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tisfaction in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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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등학교 미래인재전형의 평가기준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비교 :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사례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Educators and Students' Perception of Evaluation Criteria for Admission to Career and Technical High Schools: A Case Study)

  • 조성란;이화영;한지윤;예철해;신창호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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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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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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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특성화고 미래인재전형과 평가기준에 대한 입학사정교사와 지원학생의 인식차이를 살 펴보고 미래인재전형의 학생선발과 평가방향에서 고려할 시사점을 탐구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 육청 산하 특성화고 미래인재전형 입학사정교사와 특성화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래인 재전형에 관한 실태조사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래인재전형 제도에 관한 인식의 측면에서 교사들은 그 선발 의도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성적블라인드와 전형 방법에 부정적 평가를 하였으나 미래인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았다. 둘째, 평가요소의 영향력 측면에서 교사들은 면접과 출석을 가장 중시하며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봉사활동 포트폴리오 순으로 고려하였으나, 학생들은 출석 면접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학 업계획서 봉사활동 순으로 중시하여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의 영향력을 높게 인식하였다. 셋째, 학생의 지원사유와 교사의 선발기준 측면에서 학생은 꿈 끼 취업가능성을 중시하였고 교사는 인성과 역량을 중시하였다. 이와 같은 몇 가지 측면의 결과로 볼 때, 선발자인 입학사정교사보다는 지원학생들이 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의도에 상대적으로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인 재전형이 설립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특성화고 별로 원하는 인재상의 정립과 지원학생들과의 전형에 관한 인식의 폭을 줄일 수 있는 평가방향을 정하고, 그에 맞는 평가기준과 선발 전략을 세워,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의 기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CRM구축과정에서 마케팅요인이 관계품질과 CRM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n CRM Performance and Relationship Quality of Successful Elements in the Establishment of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Focused on Marketing Approach)

  • 장형유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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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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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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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많은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개별 고객들에게 초점을 맞춘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고객관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익성 높은 대부분 기업들의 성공비결은 복합적이겠지만, 고객지향적 사고에의 신속한 적응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고객관계관리 기법 및 운용철학은 고객을 올바르게 이해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고객행동을 사전적으로 예측하여 고객요구에 부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이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생존함과 동시에 거듭된 성장을 이루는 유일한 해결책임을 강조한다. 고객관계관리는 데이터베이스마케팅과 같은 조직내 실무자 중심의 관점과 접근이 아니라 최고경영자의 마케팅 관점의 경영철학 구현을 통한 전사적이고 조직적인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고객관계관리 기법을 도입하고 구축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점을 간과해 왔으며 그 결과, 고객관계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인 기업이 있는 반면에 고객관계관리에 엄청난 비용만을 투입하고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기업들도 다수이다. 본 연구는 CRM구축 및 실행과정에서의 성공요인을 기존 연구와 달리 마케팅적 관점에서 발견해 내고 있다. 시장지향성과 고객지향성이라는 마케팅 철학에서부터 고객정 보지향성과 핵심고객지향이라는 실무적 개념까지 포함해서 마케팅적인 관점에서의 성공적 CRM구축을 위한 선행요인을 발견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마케팅관점의 관계품질과 실무적인 CRM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함과 동시에 관계품질과 CRM성과 간의 관계의 강도까지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경험적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구축한 마케팅관점의 CRM선행요인들 중에서 일부 요인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관계품질 및 CRM성과를 높이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영향관계의 정도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관계품질과 CRM성과 및 세부적 개념구성요인들 간에 매우 높은 정(+)의 관계가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는 CRM의 최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CRM구축 및 실행이후에 고객만족과 고객신뢰라는 개념적 연결고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이러한 관계품질이 고객유지와 고객점유 정도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창조적 전술개발이 요구됨을 의미한다. CRM을 구축 및 실행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조급하게 재무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CRM은 마케팅철학을 포함하는 장기적인 경영활동임을 주지해야 한다. 기존의 많은 연구들이 취하고 있는 연구맥락에 근거해서 기술적인 시스템만을 갖추었다고 하여 단기적인 성과를 바라는 것은 오히려 비용의 낭비만을 초래 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CRM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관계품질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전략적 통찰을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CRM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마케팅 관점의 연결구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학술적이고 실무적인 시사점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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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주(申叔舟) 시(詩)에 나타난 인생이상(人生理想)의 전변(轉變) (The Change of Iife's ideal in the Poetry by Shin Suk-Ju)

  • 유호진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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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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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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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15세기 후반 한시의 특성을 조명하고자 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신숙주 시에 나타난 시인의 의식을 고찰한 것이다. 신숙주의 시는 작가의 문학적 명성에도 불구하고 그의 처신, 소위 '변절'의 문제로 인해 연구자들의 관심권 밖에 밀려나 있었다. 그러나 신숙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도 그의 시는 자세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신숙주의 시는 세조의 정변이 일어났던 시기를 중심으로 양분할 수 있다. 그의 전기 시는 시인이 자족적인 세계 속에서 충만한 자긍심과 여유로운 정신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을 드러낸다. 그런데 그의 경세이상은 실은 불후(不朽)의 공명(功名)을 성취하려는 영웅의식(英雄意識)의 소산이었다. 이 영웅의식(英雄意識)과 평생 그의 의식을 지배했던 순명의식(順命意識)에 의해 그는 세조의 정변에 동조하게 된다. 그러나 후기 시는 공명(功名)을 성취했던 시인의 삶이 그 자신에게 정신적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또렷이 보여준다. 그는 세조의 정변에 동조함으로 인해 배태된 양심의 괴로움을 호소하였고 자신이 성취한 공업(功業), 나아가 인생 자체가 허무함을 토로하고, 세상에서 말하는 시비(是非) 진위(眞僞) 선악(善惡) 등이 주관적이고 허망한 것이라는 인식에 도달하였다. 더 나아가 세상 만물 자체도 환영(幻影)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이러한 인식은 불가의 공(空) 사상(思想)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그러한 사유 과정을 거쳐 시인은 허명(虛明)한 마음과 한가로운 삶에 대한 지향을 노래하게 된다. 신숙주의 시에 나타난 영웅의식, 불가적 사유, 허명(虛明)한 마음에 대한 지향 등은 서거정을 비롯하여 15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주요 문인들의 시에서 자주 나타나는 사유들이다. 결국 양심의 괴로움과 인생에 대한 허무감을 넘어서려 했던 시인의 진지한 모색은 15세기 관료문인들의 인생태도와 그들의 문학에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당대 주요 문인들이 신숙주 문학의 전통을 이었다는 성현(成俔)의 진술은 의례적인 수사가 아니었던 셈이다.

The Recognition about Food Wastes Treatment at Yongin Area

  • Kim, Jeong-Hyun;Kang, Hee-Joo;Kim, Kyung-Tae;Kim, Hyun-Soo;Hwang, Seong-Hee;Kim, Yong-Chul;Kim, Pan-Gyi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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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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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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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We conducted to investigate citizen's attitude to the treatment of food waste in Yongin city. The respondent of $41.81\%$ throws the food waste eliminate from home and store less than 1l in Yongin. When they dump the food waste, they speak out the inconvenience of damaged envelope by animals in case of home and store. This caused troubles for reason of sanitary. So a local autonomous entity must carefully consider of expand use specially designed container as like apartment house. They give an answer that the collecting time of food waste is suitable form dawn till morning. This answer shows the satisfaction of the period time to collect the food waste. They prefer to be appointed the exclusive place to collect food waste. The service interval of collect is suitable 1 time a day. They want to increase the number of washing of the collecting container. This is good method for sanitary condition, but the care of the period time to collect the food waste is more efficient than the care of the number of washing the collecting container. The care of the period time minimizes to incur the enmity of the people and to pollute in environment. The major of respondent handled the food waste after keeping the basket or a kit. This fact shows to us almost citizen doesn't feel the seriousness to remove the moisture of the food waste. Recently, many solutions which can be disposal efficiently are getting magnified and improved owing to increase utilities channel to loss in quantities and dry the food waste. We expect the reduction of food waste is solved getting easily step by step. The results of the awareness about the facility of food waste show citizen prefer recycling facility to the other facilities. If recycle facility and incineration facility are constructed, they were worried about bed smell. When some facility of the food waste is constructed, they have to maintain and to handle not to incur the enmity of the people. The spread rate of specially designed container already increased, the citizen set a high value on the use of specially designed container more than amount-rate vinyl envelope that people have used for several years. In the cost treatment about food waste, the major respondent answered the use cost of specially designed container is suitable price. So we can know the use charge is proper level. The majority of citizen more prefer autonomous plan which voluntary atmosphere creation and public information by mass media than levy system and rising treatment cost which forced plan. The citizens have pretty positive thinking of incineration, so the government needs more efforts for a public notice, which includes the incineration is no more than abandoned thing. Each of local self government has to sort the food waste and make kind of resource system related to collecting and carrying, constructing a suitable facility, proper disposal of the food waste and producing harmless in our surrounding in order to solve the invisible problems. To do above mentioned things, we have to analyze referred several problems till now. Also, to minimize the side effect, the government will have to improve through enforce the system.

일부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Abilities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김선주;김한홍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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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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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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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편의 추출된 충청북도 소재 3개 대학교, 대전광역시 1개 대학교, 경상남도 1개 대학교로 578명의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집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대인관계능력 평균은 $3.23{\pm}0.49$점, 의사소통능력의 총점은 $85.80{\pm}10.12$점, 공감능력의 총점은 $83.27{\pm}8.37$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은 연령(p<0.001), 학년(p<0.001), 임상실습경험(p<0.001), 전공만족도(p=0.016, p=0.018, p=0.04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3.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능력은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각각의 하위 항목들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강하게 보였다(p<0.01). 4.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 연령(p=0.037), 임상실습경험(p<0.001), 의사소통능력(p<0.001), 공감능력(p<0.001)이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57.2%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은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성인기로의 발달 과정을 거치고 있는 미래의 보건의료인력인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원만한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이들 변수를 고려한 교과과정 개발 및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불안 및 지각된 스트레스 경험과 자아탄력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Ego Resilience and involvement with the Experience of Anxiety and Perceived Stress in Nursing students)

  • 이윤경;김현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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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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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3-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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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불안, 주관적 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K시 일개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9월 9일에서 1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526부 중 최종적으로 500부가 분석되었다.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에 의해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이에 따른 자아탄력성, 불안, 주관적 스트레스의 차이를 알아보고 세 변수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대상자의 자아 탄력성 평균점수는 3.36(0.50)점, 불안은 2.26(0.70)점, 스트레스는 2.55(0.55)점이었으며, 자아탄력성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4세 이상 군에서 23세 이하의 군보다 유의하게(p<0.05) 높았다. 자아탄력성은 불안 (r=- .383, p=0.000) 및 지각된 스트레스와 (r=- .454, p=0.000)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안과 지각된 스트레스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r= .688, p=0.000)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아탄력성이 갖는 긍정적 측면을 인식하고 이를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교과과정의 개발을 제언하는 바이다.

여대생의 대인불안과 대인관계 (Influence of Interaction Social Interaction Anxiety on Interpersonal Relation of Female College Students)

  • 정경숙;오은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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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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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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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대인불안과 대인관계정도를 파악하고 여대생의 대인불안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여대생의 대인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B광역시와 K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에서 재학 중인 여학생 231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9월 3일부터 동년 9월 17일까지였다. 자료수집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에 자가 보고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여 수집하였고, 자료의 분석은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의 대인관계정도는 중상정도이며, 대인불안정도는 중간이상의 수준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는 학과만족도, 지각한 경제상태, 친구 수, 이성교제, 최근 경험한 정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대인관계와 대인불안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인불안과 친구 수로 확인되었으며, 총 30.1%를 설명하였다(Adj. R2=.301, p<.001). 따라서 여대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 시 본 연구에서 규명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여대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 임상수행능력 및 문제해결과정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re Fundamental Nursing Program on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Competency, Clinical Competency and Problem Solving Process)

  • 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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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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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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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졸업반 간호학생에게 한 학기 동안 적용한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 임상수행능력 및 문제해결과정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었으며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의 원시실험연구였다.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하였으며, 총 12회기로 운영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개 간호대학의 졸업학년 총 192명이었으며 2017년 3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는 AMOS 20.0과 S AS 9.3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술통계와 paired t-test, t-검정, ANOVA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로,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사후 인식으로 수기능력 증진 도움 여부는 사전 $(3.42{\pm}.42)$점, 사후 $3.88({\pm}.61)$점, 임상적응력증진 도움 여부는 사전 $3.74({\pm}.47)$점, 사후 $(3.98{\pm}.67)$점으로 나타났다.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p=.017)과 임상수행능력(p=.041)은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대상자의 사후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은 남성 군(p=.003), 간호학전공 만족도가 매우 만족한 군(p=<.000), 핵심경진대회 참여 목적은 자신감 향상 군(p=.044)에서, 사후 임상수행능력은 남성 군(p=.013), 간호학전공 만족도가 매우 만족한 군(p=.009), 핵심경진대회 참여 목적은 자신감 향상 군(p=.047), 사후 문제해결과정은 남성 군(p=.005), 간호학전공 만족도가 매우 만족한 군(p=<.000), 핵심경진대회 참여 목적은 자신감 향상 군(p=.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졸업반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이 핵심기본간호술 수행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간호학생의 학습동기, 전이풍토, 학습자기효능감 및 전이동기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Learning Motivation, Transfer Climate, Learning Self-efficacy, and Transfer Motivation in Nursing Students Received Simulation-based Education)

  • 한은수;김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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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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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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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일 대학 간호학생의 학습동기와 전이풍토, 학습자기효능감 및 전이동기의 정도와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 간호대학에서 시뮬레이션 교과목을 이수한 4학년 학생이며,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학생의 학습동기, 전이퐁토의 하위변인인 상사의 지지와 동료의 지지 및 전이기회, 그리고 학습자기효능감과 전이동기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학습동기, 학습자기효능감 및 전이동기는 모두 각각 사회적 입학동기(Z=6.04, p=.049; Z=6.92, p=.031; Z=9.16, p=.010)와 전공만족도(Z=8.55, p=.036; Z=12.55, p=.006; Z=13.47, p=.004)에 따라, 전이기회는 사회적 입학동기(Z=6.27, p=.04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들 변수는 모두 서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전이동기는 학습동기(r=.58, p=.002), 상사의 지지(r=.60, p=.004), 동료의 지지(r=.58, p<.001), 전이기회(r=.56, p=.002) 및 학습자기효능감(r=.79, p=.002)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이동기와 관련된 변인 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후속 연구 및 전이동기를 북돋기 위한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 Resilience, Interpersonal Relation,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college life adaptation of nursing students)

  • 최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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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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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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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 Y시의 간호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평균 $3.21{\pm}0.53$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자아탄력성(r=.443, p<.001), 대인관계능력(r=.400, p<.001),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r=.465, p<.001)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beta}=-.202$, p<.001), 전공만족(${\beta}=.285$, p<.001), 자아탄력성(${\beta}=.191$, p<.001),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beta}=.251$, p<.001)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6.2%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대학생활적응을 높일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