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il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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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발효된 청국장 콩의 시비가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 변화와 상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y-Product Fertilizing of the Unfermented Soybean (Cheongguk-jang) on Chemical Properties of Soil and Growth of Lettuce)

  • 홍주화;장기운;강영모;조천휘;한기필;이종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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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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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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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청국장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콩 중에서 발효가 되지 않아 버려지는 콩을 이용하여 친환경농업에 맞는 유기질비료와 액비로서의 활용 가능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충남대학교 부속농장 유리온실에서 1/5000a Wagner pot을 이용해 상추 재배시험을 수행하였다. 생육조사 결과 엽장의 경우 대조구와 청국장 콩을 첨가한 CS 처리구는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청국장 콩 추출액(액비)을 엽면시비 한 CSE 처리구의 경우 26~33% 증가율을 보였다. 그리고 엽폭과 엽수에서도 CSE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9~20%정도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생체중은 청국장 콩과 추출액(액비)을 엽면 시비 한 CSE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9~27% 정도 수량증가 효과를 보였고, 퇴비와 청국장 콩 추출액(액비)를 추비형식으로 시비한 CE 처리구에서도 대조구보다 최대 26% 정도 수량증대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청국장 제조시 버려지는 미 발효된 청국장 콩과 추출액(액비)이 친환경농업에 맞는 유기질비료와 액비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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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ubtilis KS1이 생산하는 항진균물질의 정제 및 특성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tifungal compounds produced by Bacillus subtilis KS1)

  • 류승우;맹학영;맹필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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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통권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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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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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삼포 토양으로부터 강력한 항진균력을 보이는 KS1 균주를 분리하고 Bacillus subtilis로 동정하였다. 온상시험에서 B. subtilis KS1의 배양액은 오이잿빛곰팡이병, 밀붉은녹병 등의 진균성 농작물병에 대하여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B. subtilis KS1 배양액의 butanol 분획은 Botrytis maydis, Chytridium lagenarium, Candida albicans 등 식물 또는 사람의 병원성 진균을 비롯한 몇몇 진균류에 대하여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균주가 생성하는 항진균물질을 pep-RPC reverse phase column과 ${\mu}$ Bondapak $C_{18}$ reverse phase column을 이용하여 분리 정제하였다. 정제된 항진균물질의 열안정성 및 pH 안정성을 조사한 결과, $-20-121^{\circ}C$와 pH 4.0-10.0의 범위에서 안정하였다. 이 물질의 조성 및 구조적 특징을 HPLC와 $^1H-,\;^1H-^1H-$, COSY, NOESY, COSY-NOESY 및 HOHAHA NMR spectroscopy를 통하여 각각 분석한 결과, B. subtilis가 생산하는 고리형 peptide 중 iturin A에 속하는 물질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iturin A계 물질들의 ${\beta}$-아미노산에 붙어 있는 탄화수소 사슬이 곁가지가 없거나 terminus 또는 subterminus에 1개의 $CH_3$ 곁가지를 갖는 것과는 달리, SW1의 ${\beta}$-아미노산은 2개의 $-CH_3$ 곁가지가 붙어 있는 탄화수소 사슬을 가짐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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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테다 소나무 종자(種子)의 피복(被覆)과 전처리(前處理)에 의한 발아(發芽) 및 유묘(幼苗) 생장(生長) 촉진(促進) (Improving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Rigitaeda Pine Tree by Coating and Prime Treatment)

  • 고대식;허삼남;서병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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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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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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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리기테다 소나무 종자(種子)에 삼투압처리 및 피복(被覆)처리를 하여 균일(均一)한 발아(發芽)와 유묘생육(幼苗生育)을 촉진(促進)하기 위하여 이들 처리(處理) 종자(種子)의 발아(發芽)와 유식물(幼植物) 생육(生育)을 비교(比較) 검토(檢討)하였다. 1. Polyethylene glycol(PEG)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총발아율(TGP)도 높아졌으며 $10^{\circ}C$보다는 $15^{\circ}C$$20^{\circ}C$에서 총발아율이 향상되었다. 2. PEG처리기간이 길수록 또한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속도(GR)가 양호하였으며, 처리농도와 온도간에는 상호 상관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 3. 최대 발아속도(MGR)는 PEG처리기간이 길수록 높았으며, $20^{\circ}C$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4. $20^{\circ}C$에서 12일간 PEG 처리시 약 2일 정도의 발아기간(發芽期間) 단축효과가 있었다. 5. PEG 처리는 저수분상태(低水分狀態) 하에서도 발아가 양호하였으며, 피복처리(被覆處理)된 종자는 약해(藥害)로 인한 발아(發芽) 장애현상(障碍現象)이 나타났다. 6. 조파(條播)와 직파(直播)간에는 건물생산량(乾物生產量)에 큰 차이가 있었으며, PEG 처리가 가장 양호한 성적을 보여 주었다. 적당한 토양수분 상태(포장용수량의 약 75%)보다 건조한 토양조건(포장용수량의 약 50%)에서 피복처리효과가 더욱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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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항균성 구리의 수질 내 생물학적 오염원 제거 가능성 연구 (The Studies on the Removal of Harmful Microorganisms in Water by Using Antimicrobial Copper)

  • 지근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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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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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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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따른 오염으로 인하여 대기 및 토양이 오염되었고, 이들 오염물질이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을 통하여 수질 내로 흘러 들어가면서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수질 내 생물학적 오염원 제거를 위하여 간편하면서도 효율이 높은 수질 정화용 필터의 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이며, 이를 위하여 항균력을 가지고 있는 구리를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질오염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대장균 외 주요 병원성 균 4종 (Bacillus subtilis, Staphylococcus aureus, Klebsiella pneumoniae, Pseudomonas aeruginosa)을 사용하였으며, 스트립 형태의 구리선 0.5g, 1g, 2g을 이용하여 직경 2cm의 구 형태로 제작하였다. 항균력 확인을 위하여 각 병원성 균을 접종한 후 구리공을 장착한 다음, 99% 이상의 항균력을 가지는 조건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0.5g의 구리선으로 만든 구리 공을 최소 20분간 반응시켰을 때 5종의 병원성균에 대해서 99% 이상의 생장 억제능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세포 실험 등의 추가 실험이 진행된다면 수질 정화용 필터로 사용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공장 및 도시 폐수 뿐만 아니라 축산 및 양식 산업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저 철제유물의 황화물에 의한 부식특성 연구 (Study of Corrosion Characteristics of Corroded Iron Objects from Underwater by Sulfides)

  • 김택준;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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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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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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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해저 환경 내에서의 철제유물 부식인자 중 황화물에 의한 부식상태 및 출수 후 대기 중 고습 상태에서의 손상 현상에 대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충청남도 태안 마도해역 뻘층에서 출수된 철제유물 4점에서 생성된 부식생성물을 대상으로 황화물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자 SEM-EDS 및 XRD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해저퇴적토 내에서 형성된 부식생성물은 주요 성분이 황(S)이며 화합물로서 황화철(FeS)이 형성되었고, 해저면에 노출된 상태에서 형성된 부식생성물은 일부 결과를 제외하면 표면을 덮고 있는 응결물(concretion)의 영향으로 뚜렷한 부식 양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출수 후 고습 상태에서 철제유물의 손상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 부식생성물을 고습 제습환경에 노출시키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고습 환경에서 황화철 부식생성물의 산화는 황산철($FeSO_4$)과 함께 황산($H_2SO_4$)을 생성하여 철제유물을 2차적으로 부식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해저 환경에서 출수된 철제유물의 황화철 부식생성물은 반드시 제거하고 유물의 보존 환경도 제습된 상태가 유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액상 당밀과 질산성 질소의 C/N 비율에 따른 Pseudomonas sp. KY1의 탈질 능력 및 그 최적비율에 관한 연구 (Enhancement of Denitrification Capacity of Pseudomonas sp. KY1 through the Optimization of C/N ratio of Liquid Molasses and Nitrate)

  • 이규연;이병선;신도연;최용주;남경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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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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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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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액상당밀을 외부탄소원으로 이용하는 탈질미생물 Pseudomonas sp. KY1의 탈질능력을 확인하고 최적의 C/N 비율을 도출하였다. 회분식 실험 결과, C/N 비율 3/1에서 $0.0263hr^{-1}$의 유사1차반응상수가 도출되었고, 이 비율에서 100 mg-N/L의 초기 질산성질소는 실험시작 후 약 100시간 이내에 약 80%의 제거율을 보였다. C/N 비율 3/1의 컬럼 실험에서 초기 질산성질소 농도 100 mg-N/L의 오염수(유속 0.3 mL/min)는 실험시작 후 172시간(35 PV) 이후부터 실험 종료 시(62 PV)까지 최대 95%의 탈질효율을 보였고, 이 비율에서 2차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잔류당밀의 농도를 최소화(125~180 mg-COD/L) 할 수 있었다.

멀티채널 GPR 장비를 이용한 도로하부 공동의 크기 변화 분석 (Analysis of the under Pavement Cavity Growth Rate using Multi-Channel GPR Equipment)

  • 박정준;김인대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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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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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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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공동 성장과정 모니터링은 일반 및 관찰등급을 대상으로 공동의 규모 및 토피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공동의 크기 변화를 관측하는 것으로서, 일반 및 관찰등급 공동을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평가하여 체계적인 공동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GPR탐사 장비를 활용하여 취득한 노면영상 및 주변현황 영상을 시험 대상 공동조사서에 표기되어 있는 주변 현황과 GPR 탐사 레이더그램에서 해당위치의 심도별 평면과 종단 및 횡단면을 분석한다. 최초 발견 공동의 노면영상에 나타난 거리와 주변 표식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선정하고, 해당위치의 레이더그램을 호출하여 시험 공동을 분석한다. 연구결과: 일반 및 관찰등급의 공동 30개소에서 모니터링 시험을 실시한 결과, 9개소가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시험공동 21개소에서 규모의 변화가 나타났고, 13개소에서 규모 및 등급의 변화가 동시에 발생하였다. 결론: 노면하부 공동은 매설관의 손상, 시공불량, 지하수 유출에 의한 토사유출, 폐기물, 지반진동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나,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시험 결과, 지하수 및 국지성 호우 등의 환경적 외부 요인이 주된 영향임을 판단 할 수 있다.

감마선(60Co) 조사에 의한 항진균 세균의 돌연변이체 유도 (Mutant Induction of Several Antifungal Bacteria by Gamma Radiation (60Co))

  • 정혜영;김재성;조규성;이영복;이영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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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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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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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항진균 세균의 특성 및 기능변화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버섯폐배지, 온천수, 해조류 및 삼림토양으로부터 식물병원성 진균에 대한 8종의 항진균 활성 균주를 분리하였고 감마선($^{60}Co$)을 이용하여 $LD_{95}$에서 돌연변이체를 유도하였다. Bacillus circulans K1, Burkholderia gladioli K4와 Bacillus subtilis YS1은 12 종의 식물병원성 진균에 대해 항진균 활성을 보였다. 이들 균주의 방사선감수성 조사결과 B. gladioli K4는 감마선에 대한 높은 감수성을 보였으며, $D_{10}$ 값은 0.11 kGy 였다. 감마선에 의해 유도된 K1-1004와 YS1-1009는 Botryosphaeria dothidea에 대해 항진균 활성이 증가되었다. B. subtilis YS1의 돌연변이체인 YS1-1006과 YS1-1009는 tebuconazol과 copper hydroxide에 대해 농약 저항성을 나타냈다. SAR535, SAR5108 과 SAR5l18 돌연변이체는 야생형 균주인 Streptomyces sp. SAR01에 비해 5 종의 식물병원성 진균에 대해 항진균 활성이 없었다. 연구결과, 방사선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능의 돌연변이체 유도가 가능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항진균 활성 관련 유전자 연구 및 균주개량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Bacillus sp. AB02를 이용한 식물 병원균에 대한 생물검정 (Biological Control of Plant Pathogens by Bacillus sp. AB02.)

  • 김근기;김용철;최영환;신택순;박기도;강위금;최용락;박현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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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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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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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겨울철 과채류 시설 재배 단지에서는 저온 다습하여 균핵병 발생이 많아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법으로 균핵병을 방제하고자 길항균을 분리하였다. 시설 재배 토양으로부터 길항세균 55종을 분리하였으며, 분리한 길항세균 중에 가장 활성이 뛰어난 균주를 AB02 균주로 명명하고 이를 이용하여 식물병원균 5종에 대한 항균 스펙트럼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잿빛곰팡이병원균인 Botrytis cinerea와 균핵병원균인 Sclerotinia sclerotiorum에 항균효과가 뛰어났다. AB02 균주의 균핵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실험은을 위해 들깨 pot 실험으로 병발생 억제효과와 병 방제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균핵병 발생 억제효과는 40%로 나타났고, 병 방제효과는 62%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AB02 균주의 식물 생육 촉진 효과는 전장이 120%, 생체중량이 141% 증가되었으며, 엽수와 엽면적은 각각 121%와 185%의 생육 촉진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뿌리 생육조사에서는 생체 중량이 무처리 보다 327% 증가하였다. 항균활성과 식물 생육 촉진 활성을 갖는 AB02 균주를 동정한 결과, Bacillus sp.로 확인되었다.

자연형 소하천의 종단측량 표준간격 연구 (Research on Standard Cross Sectional Survey Length of Cross-to-Nature Sanggachun Stream)

  • 박승기;정남수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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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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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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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하천 구조물의 안전이나 고유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하상변동 조사가 수행되고 있는데 농어촌에 산재하는 자연형 소하천의 경우 조사구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형 소하천정비 시범사업을 통해 하상단면이 정비되고 이후이 변동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구간을 대상으로 세굴과 퇴적특성을 분석하고 변량분석(ANOVA)을 통하여 평균길이별 세굴 및 퇴적량의 변화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를 판단하며 조사간격에 따른 표준편차 변화율을 바탕으로 적정한 종단측점 간격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단면조사자료의 기술분석 결과 평균조사간격은 14.91m(min: 7.0m, max: 39m)였고, 평균 단면 변동량은 공사시행 1차년도인 2004년도, 공사시행 2차년도인 2005년도에 각각 $0.82m^2$(min: $-3.80m^2$, max: $8.11m^2$)와 $0.24m^2$ (min: $-5.25m^2$, max: $8.55m^2$)였다. 단면 변동량과 단면간 길이를 바탕으로 계산된 침퇴적량을 바탕으로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15m, 30m, 45m, 60m에서 유사하였으나 75m와 90m에서는 다른 집단 특성을 나타내었다. 하상변동 조사 측점간 거리가 짧으면 경제적인 비용이 증가하고 측점 간의 거리가 길으면 하천변동특성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게 되므로 평균조사길이별 산정된 침퇴적량의 표준편차를 도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연형 소하천의 단면조사 길이를 50m로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