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ience Laboratory

검색결과 16,105건 처리시간 0.038초

백내장 환자의 연령에 따른 수정체낭 Type IV 아교섬유의 분포와 수정체낭 상피세포 자연사 및 전자현미경적 변화에 대한 연구 (Electron Microscopic Studies on Distribution of Collagen IV of Lens Capsule and Apoptosis of Lens Epithelium in Age-related Cataractous Human)

  • 허준;양영철;원인건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77-86
    • /
    • 1998
  • 백내장 환자의 수정체낭에서 연령차이에 따른 아교질과 type IV 아교섬유의 면역화학 반응 양상, apoptosis현상 및 수정체 상피세포의 전자현미경적인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Van Gieson염색소견은 수정체낭의 앞층과 앞아래층에서 짙은 염색반응이 있었으나 나이가 많을수록 반응이 감소되었다. Type IV 아교섬유 면역화학반응은 수정체낭의 앞층과 상피세포 주위에서 현저하게 일어났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반응이 감소되었다. Periodic acid skiff-alcian blue반응의 변화는 수정체낭의 앞층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세포자연사 현상은 수정체낭 상피세포의 핵내에서 일어났으며 나이가 많을 수록 반응이 일어나는 세포의 수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수정체 상피세포의 전자현미경적인 변화는 40대까지는 외측 세포막의 folding (이하 주름)과 세포질내 공포가 증가되고 골지복합체가 발달되었으나 60대에서는 부분적으로 돌기는 내지만 골지복합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수정체 상피세포의 바닥막부분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거친 섬유들이 수정체 상피세포와 수정체낭을 격리시키고 있었으며, 수정체낭와 중간층은 40대군은 특징적으로 과립상의 구조물들이 집단적으로 축적된 부분들이 관찰되었고 60대군에서는 선상의 섬유성구조들이 나타났으며 짙은 전자밀도를 가진 과립의 수가 감소하였다.

  • PDF

국내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라임병균 및 Ehrlichiosis 원인체의 검출 (Detection of Borrelia burgdorferi and Ehrlichiosis Agent in Ticks Collected in Korea Using Polymerase Chain Reaction)

  • 김종배;송혜원;박성언;박상욱;안준환;엄용빈;김영미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13-120
    • /
    • 1998
  • 국내에서 채집한 진드기의 라임병 및 ehrlichiosis 원인체 보균 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총 516마리 (Ixodes spp. 22마리 , Haemaphysalis spp. 494마리)의 ixodid 진드기를 봄과 가을에 걸쳐 강원도 고산지대 일원에서 채집하였다. 수집한 진드기에서 DNA를 추출·정제한 후 추출한 DNA를 template로 이용하여, Borrelia burgdorferi sensu lato 및 Ehrlichia spp.에 특이하게 반응하도록 제작한 primer를 이용한 중합효소연쇄반응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을 실시하였으며, 이 결과를 oligonucleotide probe를 사용한 southern blotting을 통하여 다시 확인하였다. 총 516마리의 진드기중 B. burgdorferi sensu lato DNA 양성인 진드기는 68 (13.2%)마리 (B. burgdorferi sensu stricto, 2; B. afzelii, 1; B. garinii, 33; B. tanukii, 8; B. turdae, 4)로 나타났으며 이 중 37 (7.2%)마리의 진드기는 southern blot analysis에서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101 (19.2%)마리의 진드기가 Ehrlichia spp.에 대한 PCR에서 양성이었으나, 이들 중 25 (4.8%)마리만이 southern blot analysis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사람의 병인체로 추정되는 human granulocytic ehrlichiosis (HGE) agent DNA를 보균한 진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라임병균과 ehrlichiosis원인체를 동시에 보균한 것으로 밝혀진 진드기가 3마리에서 (0.6%) 확인되어, 국내에서도 진드기 교상시 이들 두 가지 열성질환이 동시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됨으로 진드기 매개성 열성질환에 대한 적절한 진단법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혈청이 마우스 간 세포주 BNL CL.2의 Nitric Oxide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rum on Nitric Oxide Production in Embryonic Mouse Liver Cell Line BNL CL.2)

  • 김유현;김신무;배현옥;유지창;정헌택;진효상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85-93
    • /
    • 1999
  • 마우스 간 세포주인 BNL CL.2의 시험관내 배양에서 혈청과 IFN-$\gamma$가 세포주의 nitric oxide (NO)생성과 세포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하였다. 혈청이 공급된 배양에서 IFN-$\gamma$에 의한 세포 생존율은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혈청을 제거한 배양에서는 약 65%의 생존율이 유지되었으며, NO생성 억제제인 N$^{G}$-monomethy-L-arginine (NMA)의 첨가는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의 생존율을 감소시켰다. 혈청이 제거된 BNL CL.2 세포주는 IFN-$\gamma$ 단독 처리에서도 NO를 생성할수 있었으며, IFN-$\gamma$와 lipopolysaccharide (LPS)의 복합 처리는 세포주의 NO 생성을 상승적으로 증가시 켰다. 또한 protein tyrosine kinase (PTK) inhibitor인 herbimycin A와 genistein에 의해서 NO 생성이 억제되어 PTK의 활성이 혈청이 고갈된 BNL CL.2세포에서 NO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IFN-$\gamma$의 독성은 혈청을 제거시킬 때 NO 생성 억제제에 상승적으로 간세포를 손상시키며, 이때 NO가 IFN-$\gamma$에 의해 유도된 손상을 어느 정도 억제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PDF

인간 $\alpha$-fetoprotein에 대한 모노클로날 항체의 제조 및 모노클로날 항체를 이용한 효소면역분석법의 개발 (Production of a Monoclonal Antibody to Human $\alpha$-Fetopotein and Development of Monoclonal Antibody-Based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s for Human $\alpha$-Fetoprotein)

  • Michung Yoon;Hyun-Hee Lee;Youngwon Lee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1-10
    • /
    • 1999
  • 본 연구에서는 혈장이나 양수에 있는 $\alpha$-fetoprotein (AFP)을 인식 할 수 있는 모노클로날 항체를 제조하고, 모노클로날 항체를 이용한 효소면역분석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양수로부터 얻은 AFP를 쥐에 주사한 후 비장을 분리하여 종양세포 (Sp2/O-Ag-14)와 융합하였고, 하이브리도마 기술을 이용하여 모노클로날 항체를 제조하였다. 모노클로날 항체를 클로닝하였으며, 생성된 항체를 MabF22로 명명하였고, IgG1 중사슬과 k 경사슬의 isotype을 나타냈다. 또한 immunoblotting 방법과 ELISA로 특이도를 조사한 결과 모노클로날 항체는 AFP와만 반응하였고, 결합 친화상수는 0.8$\times$$10^{-10}$M이었다. 두 종류의 효소면역분석법 -경쟁적 또는 비경쟁적 분석 -을 이용하여 항체의 효용성을 조사하였으며, 두 방법 모두 AFP와 농도에 비례하여 반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생산된 모노클로날 항체는 연구목적으로 뿐만 아니라 AFP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면역진단시약의 개발에도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Mar (Multiple-Antibiotic-Resistance) Operon 돌연변이 대장균의 그람음성 세균들간 전파 가능성에 대한 근거 (Evidences that Suggest the Spread of Multiple-Antibiotic-Resistance (mar) Operon of Escherichia coli Mutants among Gram-Negative Bacilli)

  • Byung-Tae Park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17-26
    • /
    • 1999
  • Mar (multiple-antibiotic-resistance) 대장균의 marRAB 돌연변이가 그람음성 세균들 사이로 전파 될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염색체 위의 marRAB 돌연변이를 $\lambda$placMu9 (Km$^{r}$)를 이용하여 대장균의 다른 균주내의 pUC19 (Lac$^{+}$, Ap$^{r}$)의 클로닝 사이트, S. typhimurium 및 P. aeruginosa의 염색체 위로 각각 전달시킨 후, Mar phenotype, Km$^{r}$, Lac$^{-}$, 혹은 Ap$^{r}$ 균주를 선택한 다음, salicylate (SAL)의 유도 (induction) 유무에 따른 항생제 내성검사를 실시하였다. pUC19의 보유 유무에 관계없이 대조군인 야생형 대장균 JM109, NM522에 비해서, pUC19::marRAB 돌연변이를 가진 JM109 혹은 NM522의 대부분 균주들은 항생제 내성 수준들이 훨씬 더 높았으며, Mar표현형의 유도도 SAL에 의해서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소수의 항생제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내성 수준이 더 낮게 나타났는데, 야생형 JM109 균주에서는 chloramphenicol (Cm)과 tetracycline (Tc)이 , pUC19::marRAB 돌연변이를 가진 NM522 균주 에서는 Tc와 ciprofloxacin (Cp)에 대한 내성 수준이 각각 더 낮게 나타났다. S. typhimurium 및 P. aeruginosa에 대한 같은 실험의 결과도 야생형 대장균의 경우와 거의 대부분 일치하였다. 형질전환 (transformation)과 형질도입 (transduction)의 방법을 주로 사용한 이 실험의 결과는, marRAB 돌연변이가 그람음성 세균들 사이로 전파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한다.

  • PDF

흰쥐에 있어서 Toluene 대사에 미치는 주.야 시차의 영향 (Effect of Circadian Rhythms on the Toluene Metabolism in Rats)

  • 류종일;윤종국;신중규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67-74
    • /
    • 1999
  • 주ㆍ야 (day, night phase) 시차에 따른 toluene 대사를 검토할 목적으로 흰쥐에 50% toluene (olive oil과 toluene의 동량혼합액)을 체중 100 g 당 0.2 ml씩 밤 12시, 낮 12시에 각각 투여한 다음 각각 8시간 후에 처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간 microsomal aniline hydroxylase 활성은 night phase군이 day phase군 보다 대조군 및 toluene 투여군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cytosol의 benzylalcohol dehydrogenase (BADH) 활성은 night phase군과 day phase군간에 별다른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toluene 투여시에는 night phase군이 day phase군 보다 효소의 활성도가 오히려 억제되었다. 또한 간 조직의 benzaldehyde dehydrogenase (BALDH) 활성은 night phase군이 day phase군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toluene 투여시에는 night phase군에서는 대조군 보다 오히려 감소되었으나 day phase 군에서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in vitro 시험에서 benzylalcohol 및 benzaldehyde가 BADH 및 BALDH 활성을 억제시킴이 관찰되었다. 요 중 hippuric acid 함량은 대조군 및 toluene 투여군 모두 night phase군과 day phase군간에는 별다른 차이를 볼 수가 없었다. 한편 toluene 투여로 인한 체중 당간 무게 및 혈청 xanthine oxidase활성 증가율은 night phase군이 day phase군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상 실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요 중 hippuric acid함량이 주ㆍ야 시차에 따라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toluene으로부터 benzylalcohol 및 benzaldehyde 생성률이 day phase군 보다 night phase군이 높게 나타남으로서 toluene 대사산물에 의한 간 손상 정도가 day phase군 보다 night phase군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 PDF

핵 내에서 분리한 Mitogen-Activated Protein (MAP) Kinase의 Transcription Factor에 대한 인산화 (Phosphorylation of Transcriptional Factor by Mitogen-activated Protein (MAP) Kinase Purified from Nucleus)

  • 김윤석;김소영;김태우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175-185
    • /
    • 1996
  • 모든 진핵세포에 존재하며 세포의 성장 및 분화에 주로 관계되는 신호전달물질의 하나인 Mitogen-activated protein(MAP)kinase의 mitogen에 의한 핵내 활성화와 기질 인산화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P388세포를 10% fetal bovine serum이 첨가된 DMEM배지에 배양한 후, 혈청이 들어있지 않은 배지에서 24시간 더 배양하고 serum 및 PMA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세포성 장을 위한 최적 농도를 확인한 결과 serum은 5-20% 농도에서 세포성장을 촉진시켰고 PMA는 실험한 모든 농도에서 세포성장을 거의 촉진시키지 못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이어 P388 세포를 serum 및 PMA로 10 분간 활성화하여 파쇄한후 세포질분획과 핵분획으로 분리하여 각 분획을 10% gel 상에서 전기영동 하여 nitrocellulose paper에 옳긴 후 anti-ERKI antibody를 이용해 확인해본 결과 serum, PMA로 처리된 세포 모두에서 MAP kinase의 핵내 이동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세포질 내에 주로 존재하는 42, 44 Kd의 MAP kinase isoform중 42 Kd의 isoform이 주로 핵내로 이동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MAP kinase의 기질인산화 실험을 위해 serum으로 활성화시킨 세포를 파쇄하여 SP-sephadex C-50, Phenyl superose, Mono Q column의 순서로 chromatography를 시 행하여 MAP kinase를 부분분리 하였다. 이와 같이 얻은 MAP kinase를 가지고 면역 T세포에 존재하는 tyrosine kinase인 $p56^{lck}$ 의 N-terminal peptide로 구성된 GST-fusion protein에 대한 인산화를 확인하였다. 또한 세포에서 분리한 MAP kinase를 가지고 transcription factor의 하나인 c-Jun protein에 대한 인산화실험을 실시한 결과 MAP kinase에 의해 인산화 됨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P388세포는 (1)세포 성장시 외부 신호를 G-protein-coupled receptor/protein kinase C/MAP kinase의 경로보다는 주로 tyrosine kinase receptor protein/Ras/MAP kinase의 경로를 이용하여 핵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추측되 며 (2) mitogen의 처리로 활성화된 MAP kinase중 주로 42 Kd isoform이 핵내로 이동하고, 분리한 MAP kinase가 GST-fusion protein과 transcription factor인 c-Jun을 모두 인산화 시키는 결과로 보아 MAP kinase의 isoform에 따라 표적 compartment가 다르고 결과적으로 표적 기질에 차이가 있을지 모른다고 간접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

  • PDF

Trichrome 염색에 의한 일부 아동들의 장내 기생충 감염상 (Status of Intestinal Parasitic Infections Among the Children by Trichrome Stain)

  • 김유현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267-274
    • /
    • 1996
  • 익산시내 거주하는 일부 아동들의 장내 기생충 감염 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4세부터 8세사이의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510명(남 276명 ,여 234명)을 대상으로 formalin-ether 침전법과 trichrome염색법으로 대변검사를 실시하였다. 장내 기생 윤충란 및 완충류의 포낭 양성자는 62명 (12.2%)이었으며, 윤충란 양성자는 3명(0.6%), 원충 포낭 양성자는 59명(11.6%)이었다. 성별 양성율은 남자(11.2%)보다 여자(13.2%)의 양성율이 다소 높았으며, 년령별 양성율은 7세군이 17.5%로 가장 높았고 4세군은 9.5%로 양성율이 가장 낮았다. 3종의 윤충란과 6종의 원충 포낭을 검출하였으며, 윤충란은 요꼬가와흡충란 0.4%, 요충란 0.2% 및 편충란 0.2%였고, 원충의 포낭은 왜소아메바 4.1%, 대장아메바 3.9%, 람블편모충 2.0%, 이질아메바 1.4%, 옥도아메바 0.8% 및 메닐편모충 0.4%였다. 윤충란 양성자 3명 중 단일종 감염이 2명(66.7%), 2종 감염은 1명(33.3%)이었으며, 원충류포낭 양성자 59명 중 단일종 감염이 54명(91.5%), 2종 감염은 5명(8.5%)이었다. 연령별 원충 포낭의 양성율은 7세군이 14.3%로 가장 높았으며 4세군은 9.5%로 가장 낮았다.

  • PDF

장기간 체중부하 운동훈련이 흰쥐 노화 심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ng-Term Weight Training Exercise on Aging Heart in Rat)

  • 조현국;이영실;정형재;이용덕;박원학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87-101
    • /
    • 1998
  • 장기간 체중부하운동이 흰쥐의 심근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생후 3개월, 10개월 및 20개월된 흰쥐를 5개월간 운동시킨 후 각각의 비운동군과 비교하여 심근의 조직학적ㆍ세포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심근세포내 미세구조적 변화를 입체해석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운동 15개월군부터 노화색소의 양이 현저히 증가되었고 사립체의 변성, 공포화 현상 그리고 간질조직의 증식이 뚜렷하였으며, 25개월군에서는 윤반분리, 근원섬유의 소실 및 과수축대 출현빈도가 증가되었다. Glucose-6-phosphatase의 활성도는 15개월 운동군에서 감소하여 25개월 운동군에서는 활성도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입체해석학적 결과에서도 장기간 체중부하운동으로 인해 15개월, 25개월군에서 모두 사립체와 근원섬유의 체적밀도는 감소되었고, 간질조직의 체적밀도는 증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장기간 체중부하운동은 3개월군에 있어서 심장에 미치는 역효과가 없으나 10개월군과 20개월군에서는 심근기능강화에 역효과를 초래 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 PDF

한방병원 내원 뇌졸중 환자에 대한 역학적 조사 (A Study on Factors Related to Stroke Patients in Taegu Area)

  • 김웅각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53-164
    • /
    • 1998
  • 1997년 10월 1일부터 1997년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대구광역시 소재 3개 한방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163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에서 163예 중 남 여의 비는 1:1.36이었고, 연령층은 60대에서 36.8%, 50대에서 25.2%, 70세 이상에서 19.6%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관계는 기혼이 74.7%, 학력은 초등학교졸업이 41.5%, 직업은 가정 주부와 농축어 업이 각각 27.7%로 가장 높았다. 뇌졸중의 유발원인 및 발병시 상태는 육체적 활동 20.2%,과로 16.2%, 취침중 15.5%, 정신적 충격 14.9%, 사고 7.2%, 음주 2.6%의 순이었다. 병류별 발생빈도는 157예에서 뇌경색 (혈전증, 색전증 포함)이 47.7%, 뇌출혈이 38.2%, 지주막하출혈이 5.1%, 기타가 8.9%였다. 비만정도에 있어서는 161예 중 보통이다가 64.0%, 비만이 26.7%, 저체중이 9.3%였으며, 성별로는 비만인 여자가 19.9%로 남자의 6.8%보다 월등히 높았다 (p<0.05). 음주에 관해서는 163예 중 소주 2홉 1병 기준으로 안한다가 65.6%, 2∼3일에 한번 한다가 11.0%, 한달에 1∼2회는 9.8%, 매일한다가 8.6%, 1주일에 한번은 4.9%의 순이었다. 흡연에 있어서는 162예중 안한다가 63.0%,하루에 0.5∼l갑이 16.0%, 1∼2갑이 15.4%, 반갑 이하가 4.9%, 2갑 이상이 0.6%의 순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