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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조건에 따른 굴 보일드통조림 및 죽염 굴 보일드통조림의 식품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anned Boiled Oyster and Canned Boiled Oyster in Bamboo Salt in Various Sterilization Conditions)

  • 공청식;제해수;정재헌;권순재;이재동;윤문주;최종덕;김정균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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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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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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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ysters, especially are excellent source of several mineral including iron, zinc and selenium, which are often low in the mordern diet. They are also an excellent source of glycogen, vitamin B12 and considered the healthiest when eaten raw on the half shell in good tasted season from November to March. This study was investigated for the purpose of obtaining basic data which can be applied to processing of two kinds of canned boiled oyster (canned boiled oyster, canned boiled oyster in bamboo salt). Shucked oyster meat was cooked in steam (15min) after washing with water, filled 90g into can (301-3), added with salt solution and then precooked for 10 min. at $100^{\circ}C$. Canned boiled oyster was added 1.5% salt solution 60mL. Canned boiled oyster in bamboo salt was added 0.5% salt solution 30mL and 0.7% bamboo salt solution 30mL. The cans were seamed using a vacuum seamer, and then sterilized for various Fo values (Fo 8~12 min.) in a steam system retort at $116^{\circ}C$, $118^{\circ}C$. Viable bacterial count, proximate composition, pH, salinity, yield, VBN, amino-N, TBA, mineral, color value, free amino acid, hardness and sensory evaluation of two kinds of canned boiled oyster produced at various sterilization condition (Fo 8~12 min.) were measured after divide to meat and juice. The results showed that canned boiled oyster in bamboo salt sterilized at Fo 8 min. was the most desirable because this condition is the most economical and tasty.

셀레늄급원으로 셀레늄강화버섯 폐배지의 급여가 거세한우의 도체특성, 혈중 GSH-Px활성 및 조직내 셀레늄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ent Composts of Se-Enriched Mushrooms on Carcass Characteristics, Plasma GSH-Px Activity, and Se Deposition in Finishing Hanwoo Steers)

  • 이성훈;박범영;김완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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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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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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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셀레늄급원으로 셀레늄강화버섯 폐배지(Se-SMC)를 거세한우에 급여하였을 때, 도체특성, 혈중 GSH-Px활성 및 조직내 셀레늄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셀레늄급원은 유기셀레늄강화버섯을 생산한 후 폐기되는 버섯폐배지를 활용하였으며, 일반폐배지(SMC)를 조합하여 실험사료의 셀레늄 농도를 0.1, 0.3, 0.6, 0.9 ppm(건물기준)의 4처리구로 설정하였다. 실험동물은 비육후기 거세한우 20두(평균체중 613 kg, 20 ${\sim}$ 24개월령)를 공시하여, 처리구간 5두씩 배치하여 실험사료를 12주간 급여하였다. 실험기간 중 채혈하여 혈중 셀레늄농도와 혈장내 GSH-Px활성을 측정하였고, 근육(등심, 후지)과 간내 셀레늄함량과 도체특성을 측정하기위해 시험 후 도축하였다. Se-SMC의 보충으로 증가된 셀레늄수즌은 건물섭취량과 증체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높은 농도의 처리군에서 중독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체특성 또한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혈중 셀레늄농도와 혈장내 GSH-Px활성은 Se-SMC 급여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직선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근육과 간내 셀레늄함량은 후지 및 간에서 사료중 셀레늄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각각 건물 g당 0.27, 0.37, 0.40, 0.46$\mu$g 및 0.79, 1.40, 2.39, 3.10 $\mu$g를 나타내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하지만, 등심내 셀레늄함량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과 같이 Se-SMC에 존재하는 셀레늄은 비육후기 거세한우에서 혈중 셀레늄농도와 GSH-Px활성을 유의하게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조직내 셀레늄함량을 증가시켜 저렴한 생산비로 셀레늄강화 쇠고기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려 말 청동용기에 적용된 제작기술의 다양성 연구 - 고양 더부골 고분군 출토 청동용기를 중심으로 - (Technological Diversities Observed in Bronze Objects of the Late Goryo Period - Case Study on the Bronze Bowls Excavated from the Burial Complex at Deobu-gol in Goyang -)

  • 전익환;이재성;박장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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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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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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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고에서는 더부골 고분군 출토 청동용기 27점에 대한 미세조직과 성분분석을 통해 고려 말 민간에서 사용된 청동용기의 제작방법과 기술체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대상 청동용기는 합금조성과 제작공정을 고려하여 네 가지 형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1) 구리-주석(22% 정도) 합금을 이용한 주조${\rightarrow}$고온단조${\rightarrow}$담금질, 2) 구리-주석(10% 이하)-납 합금을 이용한 주조${\rightarrow}$서냉, 3) 구리-주석(10~20%)-납 합금을 이용한 주조${\rightarrow}$담금질, 4) 구리-주석(10~20%)-납 합금을 이용한 주조${\rightarrow}$고온단조${\rightarrow}$담금질이 있다. 청동용기의 제작방법과 기술체계의 연구에 있어서 합금조성과 제작공정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본고에서 확인되었다. 합금조성에 있어서 납의 첨가는 담금질 처리온도, 불순개재물의 차이, 청동용기의 표면색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담금질 처리는 납을 첨가한 경우 $586{\sim}520^{\circ}C$에서 실시되었고, 납을 포함하지 않은 경우 $799{\sim}586^{\circ}C$에서 수행되었다. 미세조직 내에 존재하는 불순개재물에서도 합금재료로서 납의 첨가 유무에 따라 셀레늄의 존재 유무가 나타났는데 이는 구리-주석(22% 정도) 합금의 경우 구리제련과정에서 이미 납이 포함되지 않은 구리광석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청동용기가 매장환경하에서 부식될 때 합금재료로서 납의 첨가 여부로 인해 표면색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합금 조성에 따른 표면 색상분석에서 납이 첨가되면 청동용기의 표면색이 연녹색 또는 암녹색을 띠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암갈색 또는 검은색을 띠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작공정에 있어서는 담금질 처리 유무에 따라 청동용기의 두께 차이가 나타났는데 주조 후 서냉시켜 만든 용기의 두께는 1mm 이상이었지만 담금질 과정이 포함된 용기의 두께는 대부분 1mm 이하였다. 제작공정은 사회적 분위기도 반영하는데, 고려 말 동과 숙련된 장인이 부족했지만 청동용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비싼 주석 대신 납을 사용하고, 고온에서 형태 가공을 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고려시대 장인들이 여러 가지 합금비율에 따른 다양한 제작기법을 사용한 기술혁신으로 부족한 원료상황을 극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들어 많은 양의 청동용기들이 발굴 조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적절한 분석방법을 통해 관련 기술 특성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그러한 기술체계가 확립될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배경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