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il nitrogen

검색결과 2,416건 처리시간 0.031초

금오산(金烏山)의 산화지(山火地)에서 벌목지(伐木地)와 비벌목지(非伐木地)의 식물(植物) 군집구조(群集構造) 비교(比較) (Comparison of Plant Community Structures in Cut and Uncut Areas at Burned Area of Mt. Gumo-san)

  • 제상훈;김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6권4호
    • /
    • pp.509-520
    • /
    • 1997
  • 1994년 4월에 산불이 일어나서, 소나무림과 임상식생이 완전히 전소된 경북 김천시 부상면 금오산(976m)의 일부 지점으로 사면방위가 S10W로, 산불이 발생한 지역을 벌목지와 비벌목지로 구분, 인접한 소나무림을 대조구로 선정하여, 산불이 일어난 후 1년째인 1995년 4월부터 1996년 10월에 걸쳐 식생구조, 종다양성지수, 우점도지수, 균등성지수, 천이도 및 토양의 이화학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지에 출현한 식물은 벌목지가 32종, 비벌목지가 36종, 비산화자가 34종으로 나타났으며, 출현된 식물의 생활형은 벌목지 $H(G)-D_1-R_5-e$ 비벌목지가 $H(M)-D_1-R_5-e$, 비산화지가 $M(N)-D_1-R_5-e$ 형으로 나타났다. 적산우점도는 산화지, 비산화지의 출현한 식물의 층상구조로 볼 때, 산화지 중 벌목지는 초본층만 출현하여, 억새(100.00), 산거울(52.27), 졸참나무(51.19), 큰까치수영(39.40)순이었고, 비벌목지의 교목층은 상수리나무(56.91), 소나무(26.83), 관목층은 졸참나무(50.43), 감태나무(40.51), 싸리(37.85), 초본층은 억새(72.27), 고사리(69.02), 산거울(63.63)순이고, 비산화지의 경우 교목층은 소나무(99.88), 감태나무(21.07), 관목층은 졸참나무(77.47), 소나무(60.03), 청미래덩굴(56.19), 초본층은 억새(82.74), 산거울(74.02), 졸참나무(49.43)순으로 나다났다. 종다양성지수는 벌목지 1.05, 비벌목지 1.32, 비산화지 0.22, 균등성지수는 벌목지 0.70, 비벌목지 0.85, 비산화시 0.63이며, 우점도지수는 벌목지 0.15, 비벌목지 0.06, 비산화지 0.96, 천이도는 벌목지 345.19, 비벌목지 747.47, 비산화지 674.34, 각 지소별 유사도지수는 벌목지와 비벌목지간 0.66, 비산화지와 벌목지간은 0.50, 비산화지와 비벌목지간은 0.61이었다. 토양성분은 pH, 치환성양이온인 $Ca^{2+}$, $Mg^{2+}$, $Na^{2+}$, $NH{_4}^+$-N, $NO{_3}^-$-N은 벌목지가 비벌목지 보다 높게 나타냈으며,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총질소함량, 총탄소함량, 치환성양이온인 $K^+$는 비벌목지가 벌목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산화지의 관리에 있어서 무조건 벌목보다는 산화지의 식생회복과 재생의 정도를 고려한 선택적인 벌목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된다.

  • PDF

Cu를 처리(處理)한 토양(土壤)에서 Pisolithus tinctorius균(菌)을 접종(接種)한 곰솔유묘(幼苗)의 외생균근발달(外生菌根發達)과 생장(生長) (Ectomycorrhizal Development and Growth of Pinus thunbergii Seedlings Inoculated with Pisolithus tinctorius(KJ-1) in Copper Treated Soil)

  • 오광인;위계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5권2호
    • /
    • pp.329-339
    • /
    • 1996
  • 곰솔(Pinus thunbergii)유묘(幼苗)에 Pisolithus tinctorius(Pt., KJ-1)를 접종(接種)하고 $CuCl_2$용액을 0, 40, 120, 260, 430ppm 농도(濃度)로 처리수준(處理水準)을 달리하여 균근형성(菌根形成)및 발달(發達), 유묘생장(幼苗生長), 양분흡수(養分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생장(生長) 시기별(時期別)(6월(月) 1일(日), 7월(月) 1일(日), 8월(月) 1일(日), 9월(月) 1일(日), 10월(月) 1일(日), 11월(月) 1일(日))로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곰솔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은 균근접종구(菌根接種區)가 비접종구(非接種區)보다 높았다. 곰솔유묘(幼苗)의 균근형성율(菌根形成率)은 고농도(高濃度)로 갈수록 현저히 감소(減少)하였으며, Pt. 균(菌)의 Cu 내성조사(耐性調査)를 위해 실시한 MMN Agar평판배지실험(培地實驗)에서도 고농도(高濃度)로 갈수록 생장(生長)이 감소(減少)하였다. 2. 곰솔유묘(幼苗)의 묘고생장(苗高生長)에서 접종구(接種區) 40ppm구(區)와 120ppm구(區)에서 생장효과(生長效果)가 크게 나타났으며, 비접종구(非接種區) 430ppm구(區)에서 가장 저조(低調)했다. 3. 균근(菌根)의 외부형태(外部形態)는 0, 40ppm구(區)에서는 monopodial type, fern-like type, cluster-like type이 나타났으나, 260, 430ppm에서는 monopodial type만이 나타났다. 4. 접종구(接種區)에서 근(根)길이, 유기엽(幼期葉)의 수(數), 유기엽(幼期葉)의 총(總)길이, 총건중량(總乾重量), 본엽수(本葉數), 본엽총(本葉總)길이 등(等)이 비접종구(非接種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일반적(一般的)으로 접종구(接種區) 40, 120ppm구(區)에서 생장효과(生長效果)가 크게 나타났다. 5. 곰솔유묘(幼苗) 생육배지(生育培地)인 토양분석(土壤分析) 결과(結果)는 pH, Na, CEC는 고농도(高濃度)로 갈수록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고, 전질소(全窒素), 유기물(有機物), P, K, Ca, Mg는 40, 120ppm구(區)에서 감소(減少)하였다. 토양내(土壤內) Cu 분석결과(分析結果) 0ppm구(區)에서는 접종구(接種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고농도(高濃度)로 갈수록 뚜렷하게 비접종구(非接種區)에서 높은 함량(含量)이 나타났다. 6. 지상부(地上部) 분석결과(分析結果) 접종구(接種區)에서 전질소(全窒素), P, K의 흡수(吸收)가 많았고, 비접종구(非接種區)에서 Cu 흡수(吸收)가 많았다. 지하부(地下部) 분석결과(分析結果) 전질소(全窒素)는 생장(生長)이 좋은 40, 120ppm구(區)에서 많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고, P은 비접종구(非接種區)보다 접종구(接種區)에서 아주 높은 흡수(吸收)가 있었고, Cu는 비접종구(非接種區)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냈다. 그리고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지상부(地上部)보다 지하부(地下部)에서 현저(顯著)하게 높은 Cu 함량(含量)이 나타났다.

  • PDF

멸종위기 식물 왕제비꽃 자생지의 식생구조 및 입지환경 (Vegetation Structure and Site Environment of Natural Habitat of an Endangered Plant, Viola websteri)

  • 송재모;이기영;김남영;이재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9권3호
    • /
    • pp.267-276
    • /
    • 2010
  • 환경부 멸종위기 식물과 산림청 희귀식물로 지정된 왕제비꽃의 5개 지역 천연집단의 식생구조 및 입지환경을 조사한 결과 돌배나무-신나무-산뽕나무 우점군락(강원도 홍천군 내면), 신갈나무-물푸레나무-산뽕나무 우점군락(경기도 연인산), 층층나무-당단풍-산뽕나무 우점군락(경기도 유명산), 고로쇠나무-찰피나무(신갈나무)-고추나무 우점군락(경기도 대부산), 일본잎갈나무-고로쇠나무-물푸레나무 우점군락(충북 월악산)으로 조사되었으며, 자생지의 평균 산도는 pH 5.23, 전기전도도 0.30 ds/m, 유기물함량 12.6%, 전질소함량 0.68%, 유효인산 21.66 ppm 및 양이온치환용량 23.45 cmol(+)/kg로 나타났으며, 치환성양이온의 경우 $Ca^{2+}$ > $Mg^{2+}$ > $K^{2+}$순으로 감소하였다. 왕제비꽃은 둥굴레 및 이질풀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포아풀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본층에서는 대부산 지역이, 초본층에서는 월악산 지역의 종다양성지수가 각각 0.9656, 1.3295로 가장 높았으며, 최대종다양도는 목본층의 경우 홍천군 내면 지역이 1.3010, 초본층의 경우 대부산 지역이 1.6435로 가장 높았다. 균재도의 경우 목본층은 일본잎갈나무 조림지인 월악산 지역(0.5330)을 제외하면 0.6185~0.8947 범위에, 초본층은 0.6984~0.8356 범위에 있었으며, 우점도는 목본층의 경우 월악산 지역(0.4670)을 제외하면 0.1053~0.3815, 초본층은 0.1644~0.3016의 범위에 있었다.

잣나무 2-1 묘(苗)와 방크스소나무 1-1 묘(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밀도효과(密度効果) (Density Effects on the Size of 2-1 Korean Pine and 1-1 Jack Pine Nursery Stock)

  • 마상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8
    • /
    • 1976
  • 잣나무 2-1묘(苗)와 방크스소나무 1-1묘(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밀도효과(密度効果)를 보기 위하여 광릉묘포(光陵苗圃)에서 잣나무의 경우는 $m^2$당 36본에서 324본까지 식재(植栽)하였으며 방크스소나무는 25본에서 169본까지 식재(植栽) 하였다. 실험결과(實驗結果) 묘고(苗高), 근원경(根元經), 건중량(乾重量) 및 규격묘(規格苗) 생산(生産)에 뚜렷한 효과(効果)를 보았다. 잣나무 2-1묘(苗)는 밀식(密植)시킬수록 수고생장(樹高生長)은 증대되고, 방크스소나무는 식재밀도구간(植栽密度區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잣나무와 방크스소나무는 밀식시킬수록 근원경(根元經) 생장(生長)은 감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후자(後者)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잣나무의 평균목(平均木) 건중량(乾重量)은 밀식(密植)시킬수록 감소율은 낮으나 방크스소나무는 높다. 밀식(密植)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T/R율(率)의 값은 증대되나 식재밀도구간(植栽密度區間)에 큰 차이(差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평균목(平均木)의 잎 뿌리와 줄기의 건중량은 밀식(密植)시킬수록 감소되고 있으나 방크스소나무가 잣나무 보다 감소율이 높다. 그리고 잣나무의 경우는 줄기의 건중량(乾重量)은 밀식구(密植區)와 소식구간(疎植區間)에 차(差)가 적다. 밀식(密植)으로 나타나는 잣나무의 세장성(細長性) 보다는 방크스소나무의 세장성(細長性)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밀식(密植)시킬수록 전체적인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은 증대되리라 생각 된다. 이상의 생장특성(生長特性)으로보아 잣나무의 이식상(移植床)을 만들때와 조림(造林)은 밀식(密植)시키도록 하고 방크스소나무는 소식(疎植)함이 효과(効果)적일것으로 생각 된다. 잣나무 2-1묘(苗)의 규격(規格)은 간장(幹長) 18cm 근원경(根元經)은 4mm로 개정(改正)시키고 $m^2$당 이식본수(移植本數)는 묘포비옥도(苗圃肥沃度)에 따라 160~200본(本)으로 함이 적합하리라 생각되며, 방크스소나무 1-1묘(苗)의 규격(規格)은 간장(幹長) 25cm 근원경(根元經) 6mm가 적합하며 $m^2$당 이식본수(移植本數)는 묘포비옥도(苗圃肥沃度)에 따라 100-120본(本)이 적합할 것이다.

  • PDF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 및 개나리묘(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Nutrient Contents of Pinus densiflora S. et Z. and Forsythia koreana Nak. Seedlings)

  • 정용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7권3호
    • /
    • pp.259-268
    • /
    • 1988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Pinus densiflora) 유묘(幼苗)와 개나리(Forsythia koreana) 삽목묘(揷木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소나무 식재(植栽)와 개나리 삽목(揷木)은 1986년(年) 3월(月) 25일(日) 묘포토양(苗圃土壤)과 사양질(砂壤質)의 산림토양(山林土壤)을 1:l(v/v)로 혼합(混合)하여 채운 pot에 실시(實施)되고, 해당지역(該當地域)의 30년간(年間)의 강우양식(强雨樣式)에 모의(模擬)(simulation)해서, 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의 비율(比率)을 3 : 2(규정(規正) 농도(濃度))로 혼합(混合)하여 지하수(地下水)로 희석(稀釋)한 pH 2.0, pH 4.0 및 pH 5.5(대조용(對照用))의 산성우(酸性雨)를 난괴법(亂塊法) 3반복(反復) 시험구(試驗區)에 천연강우(天然降雨)를 차단(遮斷)한 가운데, 동년(同年) 5월(月) 1일(日)부터 8월(月) 31일(日)까지 4개월(個月)에 걸쳐 산포(散布)하고, 묘목(苗木)의 생장(生長)이 멈춘 시기(時期)에 시료(試料)를 채취(採取)하여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 1) 식물체내(植物體內) 전질소(全窒素)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증가(增加)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와 1년생(年生) 줄기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각각 차이(差異)가 있었다. 2) 식물체내(植物體內) 인산(燐酸)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큰 차이(差異)를 보였다. 3) $K_2O$, CaO 및 MgO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낮아짐에 따라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하였으며,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그리고 잎과 뿌리가 줄기 및 가지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4) 유황(硫黃)의 함량(含量)은 pH 2.0 처리(處理)에서 두 수종(樹種) 모두 크게 증가(增加)하였으며, 소나무는 잎과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 줄기, 뿌리의 전부위(全部位)에서 각각 처리간(處理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5)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의 산도수준(酸度水準) 및 수종(樹種)에 대한 반응(反應)을 종합(綜合)하면, 산도수준별(酸度水準別)로는 산성우(酸性雨)의 pH값이 낮야짐에 따라, 그리고 수종별(樹種別)로는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 PDF

시설양묘에 적용을 위한 내장산 굴거리 나무 군락내 치수의 생장 특성 (Growth Performances of Seedlings of Daphniphyllum macropodum in Naejang National Park for Container Seeding Production)

  • 정진철;정지영;최정호;전경수;배종향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365-372
    • /
    • 2011
  • 본 조사는 내장산 국립공원내 굴거리나무 군락지를 대상으로 시설양묘를 위한 기초자료를 구명하고자 광환경이 다른 조건에서 자라고 있는 치수의 생장특성을 조사하였다. 굴거리나무 군락지의 생육 환경은 전형적인 하계 다우형 기후를 보였고, 토양은 미사질양토로, 유기물 함량 11.42~15.61%, 전질소 함량 0.50~0.76%, 양이온 치환용량(C.E.C) 18.92~23.32cmol/kg, pH 4.85~5.58 범위를 나타내었다. 조사구별 전광대비 광 환경의 차이는 상대 투광율이 조사구 A가 71~76%, 조사구 B는 37~42%, 조사구 C는 65~70%, 조사구 D는 28~33%로 나타났다. 굴거리나무의 치수는 모수의 수관 밑과 경사진 곳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고, 광환경 조건이 상대적으로 높은 조사구 A와 C가 1,550본/ha, 1,250본/ha이었으며, 총 물질 생산량도 조사구 A가 5.37g, 조사구 C가 5.29g로 광환경 조건이 낮은 조사구 B와 D의 4.42~4.51보다 높게 나타났다. T/R율은 1~2, 엽면적비는 $139.71{\sim}183.50cm^2{\cdot}g^{-1}$, 엽면적비는 $39.68{\sim}60.66cm^2{\cdot}g^{-1}$, 엽건중비는 $0.28{\sim}0.33cm^2{\cdot}g^{-1}$ 범위 내에서 광량이 적어질수록 높게 나타났다. 굴거리나무 치수의 발생과 생장은 토양내 유기물 함량보다 광량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며 시설양묘 적용시 전광대비 65~70% 이상의 광환경의 관리가 굴거리나무의 초기 생장에 중요한 역할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주류생산 부산물인 주박의 특성 규명 및 주박이 작물생육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Ju-Back and Effect of Ju-Back Fertilizer on Growth of Crop Plants)

  • 이정훈;박성민;박치덕;정혁준;김현수;유대식
    • 생명과학회지
    • /
    • 제17권11호
    • /
    • pp.1562-1570
    • /
    • 2007
  • 본인들은 주류생산 부산물인 주박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비료를 개발하고자 한다. 본 시험에 사용된 주박에는 잔존 알코올함량이 평균 5-8%이며, 주요성분으로 6.04% 총질소량, 42.59% 총탄수화물량, 1.01% 유용 인산량, 73.42% 유기물량, 7.72% $K_2O$, 1.35% CaO와 0.53% MgO을 함유하고 있었다. 주박은 980 units/g의 ${\alpha}-amylase$, 300 units/g의 glucoamylase와 1,800 units/g의 산성 protease활성을 나타내어 비교적 높은 수준의 효소 활성을 나타내었다.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 중 항 진균활성이 우수한 근권세균인 Bacillus subtilis KMU-13을 분리, 생화학적 특성과 16s rDNA 분석에 의하여 Bacillus subtilis KMU-13으로 동정했다. 식물병원성 진균인 Botrytis cinerea KACC 40573, Sclerotinia sclerotiorum KACC 41065, Fusairum of oxysporum KACC 40052, Pythium aphanidermatum KACC 40156, Phytophthora capsici KACC 40476와 Glomerella cingulata KACC 40299에 대하여 높은 항 진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시제품은 동결건조 주박을 직접 시제품으로 사용하는 시제품 1과 동결건조 주박 20%, 담체 70%, B. subtilis KMU-13의 배양액 9.7%, 미량원소 0.3%를 혼합하여 시제품 2를 제작했다. 시제품 1과 시제품 2의 상추를 이용한 포장 재배시험에 대한 비료효과 및 토양이화학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 3요소비료, 퇴비 및 석회를 시용한 관행구에 비해 수확기의 엽장, 엽폭, 엽수 및 생체중량 등이 증가하였으며, 토양 이화학성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전주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지의 생육환경으로 본 자연유산 가치 분석 (Analysis on the Growth Environment of Chionanthus retusus Community at the Wansanchielbong in Jeonju)

  • 김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85-97
    • /
    • 2010
  • 본 연구는 전주시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 군락지의 토양환경 및 식물상 그리고 식생구조에 대하여 파악해 보고, 이를 토대로 현재 시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현재의 자연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시도되었다. 전주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지의 토양산도는 pH 5.69였으며, 유기물함량은 평균 4.98%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생과 식물상을 볼 때 비록 단위 규격은 월등한 규모는 아니지만 수고 2m 이상의 이팝나무 개체수는 107그루에 이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고 2m 이하의 관목과 치수는 63그루가 확인되는 등 순수 단일 군락으로서의 종조성을 보이고 있는 점도 매우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어린 치수에서부터 거의 노거수로 분류되는 개체까지 다양한 영급의 수목이 함께 자생하는 것으로 보아 지속가능성 또한 매우 높은 실정이다. 그리고 이팝나무가 자생하는 완산칠봉은 역사적 순교지이기도 하며 전주십경 중 하나인 곤지망월(坤止望月)의 주대상으로 서의 역사성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도심지내 자생 희귀 수종인 이팝나무가 안정된 군락을 이루고 있음은 국내에서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도심내 한복판에 존재하기 때문에 교란과 훼손의 위협은 물론 토지이용의 요구 또한 지속적으로 받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 전주시 보호림의 지정 차원에 머물 것이 아니라 장차 최소한 시 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적극적인 보호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본 조사 자료가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지의 합리적인 보전 및 생태적 관리방안 전략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대맥(大麥)의 NPK 비료응수(應酬)에 미치는 주요기상인자(主要氣象因子)들의 영향(影響)에 관(關)하여 (The Effects of Major Climatic Factors on Barely Response to NPK Fertilizers)

  • 박내정;이춘수;류인수;박천서;김영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29-136
    • /
    • 1973
  • 대맥(大麥)의 N, P, K 비료(肥料) 응수(應酬)에 미치는 기상요인(氣象要因)의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1965~69년(年)에 전국(全國)에 걸쳐 실시(實施)한 N, P, K 시험(試驗)으로 부터의 12, 1, 2월(月) 평균기온(平均氣溫) 및 평균최저기온(平均最低氣溫), 3, 4, 5월(月)의 강수량(降水量), 11월(月)부터 5(월)月까지의 일조시수등(日照時數等)과 동해(凍害), 습해(濕害), 한해피해(旱害被害) 발생율(發生率)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하고 피해시(被害時) 및 대맥생육기간(大麥生育期間)인 11월(月)~5월(月) 사이의 평균(平均) 온도(溫度) 차이(差異)에 따른 북부(北部), 중부(中部), 남부(南部)의 지대별(地帶別) N, P, K 응수(應酬)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12, 1, 2월(月) 평균최저기온(平均最低氣溫)이 낮을수록 동해피해율(凍害被害率)이 높고 동해(凍害)를 입을수록 P, K 응수(應酬)가 현저(顯著)히 높았다. 2) 3, 4, 5월(月) 강수량(降水量)이 많을수록 습해피해율(濕害被害率)은 높고 한해피해율(旱害被害率)은 낮아 서로 상반(相反)되는 경향이나 강수량(降水量)이 280mm 정도(程度)에서 양자(兩者)의 피해(被害)는 최저(最低)이었다. 우리나라 평균강수량(平均降水量)이 230mm인 조건(條件)에서 피해발생율면에서는 습해(濕害)보다는 한발피해(旱魃被害)가 문제가 되나 전체 수량감수면에서는 습해피해가 더 크다. 3) 습해(濕害)일때는 P, K 응수(應酬)가 크게 인정(認定)되나 한해(旱害)일때는 K의 응수(應酬)만이 인정(認定)되었다. 4) 동해(凍害), 습해(濕害), 한해(旱害)에 의(依)한 감수율(減收率)은 각각(各各) 평균(平均) 31% (29~33%), 42%, 19% (12~25%) 정도(程度)이었다. 5) 평균(平均) N의 응수(應酬)는 44%(34~55%) P의 응수(應酬)는 19%(5~38%) K의 응수(應酬)는 9%(1~34%) 정도(程度)이었다. 6) N의 응수(應酬)는 강수량(降水量)이 적어 한발(旱魃)이 심(甚)할 경우에는 강수량(陸水量)의 증가(增加)에 따라 컸으며 일조시수(日照時數)가 증가(增加)할수록 N 응수(應酬)가 또한 증가(增加)하였으나 너무 강수량(降水量)이 많아 습해조건(濕害條件)이 되거나 너무 일조시수(日照時數)가 많아 한발조건(旱魃條件)이 되며는 오히려 떨어졌다. 7) P와 K의 응수(應酬)는 온도(溫度)가 낮을수록 즉(卽) 북부(北部)로 갈수록 크며 P나 K 모두 대맥생육기간(大麥生育期間)인 11월(月)부터 5월(月)까지의 평균기온(平均氣溫) $1^{\circ}C$씩 하강(下降)함에 따라 응수(應酬)가 4.3%씩 증가(增加)하였다.

  • PDF

가을에 시용한 질소의 온주밀감 수체 부위별 분포 (Distribution of Fall-Applied N in Various Parts of Satsuma Mandarins)

  • 강영길;유장걸;김용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3권5호
    • /
    • pp.325-332
    • /
    • 2000
  • 1998년 11월 18일에 $2.7{\times}2.7m$ 거리로 재식된 11년생 궁천조생온주 4주에 5 atom % 15N를 요소로 19.68 g 주-1의 N, $58kg\;ha^{-1}$$K_2O$을 시용하였고, 1999년 3월 22일에 104, 308, $62kg\;ha^{-1}$의 N, $P_2O_5$, $K_2O$를 6월 12일에 42 and $83kg\;ha^{-1}$의 N와, $K_2O$를 시용하여 재배한 후 1999년 6월 15일과 12월 8일에 각각 2주씩 굴취 해체하여 전질소 및 가을시용질소 함유량을 수체 부위별로 조사하였다. 과실, 잎줄기, 뿌리에의 전질소함유량의 분포비율은 6월 굴취 때에 각각 주당 전질소 총함유량(168.2g)의 11.9, 42.1, 29.7, 16.3%이었고, 12월 굴취 때에 각각 주당 전질소 총함유량 (169.8g)의 27.6, 36.4, 22.8. 13.1%이었다. 수체 질소 중 가을시용질소에서 유래된 질소의 비율은 두 굴취 시기 모두 새로 발생된 기관에서 현저히 높았다. 6월 굴취 때의 가을시용질소 회수율은 18.5%(3.63g 주-1)이었고, 주당 가을시용질소 총함유량의 21.1, 50.4, 21.5, 7.9%가 각각 과실 잎, 줄기, 뿌리에 분포되어 있었다. 12월 굴취 때의 가을시용질소 회수율은 17.0%(3.35g 주-1)이었고 가을시용질소 총함유량의 39.6, 40.5, 14.5, 5.3%가 각각 과실, 잎, 줄기, 뿌리에 분포되어 있다. 전질소에 비하여 두 시기 모두 가을시용질소에서 유래된 질소는 대사적으로 활발한 조직에 보다 많이 축적된 반면 오래된 조직에는 보다 적게 축적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