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apharca broughton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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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Schrenck) 어미의 수온에 따른 성 성숙 유도 (Effect of Temperature on Induced Sexual Maturation of the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Schrenck) Broodstock)

  • 김병학;민광식;이승주;박기열;안철민;민병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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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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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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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4년 3월 10일 남해 강진 만에서 채취한 피조개 어미 1,200 마리를 확보하여 수온조절에 의한 인위적인 성성숙을 유도하였으며, 성숙 유도된 어미로부터 잔존율, 비만도, 생식소 조직검사, 적산수온 및 성숙소요일수를 조사하였다. 성 성숙유도된 어미의 잔존율은 $20^{\circ}C$가 94.8%로 가장 높았고, $23^{\circ}C$가 90.3%, 대조구(자연수온구)가 84.8%이었고, $26^{\circ}C$가 18.1%로 온도가 높을수록 잔존율이 낮은 경향이 있었다. 42일 째 생식소 조직의 암컷의 완숙기 출현율은 $23^{\circ}C$ 실험 구에서 67%로 가장 높았고, $20^{\circ}C$ 실험구에서 56%, $26^{\circ}C$에서 22%였으며, 자연수온 실험구에서는 성숙이 매우 늦어 완숙기에 이르지 못하였다. 수컷의 경우, $23^{\circ}C$ 실험구에서 완숙기 출현율이 100%로 가장 높았고, $20^{\circ}C$ 실험구에서 87%, $26^{\circ}C$에서 73%였으며, 자연수온 실험구에서는 50% 순으로 나타났다. 성숙소요일수는 $23^{\circ}C$$20^{\circ}C$에서 각각 42일 및 49일, 대조구인 자연수온 $(9.5-14.8^{\circ}C)$에서는 79일이였으며, 성 성숙 유도율은 $20^{\circ}C$$23^{\circ}C$에서 각각 55.5% 및 60.5%로 타 실험구와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 < 0.05). 따라서 $20^{\circ}C$ 실험구 (적산수온: $1,295^{\circ}C$) 가 피조개 어미를 인위적으로 성 성숙을 유도하는데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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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ological Responses of the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Bivalvia: Arcidae) to Decreases in Salinity

  • Shin, Yun-Kyung;Kim, Byung-Hak;Oh, Bong-Se;Jung, Choon-Goo;Sohn, Sang-Gyu;Lee, Jung-Sick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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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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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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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ark shell (or 'blood clam') Scapharca broughtonii is a filter-feeding bivalve that has red blood and inhabits waters approximately 10m in depth off the southern coast of South Korea. This study was part of a larger research project investigating the causes of death and restoration of shellfish resources, which are important aquaculture products in South Korea. We examined physiological responses related to survival, respiration, excretion, and amino acid changes as a result of changes in salinity. The 9-day median lethal salinity ($LS_{50}$) was 16.5 psu with confidence limits of 14.9-18.1 psu. At $25^{\circ}C$, the oxygen consumption and ammonia-nitrogen excretion rates were increased with decreases in salinity. Although the osmolality of individuals was acclimated within 2 h at 26.4 psu and 12 h at 19.8 psu, it took more than 5 days at a salinity of 13.2 psu, whereas no individuals acclimated and all died at a salinity of 6.6 psu. Of the amino acids present in the blood, taurine and alanine increased in response to decreased salinity. Tissues of the gill and the mid-gut gland were affected by decreasing salinity. These data will provide important fundamental information for examining the causes of mass mortality of shellfish in the summer.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의 대사에 미치는 부니의 영향 (Effects of Suspended Sediment on Metabolism of Scapharca broughtonii)

  • 정의영;신윤경;이주하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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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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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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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의 개체크기(작은 개체: 1.0-1.3cm, 큰 개체:4-5 cm), 수온(10, 15및 2$0^{\circ}C$), 염분(7,13,19,26 및 32 $\textperthousand$)에 따른 일반적인 대사경향과, 수온 1$0^{\circ}C$와 2$0^{\circ}C$ 그리고 부니 농도 25, 50, 100, 200, 400 600, 800및 1000ppm에서 15일간 노출시키면서 사망률, 산소소비율, 여수율 및 배설률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일반적으로 피조개의개체 크기는 작은 개체일수록, 그리고 수온이 높을수록 비체중 산소소비율, 비체중 여수율 및 비체중 배설률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염분을 제외하고는 산소 소비율과 여수율은 염분농도의 증가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유사한 경향을 보인 반면, 비체중 배설률은 염분농도가 낮아질수록 낮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2. 1$0^{\circ}C$의 경우 작은 개체에서 LC$_{50}$은 557.11 ppm, 큰 개체에서 856.03 ppm이었고, 20%C의 경우, 작은 개체에서의 LC$_{50}$은 274.55 ppm, 큰 개체에서 346.26 ppm이었으며 1$0^{\circ}C$에 비해 2$0^{\circ}C$에서 특히 1000 ppm이상의 농도에서 사망률이 현저히 증가함으로써 부니에 의한 영향은 크게 나타났다.3.에 비해 2$0^{\circ}C$의 고수온구에서 부니의 농도가 높을수록 폐사율은 높게 나타났으며, 1$0^{\circ}C$와 2$0^{\circ}C$의 두 수온구에서 산소소비율과 여수율에 대한 각 농도별 부니의 영향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2$0^{\circ}C$에서 사망률이 현저히 증가하기 시작하는 부니농도 100ppm이상에서 산소소비율의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암모니아태질소 배설률은 부니농도의 증가에 따라 차츰 증가를 보인후 600ppm이후부터는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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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부착치패의 하계 중간양성 (Intermediate Culture of the Spat of Arkshell, Scapharca broughtonii in Summer)

  • 민광식;김병학;이승주;박기열;김병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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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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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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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피조개 부착치패의 중간양성 관리기법을 확립하기위하여 2004년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30일간에 걸쳐 중간양성 장소와 양성방법을 서로 달리하여 중간양성장의 환경특성, 부착치패의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중간양성장의 수온범위는 24.1-28.5$^{\circ}C$였으며, 고성 동해 앞바다에서 가장 높았고 마산 진동 앞바다에서 가장 낮았으며, 중간양성기간중 고성 동해 앞바다의 수온이 다른 해역에 비하여 2$^{\circ}C$ 내외의 고온상을 나타내었다. 염분범위는 15.4-33.3 psu로 나타났으며, 8월19일 여수 화양 앞바다에서 집중호우에 의한 영향으로 염분은 15.4 psu로 가장낮았다. 그리고 용존산소는 3.92-12.6 mg/l이였으며, 특히 남해 상주 앞바다를 제외한 나머지 해역에서는 7월 하순 이후 시험 종료 시까지 저층에는 빈 (저) 산소수괴가 확인되었다. 중간양성 해역별 부착치패의 성장은 여수 화양 앞바다에서 평군 각장 10.15 ${\pm}$ 1.12 mm로 가장 빨랐으며, 고성 동해, 거제 사등, 마산 진동의 순이었으나 남해상주 앞바다에서 평군 각장6.98 ${\pm}$ 1.74 mm로 가장 느린 성장을 보여 지역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중간양성 해역별 부착치패의 생존율은 남해 상주 앞바다에서 77.0%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해역에서는 32.0-48.5%로 비교적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중간양성 수심을 표층에서 2 m, 5m 그리고 10m로 서로 달리한 결과, 부착치패의 성장은 2 m와 5 m수심에서 각각 평균 각장 7.14 ${\pm}$ 1.14mm, 6.98 ${\pm}$ 1.74 mm로 수심 10 m의 6.27 ${\pm}$ 1.33 mm 보다 빠른 경향을 보였으며 (p < 0.05), 생존율은 5 m 수심에서 77.0%로 가장 높았고, 수심 2 m와 수심10 m에서는 각각 75.5%, 76.5%로 나타났다. 부착치패의 크기를 서로 달리하여 수심 5 m 에서 중간양성한 결과, 평균 각장 1 mm, 2 mm 및 3 mm 시험구의 성장은 각각 6.73 ${\pm}$ 1.46 mm, 6.98 ${\pm}$ 1.74 mm 및 7.04 ${\pm}$ 1.19 mm로 치패 크기에 따른 뚜렷한 성장차이는 나타나지않았으나, 생존율은 각각 67.0%, 77.0% 및 58.5%로 시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부착치패를 수용하는 보호망목 크기를 서로 달리하여 수심 5 m에서 중간양성한 결과, 보호망목 1 ${\times}$ 1 mm, 2 ${\times}$ 2 mm 및 3 ${\times}$ 3 mm 시험구의 성장은 각각 평균 각장 8.14 ${\pm}$ 1.23 mm, 8.26 ${\pm}$ 1.19 mm 및 8.78 ${\pm}$ 1.16 mm로 자라서 보호망목 크기에 따른 뚜렷한 성장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생존율도 각각 41.5%, 43.0% 및 44.5%로 시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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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연안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양식장의 환경특성 (The effect of ge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growth of cultured Arkshell Scapharca broughtonii at several shellfish-farming bays on the South coast of Korea)

  • 최윤석;정춘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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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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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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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피조개 양식장의 해수 수온, 염분, pH, DO, 영양염, COD의 조사결과 해역별 편차가 적게 나타났다. 그리고 엽록소 a 농도는 7-8월에 부영양화 기준인 $7{\mu}g/L$ 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8월 이후 부영양화 기준보다 낮은 농도를 보였다. 따라서 피조개 양식장에서 서식환경에 의한 생존율의 급감은 여름철 고수온, 낮은 용존산소량과 먹이원인 클로로필의 감소로 인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퇴적물의 강열감량 (IL) 과 산휘발성화합물 (AVS) 및 함수율 (WC) 은 유사한 양상을 보이며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화학적산소요구량 (COD) 은 거제만의 조사 정점에서 월별 변화가 심하게 나타났다. 퇴적물의 평균입도 (Mz) 는 8.07-8.33 범위를 보였고 분급도는 1.66-2.13 범위로 피조개 양식에 적합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C/N 비는 양식장에서 5-10 사이의 값을 나타내어 해양기원의 유기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C/S 비는 지역에서 2.8 이상으로 유기물이 분해되기 전에 유기물의 급속한 퇴적이 이루어졌을 환경으로 조사 되었다. 중금속에 대한 농집지수 (Igeo) 의 결과는 연구지역이 Igeo class가 0에서 4 사이로 분포되어 있어 오염되지 않았거나 약간오염된 수준으로 (practically unpolluted / moderately polluted)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