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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보조 위절제술과 개복 위절제술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Laparoscopy-assisted Gastrectomy versus Open Gastrectomy)

  • 임정택;김병식;정오;김지훈;육정환;오성태;박건춘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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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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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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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정기 검진을 통한 위암의 조기 발견으로 조기위암은 늘어나는 추세이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 수술로서 국내에서도 복강경 보조 위절제술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본 교실에서도 2004년 4월부터 복강경 보조 위절제술을 시작하였으며, 2005년 1년간 122예의 복강경보조 위절제술을 시행하여 임상병리적 특징과 수술결과에 대하여 개복술과 비교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 교실에서 조기위암으로 2005년도에 복강경 보조 위절제술을 시행한 119예와 2005년도 1~3월까지 개복 위절제술을 받은 126예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특징, 수술 후 경과, 합병증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양 군 간에 환자들의 연령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복강경군에서 여성의 비율이 더 많았고 신체비만지수가 더 높았다. 수술에 소요된 평균시간은 복강경군이 더 오래 걸렸으며(239.2 vs 123.3분, P<0.001), 첫 번째 가스배출은 복강경군에서 빨랐고(3.05 vs 3.70일, P<0.001), 식이의 진행도 복강경군에서 빨랐다(물: 2.86 vs 3.22일, 미음: 3.87 vs 4.19일, 죽: 4.84 vs 5.26일, P<0.001). 합병증 발생은 복강경군에서 4.9%로 개복군의 9.5%보다 적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고(P=0.179), 퇴원도 복강경군에서 빨랐으나(7.73 vs 8.25일)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229). 절제된 림프절의 수는 복강경군에서 평균 23.9개, 개복군에서는 23.1개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63). 복강경 수술 중 개복술로 전환 한 예와 양 군 모두 합병증으로 재수술 한 경우와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복강경보조 위절제술이 개복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길지만, 기타 식이의 진행이나 획득한 림프절의 수나 합병증의 발생 등에서 우세하거나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복강경보조 위절제술도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술식이며, 종양학적으로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되나, 표준수술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작위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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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빈의 온도별 발아특성과 파종시기에 따른 생산성 비교 (Germination of Yam Bean Seeds as Affected by Temperature and Its Productivity with Different Seeding Dates)

  • 엄미정;김치선;김은지;정현수;김정만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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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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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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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얌빈(Pachyrhizus erosus, Yam bean)은 멕시코 원산의 아열대성 콩과 식물로서 아삭하고 즙이 많아 생으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재료로 사용되는 구근채소이다. 본 시험은 국내에서 얌빈 재배시 적정 파종시기를 찾고자 수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2종을 대상으로 하여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과 파종시기에 따른 적산온도 및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발아율은 $18^{\circ}C$이상에서 86.0~94.0%를 보였으며, 발아 소요일수는 낮은 온도에서 길게 나타났다. 천군만마 품종이 태국 재래종에 비해 개화기나 구근 형성시기가 더 늦었고, 개화와 구근형성 및 비대에 필요한 적산온도도 각각 $293^{\circ}C$, $280^{\circ}C$, $108^{\circ}C$가 더 소요되었으며, 지상부나 구근의 건물량은 더욱 많았다. 또한, 4월 25일 파종은 다른 시기에 비해 구근형성기까지 일수가 더 소요되었고, 구근형성과 비대시기의 지연으로 수확지수가 낮았으며, 6월 9일 이후 파종시는 영양생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10월 하순 이후 저온 및 서리로 인해 생육이 정지되어 구근의 충분한 비대가 어려웠다. 한편, 5월 10일과 25일에 파종한 경우에는 일장, 온도 등의 변화가 영양생장과 구근형성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얌빈 두 종 모두 구근 건물량과 수확지수가 높고 수량이 많아 파종시기로 적합하였다.

남부지역 논에서 봄감자와 하작물 이모작에 따른 생육기간 및 생산성 변화 (Changes in Growing Period and Productivity under Double Cropping of Spring Potato and Summer Cereals in Paddy Fields of Southern Korea)

  • 서종호;황정동;최원영;배현경;김상열;오성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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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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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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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쌀 소비 감소 및 재고량 증가, 밭작물의 자급도 감소에 따라 남부지역 논을 활용하여 콩, 옥수수, 감자 등을 최대로 생산하는 작부체계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남부지역 논을 이용한 봄감자 - 중·만생종 벼/콩/옥수수 이모작의 작기 변화 및 생산성을 2015~2018년 4년간 밀양의 시험포장에서 조사하였다. 봄감자는 3월 초순에 파종하여 90일의 단기간에 수량성 2.1~2.3 ton/10a의 생산이 가능하였고 이모작의 중만생종 하계 곡실작물은 6월 중순 파종 시 벼는 130일 내외, 콩은 125일 내외, 옥수수는 115일 내외로 각각 616 kg/10a, 330 kg/10a 및 815 kg/10a의 높은 수량성을 얻을 수 있었다. 감자는 봄에 파종을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이 수량성 증대뿐만 아니라 후작물의 생육기간 확보에 유리하였다. 봄감자-콩/옥수수 이모작 뿐만 아니라 봄감자-벼 이모작에서는 가을에 파종이 없고 안전출수 한계기 이전에 출수가 가능하여 중만생의 하계 품종의 도입이 가능하였다. 파종기에 따라 수량과 등숙일수가 크게 영향을 받는 옥수수는 맥류이모작에 비해 6월 중 파종이 빨라 유리하였다. 생육기간이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옥수수는 년도별 기온의 변화에 따라 생육기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벼 대신에 콩, 옥수수 등 밭작물을 도입하면 토양의 이화학성이 단기간에 개선되어 봄감자 수량 증대에 기여하였지만 3년 이상의 연속재배 시 연작장해 발생의 위험도 보였다. 봄감자-옥수수가 전분 생산면에서 수량성이 높았고, 봄감자-콩이 소득성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정보에 의한 모돈의 분만징후 행동특성 분류 (Classification of behavior at the signs of parturition of sows by image information analysis)

  • 양가영;전중환;권경석;최희철;하재정;김종복;이준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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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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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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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모돈의 분만징후에 따른 예비행동특성 분석 및 분류를 통하여 정확한 분만시점을 예측하고자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모돈 12마리(평균 3.5 산차)에서 분만전 징후의 행동특성으로 측정된 행동은 지속시간에 따라 분석된 기본행동(섭식, 서기, 눕기, 앉기)과 빈도로 분석된 특이행동(탐색, 저작, 긁기, 스톨물기)으로 나뉜다. 분만 24시간 전부터 첫 태아가 나오는 시점까지 시간대별 2분 간격으로 영상정보를 녹화 및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돈의 기본행동 중 서기시간(22.6%; 24H, 24.9%; 12H)과 횡와시간(55.9% ;24H, 66.3% ;12H)은 분만 24시간 전의 빈도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1). 섭식시간(13.42% 24H, 4.38% 12H)과 앉기시간(8.2% 24H, 4.5% 12H)은 분만 12시간 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모돈의 특이행동 중 탐색행동($11.44{\pm}1.80$ 24H, $55.97{\pm}6.13$ 12H), 바닥을 긁는 행동 ($3.75{\pm}1.92$ 24H, $20.99{\pm}5.8$ 12H) 및 스톨물기 행동($0.69{\pm}0.15$ 24H, $3.71{\pm}1.53$ 12H)은 분만 24시간 전 보다, 분만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12시간 전부터 점진적으로 빈도가 증가하였다 (p<0.01). 반면 저작행동 ($2.20{\pm}1.67$ 24H, $0.07{\pm}0.01$ 12H)은 분만 12시간 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결과적으로 분만시점이 다가갈수록 서기 탐색 긁기 스톨물기 행동이 높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지역 참깨 간작 들깨 재배시 파종기가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Date on Growth, Yield, and Fatty Acid Content of Perilla Inter-cropped with Sesame in Central Korea)

  • 김영상;김기현;윤철구;허윤선;김익제;김영호;송용섭;이명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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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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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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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부지역에서 참깨와 들깨의 작부체계를 개발하기 위하여 중부지역에 적합한 파종기를 설정하고 이에 적합한 참깨 간작 들깨의 작부체계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전작물로 재배되는 참깨가 후작물 들깨에 미치는 영향과 파종기에 따른 수량성을 검토하고 참깨 간작 들깨 작부체계를 위한 재배방법을 개발하였다. 참깨 재배 중 들깨 간작을 위하여 전작물로 재배되는 참깨의 특성은 조생이며 경장이 짧은 품종이 적당하였으며, 후작으로 재배되는 들깨의 파종기를 설정하기 위하여 6월 중순, 6월 하순, 7월 초순에 들깨를 참깨 사이에 파종한 결과 6월 중순 파종에서 화방군수, 군당삭수 및 수량이 많았으며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들깨 수량은 현저히 낮아졌다. 전작물 생육특성에 따른 영향으로는 조생이며 경장이 짧은 참깨 품종 재배지에서 들깨의 생육 및 수량이 우수하였다. 참깨 간작 들깨작부체계 개선을 위하여 한 줄 재배(조간×주간) 110×20 cm와 두 줄 재배(조간×주간) 40×40 cm로 재배한 결과 두 줄재배에서 수량이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중부지역에 적합한 참깨 간작 들깨 재배는 전작으로 재배되는 참깨는 조생이며 경장이 작은 품종을 선정하여 재배하고 들깨는 두 줄로 참깨사이에 간작으로 6월 중순에 파종하는 방법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남부 지역에서 파종간격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그린콜' 품종의 종자 및 짚 생산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f Seed and Straw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GreenCall' according to Inter-Row Spacing in the Southern Region)

  • ;;유영상;정은찬;;이상훈;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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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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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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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시험은 남부지역에서 파종간격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의 생산성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그린콜' 품종을 2020년 가을에 경남 진주지역에 파종하였다. 처리는 3처리의 파종간격(20cm, 30cm, 및 40cm)을 두고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10월 17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출수일로부터 약 60일째인 2021년 5월 31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평균 4월 27일로 처리 간에 차이는 없었다. 초장은 30cm 파종간격에서 유의적으로 길었고 20cm 처리구에서 가장 짧았다. 내도복, 내병성 및 내한성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도복이 심한 편이었다. 이삭의 길이는 40cm구에서 가장 길었고 이삭당 종자수는 20cm 파종구에서 가장 많았으나 처리간 유의성은 없었다. 종자 수량은 20cm 파종간격에서 2,180 kg/ha로 가장 많았으며 간격이 넓어질수록 줄어들었다. 종자 및 짚의 건물함량은 평균 44.90% 및 45.51%으로 나타났으며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채종 후 남은 짚의 수량은 건물기준 평균 7,506 kg/ha로 나타났으며 20cm 파종간격에서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남부지역에서 가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생산 시 20cm 간격으로 파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 지방에서 파종량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그린콜' 품종의 종자 및 짚 생산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f Seed and Straw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GreenCall' According to Seeding Rates in the Southern Region)

  • 정은찬;;;이상훈;;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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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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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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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국내 종자 생산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남부지방에서 가을철에 파종하여 이듬해 봄에 수확하여 종자 및 짚의 생산성과 품질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그린콜' 품종을 2020년 가을에 경남 진주지역에 파종 하였다. 처리는 3처리의 파종량(20 kg/ha, 30 kg/ha, 및 40 kg/ha)을 두고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10월 17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출수일로부터 약 60일째인 5월 31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4월 28일로 처리 간에 차이는 없었다. 초장은 4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짧았고 나머지 처리는 차이가 없었다. 내도복, 내병성 및 내한성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삭의 길이 및 이삭당 종자수는 20 kg/ha 파종량에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처리는 차이가 없었다. 종자 수량은 20 kg/ha 파종량 구에서 1,956 kg/ha로 가장 많았으며 30 및 40 kg/ha 파종량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종자 및 짚의 건물함량은 평균 45.60% 및 41.83%으로 나타났으며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채종 후 남은 짚의 수량은 건물기준 평균 7,689 kg/ha로 나타났으며 40 kg/ha 파종량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남부지역에서 가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생산 시 20 kg/ha로 파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