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ift in environmental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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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사업에 대한 일반인 및 공무원 인식차이 조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wareness Difference of Local Residents and Public Officials to River Projects)

  • 강형식;김민선;조성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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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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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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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하천사업에 대한 인식과 하천사업에서의 주민참여 현황을 파악하고 하천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고향의 강 사업과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 중 12개 하천을 선정하여 일반인과 공무원 집단을 대상으로 면접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결과 하천정책의 지향점, 하천관리 주체,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두 집단 간의 인식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고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하천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지금까지의 하천사업이 하천의 생태적 측면과 친수환경 조성을 중요시 했다면 앞으로는 하천의 역사, 문화, 공동체성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고 다양한 주민참여의 기회를 마련하여 민 관 거버넌스 형태의 하천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하천정책의 패러다임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커피 전문점 텀블러 공유 서비스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activation method of tumbler sharing service for improve the issue of disposable cup)

  • 박가영;김승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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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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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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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한 가지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국내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 사용은 매장 수와 다양한 브랜드 커피 전문점이 늘어남에 따라 큰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페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자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1차로 FGI(표적집단면접법) 실험을 통해 텀블러 사용의 문제점과 개인의 견해를 조사하였다. 2차로 현재 국내·외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사 서비스를 사례조사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국내의 경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텀블러 공유에 초점을 두고 있어 카페를 이용 시 제공되는 편의성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커피 매장과 사용자를 위한 텀블러 공유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여 편의성 제공과 자발적 환경보호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서울 수도권의 자동차 의존성 분석 (Analysis of Car Dependence in Seoul Metropolitan Area)

  • 문진수;김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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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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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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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철도정책이 KTX 개통 이후 속도 향상, 편의성 개선, 역 중심의 공간창출 등 이용자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에 있다. 이는 철도의 차별화 서비스 전략으로 녹색교통수단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철도 유틸리티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자동차 의존적 교통행동양식 때문에 자동차에서 철도로의 전환에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수도권 통근자 대상으로 자동차 의존성을 분석하였다. 자동차 의존성 분석결과 환경의식은 대중교통만족도와 함께 자동차 의존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였고, 이는 철도 서비스 개선과 함께 환경의식을 이용한 사회마케팅이 자동차의존성을 약화시킬 수 있는 정책대안이 될 수 있다 것을 확인하였다.

섬유산업체 근로자의 신체자각증상 호소율 (The Complaint Rate on Physical Self-Consciousness Symptoms of the Labor in theTextile Industry)

  • 신두만;조수열;남철현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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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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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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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symptoms of labor working in textile industries was carried out from June I to 30 in 1991. A total of 870 laborers were selected from the textile industries at Taegu, Kyungbuk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symptoms and improve the health condition of the labor in the industr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72.5% of the respondents were females and 27.5% were males. 45% of them were in the age group of between 20 and 29 years old, 25.7% were between 10 and 19 years old and 14.4% were between 30 and 39 years old. 57.6% finished high school level education, 70.6% were single, 31.2% had religion of Buddhism and 57.3% lived in the dormitory. Financially, 45% of them partially supported their family members. 2. 34.5% of the respondants were working in the administrative areas and the rest were working in the production areas. The period of working was 1~4 years. 64.7% of them owned their houses. 72.9% worked for a shift. 15.9% were satisfied with their job and 17.1% were not satisfied with their job. 3. 44.0% of the respondants complained about eye problems and more females than males complained about problems. 4. The laborers in the age group of between 40 and 49 years old complained about serious headache and younger laborers complained about respiratory problems. 5. 50% of unmarried laborers complained about eye problems, 40% of night workers felt aches in their empty stomach. 6. 54.4% of the respondents working in manufacturing department complained about eye problems, 29.5% of working in processing department complained about headache and 43.4% of the respondents working in spinning department complained about shoulder ache. 7. Most laborers went to the drug stores for their health. 8. 60.7% of teen ages complained about their irregular menstruation. 51.7% of the in twenties complained about pain during the period. 45.8% of the respondents in thirties complained about nervous system. The women working nights show 74.1% in all three and highest complaint rate. According to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t is recommended that more money should be spent on better health education for the laborers in textile industries. Also it is recommended that the policies and supports for them should be strength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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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 미학을 적용한 가톨릭 피정시설 환경설계 - 순천 예수회 영성센터를 대상으로 - (An Environmental Design of the Catholic Retreat Center Adopting the Theoretical Aesthetics - In the Case of the Suncheon Jesuits Spiritual Center -)

  • 윤예화;김민;성종상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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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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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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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내면의 치유를 위해 떠나는 종교여행객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교의 '산사체험'이나 개신교의 '수련회', 가톨릭의 '피정'이 일종의 대안 휴가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토착화가 이루어진 불교와 달리 범기독교계의 피정시설은 일반적인 휴양시설의 형태를 따르고 있으며, 후원에 의존함으로써 전체적인 틀을 구축하지 못한 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피정의 방법인 '영신수련' 과정을 토대로 '신학적 미학'을 반영하여 '피정의 집'에 적합한 외부 환경을 설계하고자 하였다. 먼저 영신수련은 '내적 순례'라고 표현되는 만큼, 각 기도주제에서 체험하게 되는 이미지와 신학적 미학에 관해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피정시설에 필요한 기능 및 공간 특성을 분석하고, 종교적 공간의 구성원리를 파악하였다. 또한 실제 대상지의 경관을 조사하고, 참여자들의 이용행태를 분석하여 일정에 따른 선호 공간을 도출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의식의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외부공간을 구상하고, 기도 메커니즘과 부합하는 물리적 환경 속에서 참여자의 체험 스펙트럼이 확장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본 연구는 경관자원의 잠재력이 많은 피정시설을 선정하여 신학적 미학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영신수련의 기도법인 '관상기도(觀相祈禱)' 시에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불러일으키고 종교적 체험을 보조할 수 있는 시적((詩的) 경관의 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그동안 등한시된 종교시설의 다양한 외부공간 설계어휘를 도출해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