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Entrepreneurial ori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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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R&D협력에서 사회적 자본과 기업가적 지향성이 협력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Value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Social Capital for Enhancing Collective Performance in R&D Collaborations of Korean Ventures)

  • 서리빈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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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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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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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인 벤처기업이 외부주체와 수행하는 R&D협력에서 협력성과 강화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벤처기업의 기업가적 지향성과 협력주체 간 사회적 자본의 역할을 고찰하고, 각 요인이 협력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협력성과는 R&D협력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기업의 경쟁우위에 기여하는 정도를 의미하는 기술경쟁력과, 해당 기술을 상업적으로 활용하여 달성한 기업성과로 구분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R&D협력을 수행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총 218개 표본기업의 응답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R&D협력에서 벤처기업의 기업가적 지향성과 협력주체 간 사회적 자본은 협력성과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자본은 기업가적 지향성의 형성에 기여하며, 기업가적 지향성은 사회적 자본과 협력성과의 영향관계에서 완전매개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을 통해 [사회적 자본-기업가적 지향성-협력성과]의 R&D협력성과 창출구조가 작동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본 결과가 내포한 학문적 및 실무적 의의는 결론에서 상세히 기술하였다.

사회적기업가정신 다차원 모형 및 프레임워크: 사회적기업의 협력지향성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Social Entrepreneurship Multidimensional Model and Framework: Focusing on the Cooperation Orientation of Social Enterprises)

  • 조한준;성창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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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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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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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조직의 전략적 의사결정 및 행동경향으로 사회적기업의 고유한 기업가적 행동 속성을 식별하여 영리기업과 구별되는 사회적기업가정신 모형을 도출하고 이를 설명하는 사회적기업가정신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이론방법으로 질적연구를 수행하였다. 일련의 분석과정을 통하여 '사회적기업가정신: 사회적가치지향성;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 협력지향성' 모형을 새롭게 제안하고 식별된 하위요인들 간의 관계성을 고찰하여 모형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사회적기업가정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프레임워크는 사회적기업가정신을 '친사회적 동기(Pro-social motivation)', '친사회적 행동(Pro-social behavior)', '기업가적 행동(Entrepreneurial behavior)' 속성으로 구분하고 이를 사회적기업가정신 모형을 구성하는 각 하위요인들과 연결하여 설명하였다. 본 연구가 선행연구와 구별되는 가장 두드러진 차별성은 조직차원의 행동적 관점에서 사회적기업가정신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으로 '협력 지향성(Cooperation orientation)'을 식별하여 추가한 부분이다. 연구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독특한 특성인 하이브리디티(Hybridity)와 이로 인한 자원 제약 환경 속에서,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자원 제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운영의 효율을 향상시키며, 조직의 친사회적 동기를 구체화하는 사회적기업의 주요한 행동경향인 '협력지향성'을 식별하였다. 협력지향성은 사회적 가치지향 활동과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가적 활동에서 동시에 발현되는 사회적기업의 차별적 행동경향으로, 친사회적 동기를 구체화하며 동시에 기업가적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의 이중정체성(Dual identity) 갈등 사이에서 기업 활동의 합법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의 성과를 향상시키며 기업 활동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한다. 본 연구에서 새롭게 식별된 협력지향성은 선행연구를 보완하여 사회적기업가정신 이론의 설명력을 높이고 후속 연구자들에게 이론적 확장의 근거와 토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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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전략적 지향성과 사회적 자본의 역할 (The Role of Strategic Orientation and Social Capital of Founders in the Performance of Korean Startups)

  • 손권상;허원창;손동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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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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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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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창업자의 전략적 지향성과 사회적 자본이 창업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전략적 지향성은 기업가적 지향성, 시장 지향성, 기술 지향성으로 구분하고 사회적 자본은 외부 네트워크의 지원과 창업팀에 대한 신뢰 및 응집력으로 정의하여 그 효과를 실증하였다. 또 사회적 자본이 전략적 지향성의 효과를 조절하는 조절효과가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설립 5년 미만의 79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한 실증분석에서, 기술 지향성만이 창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자본은 모두 창업성과에 유의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조절효과는 부분적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증거 중심의 스타트업 지원책을 수립하는데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력지향성이 창·재취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areer Orientation on the Entrepreneurial·Reemployment Inten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Social Capitals)

  • 강경란;박철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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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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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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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창 재취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2010년 이후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이 시작되고 있으나 경제적 노후준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대규모 은퇴는 노동시장의 불안정과 사회복지비용 지출증가 등 사회 경제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퇴직 후 30년 이상의 새로운 커리어를 시도할 수 있는 준비를 하도록 개인의 인식변화와 제도적인 지원이 구체화 되어야 한다. 연구결과, 경력지향성과 사회적자본간의 영향관계에서 관리지향성은 사회적자본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자율지향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지향성과 창 재취업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관리지향성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재취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자율지향성은 창업의도와 재취업의도 둘 다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자본은 창 재취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경력지향성과 창 재취업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잠재적 은퇴자인 베이비부머 직장인들이 재직하는 기간 동안에 개인의 경력지향에 맞는 교육, 훈련, 재취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고, 네트워크나 신뢰 등 사회적자본을 강화하여, 은퇴 후 상대적으로 폭넓은 창 재취업의 기회를 얻고, 퇴직 후에도 노동시장에 오랜 기간 머물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안정과 공적연금 등 사회적 비용증가에 대한 해결책이 될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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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의 기업가적 지향성과 네트워크 역량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CEOs'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Network Capability on Firm Performance)

  • 우형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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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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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8-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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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고경영자의 기업가적 지향성이 조직성과로 발현되는 과정에 개입하는 네트워크 역량의 조절적 영향을 밝히고 실제적인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기업가적 지향성과 네트워크 역량은 조직성과의 중요한 선행요인으로 독자적으로 연구되었지만, 본 연구는 두 변인을 동시에 고려한 통합된 연구모형을 제시하였다. 기업가적 지향성은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으로, 네트워크 역량은 연결중앙성, 근접중앙성, 매개중앙성으로 세분하여 하부요인 수준에서 가설을 수립하고 실증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네트워크 역량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기업가적 지향성의 영향을 조절함이 부분적으로 확인되었다. 혁신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연결중앙성에 의해 조절되었고, 진취성은 근접중앙성과 매개중앙성에 의해 조절되었다. 위험감수성은 예상과는 달리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개중앙성에 의해 부정적으로 조절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논의된 함의와 제언은 기업이 네트워크 역량과 기업가적 지향성을 활용하고 사회적 네트워크에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향설정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Service Distribution Strategy on Business Performance of Padang Restaurants in North Jakarta

  • CHRISTIAN, Michael;HARIS, Kevin;INDRIYARTI, Eko Retno;WIBOWO, Suryo;SUNARNO, Sunarno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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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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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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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s to measure whether the business performance of Padang restaurants in North Jakarta is primarily affected by service distribution strategy and other factors, specifically the local-based organizational culture and entrepreneurial orientation.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is quantitative research has used Structural Model-Partial Least Square (PLS-SEM) with SMART PLS 3.0 as the analytical tool. The study's sample focus is the owner or person in charge of the Padang restaurant business in North Jakarta. Data has been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instrument with a Likert scale scale ('1-strongly disagree' to '5-strongly agree'). A total of 86 samples with a random technique were obtained from three areas in North Jakarta: Kelapa Gading, Pademangan, and Penjaringan. Results: Interestingly, this research finds that service distribution strategy does not affect business performance, either directly or indirectly. Business performance in this study is affected by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n additional results, the local organizational culture significantly affects the entrepreneurial orientation, but does not affect the business performance in terms of management process. Conclusions: This study provides practical implications for restaurant businesses regarding the use of local cultural concepts to consider strategies for survival in today's challenging times while continuing operations during limitations.

사회적 기업가정신 및 창업동기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Entrepreneurship on Entrepreneurial Motivation and Intention in Social Enterprises)

  • 정영수;정철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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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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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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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 기업가정신 및 창업동기가 창업의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파악해 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목적의 효과적인 달성을 위해 관련 선행문헌에 대한 종합적 고찰 결과를 토대로 연구 모형 및 가설을 개발하였다. 연구 모형은 사회적기업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사회적 가치 지향성을 포함하는 사회적 기업가정신과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로 구성된 창업동기를 설정하였다. 연구를 위해 사회적기업 관련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총 114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를 토대로 연구 모형 및 가설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네 가지 구성요소 모두는 내적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기업가정신 중 혁신성과 진취성은 외적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위험감수성과 사회적 가치 지향성은 외적 동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네 가지 구성요소는 모두 창업의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내적, 외적 창업동기 모두는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내적, 외적 창업동기는 모두 긍정적인 매개역할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영리기업과는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인식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기업가정신, 창업동기를 구체화했으며, 이들 요인 간의 영향관계에 관한 실증분석을 통해 학문적, 실무적 차원의 시사점 도출을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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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ial Orientation of Technology Spin-offs Created by University Faculties and Institute Researchers in Korea

  • Seo, Haeng-A;Han, Jung-Wha;Cho, Nam-Jae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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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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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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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research focuses on entrepreneurial orientation(EO) of technology spin-offs as they are expected to reduce the gap between their technology and the market.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s an organizational activity or process that redistributes or combines resources in an innovative way and takes risk to create new values. It helps improve the level of organizational innovation to deal with uncertainty. An empirical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EO of spin-offs established by members of university faculties and research institutes in Korea. Antecedent variables to EO are hypothesized to include public policy for university faculty members and researchers at research institutes, the relationship with incubating organizations, and the level of social networking with other firms. The EO and technological performance relationships are also hypothesized. Data from a total of 121 spin-off organizations were collected and a series of multiple regressions were performed. The performance variable included both technological performance, such as the number of newly marketed products and new technology and subjective performance, such as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sales amount and profitability. Several important conclusions were drawn from this study. First, while government policy is not related to EO, the policy of a university or a research institute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level of innovativeness. Second, a high percentage of human resources applied at the incubating organization results in a negative effect on risk taking. The level of cooperation with the incubating organization too is not related to Entrepreneurial Orientation. Third, the intensity of cooperative networking with other firms has a significant effect on risk-taking. Network relationship with government related organizations is not related to Entrepreneurial Orientation. This study analyzes the importance and role of policy of the university and research institute and networking with other firms to improve EO. It also suggests that a high composition of human resources at the incubating organization has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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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의지의 결정요인: 개인특성 및 환경요인 (Determinants of Entrepreneurial Intentions :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al Factors)

  • 윤방섭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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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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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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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창업의지의 결정요인으로서 개인특성요인과 환경요인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개인특성요인으로서는 개인의 경력지향성과 창업에 대한 자기유능성을 살펴보았으며, 환경요인으로서는 개인적 환경요인인 사회적 지원세력과 성공적 역할모델, 그리고 사회적 환경요인인 기업가에 대한 사회적인식을 살펴보았다. 경영학 전공의 대학생과 같은 전공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각각 208명과 81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경력지향성은 대체적으로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었다. 구체적으로, 사업지향성은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안정지향성은 한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자율지향성은 기대와는 달리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에 대한 자기유능성은 창업의지에 가장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 개인적 환경요인인 사회적 지원과 성공적 역할모델은 응답자들로부터 구분된 변수로 인식되지 못하여, '네트워크 환경'이라는 새로운 변수로 통합하여 분석하였는데, 네트워크 환경은 창업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사회적 환경요인인 기업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경력지향성, 자기유능성,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가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시사하는 바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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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지향성이 창·재취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연구: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areer Orientation on the Entrepreneurial·Reemployment Inten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Social Capitals)

  • 강경란;박철우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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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통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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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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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창 재취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2010년 이후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이 시작되고 있으나 경제적 노후준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대규모 은퇴는 노동시장의 불안정과 사회복지비용 지출증가 등 사회 경제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퇴직 후 30년 이상의 새로운 커리어를 시도할 수 있는 준비를 하도록 개인의 인식변화와 제도적인 지원이 구체화 되어야 한다. 따라서 잠재적 은퇴자인 베이비부머 직장인들이 재직하는 기간 동안에 개인의 경력지향에 맞는 교육, 훈련, 재취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고, 네트워크나 신뢰 등 사회적자본을 강화하여, 은퇴 후 상대적으로 폭 넓은 창 재취업의 기회를 얻고, 퇴직 후에도 노동시장에 오랜 기간 머물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안정과 공적연금 등 사회적 비용증가에 대한 해결책이 될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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