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elf sed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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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현생퇴적물중 점토광물의 기원에 관한 연구 (Provenance of Recent Clay Minerals of the Chinju Bay, Southern Coast of Korea)

  • 김대철;김희준;송용선;백인성;박맹언;정상용;송시태;황진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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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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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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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진주만에 분포하는 점토광물의 평균 함량비는 iillite $55.1\%,\;kaolinite\;23\%,\;chlorite\;22.5\%$, 그리고 smectite가 $0.4\%$이다. 부근의 남해 대륙붕에 비해 illite는 $10\~20\%$ 정도 낮고, kaolinite는 $10\%$ 정도 더 높다. 남강의 방류로 인해 조립질 퇴적물이 대량으로 유입되는 진주만 동북쪽 지역인 사천만을 제외하면 진주만에 분포하는 세립질 퇴적물은 초량천등 하동-산청 지역의 고령토 지대를 집수구역으로 하는 하천들이 주 공급원이고, 일부는 비교적 활발한 조수유동으로 노량수도와 삼천포수도를 통하여 대륙붕으로 부터 공급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진주만 중앙부의 수심이 얕은 지역은 관곡천에서 진교만으로 유인된 퇴적물의 퇴적작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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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남해역 대륙붕과 대륙사면 표면퇴적물의 분포와 특성 (Surface Sediments of the Continental Shelf and Slope off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 이창복;박용안;최진용;김기범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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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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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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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 동남해역의 대륙붕과 대륙사면에서 채취된 139개의 표면퇴적물 시료의 입도특성과 광물성분 및 유기탄소 함량이 분석되었다. 퇴적물의 입도특성에 의하여 사질퇴적상, 점토질퇴적상, 이토질퇴적상, 사니혼합퇴적상 빚 사점토혼합퇴적상 등 5개의 퇴적상이 구분될 수 있었고, 이들의 지역적인 분포 양상이 해석되었다. 한편, 본 연구지역의 퇴적물은 한반도 주변의 다른 해역환경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점토의 함량이 높은 반면 상대적으로 실트의 함량이 빈약한 것이 특징적이다. 사립의 광물성분은 주로 석영, 장석 및 암편으로 구성된다. 중광물의 조성은 지역적 특징을 나타내어, 연구지역의 남부에서 ZTR 광물(zircon, tourmaline, rutile)이, 북부에서 변성기원 광물이, 그리고 후포뱅크에서 석류석이 각각 타 지역에 비하여 풍부했다. 한편, 점토광물 중에서는 일라이트가 가장 우세하였으며(평균 64%), 클로라이트(20%), 카올리나이트(13%), 스멕타이트(4%) 순으로 그 함량이 감소하였다. 퇴적물의 유기탄소 함량은 평균 1.94%로서, 한반도 주변의 다른 해역들에 비하여 높았다. 유기탄소의 함량은 주로 퇴적물 입도에 의해 조절되며, 지역적으로는 대륙사면의 퇴적물에서 특히 높았다. 퇴적물의 입도와 광물성분의 지역적인 분포양상은 연구지역의 북부와 남부가 세립퇴적물의 공급 및 이동경로에 있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이 해역에서 보고된 수온이나 해류에 관한 연구결과들은 이렇게 서로 다른 세립질 퇴적물의 이동 양상을 뒷받침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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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군산분지 표층 퇴적물의 점토광물 함량 분포 및 이동경향 연구 (Distribution of Clay Minerals in Surface Sediments of Kunsan Basin, Yellow Sea and their Transport Pathway)

  • 노경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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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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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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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황해 군산분지 니질 퇴적물 이동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표층 퇴적물과 코어 퇴적물 시료에 대한 점토광물 함량 공간분포 및 이동 경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표층 퇴적물의 점토광물 함량은 일라이트가 63.4~71.9%로 가장 우세하고, 다음으로 녹니석(15.1~20.2%), 고령석(10.3~17.2%), 스멕타이트(02~6.9%)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스멕타이트는 연구지역의 남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이며, 일라이트는 연구지역의 북쪽 중앙부, 그리고 고령석+녹니석은 연구지역의 북동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인다. 점토광물의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해저 수로 방향과 조석류 경로를 고려한 각 점토광물의 함량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스멕타이트의 경우는 남쪽 황해 해곡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뚜렷한 경향을 보였으나, 고령석+녹니석은 한국의 연안과 가까운 연구지역의 북동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스멕타이트는 연구해역의 남쪽으로부터 반면, 고령석+녹니석은 한국 연안쪽으로부터 유입되었음을 보여준다. 코어 퇴적물 분석 결과, 현생 퇴적층에서 스멕타이트의 함량은 상부로 갈수록 감소하고, 대조적으로 고령석+녹니석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해수면 상승이 완료된 이후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니질 퇴적물은 점차 감소하고 한국으로부터 유입된 니질 퇴적물은 상대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독도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중형저서생물 (Marine Meiobenthic Faunal Communities of the Sediments near Dokdo in the East Sen, Korea)

  • 김동성;민원기;김웅서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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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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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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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Meiobenthic community structure near Dokdo was investigated during two survey periods of June, 1999 and October 2000. Meiobenthos were separated from the sediment core samples collected from eight stations. A total of 19 meiobenthic animal groups were identified from those core samples. The most abundant meiobenthic animals belonged to Phylum Nematoda in both seasons and all stations. Sarcomastigophorans, nauplius of crustaceans, and benthic harpactiocoids were the next abundant meiobenthos. Vertical distribution of meiobenthic animals showed the highest individual numbers in the surface sediment layers of 0-1cm depth with a steep decreasing trend with depth for the three sampling stations (A0, A9', A19) located in the continental slope. Horizontal distribution of meiobenthic animals for the study area near Dokdo showed lower density at the sampling stations near Dokdo and the lowest density of meiobenthos in A19 (depth-2261 m). For size distribution, analysis showed that animals which fit onto the mesh size of 0.125mm were abundant.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continental shelf near Dokdo have a more unstable environment fo meiobenthos than the continental slope.

Seismic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History of Late Quaternary Deposits on the Korea Strait Inner Shelf, Korea

  • Yoo, D.G.;Lee, H.Y.;Kim, S.P.;Kim, K.O.;Koo, N.H.;Kim, Y.G.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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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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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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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한해협 내대륙붕에서 취득된 고해상 탄성과 탐사자료의 해석에 의하면 연구해역 내대륙붕에 분포하는 퇴적층은 마지막 빙하기 이후에 형성된 3개의 퇴적단위(I. II. III)로 구성된다. 하위에 놓이는 두 퇴적단위는 흘로세 해침동안 형성된 해침계열에 속한다. 시퀀스 경계면 위에 놓이는 퇴적단위 III은 해침과정 중 하구 환경 하메서 퇴적된 것으로 해석되는 반면 침식면 위에 놓이는 퇴적단위 II는 해침과정 중 침식 및 제동에 의해 형성된 박층의 해침모래에 속한다. 최대해침면 상부에 놓이는 퇴적단위 I은 고해수면계열에 해당되며 주로 낙동강에서 유입된 현생 니질퇴적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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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Sr/^{86}Sr$비를 이용한 동중국해 대륙붕 퇴적물의 기원 연구 (Discrimination of Sediment Provenance Using $^{87}Sr/^{86}Sr$ Ratios in the East China Sea)

  • 윤정수;임동일;변종철;정회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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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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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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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동중국해 대륙붕 니질 퇴적물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퇴적물 중 주성분 원소들의 함량과 스트론튬 동위원소 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황하 및 양쯔 강 기원으로 추정되는 퇴적물의 자료와 비교 연구 하였다. 연구해역 퇴적물은 평균입도 $4{\sim}7\;\Phi$ 범위의 니질 퇴적상으로 구성되며, 탄산염 함량은 $3.9{\sim}11.5%$(평균 7.6%)범위이다 연구해역에서 대부분의 원소들의 함량과 공간 변화는 퇴적물의 입도와 해양 기원 물질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조절되며, 그 결과 퇴적물의 근원지에 따른 원소들의 함량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니질($63\;{\mu}m$ 이하) 퇴적물 부분만을 대상으로 탄산염을 제거한 후, 스트론튬 동위원소를 분석한 결과 연구해역 퇴적물의 $^{87}Sr/^{86}Sr$ 비는 $0.71445{\sim}0.72184$(평균 0.71747) 범위였으며, 양쯔 강 기원으로 해석되는 퇴적물의 $^{87}Sr/^{86}Sr$비는 $0.71197{\sim}0.71720$ 범위로, $0.72126{\sim}0.72498$ 범위의 값을 갖는 황하 강 기원으로 추정되는 퇴적물(산동반도 주변 해역 및 황해 중앙니질 퇴적물)보다 뚜렷이 낮다. 따라서 스트론튬 동위원소의 $^{87}Sr/^{86}Sr$비는 황하 강과 양쯔 강 기원의 퇴적물을 구분해 주는 유용한 지화학적 지시자로 제시될 수 있다. 또한, 연구해역의 니질 퇴적물은 기존의 연구결과와 달리 양쯔 강 기원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되며, 최근 황해와 동중국해에서 보고된 퇴적물 이동 패턴과 물리.화학적 특성 자료는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한다.

제주도 주변 대륙붕 퇴적물의 REE와 Sr-Nd 동위원소 조성 (REE and Sr-Nd Isotopic Composition of the Shelf Sediments around Jeju Island, Korea)

  • 김태정;윤정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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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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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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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도 주변 대륙붕해역에 분포하는 퇴적물의 기원지를 해석하기 위해 표층퇴적물의 희토류원소(REE), 주성분 및 미량원소, Sr-Nd 동위원소비를 분석하였다. 퇴적물의 화학원소에 근거한 변질지수(CIA)는 44.2-68.9(av.59.4)의 범위를 보이며 황하강퇴적물과 유사하였다. 연구지역 퇴적물을 콘드라이트로 표준화한 REE 패턴에서 대부분 LREE가 부화된($La_{(N)}/Sm_{(N)}$ >3) 작은 Eu 부(-) 이상을 가지는 전형적인 셰일의 희토류원소의 패턴을 나타낸다. UCC로 표준화한 REE 패턴에서 연구지역 남서쪽 외해지역의 퇴적물 시료들은 황하나 금강기원 퇴적물보다 양자강퇴적물과 유사한 높은 희토류원소함량과 위로 볼록한 REE 패턴을 보여 양자강기원 부유물질이 제주도 서쪽해역까지 운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87}Sr/^{86}Sr$ 동위원소비와 ${\varepsilon}_{Nd}(0)$의 구분지수는 연구지역 퇴적물의 기원지를 밝히는데 지시자로 제시할 수 있었다. 연구지역의 서쪽과 북서쪽에 분포하는 대부분의 퇴적물은 황하강 퇴적물 주위에 밀집 분포하는 특징을 보이고, 양자강 하구역과 가까운 남서쪽지역의 퇴적물들은 양자강 수중삼각주 퇴적물과 유사성을 보였다. 반면 제주도 북동쪽지역의 퇴적물은 중국의 강기원 퇴적물과는 다른 지역에 위치하는 특징을 보여, 따라서 제주도 주변해역은 복합기원 퇴적물이 집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The Phylogenetic Affiliation of an Uncultured Population of Ammonia-Oxidizing Bacteria Harboring Environmental Sequences of amoA Cluster-3

  • Hong, Jin-Kyung;Cho, Jae-Cha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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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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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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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We investigated the phylogenetic diversity of ammoniaoxidizing bacteria (AOB) in Yellow Sea continental shelf sediment by the cloning and sequencing of PCR-amplified amoA and 16S rRNA genes. Phylogenetic analysis of the amoA-related clones revealed that the diversity of AOB was extremely low at the study site. The majority (92.7%) of amoA clones obtained belonged to a single cluster, environmental amoA cluster-3, the taxonomic position of which was previously unknown. Phylogenetic analysis on AOB-specific 16S rRNA gene sequences also demonstrated a very low diversity. All of the cloned 16S rRNA gene sequences comprised a single phylotype that belonged to the members of uncultured Nitrosospira cluster-1, suggesting that AOB belonging to the uncultured Nitrosospira cluster-1 could carry amoA sequences of environmental amoA cluster-3.

남해 대륙붕 퇴적물의 음파전달속도 보정 (Correction of sediment sound velocity in the South sea shelf of Korea)

  • 정자헌;이광수;서영교;김대철;이광훈;박수철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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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200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제23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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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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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퇴적물의 음파전달속도에 크게 영향을 주는 온도변화에 따른 속도변화를 측정한 결과 기존에 제시되었던 값들보다 약간 낮은 값을 보여주었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해양퇴적물의 온도에 따른 속도 변화율은 해수에서의 변화율과 거의 유사한 것으로 보아 해양퇴적물의 경우 온도에 따른 속도 변화는 공극수의 음향특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서로 다른 퇴적물 유형에 대하여 온도에 따른 속도변화를 조사한 결과도 절대값은 달라도 변화양상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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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cord of Leucosiid Crab Nursia rhomboidalis (Crustacea: Decapoda: Brachyura) from Korea

  • Lee, Sang-Kyu;Song, Sung-Joon;Kim, Won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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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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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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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leucosiid crabs are common species on soft sediment from the intertidal flat to shelf and slope depths. The genus Nursia Leach, 1817 is characterized by the pentagonal shape of the carapace and the presence of the buccal cavern on the pterygostomian region. As a result of the systematic study on the Korean brachyuran species, Nursia rhomboidalis (Miers, 1879) is newly recorded in Korean fauna. Korean Leucosiidae is now composed of 14 species belonging to eight genera. The description and illustrations of this species are provi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