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 oral hygiene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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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관리행위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Oral Health Management Behavior to Plaque Index Systems)

  • 임순환;황지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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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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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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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구강건강관리행위의 실태를 파악하고, 치면세균막 검사법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의 차이와 이 둘의 상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2013년 10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소재한 3개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 작성과 치면세균막지수를 각각 측정하여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년 이내에 구강검진을 받았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62.8%, 예방치과처치를 한 번이라도 받아봤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4.1%로 조사되었다. 불소가 포함된 세치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0.5%였으며, 칫솔질은 하루에 3회 한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6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칫솔질 방법은 회전법이, 칫솔질 시간은 3분이 각각 90.9%, 50.0%로 조사되었다. 치면세균막 검사법 중 O'leary index로 조사한 결과 평균 27.88로 조사되었으며, PHP index는 평균 1.30, PHP-M index는 평균 12.12로 조사되었다. 구강건강관리행위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는 칫솔질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칫솔질 시간이 2분 이하일 경우 O'leary index 31.37, PHP index 1.61, PHP-M index 14.61로 조사되었으며, 4분 이상일 경우 O'leary index 23.32, PHP index 1.07, PHP-M index 9.59로 조사되어 칫솔질 시간이 늘어날수록 치면세균막지수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치면세균막지수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질 여부" (B=-9.747, t=-3.752, p<0.001)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설명력은 O'leary index 13.3%, PHP index (B=-0.375, t=-3.016, p=0.003)와 PHP-M index (B=-4.541, t=-3.708, p<0.001)는 각각 12.3%, 17.5%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정리해보면, 치면세균막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건강관리행위는 칫솔질 시간과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질 여부로 조사되었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와 유발요인 (Halitosis and Related Factors among Rural Residents)

  • 이영옥;홍정표;이태용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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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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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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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횟수는 1일 2회가 46.1 %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남자보다 잇솔질 횟수가 많았다. 매일 혀솔질을 하는 군은 25.6%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은 9.2 %이었다. 2. 평상시 구취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62.5 %이었고, 구취를 가장 심하게 자각하는 시기는 기상 후가 72.7 %, 구취를 자각하는 부위는 잇몸에서 23.0 %, 구취의 유형으로는 구린 냄새가 37.2 %로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sim}100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_3$$20{\sim}60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4.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_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_3$는 모두 $20{\sim}60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검사별 OG는 치수노출치와 식편압입이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50{\sim}100ppm$ 범위에 OG값이 증가되었고, $NH_3$는 보철치가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하악 국소의치군에서 60 ppm 이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 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sim}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8.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_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 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 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불어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식편압입과 설태제거를 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구취의 원인과 그 성분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개인별 구취발생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추후 계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행위와 구강병 발생요인 간의 관계 (Analysis of Occupational Disease Caused by Oral Health Behavior of Some Dental Hygiene Students)

  • 임순환;황지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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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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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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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구강건강행위와 구강병 발생요인검사결과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소재한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기기입식 설문지 작성과 구강병 발생요인검사로 진행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칫솔질 횟수는 1일 3회가 60.2%, 1일 간식 횟수는 1회 이하가 49.7%, 간식의 종류는 점착성이 없는 가당 간식이 66.5%, 음료수의 종류는 유가당 음료수가 4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극성 타액 분비율은 평균 9.41ml, 타액 완충능력은 평균 9.52점, 포도당 잔류시간은 평균 12.02분으로 조사되었다. Streptococcus mutans colony count 검사에서 저위험군인 <$10^5$은 80.1%, Lactobacillus는 저위험군인 <$10^5$은 82.6%로 조사되었다. 자극성 타액 분비율과 비자극성 타액 및 타액 완충능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불소도포 경험이 있는 경우 포도당 잔류시간이 10.66분, 불소도포 경험이 없는 경우 13.33분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8). 전신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평생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여성의 불안 및 우울증상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Association of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with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Women)

  • 이은선;도경이;이강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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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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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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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요인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여성의 불안 및 우울증상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차년도(2010년) 8,958명 중 만 19세 이상 여자 3,55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연령, 결혼상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련 특성 중 당뇨병 유무,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일 칫솔질 횟수에 따라 불안 및 우울증상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실 및 치간칫솔을 사용하지 않는 행태가 치주질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49; 95% CI, 1.14~1.95). 연령, 결혼 상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당뇨 유무,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 칫솔질 횟수,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 여부를 보정한 결과 불안 및 우울증상이 치주질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47; 95% CI, 1.04~2.09). 따라서 불안 및 우울증상이 있는 사람이 불안 및 우울증상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치주질환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 그 위험성이 더 크므로, 치주질환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정기적 치주관리 및 효율적 자가구강건강관리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