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k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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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식혜의 저장 안정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orage stability of Andong Sikhe)

  • 권하영;윤숙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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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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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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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optimal conditions in storing Andong sikhe. We made Andong sikhe according to the traditional recipe, and fermentation it has been stored either with (group B) or without (group A) "Saengkiwon Songi" for 40 days at 7${\pm}$2$^{\circ}C$. The changes of pHs, sweetness, the number of total bacteria and lactic acid producing bacteria, the quantities of organic acids and free sugars produced had been measured regularly since the 3rd day after fermenta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pH of both groups were 5.63 immediately after fermentation, and then gradually decreased to 4.02∼4.05. The sweetness was higher in group A (4.0) until the 15th day of storage, and then the same (17.5) in both groups. The sample from the 6th day in group A, and the samples from the 3rd and the 9th day in group B obtained the highest scores in their sensory evaluation. The numbers of total bacteria and lactic acid producing bacteria showed maxium on the 3rd day in both groups. 8 kinds of organic acids were detected, lactic acid being the most of all. 3 kinds of free sugars - fructose, glucose and maltose - were detected ; glucose and maltose have gradually increased throughout the storage period but fructose was not been detected after the 6th day in both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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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항균 추출물의 첨가가 가자미 식해의 품질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tural Antimicrobial Extracts on Shelf-life Extension and Quality Improvement of the Flounder Sikhe)

  • 한호준;김덕기;한대원;조순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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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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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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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꿀, 아로니아베리, 고추냉이, 프로폴리스, 후코이단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균 항산화 효능 실험과 가자미 식해에 추출물을 첨가했을 때 나타나는 저장성 변화에 대하여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른 추출물들과는 달리 프로폴리스 에탄올 추출물은 B. cereus, S. aureus, L. monocytogenes에서 생육저해가 나타났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각각 91.18, $457.09{\mu}g/mL$로 가장 많이 함유하면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저장성에서도 저장 15일까지 pH 변화가 6.04-5.39로 가장 적었으며, VBN 함량 24.73 mg/100 g 및 총균수까지 가장 낮게 나타나 가장 우수한 저장성을 나타내었다. 이것으로 볼 때, 병원성균에 대한 항균성 및 항산화성이 가자미 식해의 저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로니아베리, 고추냉이, 후코이단에서 또한 대조군과 비교해 볼 때 저장성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아로니아베리에서 Salmonella Typhimurium에서의 항균력이 나타났으며, 폴리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61.20, $197.00{\mu}g/mL$로, 고추냉이 및 후코이단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는데 저장 15일까지의 pH 변화와 VBN 함량 및 총균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유의적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것으로 보아 항균성 및 항산화성이 저장성 향상과 관련되어 있긴 하지만, 에탄올 추출물들의 추출용매의 종류나 추출 방법, 유기산에 미치는 영향이나 단백질 변성, 발효에 미치는 영향 등 다른 기작으로 인하여, 저장성 향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판단되며, 현재 아로니아베리나 고추냉이의 저장성에 대한 자료가 적은 상황이며, 추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각각의 저장성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천연 식자재 에탄올 추출물들의 key compound를 찾아낸다면, 천연 보존료로서의 산업적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커피박 열수추출물로 제조한 식혜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Sikhe prepared using Hot Water Extracts of Roasted Coffee Ground Residue)

  • 박나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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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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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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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커피 음료 제조시 생성되는 커피박의 식품자원화에 대한 기초연구로써, 전통 식품인 식혜에 적용하기 위하여, 커피박 열수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당화 과정 중 품질 변화와 항산화 활성 및 저장 중 미생물 변화를 조사하였다. CR 함유 식혜는 대조구에 비해 pH가 높았으며, 당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시료의 pH는 증가하였다. 당화 완료 시점인 5시간에는 대조구와 CR 첨가구의 pH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산도는 0.06-0.08%의 범위 내에서 변동은 있었으나, CR 농도별 및 당화 시간에 따른 뚜렷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동일 당화 시간에서는 CR 농도가 높을수록 환원당의 함량은 높았고, 동일 시료에서는 당화 시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다. 당화 5시간에서는 CR-0.8과 CR-1.0의 환원당은 각각 48.66, 47.24 mg/mL를 나타내어 대조구(45.10 mg/mL)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당화 시간이 경과할수록, CR 첨가 식혜는 대조구에 비해 어둡고, 적색도 및 황색도가 증가하였으며, CR의 농도가 높을수록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R을 함유한 식혜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CR 농도 비율이 증가될수록 높았다. 특히, CR-1.0은 대조구에 비해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약 3배 이상 높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CR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CR-1.0은 대조구에 비해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약 3배이상, 아질산염 소거능은 약 3.8배 이상 증가하였다. CR 첨가 식혜의 종합적 기호도는 CR-1.0(3.04)을 제외한 나머지 CR 첨가구는 모두 대조구(3.32)보다 높았으며 특히, CR-0.6은 종합적 기호도 뿐만 아니라, 맛, 색, 향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다. $4^{\circ}C$에서 20일 동안 저장한 식혜의 일반세균수를 조사한 결과, 대조군은 $10^3CFU/mL$이었고, CR을 첨가한 식혜는 $10^1-10^2CFU/mL$를 나타내었다.

시판 식혜의 품질에 대한 식품영양 전공자들의 견해 (The Opinion of Food and Nutrition Specialists about the Qualities of Commercial Sikhe)

  • 서지현;이기순;오상희;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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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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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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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시판 식혜의 품질에 대한 식품영양전공자들의 시판식혜의 이용실태, 기호도 및 개선점 등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자주 마시는 음료로는 커피 (23.2%)와 과일주스(20.6%)가 전통음료(2.9%)에 비해 매우 높았다. 전통음료를 마시는 경우로는 기호만족(39.0%)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갈증해소(20.0%)가 높았다 시판 전통음료 선택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사항으로 맛(78.8%)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제조회사나 상표명 (12.6%)이었고, 원료함량표시나 영양성분(3.1 및 3.7%)은 낮았다. 가장 좋아하는 음료로는 식혜 54.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유자차 또는 모과차로 20.9%이었으며, 수정과는 15.7%, 오미자차는 4.2%이었고 생강차는 1.8%로 가장 적었다. 가장 많이 마시는 시판 전통음료로는 식혜가 79.8%로 가장 닦았고, 그 다음이 대추차(4.3%)와 유자차, 모과차(4.8%)이었고 수정과(1.9%)는 낮았다 시판식혜를 구입하는 경우로는 평상시가 가장 높았고, 선물용과 특별한 날이 2순위와 3순위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사대상자들은 시판 식혜가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제조하는 식혜와 동일하지 않다고 하였다. 시판식혜를 구입하지 않는 이유로는 기호에 맞지 않을 것 같다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전통의 맛이 아닐 것 같아서이었다. 시판식혜의 개선점으로는 맛>밥알의 양과 뜨는 정도>향의 순이었다. 한편 관능적 특성치 중에서 전반적인 기호도는 식혜는 가정에서 만든 식혜는 5.7점, 시판식혜는 3.5점이었으며 전반적인 기호도와 관능적 특성 치 들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반적인 기호도와 유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관능적 특성은 맛, 밥알의 질감, 엿기름 함량, 밥알의 양, 밥알의 색, 향, 부재료의 함유정도, 밥알의 뜨는 정도이었으며, 이 중에서 상관계수가 높은 특성은 맛(0.554)>밥알의 질감(0.476)>엿기름 함량(0.398)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체에서는 시판식혜를 전통의 맛에 더욱 가깝게 제조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식혜 제조시 엿기름과 밥의 함량을 높여 설탕에 의한 단맛보다는 밥의 당화에 의한 맛과 향기 그리고, 밥알에 관한 점들을 개선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젖산균 및 효모를 이용한 전통 안동식혜의 성분 변화 (Changes of Ingredient in Traditional Andong Sikhe using Lactic Acid Bacteria and Yeast)

  • 김성;이선호;최희진;조국영;최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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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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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8-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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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젖산균 및 효모를 이용하여 전통안동식혜를 제조하여 저장하는 동안 질소화합물 및 아미노산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숙성기간동안 조단백질의 함량은 주발효 기간인 4일까지는 증가하였으며, 아미노태질소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2일째 37.50 mg였으며 이때 식혜의 맛이 가장 좋았다. 수용성 및 염용성 단백질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고 주요 아미노산은 proline 및 aspartic acid였으며 methionine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으나 lysine은 감소하였다. 수용성 및 염용성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총 17종이었고, 이 중 glutamine acid 및 aspar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염용해성 단백질의 경우 arginine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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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균 및 효모를 이용한 전통 안동식혜 제조 (Traditional Andong sikhe Preparation using Lactic Acid Bacteria and Yeast)

  • 최청;김성;최희진;우희섭;이희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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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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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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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전통안동식혜의 제조법을 계승 보존하고 제조 공정 및 상품성을 높여 보다 우수한 가공식품으로 개발할 목적으로 안동식혜의 발효에 관여하는 젖산균과 효모를 분리한 균주를 이용하여 안동 식혜를 제조하여 숙성 및 저장 과정 중 성분과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전통안동식혜로부터 분리동정된 균주는 젖산 균주로써 L. bulgaricus LBS 47, L. acidophilus LAS 10 및 Lacto. lactis LLS 56의 3 균주와 효모 S. cerevisiae SCS 5의 한 균주를 분리하여 단독 및 혼합 균주를 start로 사용하여 숙성시킨 후 관능검사를 한 결과 LBS와 SCS 균주를 혼합배양하였을 때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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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커피와 식혜의 HACCP 시스템 적용을 위한 살균공정의 한계기준 설정 (Critical Limit Establishment of Sterilization Process for HACCP System of Liquefied Coffee and Sikhe)

  • 권상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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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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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7-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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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식혜와 액상 커피의 제조 공정중 HACCP system을 이용하여 한계 기준 설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살균공정의 한계 기준 설정은 충북 진천시 소재의 P사에서 약 30일 (2012년 4월 1~30일) 동안 살균온도와 시간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멸균전에는 식혜와 액상 커피에서 미생물이 검출되었다. 반면에 식혜(238mL Can, 500mL and 300mL PP, 1.8L PP)에서 모든 미생물은 살균($121{\pm}1^{\circ}C$에서 $15{\pm}1$, $35{\pm}1$ and $45{\pm}1$분)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고, 액상 커피도 살균($121{\pm}1^{\circ}C$, $20{\pm}1$분)후 검출되지 않았다. 가장 적당한 온도와 시간을 결정하기 위한 살균기 조건은 $121{\pm}1^{\circ}C$, $20{\pm}1$분이었다. 결론적으로, 살균공정은 유해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군, 병원성 미생물)를 예방, 감소 또는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따라서 품질 유지와 생물학적 안전성을 위한 살균 온도와 시간의 한계기준은$121{\pm}1^{\circ}C$에서 $20{\pm}1$분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HACCP 계획은 살균 공정중 모니터링 방법과 모니터링 주기, 문제 해결 방법, 교육, 훈련, 기록 관리 등을 위하여 필요하여 이를 제안하고자 한다.

경상도 전통마른오징어 식해의 향기성분 및 생리활성효과

  • 이희덕
    • 좋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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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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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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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상도 전통마른오징어 식해를 제조하여 GC와 GC/MS를 이용하여 향기성분의 원인물질을 분석, 동정하였다. 식해에서 동정된 물질 중에서 $\alpha-zingibirene$이 19.73mg/kg으로 전체 상대농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Z)-Di-2-propenyl disulfide, $\alpha-curcumene$, methyl allyl disulfide, (E, E)-$\alpha-farnesene$, pentanol, z-citral, 3-ethyl-1, 2-dithi-5-ene-$\beta-elemene$, $\beta-Elemene$, acetic acid 및 $\beta-phellandrene$의 함량 순으로 동정되어 이러한 성분들이 식해의 주요성분으로 나타났다. 식해의 향기성분은 hydrocarbone류가 49종, 알데히드류가 15종, 알콜류가 33종, 케톤류 및 에스테류 11종을 포함하여 총 162종을 동정하였다. 식해의 메탄올 추출물을 용매 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200{\mu}M$ DPPH radical을 $50\%$ 환원시키는데 필요한 SC50 값이 헥산과 물층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ethylacetate 층은 $310.64\;{\mu}g/mL$, butanol 층은 $1096.49\;{\mu}g/mL$으로 나타났다. 혈압상승 억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헥산과 물 분획물에서는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ethylacetate 층에서는 IC50이 1.623mg/mL, butanol 층에서는 1.303mg/mL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xanthine oxidase에 대한 $IC_{50}$은 ethylacetate 층은 3.591mg/mL, butanol 층은 2.083mg/mL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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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식혜의 이화학적.관능적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Qualities of Commercial Sikhes)

  • 김미리;서지현;오상희;이기순;허옥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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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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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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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시판되는 식혜의 품질을 가정에서 제조하는 전통의 식혜와 비교하기 위해 시판 식혜 6종에 대하여 이화학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시판 식혜 6종은 제조 식혜에 비해 식품 표시에 나타난 성분 중 엿기름 함량 및 밥의 함량이 제조식혜에 비해 낮았다. 또한, 시판 식혜 6종은 제조식혜에 비하여 식혜물의 당도(11.6~12.5$^{\circ}$Brix) 및 점도(5.33~9.33 cP)는 낮았으나, PH(5.93~6.87), 투명도(9.1~46.5% at 558 nm), L(32~63), a(2.0~4.6) 및 b값(10.5~15.5)이 높았다. 또한, 식혜 밥알의 특성 중 시판 식혜는 색상 a 및 b값과 경도, 탄력성 및 씹힘성이 높았다. 또한, 시중에서 널리 유통되어 시판되는 식혜 3종에 대해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엿기름 함유 정도, 밥알의 뜨는 정도, 밥알의 양, 밥알의 질감, 밥알의 색, 부재료 함유정도, 전반적인 기호도는 시판 식혜 3종 모두가 제조식혜에 비하여 유의 적으로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나(p<0.05), 시판 B는 맛과 향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특히 전반적인 기호도는 제조 식혜가 5.7점이었으나 시판 식혜는 2.7~3.6점으로 매우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시판 식혜는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제조한 식혜와는 차이가 컸으며 특히, 밥의 양과 엿기름함량이 적은데서 기인되는 점도, 맛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고, 전반적인 기호도도 낮았으므로 전통의 맛에 더 가까운 식혜생산을 위해 업체에서는 이 같은 점들을 고려한다면 더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통안동식혜의 유기산 및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 (Changes of Organic Acids and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Traditional Andong Sikhe)

  • 최청;우희섭;안봉전;조영제;김성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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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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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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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전통안동식혜를 제조하여 $5^{\circ}C$에서 보관하면서 GC와 GC-MS를 이용하여 향기성분의 원인 물질을 분석, 동정하였고 맛성분의 원인물질인 유기산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안동식혜의 주요 향기성분으로는 camphene, sabinene, 1-(1.5-dimethyl-4-hexyl)-4-methyl-benzene, ${\alpha}-zingibirene$, farnesene, 2.6-b is-(1.1-dimethylethyl)-4-methyl-phenol, ${\beta}-sesquiphellandrene$, calalene, tetradecanoic acid, hexadecanoic acid 및 9.12-octadecanoic acid 등을 들 수 있었다. 안동식혜의 숙성 및 저장중에 있어서 생성된 향기성분은 2.4-undecadienal, 1H-indole, 2.4-decadienal, isoterpinolene 및 D-nerdiol 5종류이었다. 비휘발성 유기산 함량의 변화를 보면 저장 초기에는 젖산 0.49 mg/100 g이던 것이 19.37 mg/100 g으로 증가하였고 다른 유기산들의 함량 변화는 거의 없었다. 안동식혜의 숙성 및 저장 기간중의 pH의 변화는 차차 감소하였고 산도는 차차 증가하여 저장 6일째 0.4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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