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Venture

검색결과 352건 처리시간 0.031초

아시아 기부 문화에 필요한 창조적 파괴 (Creative Destruction in the Culture of Charity is Needed in Asia)

  • 심혜나
    • 벤처혁신연구
    • /
    • 제3권2호
    • /
    • pp.177-195
    • /
    • 2020
  • 세계가 점점 더 통합됨에 따라 자선단체는 국내 문제 뿐만 아니라 빈곤, 기근, 자연 재해 등 세계 전역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다루게 되었다. 국제적으로 많은 조직들이 도움을 제공하고 이러한 문제들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Jusoor, Karam Foundation, Save the Children, 그리고 Oxfam 등 대부분의 자선단체들이 서구사회에 기초하고 있다. 이 논문은 동양과 서양 두 지역 사이에 기부 문화 불균형이 존재하는 이유를 분석한다. 이 논문은 지역적 차이를 설명하면서 자선 재단에 대한 아시아인들의 뿌리 깊은 불신과 아시아에서의 자선 기부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의 부재, 그리고 추세를 형성하는 다른 여러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요인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시아가 세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자선 문화에서 왜, 그리고 얼마나 크게 뒤처지는지를 분석한 결과, 이 논문은 아시아 자선 시장에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더 나아가 이 논문은 혁신적인 신생 기업이 새로운 형태의 기술, 즉 등록 파트너쉽 기반을 갖춘 접근하기 쉬운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여 정기적으로 앱 사용자들의 기부금 사용처와 금액을 업데이트함으로써 아시아 자선 사업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기술은 아시아의 자선 문화를 둘러싼 다른 문제들을 다루는 데 또한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 주도사업이 투자자 의사결정 준거점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Government Business to Investors Reference Point)

  • 전희종;조대명
    • 벤처창업연구
    • /
    • 제19권1호
    • /
    • pp.23-31
    • /
    • 2024
  • 본 연구는 정부 주도사업이 투자자의 투자의사 결정 준거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탐색한다. 전망이론과 인적자원 이론을 접목하여 창업자의 인적자원 요소들을 준거점으로 활용하였다. 정부 주도사업의 영향으로 인해 투자자의 준거점에 변화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탐색하였으며, 정부가 주도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민간이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시사한다. 연구 자료는 2017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한국판 뉴딜에 해당하는 기업 51개와 해당하지 않는 기업 49개를 조사했으며 창업자 과거 창업 경험, 기술 산업 경력 기간, 경영관리 경력 기간, 최종학력 교육연수, 그리고 최종 졸업학교의 명성을 준거점으로 측정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회귀분석 결과 졸업학교 명성이 정부 주도사업과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자자의 준거점이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 PDF

가상 인플루언서 특성이 소비자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중국 인터넷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 (Effect of Virtual Influencer Attributes on Consumer Purchase Intentions : Evidence from Chinese Internet Consumers)

  • 우언기;송효정;김태하
    • 벤처혁신연구
    • /
    • 제7권2호
    • /
    • pp.57-76
    • /
    • 2024
  • 가상 인플루언서는 주로 SNS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창작물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가상 인플루언서의 매력성과 평판이 소비자의 구매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설문 문항을 구성하고 총 371부의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평판은 애착, 모방 욕구, 상호작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매력성은 애착과 모방 욕구에는 영향을 주었지만, 상호작용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구매의도는 모방욕구, 애착, 상호작용 등 모든 변수로부터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 이는 매력성, 평판, 상호작용성은 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이며 인기뿐만 아니라 좋은 평판을 위해서는 가상 인플루언서가 제공하는 콘텐츠 질과 신뢰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소비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작용도 필요하다. 본 연구는 기업이 가상 인플루언서를 디자인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실무적인 고려사항들과 소비자들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에 관한 합의적 질적(CQR) 연구 (Everyday life difficultie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on quality (CQR) research)

  • 이현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12호
    • /
    • pp.561-570
    • /
    • 2014
  • 본 연구는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경험에서 어려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재가 장애인 8명을 심층면접 실시하여 합의적 질적(CQR)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3개의 범주에서 14개 영역 및 그에 따른 48개의 내용에 따라 빈도분석을 하였다.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심리 정서적 경험의 어려움은 자신감 결여, 건강문제 염려, 결혼(재혼) 및 이성문제, 가족관계 어려움, 외로움, 노후문제 염려로 나타났다. 사회 경제적 경험의 어려움은 관계의 어려움, 생계문제, 출산 양육문제, 직장생활 어려움, 외출 시 번거로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들을 대처하는 과정으로는 종교기관 모임, 지역사회체계 이용,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여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체계를 통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다문화가정 여성결혼이주자의 한국생활 어려움에 관한 질적(CQR)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Multicultural Families Female Marriage Immigrants Difficulties Life in Korea)

  • 이현심
    • 농촌지도와개발
    • /
    • 제21권1호
    • /
    • pp.143-176
    • /
    • 2014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여성결혼이주자들의 한국생활 경험의 어려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지역에 거주하며 다문화 가정을 이룬 여성결혼이주자 8명을 선택하여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합의적 질적 분석 방법(CQR)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3개의 범주에서 12개 영역 및 그에 따른 49개의 내용에 따라 빈도분석을 하였다. 여성결혼이주자의 한국생활에서 심리 정서적 경험의 어려움에서 배우자와 관계, 시댁과의 관계, 의사소통 문제, 표현의 어려움, 정서적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사회 경제적 경험의 어려움은 차별적 시선, 경제적 어려움, 다문화가정으로서 위축감, 생활 관습 문화 차이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들을 대처하는 과정으로는 자조모임, 다문화프로그램 참여, 지역사회체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여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지역사회체계를 통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Healthy Japan 21' : A New Perspective on Health Promotion Policy for Japan in the 21st Century

  • Hasegawa, Toshihiko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135-155
    • /
    • 2005
  • 'Healthy Japan 21' is a new health policy that has been proposed for the 21st century: it embodies a totally new concept for its viewpoints and methods. To start with, for its goal, the focus is placed on the 'quality of life' or a life that is free of diseases, rather than mere prolongation of life. For its doctrine, the emphasis has shifted dramatically from improving the health of the entire population(the traditional approach for health improvement) to 'achieving an ideal health status for each individual. The ultimate aged society that arrives first in Japan is a society in its ultimate form for human being. Why did Japan become westernized, giving up her traditional culture? Why did she go through industrialization, sacrificing her nature? And why does she try so hard to industrialize the developing countries? These efforts are all preparation for the arrival of a ultimate aged society. During the 20th century, we believed in unlimited possibilities and expanded our social frontier. In the 21st century, on the other hand, a super-aged society(the ultimate society), a glimpse of which we have witnessed from time to time, will descend on us sooner or later. It is expected to arrive first in Japan. 'Healthy Japan 21' is intended to prepare for the arrival of the hitherto unheard of super-aged society by building the physiological basis of people. This policy is social experimentation on an immense social scale, in which questions are posed on the understanding of health,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s and society, the relationship between administration and citizens, the manner by which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operate, and the new relationship between prevention and therapy, 'Healthy Japan 21' may be summarized as an experiment on a huge scale directed to the ultimate form of human society, in which Japan and each of her citizens play a role and set an example for the rest of the world. Even just by considering various approaches newly suggested for this venture, one may be convinced that it is a policy with features suitable for a country that has already achieved the world's highest longevity.

소상공인의 개인적 특성과 사회 자본이 창업의지와 창업불안에 미치는 영향 : 창업 컨설팅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mall Business Owner's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Social Capital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and Entrepreneurial Anxiety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Consulting)

  • 봉구원;김중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3호
    • /
    • pp.191-204
    • /
    • 2019
  • 생계형 창업의 절박함과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 등 소상공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본 연구는 창업의지와 창업불안에 개인적 특성과 사회적 자본이 차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지, 그리고 선행요인과 창업의지 및 불안과의 관계에서 창업컨설팅 경험이 조절효과를 갖는지 223명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의지에는 모든 개인적 특성, 네트워크, 신뢰 자본과 컨설팅 경험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창업불안에는 외적통제성과 호혜성 규범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컨설팅 경험은 위험감수성향과 네트워크 자본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약화시키고, 외적 통제성이 창업불안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화하는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는 창업불안과 창업의지의 차별적 효과 및 창업컨설팅의 조절 효과를 규명한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후속연구에서는 창업불안에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긍정심리자본과 사회적 지지가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북한이탈주민 근로자와 남한 근로자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Social Suppor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Comparative Analysis of North Korean Refugee Workers and South Korean Workers)

  • 김명철;동학림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3호
    • /
    • pp.191-206
    • /
    • 2020
  • 통일과 북한이탈주민의 직장생활에 관한 여러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경영학의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을 남한 근로자와 비교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러한 선행연구의 한계를 고려하여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과 남한 근로자 사이의 집단 비교분석을 통하여,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두 집단간의 비교분석을 위하여 북한이탈주민인 근로자 145명, 남한 근로자 213명을 대상으로 다중집단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실증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측정도구에 대하여 두 집단 모두 동등하게 인식하여 측정동질성은 확인되었다. 측정동질성이 확인되어 두 집단 사이의 차이를 검정한 결과, 긍정심리자본 중 하위 구성요소인 낙관주의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사회적 지지 중 애정적 지지와 교류적 지지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점에 있어서는 두 집단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두 집단 사이의 경로를 분석해보면, 첫째 긍정심리자본과 관련하여서는 낙관주의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점은 두 집단 모두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강도에 있어서 남한 근로자가 미치는 영향이 북한이탈주민의 경우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관련하여서는 애정적 지지와 교류적 지지가 모두 남한 근로자의 경우 조직몰입과 유의한 영향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던 반면, 북한이탈주민 근로자의 경우에는 그 두 가지 사회적 지지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그 외 긍정심리자본의 하위구성요소 중 개인적인 특성이 강한 자기효능감, 희망, 복원력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 구성요소(정보적 지지, 물질적 지지)에 관한 부분은 두 집단 사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북한이탈주민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기업이나 경영자들에게 북한이탈주민 근로자들이 사회적 지지, 특히 애정적 지지와 교류적 지지를 지각할 수 있도록 조직 환경을 조성해가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교과 만족도 및 관계 만족도가 취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이공계열 대학생과 인문 사회계열 대학생의 차이를 중심으로 (Effect of Subject Satisfaction and Relationship Satisfaction on Job-seeking Stress : Focusing on the Difference between Engineering College Students and Social Science College Students)

  • 강은정;정병규
    • 벤처혁신연구
    • /
    • 제4권2호
    • /
    • pp.29-42
    • /
    • 2021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역시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전공 만족도를 교과 만족도와 관계 만족도로 세분화해서 이것과 취업 스트레스 간의 영향 관계를 밝혀보고자 했다. 아울러 현재 전공이 무엇이냐 즉 이공계열 학과 전공인지 인문 사회계열 학과 전공인지에 따라 이들의 영향 관계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보고자 했다. 연구를 위한 모집단은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연구 샘플은 수도권의 H대학과 N대학 학생들로부터 취득하였다. 이공계열 110명, 인문 사회계열 110명씩 총 220명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분석을 위해 SPSS 24.0과 Process Macro 5.0을 이용하였다. 실증적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 만족도는 취업 스트레스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관계 만족도 역시 취업 스트레스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교과 만족도가 취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이공계열 학생과 인문 사회계열 학생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관계 만족도가 취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역시 이공계열 학생과 인문 사회계열 학생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취업 스트레스는 감소하고 이 감소의 폭은 이공계열 학생들보다 인문 사회계열 학생들이 더 크게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루어진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지만 유의한 연구 결과로 사료 된다. 이러한 실증적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학술적인 시사점 및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창업동기, 역량 및 열정이 창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일반 창업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를 중심으로 (Effects of Startup Motivation, Competency, and Passion on Startup Satisfaction : A Comparative Study between Early Startups and General Startups)

  • 강영철;정병규
    • 벤처혁신연구
    • /
    • 제6권3호
    • /
    • pp.43-60
    • /
    • 2023
  •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창업기업이 지속하여 생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창업기업의 창업만족도를 강화하고 생존율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업의 창업동기, 창업역량, 창업열정이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일반창업기업 및 스타트업의 창업형태에 따른 조절효과에 대해 고찰하였다. 창업동기는 자아실현동기와 친사회적동기로 구분하였다. 창업역량은 마케팅역량과 경험역량으로 구분하였다. 창업열정은 조화열정과 강박열정으로 구분하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창업후 7년 이내 일반창업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경영자 361명으로부터 설문을 받아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자아실현동기, 친사회적동기, 마케팅역량, 경험역량, 조화열정은 창업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강박열정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치 못하였다. 또한 창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조화열정, 마케팅역량, 자아실현동기, 친사회적동기, 경험역량의 순서로 나타났다. 일반창업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형태에 따른 조절효과는 친사회적동기, 경험역량, 조화열정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자아실현동기, 마케팅역량, 강박열정과 창업만족도간 조절효과의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조화열정과 마케팅역량이 창업만족도 제고에 중요한 요인이라는 학술점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창업기업 사업주체의 심리적 안정성 지원 프로그램, 전문가를 통한 창업역량 강화 및 자아실현동기와 친사회적 동기를 함양할 수 있는 창업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실무적,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