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el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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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기간 및 저장온도에 따른 꽃게풍미 볶음밥의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fried rice with crab meat depending on the storage period and temperature)

  • 정지희;임지훈;김동수;김영명;김병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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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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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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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꽃게 조미소재, 야채, 천연조미료 등을 활용하면서, 편의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꽃게풍미 볶음밥을 제조하였다. 꽃게풍미 볶음밥의 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20, 4, $25^{\circ}C$에서 6주 동안 저장하면서 pH, 산도, 총균수, TBA, VBN, 관능적 기호도를 조사하였으며, 총균수 결과를 활용하여 볶음밥의 유통 기한을 예측하였다. pH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circ}C$에 저장된 볶음밥의 경우 저장 0주째 pH는 7.74이었고 저장 6주에는 pH 7.76으로 나타나 저장 중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산도를 조사한 결과, $-20^{\circ}C$에 저장된 볶음밥의 경우 저장 0주째에 0.4%이었고 저장 6주에는 0.4%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반면, $4^{\circ}C$$25^{\circ}C$의 저장 6주에는 각각 2.7%, 4.6%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TBA 값을 측정한 결과, $-20^{\circ}C$에 저장한 볶음밥의 경우 저장 0주째 $1.07{\mu}g/g$이었고, 저장 6주까지 $1.39{\mu}g/g$으로 나타나 저장 중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휘발성염기질소를 조사한 결과, $-20^{\circ}C$에 저장된 볶음밥의 경우 저장 0주째에 26.60 mg%이었고, 저장 6주에는 28.14 mg%로 나타나 신선도가 유지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4^{\circ}C$$25^{\circ}C$의 저장 6주에는 각각 65.15 mg%, 68.00 mg%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균수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circ}C$ 저장된 볶음밥의 경우 저장 0주째 3.58 log CFU/g이었고 저장 6주째에는 4.11 log CFU/g으로 나타나 미생물변화는 안정적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관능적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20^{\circ}C$에 저장된 볶음밥의 경우 종합적 기호도의 변화를 보았을 때, 저장초기 7.8이었고 6주째에는 6.7으로 나타나 저장 기간 동안 처리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5^{\circ}C$의 경우 저장초기 7.5이었으나, 저장 6주째 1.0 수준의 평가를 받아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 동안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미생물 결과를 토대로 볶음밥의 유통기한을 예측한 결과, $-20^{\circ}C$에 저장할 경우 14.9주, $4^{\circ}C$에서 저장할 경우 0.4주 인 것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꽃게풍미 볶음밥은 $-20^{\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인 측면에서 저장성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고, 편의식품화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열처리 조건에 따른 다진생강의 저장 중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reated with Mild Heat and Minced Ginger during Storage)

  • 김희수;최정희;이호준;정문철;김병삼;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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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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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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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진생강의 선도 연장을 위한 연구로 생강을 박피하여 45~$60^{\circ}C$의 중온수 조건에서 열처리 한 후, 다진생강을 제조하여 $10^{\circ}C$에서 9일간 저장하면서 처리조건에 따른 품질을 평가하였다. 생강을 각각의 온도에서 일정시간 열처리 시 처리수의 온도가 낮을수록 생강의 품온이 처리수의 온도와 평형을 이루는 시간이 짧았다. 열처리 시 다진 생강의 미생물 수준은 열처리 시간 및 온도가 증가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50^{\circ}C$ 이상에서는 총균, 대장균군 및 곰팡이의 미생물 제어 효과가 거의 유사하였다. 다진생강의 초기 색도는 대조군과 처리군이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저장 3일 이후 급격히 변화되어 저장 9일후 대조군의 ${\Delta}E$값 은 12.42이었고, 처리군은 $45^{\circ}C$에서 60분 처리한 군을 제외하면 7.67~10.96 범위로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진생강의 초기 pH는 대조군이 6.09로 6.04~6.20범위인 처리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pH가 증가하여 저장 9일후 대조군은 8.02였으며, $45^{\circ}C$ 일부 처리군을 제외한 그 밖의 처리군은 6.86~7.83으로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폭이 적었다. 초기 드립발생률은 대조군이 25.65%로 처리군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저장 9일 후에는 38.63%로 증가되었고, $50^{\circ}C$$55^{\circ}C$열처리군은 이보다 낮은 34.20~38.44% 수준이었다. 관능적 품질은 저장초기에는 대조군과 처리군 간 차이가 없었으며, 저장 6일후 에는 대조군을 포함한 일부 시료에서 이취와 변색이 발생되었지만 $50^{\circ}C$처리군은 저장 9일까지 품질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임배추 저장 중 폴리에틸렌 포장필름 종류와 소금 절임 농도에 따른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in Brined Baechu Cabbage using Different Types of Polyethylene Film, and Salt Content during Storage)

  • 김영욱;정지강;조영진;이선진;김소희;박건영;강순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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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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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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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0%, 5%, 10%의 염수로 절인배추를 각각 High density polyethylene film (HDPE-film), Low density polyethylene film (LDPE-film), Mirafresh film (MF-film)으로 포장한 후 4주간 $4^{\circ}C$에 저장하면서 pH, 염도, 총균수, 젖산균수, 탄력성을 측정해 품질특성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pH의 경우 절이지 않은 배추(0% 염수)일 때는 필름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10% 염수로 절인 배추의 경우 LDPE-film, MF-film으로 포장했을 때 pH변화가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HDPE-film으로 포장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pH가 크게 저하되었다. 염도는 절이지 않은 배추(0% 염수)일 때는 0.82%, 5% 염수로 절인배추일 때는 1.17%, 10% 염수로 절인배추일 때는 1.61% 정도로 4주간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미생물의 경우에는, 높은 농도의 염수로 절인배추일수록 젖산균은 증가하였지만 총균수는 감소하였다. 필름별로 관찰하였을 때는 MF-film필름으로 포장한 절임배추가 가장 작은 미생물 증가율을 보였다. 조직감 비교 결과 역시, MF-film으로 포장한 절임배추의 조직감이 가장 우수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절임농도는 10% 염도에서, 포장재질로는 MF-film이 절임배추 저장시 품질특성을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편 LDPE-film으로 포장한 절임배추의 경우 MF-film으로 포장한 경우 보다 품질변화에 있어서의 안정성은 떨어졌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볼 때 MF-film의 대체 film으로 LDPE-film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 할 수 있겠다.

모의수출조건에서 유황패드와 MAP 복합처리가 '캠벨얼리' 포도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ation treatment with sulfur dioxide generating pad and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MAP) on the quality of 'Campbell Early'grape under simulated export conditions)

  • 최미희;이진수;임병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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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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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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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장기 해상운송 시 포도과실의 신선도 유지 및 수입국에서의 유통기간 연장을 통한 수출국 다변화 및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의수출조건 및 실제 수출 시 유황패드와 MA포장 복합처리에 따른 포도과실의 선도유지 효과를 검토하였다. 캠벨얼리 포도는 경기도 화성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2016년 8월 말에 수확하여, 예냉은 $0^{\circ}C$, 선별 및 포장은 $10^{\circ}C$에서 실시하였고 $0^{\circ}C$에 30일간 저장하였다. 시험처리는 관행 수출포장(대조구), 유황패드처리, 유황패드+MA 복합처리의 3가지로 하였다. 모의수출 조건인 $0^{\circ}C$, 30일 저장 시 포도상자 내부의 온도와 상대습도는 처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했으나 각각 $0.6-2^{\circ}C$, 94-100%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무처리와 유황패드 단독처리의 경우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경도의 감소, 과경의 갈변, brush 길이의 감소, 탈립률의 증가 등에서 유황패드+MA 복합처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유황패드+MA 복합처리의 경우 MA포장에 의한 선도유지 효과와 더불어 PE필름으로 인해 저장 30일 후에도 포장 내부에 2.9 ppm 정도의 $SO_2$ 농도가 유지되면서 장기 저장 및 운송 시 포도의 품질을 가장 잘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효과는 $15^{\circ}C$, 7일 저장의 모의유통조건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한 수확 후 11일간의 해상운송을 거쳐 미국 현지 소매점에 유통될 때까지 30일이 소요된 대미수출 포도의 경우에도 모의수출 조건에서 수행된 것과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미국 현지에서 품질 조사 수행 결과, 유황패드+MA 복합처리에서만 4.0 ppm의 $SO_2$가 측정되었으며 신선도 유지를 통한 상품성 보존이나 현지에서의 유통기한 연장 효과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장기 해상운송에 의한 캠벨얼리 포도 수출 시 유황패드+MA 복합처리는 상품성 및 유통기간 연장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미량원소 강화 식품소재의 항균효과 (Antibacterial Activities of Trace Elements in Combination with Food Additives)

  • 김보미;목종수;오은경;손광태;심길보;조영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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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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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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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식중독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예방은 물론 부족하기 쉬운 필수 미량원소의 섭취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아연 및 게르마늄 등의 필수 미량원소를 강화시긴 식품소재의 항균효과 및 그 이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식중독 6 균주에 대하여 gelatin, dextrin, 불가사리 및 어류에서 추출한 collagen등의 식품소재에 각종 미량원소를 강화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식품소재의 종류에 따른 항균활성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사용된 미량금속 중 아연과 게르마늄만이 식중독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아연 강화 식품소재는 P. fluorescens와 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E. coli, V. parahaemolyticus, B. cereus, E. subtilis에 대하여는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아연을 강화한 식품소재는 산성영역에서 안정하였으며, 게르마늄 강화 식품소재는 산성영역보다 알칼리 영역에서 보다 안정하였다. 또한, 미량원소 강화 식품소재는 열에 매우 안정하므로 가열식품인 통조림 제품이나 레토르트 식품에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품의 코팅 제로 사용되고 있는 gelatin과 아연을 혼합한 용액에 시판 어묵을 침지하여 코팅한 것을 저온 및 상온에 저 장하면서 생균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저장온도 $10^{\circ}C$에서 대조구는 초기부패$(10^{7-8}\;CFU/g)$ 까지 7일정도 걸리는데 반하여 시료 용액에 침지한 어묵은 IS일정도로 저장기간을 8일정도 더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25^{\circ}C$$35^{\circ}C$의 경우도 $1\%$ zinc acetate와 $3\%$ gelatin의 혼합 용액으로 코팅된 어묵의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균 증식이 억제되었다. 따라서 아연 강화 식품소재 코팅에 의하여 식품오염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켜 어묵 제품의 유통기 간을 연장시키는 것은 물론 필수 미량원소인 아연의 섭취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계발골가금육의 특성 및 이용에 관한 연구 (Chemical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Mechanically Deboned Chicken meat and its Utilization in Processed Meat)

  • 김종원;안병윤;이유방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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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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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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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국내의 산란노계의 브로일러로부터 생산된 수동 및 기계발골육의 수율, 화학적 조성, 기능적특성, 저장성, 미생물 등을 조사하고 이들 발골육을 여러 가지 비율로 배합하여 제조한 치큰패티와 프랭크의 특성성, 보존성, 기호성을 평가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HDCM 수율은 도체 중의 35%, MDCM은 45%로서 총 산육량은 도체중의 80%에 이르렀다. 2) MDCM은 수분 65%, 단백질 12%, 지방 20%회분 1.7%, Ca 0.2-0.4%로서 HDCM에 비해 수분과 단백질은 낮고 지방, 회분, Ca은 현저히 높았다. 또한 MDCM의 총 색소함량은 HDCM의 2.5배로서 이는 주로 Hemoglobin의 증가에 기인하였다. 3) MDCM의 고기 g당 유화능은 HDCM의 70%에 불과하나 단백질 g당 유화능은 오히려 더 높았는데 이는 MDCM의 염용성 단백질 구성비가 HDCM보다 높았기 때문이었다. 4) -2$0^{\circ}C$에서의 냉동저장 중 MDCM의 TBA value는 4주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으므로 MDCM의 최적 저장기간은 4주 이내로 추정되었다. 5) MDCM의 미생물수는 약 1.8$\times$$10^{6}$g/ 으로서 HDCM이나 적육의 미생물수와 큰 차이가 없었다. 6) MDCM을 사용한 chicken patty의 TBA value는 냉동저장중 계속 증가하였으나 8주까지는 보존성이 양호하였다. 7) chicken patty의 색과 기호성에 있어 MDCM을 30% 첨가한 것이 가장 우수하였고 50%까지도 양호하였으나 70%이상 첨가는 권장할 수 없었다. 8) Frankfurter의 제조에 있어 MDCM을 50%까지 첨가한 것의 기호성이나 조직적 특성은 HDCM으로만 만들 제품과 비등하게 양호하였으나 70%이상 첨가는 불량하였다. 9) MDCM을 함유한 frankfurter의 보존성은 4$^{\circ}C$에서 4주까지 무난하였으며 저장 기간에 따른 TBA가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10) 결론적으로 patty나 frank등의 육제품 제조에 있어 MDCM을 총 원료육의 30-50%까지 첨가하여도 조직이나 기호성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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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선 조사한 아몬드(Prunus amygosalus L.)와 땅콩(Arachis hypogaea)에서 유래한 지방분해산물 분석 (Detection of Hydrocarbons Induced by Electron Beam Irradiation of Almond (Prunus amygosalus L.) and Peanut (Arachis hypogaea))

  • 정인선;김재성;황인민;최성화;최지연;노은영;나임 칸;김병숙;김경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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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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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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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아몬드와 땅콩의 비조사 시료와 1, 3, 5, 10 kGy로 전자선을 조사한 시료에서 유도된 hydrocarbon류의 생성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방을 n-hexane으로 추출하여 florisil column으로 분리 및 GC/MS로 분석하였다. 전자선 조사된 아몬드와 땅콩에서 유래한 hydrocarbon류는 oleic acid에서 1,7-hexadecadiene($C_{16:2}$)과 8-heptadecene($C_{17:1}$), linoleic acid에서 1,7,10-hexadecatriene($C_{16:3}$)과 6,9-heptadecadiene($C_{17:2}$), 그리고 palmitic acid에서 1-tetradecene($C_{14:1}$) 및 pentadecane($C_{15:0}$) 생성되었고, oleic acid와 palmitic acid에서는 $C_{n-2}$, linoleic acid에서는 $C_{n-1}$ 화합물이 보다 더 높게 생성되었다. 전자선을 1, 3, 5, 10 kGy의 선량별로 조사한 시료에서 생성된 hydrocarbon류의 함량은 조사선량에 따라 증가하였고 비조사 시료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oleic acid와 linoleic acid에서 유래한 1,7-hexadecadiene($C_{16:2}$), 8-heptadecene($C_{17:1}$)과 1,7,10-hexadecatriene($C_{16:3}$) 및 6,9-heptadecadiene($C_{17:2}$)의 경우 아몬드와 땅콩 모두에서 다른 hydrocarbon류에 비해 전자선 조사에 의한 생성량이 높게 나타난바 전자선 조사유무 판별 marker로 사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방사선에 의한 김치저장 연구 (Preservation of Kimchi by Ionizing Radiation)

  • 강세식;김중만;변명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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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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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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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김치 저장기간 연장 목적으로 숙성된 김치에 1, 3, 5, kGy 의 감마선을 조사하고 $5^{\circ}C$에 저장하면서 미생물 생육, 이화학적 특성, 관능적 기호성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다음과 같다. 1. 미생물 생육시험에서 호기성 세균은 저장 초기에 증가하나 젖산균의 증식과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며, 방사선 조사에 의해 호기성 세균과 젖산균이 1~3log cycles 정도 감균되었다. 3kGy 조사구는 저장 90일에도 젖산균 수가 $1.3{\times}10^{8}/ml$ 정도로 낮았다. 대장균군과 곰팡이는 $2.0{\times}10^{4}/ml과\;5.4{\times}10^{2}/ml$ 정도 오염되었으나 3kGy 이상 조사로서 완전 사멸되었고, 비조 사구와 1kGy 조사구도 저장 20일 이후부터는 생육이 없었다. 효모는 $3.5{\times}10^{3}/ml$ 이든 것이 비조사구는 저장 90일에 $5.6{\times}10^{4}/ml$로 증식되었고 3kGy 조사구는 저장 90일에도 $6.5{\times}10^{2}/ml$로 낮았다. 2. 이화학적 특성변화에서 비조사구는 저장 45일에 pH, 산도, 휘발성 산이 각각 4.0, 0.7%와 0.066%였으나, 3kGy 조사구는 저장 90일에도 pH가 4.2, 산도가 0.59%, 휘발성 산이 0.06% 정도로 낮았다. 환원당을 모든 시험구에서 전 저장기간을 통해 산도의 증가와 반비례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방사선 조사구는 그 변화가 적었다. 조직 변화에서는 저장 기간의 경과와 함께 3kGy 조사구가 가장 우수하였다. 3. 관능검사에 의한 ralcl의 종합적 품질평가에서 3kGy 조사구는 비조사구에 비해 2개월 이상의 저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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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 당절임 방법 차이에 따른 더덕된장의 저장 중 품질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eodeok-Doenjang Pre-treated by Various Sugaring Methods during Storage)

  • 최덕주;이윤정;김윤경;김문호;최소례;차환수;윤예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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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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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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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더덕을 전처리하여 된장절임을 함으로써 저장성을 높여 폭넓게 유통시키기 위해 $37^{\circ}C$에서 저장하면서 품질을 측정하였다. 조직감은 저장 3주 후 D-20 처리구의 변화가 초기에 비해 7.6%의 감소율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가장 잘 유지되었으며(p<0.05), 수분함량의 경우 정제수(CT) 처리구는 65.1%로 다른 처리구보다 된장의 수분함량이 높아 저장 중 미생물 번식에 영향을 주었지만 S-20 처리구는 56.2%, D-20 처리구의 경우 53.8%로 저장 중 된장의 수분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덕의 색 변화의 경우 저장 3주 후 D-20 처리구 된장의 L값은 각각 37.5 value, b값은 15.0 value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하여 변화가 가장 적었으며, 미생물의 경우도 CT는 log 4.0 CFU/g이었던 반면, D-20 처리구는 log 2.2 CFU/g으로 나타남에 따라 다른 처리구보다 저장 중 미생물 번식이 가장 최소화되어진 것으로 나타났다(p<0.05). 기호도 조사 또한 D-20처리구가 색, 향미, 조직감, 맛, 씹힘성의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더덕을 덱스트린 20%로 절임한 후 된장절임을 하였을 때 저장 중 품질유지에 가장 좋은 처리 방법으로 나타났으며, $37^{\circ}C$에서 3주까지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냉장 유통 시 3개월까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가공식품과 육가공품의 트랜스 지방산 함량 조사 (Analysis of Trans Fatty Acid Content in Processed Foods and Meat Products)

  • 박정민;지원구;김은정;박다정;신진호;심순미;서형주;장은재;강덕호;김진만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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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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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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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 트랜스 지방산 함량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서울 지역에서 수거한 도넛류 28종, 빵류 18종, 냉동생지류 4종, 팝콘류 2종, 그리고 육가공품 중에서 햄류, 너겟류, 소시지류 및 베이컨류 각각 1종씩을 선택하여 총 8종류의 56종의 시료를 분석하였다. 도넛류, 빵류, 냉동생지 및 팝콘류는 chloroform-methanol(CM) 추출법에 의하여 조지방을 추출하였으며 햄, 소시지, 너겟 및 베이컨류의 육제품은 산분해법을 이용하여 조지방을 추출한 후 gas chromatography(GC)에 의해 트랜스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도넛류의 총 지방중 트랜스 지방산 함량은 0-3.3%이며 베이커리에서 원료에 마가린과 버터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페스츄리의 트랜스 지방산 함량은 0.2-5.8%로서 제조시 제품성상과 제조회사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났다. 냉동생지의 트랜스 지방산 함량은 0.2-6.3%로서 시료 간 가장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수입산 냉동생지 사용여부에 기인된다고 사료된다. 팝콘류에서는 총 두 제품 중 한 제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또 다른 제품에서는 5.8%의 높은 트랜스 지방산 함유률을 나타내었다. 육가공품에서의 트랜스 지방산 함량은 햄류, 너겟류 그리고 소시류에서 각각 0.1%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베이컨류에서는 트랜스 지방산이 불검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