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ftenin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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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on the Five Tastes in the Yellow Emperor's Canon of Internal Medicine

  • 문영옥;안민섭;박진수;김훈영;이시형;금경수;박민철;조은희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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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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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7-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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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dissertation aims to study the five tastes in the Yellow Emperor's Canon of Internal Medicine. Medicinals as well as Foods are classified by the five tastes: sweet, sour, bitter, salty and pungent, which can be tasted by the tongue. With the development of the theory dealing with the medicinal properties, some flavors are summarized out of clinical actions of medicinals, therefore, there is a little difference between the flavors of medicinal herbs and the tastes got by tongue. Each taste acts on or has direct influence on a specific vital organ, and each of which has different physiologic actions. Taste also has a long-term or post digestive effect on the body and its metabolism. When each taste is consumed in moderation, it benefits the corresponding organ. Over-indulgence in any taste harms the organ and creates imbalance among the five vital organ systems. The Korean medicinal herbs with same flavor mostly possess similar actions while the medicinal herbs with different flavors show different actions in the treatment, which are shown as follows. Sour has absorbing, consolidating and astringent actions and acts on the liver. Bitter has the actions of drying or resolving dampness, purging and lowering and acts on the heart. Sweet has the nourishing, harmonizing and moistening actions and acts on the spleen. Pungent has an action of dispersing and promoting circulation of gi and blood and acts on the lungs. Salty has the effects of softening hard nodes or masses and promoting defecation, etc and acts on the kidneys. The five organ systems control and support each other. Proper coordination only exists when there is no one organ stronger or weaker than the rest. Since the five tastes have direct influences on the five organs, the diet we take should have a good combination of the five tastes in order to promote internal balance and harmony. They control our well-being and create dietary balance. Excessive consumption of any of these could result in adverse effects. In a word, when the properties of the five tastes respectively are distinguished, their natures and flavors cannot be separately considered. I think the harmonization of food and medicinals should be stressed on good nutritional diet to maintain good health. The traditional belief that food and medicine share the same origin is a part of Korean medicine tradition.

에틸렌 옥사이드가 부가된 양쪽성 계면활성제의 등전점 및 유연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soelectric Point and Softness of an Ethylene Oxide Adducted Amphoteric Surfactant)

  • 임종주;박준석;한동성;김지성;이슬;모다희;이진선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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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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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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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에틸렌 옥사이드가 부가된 양쪽성 계면활성제에 대하여 기본적인 물성(임계 마이셀 농도, 표면장력, 계면장력, 접촉각, 점도, 계면활성제 시스템의 상거동 등)을 측정하였다. 또한 계면활성제 수용액에 대한 제타 전위 측정과 QCM 실험을 통하여 양쪽성 계면활성제가 양이온 계면활성제에서 비이온 계면활성제로 작용이 전환되는 등 전점을 결정하였다. 제타 전위 측정에 의하여 결정한 DE3-OSA82-AO, DE5-OSA82-AO 및 DE9-OSA82-AO 계면활성제 시스템의 등전점은 각각 6.97, 6.93 및 7.10이며, 이 결과는 QCM 측정 실험으로부터 결정한 각각의 등전점 6.97, 6.83 그리고 7.02의 값과 거의 일치하였다. 표면 마찰 시험기를 사용하여 계면활성제로 세정한 섬유의 평균 마찰계수 값을 측정한 결과, 계면활성제 수용액의 pH가 중성인 조건에서 섬유 유연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전처리 방법에 따른 고온 가열 새우의 품질 향상 (Quality improvement of high temperature-heated shrimp via pretreatment)

  • 최준봉;정명수;조원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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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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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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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온에서 가열살균한 새우의 전처리 유무에 따른 흑변 및 조직 연화 개선 효과를 pH 조절 측면에서 연구, 고찰하여 상업적으로 적용 가능한 전처리 조건을 확립하였다. 레토르트 새우의흑변 현상 개선 실험 결과 0.2% (w/w) 시트르산과 0.05% (w/w) 아스코브산 혼합 용액서 냉장 침지 후 데치기한 경우 무처리 대조군 대비 흑변 현상의 간접 지표인 명도값이 20% 내외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변 현상의 주원인은 가열 시 pH 상승에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황화수소 발생에 기인하는 것으로 유기산 제제로 pH 상승을 억제하는 방법이 새우를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의 색상과 외관 품질 향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레토르트 새우의 조직 연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처리 방법으로 유기산과 알칼리 제제를 활용한 결과 pH 6.0의 아세트산과 인산염 혼합용액에서 냉장 침지 후 데치기한 경우 무처리 대비 경도값이 50% 내외로 증가하였으며, 관능검사에서도 탄력성과 식감이 통계적 유의 (p<0.05) 있게 0.3점 우수하였다. 이는 pH 저하에 따른 수분 용출로 단백질 조직의 수축이 발생하여 레토르트 후에도 탄력성과 씹힙성이 상승하는 조직 경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Fresh-cut 사과의 품질 보존성 향상을 위한 침지액의 개발 (Development of Dipping Solution to Extend a Shelf-life of Fresh-cut Apples)

  • 김종찬;김성철;박기재;정진웅;정승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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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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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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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Fresh-cut 사과의 미생물학적 품질 보존성 향상을 위해 미생물 생육억제 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다양한 hurdle 인자를 개별 평가하고 이들의 병용처리 효과를 검토하여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Chitooligosaccharide와 GSE(grapefruit seed extrat)를 처리한 fresh-cut 사과는 저장 후반으로 혹은 농도가 높을수록 무처리구에 비해 총균수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 미생물 증식억제를 위한 hurdle로써의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Citric acid의 경우 malic acid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0.75% 이상의 citric acid 처리구에서는 malic acid 처리구와 달리 $18^{\circ}C$ 저장 4일을 전후해 총균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에 미생물 증식억제의 주요 hurdle로 malic acid를 선정하였고, 부가적인 hurdle로는 미생물 생육억제 효과를 나타내면서 갈변 및 조직연화를 지연시켜 주는 ascorbic acid와 calcium chloride로 선정하였다. 이들의 최적 dipping solution의 구성 및 함량은 미생물 저해 및 갈변 방지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최소 0.25% malic acid: 0.5% ascorbic acid: 0.25% calcium chloride, 최대 0.75% malic acid: 1.0% ascorbic acid: 0.75% calcium chloride로 결정하였다.

A Study on the Bituminization Process of Radiative Liquid Waste (II)

  • Lee, Sang-Hoon;Yoon, Myung-Hwan;Lee, Moon-Deuk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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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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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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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중 준위 방사성 폐액의 증발 농축물을 불용성 물질로 고형화하기 위해 blown asp-halt와 straight asphalt를 혼합사용하여 제조된 bitumen-waste 고화체로부터 방사성핵종의 용출에 대한 고화체의 호학적 특성 및 용출 조건의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고압 및 저온하에서 120일동안 $^{90}$ Sr 및 $^{137}$Cs의 용출율은 상압 및 상온때 보다 낮은 용출율을 보였으며, 40wt%염을 함유한 고화체에 대한 인공 해수 및 증류수에 대한 용출율의 영향은 별로 차이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순수 asphalt 및 고화체의 연화점은 $^{60}$Co 조사에 의해 총선량 증가와 함께 증가 됐으나, 5.8$\times$$10^{8}$ rad, 까지 조사된 asphalt는 부피 증가나 팽윤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Infrared spectra에 의해 blown asphalt의 functional group을 확인하였고, 계속 방사선에 의한 영향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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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생산 새싹인삼의 유기산 처리 및 포장 용기에 따른 품질 평가에 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quality evaluation of ginseng sprout produced smart farm according to organic acid treatment and packing containers during storage)

  • 송해원;김훈;김정실;하호경;허창기;오임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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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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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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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새싹인삼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처리과정과 포장 용기에 따른 새싹인삼의 물리적 품질 및 미생물 변화를 10일 간 저장하면서 평가하였다. 전처리 방법(ascorbic acid, citric acid, peroxyacetic acid) 및 포장용기(expanded polystyrene (EP), polypropylene (PP), polyethylene (PE), polypropylene + polyethylene + cast polypropylene(PP+PE+CPP))에 따른 품질 변화를 물성(texture)검사, 일반세균수검사, 수분함량 및 색도 측정으로 평가하였다. 전처리 종류에 따라 비교한 결과, citric acid처리군에서 가장 낮은 텍스쳐 변화 및 세균 증식 억제에 효과를 확인하였다. 전처리 중 가장 효과가 높은 citric acid 처리군을 용기별로 저장 후 품질을 평가한 결과, PP용기에 10일 저장한 경우, 유의적인 텍스쳐 감소 및 색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저장기간 증가에 따라 일반세균수가 가장 낮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citric acid 전처리군 및 PP용기에서 저장했을 때 새싹인삼의 품질 손상이 가장 적게 나타나 새싹인삼의 저장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파(Allium fistulosum L.)의 포장 방법과 뿌리 손질이 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ckaging method and root trimming on quality of green onion (Allium fistulosum L.) during storage)

  • 최지원;조미애;정기식;조재한;이지현;임수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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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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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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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대파 저장 중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잎의 색도변화와 수분손실에 의한 시들음이었다. 상온저장 중 대파 잎의 색도 중 L*값과 b*값은 저장 2일에서 4일이 경과하면서 급격히 높아졌고, a*값은 저장 4일에서 6일이 경과하면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잎의 황화 및 시들음 지수도 상온저장 2일이 경과하면서 급격히 증가하였다. 저온저장 시에는 색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저장 5주째까지는 상품성 이내의 색도를 보였다. 처리구별로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CR의 잎 변화가 AR처리구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었다. 줄기의 색변화 및 경도도 AR에서 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대파 줄기의 갈변 및 연화도 저장 기간경과에 따라 진행되었으나 잎의 색도변화 속력보다는 느려서 상품성 한계기간 이내에서는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었다. 줄기 구부러짐은 현상은 상온 및 저온저장 말기 끈묶음 처리구들보다 포장필름 처리구들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상온저장 시에는 끈묶음과 필름포장 방법 처리들 간의 신선도의 차이가 미미한 반면, 1℃ 저온저장 시에는 필름포장처리구의 선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상온 및 저온저장 모두 뿌리를 다듬지 않은 채 유통하는 것이 유통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 이화학적 품질 요인 및 외관 품질 평가를 총괄하였을 때 상온저장 시 저장유통수명은 약 3일, 저온저장 시에는 약 5주였다. 대파 연백부에 함유된 allicin과 quercetin 함량은 수확 후 품질 저하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증가하다가 열화가 심각해지면서 감소하였다.

생장조정제(生長調整劑) Dichlorprop 및 MCPB 처리(處理)가 사과의 후기낙과(後期落果) 경감효과(輕減效果) 및 저장후기(貯藏後期) 과실(果實)의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Dichlorprop and MCPB on the Reduced Effect of Fruit Drop and Fruit Quality before and after Storage in Apples)

  • 이효승;강충길;류갑희;박영선;정재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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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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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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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本) 시험(試驗)은 사과의 생육후기(生育後期) 낙과(落果) 방지제(防止劑)인 Dichlorprop 등(等) 3약제(藥劑)를 수확전(收穫前) 처리시기(處理時期) 및 농도별(濃度別)로 처리(處理)하여 생리적(生理的)인 사과의 후기(後期) 낙과(落果)를 방지(防止)하므로서 수량(收量) 감소(減少) 등(等) 생산량(生産量)의 저하(低下)를 경감(輕減)하고자 Dichlorprop 액제(液劑) (수확전(收穫前) 30, 40, 50 일(日), 1000 배(倍)) MCPB 유제(乳劑)((수확전((收穫前) 15, 25, 35일(日), 4000배(倍)), PCPA 액제(液劑)(수확전(收穫前) 30, 40, 50 일(日), 300배(倍))를 처리(處理)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낙과율(落果率)에서는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 40, 50일(日)에 1000배(倍)로 처리(處理)할 경우(境遇) 각각(各各) 12.0%, 12.7%, 12.9% 순위(順位)로 가장 낮았으며 MCPB플 수확전(收穫前) 35일(日)에 처리시(處理時)에는 16.3%로 무처리(無處理)의 42.0% 보다 월등(越等)이 감소(減少)되었다. 2. 과중분포(果重分布)에서는 MCPB 처리시(處理時) 처리시기(處理時期)에 관계(關係)없이 과중(果重)이 다소(多少) 작아지는 경향(傾向) 있으나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일(日)에 처리(處理)할 경우(境遇) 중대과수(中大果數)가 많아지고 과중(果重)도 다소(多少) 증가(增加)되는 효과(效果)를 보였다. 3. 과실(果實)의 착색정도(着色程度)에서는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 40, 50일(日)에 처리(處理)할 경우(境遇) 7~8로서 무처리(無處理)의 2정도(程度)에 비(比)하여 볼때 착색촉진(着色促進) 효과(效果)가 뚜렸하였으며 MCPB에서도 다소(多少) 착색촉진(着色促進) 효과(效果)가 있었다. 4. 과육내부(果肉內部)의 당분함량(糖分含量)에서는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일(日)에 처리시(處理時)만이 다소(多少) 증당(增糖) 효과(效果)가 있으며 산함량(酸含量)에서는 Dichlorprop를 수확전(收穫前) 30, 40, 50일(日) 처리(處理)와 MCPB를 수확전(收穫前) 15, 25, 35일(日)에 처리(處理)하므로서 감산(減酸) 효과(效果)를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5. 수확후(收穫後) 저장과실(貯藏果實)에 대(對)한 경시적(經時的) 경도(硬度)에서는 MCPB를 수확전(收穫前) 35일(日)에 처리(處理)할 경우(境遇)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하여 과실(果實)의 경도(硬度)를 상대적(相對的)으로 지속(持續) 시켰으나 Dichlorprop에서는 어느 처리(處理)에서도 저장기간(貯藏期間)이 길어질수록 과실(果實)의 연화(軟化)를 촉진(促進)시켰다. 6. 수확후(收穫後) 저장과실(貯藏果實)의 $C_2H_4$$CO_2$ 발생량(發生量)을 보면 MCPB 등(等) Auxi계(系) 약제(藥劑) 모두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빠를수록 $C_2H_4$ 발생량(發生量)은 저하(低下)되었으나 $CO_2$발생량(發生量)은 상대적(相對的)으로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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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용 Ag-Pd-Zn-In-Sn계 합금의 모의소성 시 냉각속도의 조절이 소성 및 후열처리에 따른 경도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oling rate control on the change in hardness of the multi-purpose Ag-Pd-Zn-In-Sn alloy during porcelain firing simulation and post-firing heat treatment)

  • 신혜정;김민정;권용훈;김형일;설효정
    • 대한치과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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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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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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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소성 시 냉각속도를 조절하는 것과 동시에 소성 후 추가적인 후열처리를 시행하는 것이 후열처리를 시행하지 않는 것보다 합금의 경도 상승에 더욱 효과적인지 알아보고자, 다목적용 Ag-Pd-Zn-In-Sn계 합금을 이용하여 모의소성 시 냉각속도의 조절이 소성 및 후열처리에 따른 합금의 경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다목적용 Ag-Pd-Zn-In-Sn계 합금의 모의소성 시 냉각속도를 조절함에 따라 합금의 연화가 억제되었다. Stage 0(4단계의 냉각속도 중 가장 빠른 속도; 소성로 챔버가 소성 종료 즉시 전체가 열린 상태로 냉각되는 단계)으로 냉각속도를 조절하여 합금을 소성한 경우, 모의소성 과정에서 합금이 연화되었으며, 적절한 시간동안의 후열처리가 경도상승에 효과적이었다. Stage 3(4단계의 냉각속도 중 가장 느린 속도; 소성로 챔버가 소성완료 후 닫혀진 상태로 냉각되는 상태)으로 냉각속도를 조절하여 합금을 소성한 경우, 모의소성 과정에서 합금이 연화되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후열처리는 합금의 경도를 하강시켰다. Stage 0으로 모의소성 된 합금에서 30분간의 후열처리에 의해 경도가 크게 상승한 원인은 소성에 의해 기지 내로 고용되었던 석출물이 다시 기지 밖으로 활발하게 석출된 것에 기인하였다. Stage 3으로 모의소성 된 합금에서는 후열처리에 의해 석출물이 기지 내로 다시 고용되었고, 새로운 석출상의 생성이 미미하여 후열처리가 경도 상승에 기여하지 못하였다.

저장 온도에 따른 토마토의 품질 변화 (Effect of Storage Temperature on the Quality of Tomato)

  • 김진희;구정리;김경환;최성락;양지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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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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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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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숙 토마토를 대상으로 숙성에 미치는 저장 온도의 영향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미숙 토마토가 숙성이 되는 최적의 온도는 알아보기 위해 저장 온도를 달리 설정하여 5 일간의 숙성 기간을 가지고 실험을 하였다. 저장 온도별로 변화되는 화학적 품질 변화를 측정한 결과, 토마토의 당도 변화에서는 초기당도가 9.10 brix에서 저장 온도에 따라 8.77 brix에서 8.93 brix로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저장 온도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실온에서의 당도 변화가 가장 적음을 알 수 있었다. 토마토의 pH의 변화에서는 미숙 토마토의 pH가 4.2에서 저장 5일 후 4.11에서 4.13 으로 저장 온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Hunter's color value 변화에서는 L값은 미숙 토마토의 경우 41.2에서 저장 5일 후 36.81에서 38.77로 다소 값이 낮아졌으며, $10^{\circ}C$의 경우에는 40.71로 다른 저장 온도보다는 덜 감소하였다. a값은 미숙 토마토의 경우 -6.22에서 저장 5일 후 11.87에서 15.74로 증가하였으며, $10^{\circ}C$의 경우에는 8.50으로 다른 저장 온도보다는 덜 증가하였다. 그리고 b값은 미숙 토마토의 경우 20.16에서 저장 5일 후 16.13에서 17.63로 다소 값이 낮아졌으며 저장 온도가 차이는 없었다. Rheometer에 의한 토마토의 texture 변화도 미숙 토마토의 경도가 1,253 g에서 경도의 $10^{\circ}C$ 저장 5일 후에도 1,150 g이었으며, 저장 2일 후 $20^{\circ}C$의 경우 899 g, 실온의 경우 404 g, $30^{\circ}C$의 경우 486 g으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저장 온도에 따른 비타민 C 변화에서는 미숙 토마토의 경우 7.98 mg/100 g의 함량을 나타냈으며, 5일간 저장 시 $10^{\circ}C$에서는 9.08 mg/100 g으로 증가하였고, $20^{\circ}C$에서는 12.01 mg/100 g, 실온은 17.65 mg/100 g으로 증가하였으며, $30^{\circ}C$에서는 17.81 mg/100 g을 나타내었다. 저장 온도에 따른 lycopene 변화에서는 미숙 토마토의 경우 0.37 mg/kg의 함량을 나타냈으며, 5일간 저장 시 $10^{\circ}C$에서는 3.81 mg/kg으로 증가하였고, $20^{\circ}C$에서는 26.85 mg/kg, 실온은 34.19 mg/kg으로 증가하였으며, $30^{\circ}C$에서는 34.56 mg/kg을 나타내었다. 토마토의 숙성 지표로 색차의 a값, 경도, vitamin C 함량, lycopene 함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토마토의 적숙온도는 실온이 적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