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hool cater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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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위험성평가의 실효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Risk Assessment for School Food Service Workers)

  • 조규선;이대호;전진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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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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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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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7년부터 학교 급식업무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적용되고 그에 따라 2019년부터 위험성평가가 시행되었으나 타 업종에 비해 도입이 늦고 비전문가인 영양(교)사에 의해 평가되고 있어 제도 정착의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에서는 고용노동부의 학교 급식업무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매년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는 위험성평가 지원 시스템의 KRAS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렇듯 법적 규제에 따라 위험성평가를 적용하고 있으나 위험의 빈도와 강도 기준이 정성적이고 주관적이어서 평가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도출하여 위험성평가의 실효성이 의문시되었으나 지금까지 학교 급식업무에 대한 위험성평가와 관련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급식종사자의 재해통계를 바탕으로 위험의 빈도와 강도 기준을 정량적이고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급식업무 중 일부 작업에 대해 새로운 산정기준을 적용하여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기존 위험성평가 결과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위험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실효성 제고가 확인되었으므로 급식업무 전체에 대해 시범평가를 확대하고 타당성을 확인하여 모든 학교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위험성평가의 실효성과 작동성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세종시 신설초등학교의 조리장 공간구성과 면적에 관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Spatial Configuration and Allocation of Catering Facilities of Newly-Built Elementary Schools in Sejong City)

  • 송병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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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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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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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세종시 신설초등학교의 조리장 공간과 면적의 적정성에 관한 사례연구로 5개 학교의 조리장을 대상으로 공간구성과 면적을 비교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로 조리장의 기준면적 대비 계획면적의 확보율은 A학교 99.2%, B학교 91.1%, C학교 81.4%, D학교 110.8%, E학교 88.1%로 세부적으로 조리실의 면적은 기준에 근접하거나 초과되어 계획되었지만 그 외의 실들은 계획되지 않거나 기준에 부족한 상황으로 대체적으로 부족한 면적을 확보하고 있었다. 검수실이 계획되지 않은 학교는 3개교로 전처리실과 겸용하면서 전처리실의 실제 사용면적이 감소하여 별도의 검수실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척실은 세척과정의 특성상 최소 3.6m의 유효폭과 1.6m 이상의 통로폭이 요구되었으며 세척기구 반입동선을 고려하여 식당 및 조리실 방향으로 출입구를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용자 면담결과 공통적으로 조리/세척영역의 면적, 공간구성에 대해서 불만사항이 나타난 반면 보관 및 사용자영역에서는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는 사용자들이 보관 및 사용자 영역보다 조리활동의 주요공간인 조리/세척 영역의 면적확보와 공간구성을 중요시하는 결과이며 현재의 조리장 기준 면적에서 각 영역 및 공간별 면적의 조정과 분배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