conclusion, microencapsulation by solvent evaporation combined with film coating and spherically agglomerated crystallization were successfully utilized to prepare controlled release multiparticulate system composed of sustained release EPD-microspheres and immediate release TRF pellets.

  • PDF

지황의 현탁배양에서 체세포배 형성에 관여하는 요인분석과 체세포배의 Encapsulation (Studies on Proper Medium for Somatic Embryogenesis in Suspension Culture of Rehmania glutinosa and Encapsulation of Somatic Embryos)

  • 박주현;박상언;채영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100-106
    • /
    • 1995
  • 현탁배양으로 체세포배를 대량 생산하는데 관여하는 요인 들을 조사분석하고. 생산된 체세포배를 encapsulation시켜 인공종자화가 가능한지를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현탁배양에서 LS(Linsmeier-Skoog) 배지가 어뢰형과 자엽기의 체세포배 형성율이 높았다. 2. 현탁배양시 체세포배 형성에 영향하는 탄소원은 sucrose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Gtucose에서도 자엽 기의 체세포배가 형성되었으나 sucrose에서보다는 적었다. Fructose, lactose 및 maltose는 효과가 없었다. 3. 현탁 LS 배지에서 sucrose 농도는 3%가 체세포배 형성에 적합한 농도로 나타났다. 4. 현탁 LS 배지에서 질소원을 달리하여 체세포배 형성율을 조사한 결과 암모니아태 질소의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모니아태 질소와 질산태 질소의 비율을 $413(mg/{\ell})\;:\;1900(mg/{\ell})$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5. 현탁배양에서 계대배양 3회까지는 체세포배형성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불필요하게 계대배양 회수를 증가시킬 필요는 없다고 본다. 6. 고형배지에서 체세포배 형성을과 형성 수에는 BA단독보다는 NAA를 혼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으며 이 효과는 BA 농도가 높은 경우에 크게 나타났다. 7. 고형배지에서 체세포배 형성율과 형성 수에는 kinetin 단독보다는 NAA와 혼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효과는 kinetin의 농도가 높은 경우가 좋았다. 8. 고형배지에서 체세포배 형성율과 형성 수에는polyamines 중에서 spermidine과 spermine이 효과적이었으며 spermine $10mg/{\ell}$처리에서 가장 많은 체세포배가 형성되었다. 9. 기내묘에서 발생하는 vitrification을 억제시키기 위하여 질산은을 처리하더라도 체세포배 형성이나 형성율에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10. 체세포배를 encapsulation 할 때 인공종자의 구형 형성은 sodium alginate 농도를 3%로 인한 경우 가장 좋았으나 인공종자의 발아율은 2.5%에서 100% 발아가 되었고 3%에서는 88%가 발아하였다. 11. 인공종자는 발아하여 정상적으로 생장하면서 shoot와 root를 형성하였다.

  • PDF

리튬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의 암모니아 침출액에서 공침법에 의한 활물질 전구체의 합성에 대한 암모니아 농도의 영향 (The Effect of NH3 Concentration during Co-precipitation of Precursors from Leachate of Lithium-ion Battery Positive Electrode Active Materials)

  • 박상혁;구희숙;이경준;송준호;김수경;손정수;권경중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24권6호
    • /
    • pp.9-16
    • /
    • 2015
  • 폐리튬이차전지 양극재 재활용기술에 있어 침출과정을 통해 회수된 유가금속을 다시 원하는 조성의 전구체로 재합성하는 공침공정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고용량 특성의 Ni-rich 조성인 $LiNi_{0.6}Co_{0.2}Mn_{0.2}O_2$ (NCM 622) 양극재의 전구체 재합성 시 암모니아가 불순물로서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공침실험을 수행하였다. SEM 및 EDS 분석결과 양극재 전구체 최적 합성조건(금속염 용액 농도 2 M 기준 암모니아수 농도 1 M)에서 암모니아 농도가 증가할수록 원하는 조성의 전구체가 제조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Ni의 설계함량인 60 mol%를 기준하여 암모니아수 농도 1 M ~ 4 M 조건에서 각각 100%, 98%, 95%, 87%에 해당하는 공침효율을 보여주었다. 또한 제조된 전구체 입자들의 구형화도, 균일도 및 크기분포특성 등의 형상학적 특징을 확인하였다.

대리암형 백운석의 분체 특성과 충전재로서의 응용성 평가 (Characterization and assessment of the dolomite powder for application as fillers in the marble-type ore)

  • 노진환;이나경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71-81
    • /
    • 2007
  • 접촉변성과 열수변질 작용이 중첩되어 형성된 자성 광산의 대리암형 백운석은 대개 98 wt.% 이상의 매우 높은 백운석 함유도를 보이는 고품위백운석으로서 부수적으로 석영, 백운모, 활철석과 같은 불순물을 미량 함유한다. 열수변질 산물로 여겨지는 황철석으로 인해 0.4 wt.% 정도의 상당히 높은 철분 함유 수준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체로 백색을 띠는 이 백운석은 $0.35{\sim}0.46mm$의 결정 입도를 보이며 반자형의 등립상 조직을 이룬다. 이 백운석의 분체 특성은 전형적인 고품위석회석인 풍촌층 석회석에 비해 분쇄 효율, 미분체의 형성 및 입도 분포 면에서는 다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철분 함량을 제외하고는 기타 충전재로서의 품질상의 주요 요소들 즉, 백색도, 흡유율 및 비표면적은 물론 신장비, 형상비, 구형도와 같은 형상 특성 면에서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분체 특성을 보인다. 이 같은 자성 백운석의 양호한 분체 특성은 원광에서의 기본적으로 높은 백운석 함유도와 비교적 높은 결정도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백운석은 비교적 높은 철분 함량과 황화광물의 혼재로 인해서 금속제련용을 제외한 소성용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지만 적절한 선광 공정이 적용된다면 현재 중탄용 석회석이 차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충전재 응용 부문에서는 고품위석회석의 대체재로써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성인 대상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 실천 및 순응도 평가 항목 개발 (Development of evaluation items for accessing practice and compliance with dietary guidelines among Korean adults)

  • 김민아;육성민;오지은;임지민;서혜지;임영숙;오지수;김혜영(A);황지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7권2호
    • /
    • pp.244-260
    • /
    • 2024
  • 본 연구에서 개정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기반으로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식생활 습관,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 문화를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을 개발하였다. 예비 문항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외 평가도구 및 최신 문헌을 조사하여 항목을 조사하였고, 전문가 11명 대상 타당도 평가를 통해 70개의 항목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후보 항목 평가를 위해 서울·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성인 332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조사를 시행하였고, 하루 총 에너지 섭취가 500 kcal 미만 또는 5,000 kcal 이상으로 섭취한 대상자 2명을 제외한 330명의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수렴타당도 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최종 선정된 문항은 총 34개로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영역 11개, 식생활 습관 영역 9개, 식생활 문화 영역 14개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평가 항목은 2021년 개정된 식생활지침을 기반으로 영역별로 성인의 전반적인 식사의 질과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동시에 평가하는 데 용이하다는 점에서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평가 도구로써 활용이 기대된다.

역암지대(礫岩地帶) 잔적토양(殘積土壤)의 토양단면발달지수(土壤斷面發達指數) 비교(比較) (Comparison of Soil Profile Development Index of the Residuum Soils Derived from Conglomerate)

  • 김정곤;정연태;손일수;윤을수;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99-105
    • /
    • 1986
  • 영남지역(嶺南地域) 역암(礫岩)에서 유래(由來)된 잔적토(殘積土)인 신정통(新亭統)의 분포지역간(分布地域間) 토양단면발달지수와 특성(特性)을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조사토양(調査土壤)은 구릉지(丘陵地)의 역암잔적층을 모재(母材)로 한 식양질토양(埴壤質土壤)으로 토양배수(土壤排水)는 양호(良好)하며 대부분(大部分) 30~60% 경사지(傾斜地)에 분포(分布)하므로 현재(現在) 임지(林地)로 이용(利用)되는 토양(土壤)이었다. 2.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은 표토(表土)는 황적색(黃赤色)(5YR) 내지(乃至) 황색(黃色)(10YR)의 양토(壤土)이며 심토(心土)는 (암(暗))적갈색(赤褐色)(5YR) 또는 적황색(赤黃色)(7.5YR)의 식양토(埴壤土)로 일부(一部) 토층에는 점토피막(粘土皮膜) 흔적(痕迹)이 있었으며 기층은 (암(暗))적갈색(赤褐色)(5YR) 또는 담갈색(淡褐色)(7.5YR)의 양토(壤土) 혹(或)은 사양토(砂壤土)이었다. 3. 조사토양(調査土壤)의 층위발달지수는 0.18~0.39로 점토피막(粘土皮膜)이 생성(生成)되어 있는 집적층만이 0.36 이상(以上)으로 높았으며 단면발달지수는 30.18~35.93index-cm로 서로 비슷하였다. 4. 층위발달지수는 구조(構造), 토성(土性), 결지성(結持性) 등(等)의 평균화(平均化) 값과 정상관(正相關)이 있었지만 단면발달지수와 결지성(結持性)의 평균화(平均化) 값과는 오히려 상반(相反)되는 경향(傾向)이었다. 5. 용탈층에서 집적층으로 용탈집적(溶脫集積)된 점토량(粘土量)은 모재(母材) 100gr당(當) 1.1~1.6gr으로서 용탈률(溶脫率)은 4.4~5.9%로 낮았으며 단면발달지수와 같이 그 차(差)가 크지 않았다. 6. 조사토양(調査土壤)이 함유(含有)한 석력(石礫)의 원마도(圓磨度) 및 구형도(球型度)는 각각(各各) 평균(平均) 0.741, 0.715로서 거의 구형(球型)에 가까운 "완원력(完圓礫)"에 해당(該當)되어 모암(母岩)의 퇴적환경(堆積環境)이 유사(類似)하였던 것으로 볼 수 있었다.

  • PDF

영남지역(嶺南地域)에 분포(分布)된 단구지토양(段丘地土壤)의 특성(特性)과 생성연구(生成硏究) -제(第) 1 보(報) 단구지토양(段丘地土壤)의 형태적특성(形態的特性)과 토양단면발달도(土壤斷面發達度) (The Characteristics and Genesis of Terrace Soils in Yeongnam Area -I. Macro-Morphological Features and Soil Profile Development Index of the Terrace Soils)

  • 정연태;엄기태;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77-188
    • /
    • 1985
  • 영남지역(嶺南地域)의 내륙(內陸)(영천(永川)) 및 해안(海岸)(영일(迎日))지역(地域)에 분포(分布)된 식질단구지(埴質段丘地) 토양군(土壤群)의 특성(特性)과 생성연구(生成硏究)를 위하여 형태적특징(形態的特徵)과 토양(土壤) 단면발달도(斷面發達度)를 조사(調査) 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식질단구지토양(埴質段丘地土壤)은 지형(地形)과 토지이용(土地利用)에 따라 토양배수(土壤排水)가 "양호(良好)" 하고 색상(色相)이 5YR인 고위단구(高位段丘)(반천통(盤泉統))와 토양배수(土壤排水)가 "약간양호(若干良好)"하며 색상(色相)이 7.5YR인 내지 10YR의 중위단구(中位段丘)(우평통(牛坪統), 화동통(華東統)) 및 심토일부(心土一部)까지 회색화(灰色化)되어 토양배수(土壤排水)가 "약간양호(若干良好)" 또는 "약간불량(若干不良)"한 저위단구(低位段丘)(덕평통(德坪統), 극락통(極樂統))로 구분(區分)되었다. 2. 단구퇴적물중(段丘堆積物中)에 함유(含有)된 석력(石礫)의 원반도(園礬度)는 평균(平均) 0.543~0.546으로서 상호유사(相互類似)한 원력(圓礫) 또는 완원력(完圓礫)이었고, 구형도(球形度)는 0.723~0.722로서 구형(球形)에 가까운 이형적(異型的)인 충적퇴적물(沖積堆積物)이었다. 3. 모재(母材) 100gr당(當) 토층중(土層中)의 점토생성량(粘土生成量)은 50.8~30.7gr.이었고 점토용탈율(粘土溶脫率)은 30.1~7.4%로서 고위단구(高位段丘) 일수록 높았다. 4. 토양단면발달지수(土壤斷面發達指數)는 37.95~22.01로서 상대적(相對的) 표고(標高)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점토용탈량(粘土溶脫量)은 용탈층(溶脫層)에 대한 집적층(集積層)의 점토함량비(粘土含量比)와 정상관(正相關) 관계(關係)이었다. 5. 단구군토양(段丘群土壤)의 토양별(土壤別) 입도누적곡선(粒度累積曲線)은 서로 비슷하였으나 영일지역(迎日地域)의 우평통(牛坪統)의 기층(基層)은 상위층(上位層)과 입도누적곡선(粒度累積曲線)(미사제외(微砂除外))이 판이(判異)하였으므로 이중퇴적물단면(二重堆積物斷面)(Bisequum profile)일 가능성이 높았다.

  • PDF

요인분석을 이용한 수계 관리 맥락에서 유역관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통합지수 개발 (Development of a Integrated Indicator System for Evaluating the State of Watershed Management in the Context of River Basin Management Using Factor Analysis)

  • 강민구;이광만;고익환;정찬용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1권3호
    • /
    • pp.277-291
    • /
    • 2008
  • 수계관리를 위해서는 수계의 상태를 평가하고 관리 목표를 바탕으로 수계의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수계는 여러 개의 유역들로 나눠지며, 이들은 수자원, 사회 및 경제 시스템, 법률 및 제도, 사용자, 토지, 생태계 등의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복잡하게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계 관리 정황에서 유역관리를 실시하기 위해서 유역의 관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지수를 개발하였다. 평가지수는 이수 관리, 환경 및 생태계 관리, 홍수 관리를 평가하기 위한 세부지표와 변수로 구성이 되었으며, 이들은 요인분석을 통하여 선정되었다. 세부지수의 구성변수들을 선정하기 위하여 먼저 관련 자료들을 유역 시스템의 구성 요소인 수자원, 토지, 생태계, 사회 및 경제 시스템, 법과 제도, 사용자 등을 대분류 항목으로 설정하고 수집하였다. 둘 째, 요인분석에 적합한 변수들을 선정하기 위하여 KMO 표본 적합성 검사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셋 째, 선정된 변수들을 요인분석을 통하여 세부지표로 그룹화하였으며, 각 세부지수에 대하여 3가지 요인들이 선정되었다. 이들 요인들은 세부지수의 세부지표가 되며, 포함된 변수들의 관계와 특성을 고려하여 세부지표의 이름이 지어졌다. 마지막으로 요인분석 결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변수들의 요인 부하량을 검토하였으며, 요인점수들 사이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요인 점수들 사이에 상관성이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 검토 결과는 본 연구에서 개발 된 유역관리 평가지수의 구성변수의 선정과 이들의 그룹화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발된 평가지수가 유역관리 평가에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