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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類) 침엽내(針葉內)의 salicylic acid에 의한 솔잎혹파리의 방제효과(防除效果) (Effects of Controlling the Pine Needie Gall Midaes by Salicylic Acid Content in Needles of Some Pinus spp.)

  • 손두식;엄태진;최장옥;장약명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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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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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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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소나무, 해송의 솔잎혹파리 충영형성율(蟲廮形成率)은 35~40%이나 버지니아소나무, 리기다소나무에는 산란(産卵)은 하나 충영(蟲廮)이 형성(形成)되지 않으므로 침엽내(針葉內)에 솔잎혹파리에 대한 저항성물질(抵抗性物質)이 존재(存在)함을 알 수 있었다. 솔잎혹파리의 감수성(感受性) 수종(樹種)인 소나무, 해송의 침엽내(針葉內) free phenol상태의 salicylic acid는 소량(小量) 함유(含有)되어 있으나 내충성(耐蟲性) 소나무인 버지니아소나무, 리기다소나무에는 37~50ppm이 함유(含有)되어 있어 salicylic acid는 솔잎혹파리에 대한 저항성물질(抵抗性物質)로 추정(推定)된다. 솔잎혹파리에 감수성(感受性) 수종(樹種)인 소나무와 해송에 salicylic acid의 용액(溶液)을 관수(灌水) 혹은 분말(粉末)을 뿌리에 주어 침엽내(針葉內) salicylic acid의 함량(含量)을 높여 줌으로써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하여 충영형성율(蟲廮形成率)을 17~19배(倍)로 감소(減少)시킬 수 있었다. Salicylic acid에 의한 솔잎혹파리의 방제(防除)는 유충(幼蟲)이 알에서 부화(孵化)하기 전(前)에 처리(處理)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이며, 해송과 버지니아소나무 교잡종(交雜種)의 충영형성율(蟲廮形成率)은 양친수종(兩親樹種)의 중단수치(中間數値)인 24%이나 교잡종중(交雜種中) 선발(選拔)한 개체(個體)에 따라 2.8%, 11.5%의 충영형성율(蟲廮形成率)을 나타내므로 침엽내(針葉內)salicylic acid의 함량(含量)에 의해서 솔잎혹파리에 대한 내충성(內蟲性) 개체(個体)를 선발(選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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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추출물이 장내 미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및 항산화 활성 (Effects of Zizyphus jujuba var. boeunesis Extracts on the Growth of Intestinal Microflora and Its Antioxidant Activities)

  • 정혜미;김이슬;안승준;어미선;안준배;김광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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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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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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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대추 추출물과 장내 유익균의 생육을 조절하여 장내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probiotics로서 유산균을 조합하기 위하여 대추 추출물이 장내 유익균 중에서도 유산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 상에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증식인자로서 대추 추출물에 존재하는 당이 유산균의 생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추출 방법을 달리하여 당 함량이 다른 대추 1차 및 2차 열수, 에탄올 추출물을 각각 제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산물인 보은대추를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페놀성 화합물과 항산화성을 검색하여 기능성식품으로 상품화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TLC와 HPLC 분석을 통해 장내 유익균의 증식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 대추 추출물의 당 조성은 fructose, glucose, sucrose인 것을 확인하였고, 1차 추출물에 비하여 2차 열수 추출물은 fructose, glucose, sucrose가 각각 69, 74, 89% 감소하였으며 2차 에탄올 추출물은 63, 62, 83%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체 장내세균에 대하여 대추 추출물을 50 mg/mL 농도로 하여 생육증진 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추 1차 열수 추출물에서 B. bifidum과 B. adolescentis가 다른 시험균주들에 비하여 대조군과 대수기에 도달하는 시간은 비슷하였지만, 대조군보다 높은 흡광도 값을 나타내어 생육을 증진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대추 추출물에 존재하는 당이 prebiotics로 작용하여 Bifidobacterium 속의 생육을 증진시킨 것으로 사료되며 인체 장내 균총 조성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시켜 장내 기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당이 아닌 다른 기능성 성분에 의해 생육이 증진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기능성 물질인 페놀류의 함량과 항산화성을 분석하였다.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추 1차 열수 추출물에서 각각 11.63 mg/g, $247.45{\mu}g$/g으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여 주었다. DPPH에 의한 라디칼 소거능을 살펴본 결과, 대추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우수한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으며 대추 1차 열수 추출물의 경우 다른 추출물에 비해 가장 높은 85.60%의 전자공여능을 보여 천연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에 견줄 수 있는 기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ABTS free 라디칼 소거활성을 통해서도 대추 1차 열수 추출물은 679.91 mg AA eq/g의 항산화력을 지니고 있어 다른 추출물에 비해 가장 좋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대추 1차 열수 추출물에는 당뿐만 아니라 항산화능,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높아 B. bifidum과 B. adolescentis의 생육이 증진된 것으로 사료되며, 기능성 식품소재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대추 추출물에 Bifidobacterium 속을 이용하여 유산발효를 진행함으로써 기능성 발효 음료 개발 및 이유식과 같은 다양한 식품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감나무에 기생하는 Ceroplastes floridensis Comstock(Coccidae)의 생태에 관하여 (The Studies on the Bionomics of the Florida Wax Scale, Ceroplastes floridensis Comstock(Coccidae) on Persimmon Tree)

  • 한교필;이의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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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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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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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본 문은 1963-1964년 사이에 감나무에 기생하는 Ceroplastes floridensis Comstock의 생태학적연구와 여기에 기행하는 parasite 2종의 생태에 관한 연구의 결과를 수록하였다. 1. C. floridensis는 대구시내 시가 중심부에 집중적으로 감나무에 기생해 있고 본충의 유력한 기생기봉인 M. clauseni의 기생율은 최고 $66.67\%$이고 시가 중심에 비교적 기생율이 적다. 2. 본 충의 란의 발육은 성숙란이 5월 중순 - 7월초에 나타나고 5월말-6월초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1필의 장란수는 평균 $2030.77\pm0.49$개이다. 3. 본 충은 6월초-7월초에 부화하여 6월 중순에 최고를 이루며 male은 8월 14-9월 7일에 용화하여 성충은 8월 20일-9월 8일 사이에 나타난다. 또 adult male의 수명은 8월에는 3일간, 9월에는 4일간이다. 4. 본 충의 host plant 중 persimmon, platanus, trifoliate orange의 3종에 기생한 본 충의 체장에는 상호간에 차이가 있으며 persimmon에 기생한 것의 체장이 가장 길고 다음이 platanus이며 trifoliate orange에 기생한 것이 체장이 가장 작았다. 5. C. floridensis에 기생하는 M. clauseni는 1년에 5회 발생하며 유충내로 host 체내에서 월동하여 4월 중순에 제1회의 성충이 나타난다. $21^{\circ}C$에서 1세대를 완료하는데 15일을 요하며 이 parasite의 female 1필이 가지고 있는 ovariole 수는 6개이고 장란수는 평균 $47.19\pm0.35$개였다. 6. C. floridensis 1필에 기생하는 M. clauseni의 기생충수는 1필이 가장 많았고 2필 또는 이례적으로 4필이 기생한 것도 있었다. 7. Coccophagus spp.는 C. floridensis에 있어서 male에만 기생하고 그 기생율은 $14.8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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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산지구 20년간(1991~2010년) 식생구조 변화 연구 (Changes of Vegetation Structure in Naejangsan District, Najangsan National Park for Twenty Years(1991~2010), Korea)

  • 배지윤;김지석;이경재;김종엽;염정헌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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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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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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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내장산국립공원 내장산지구를 대상으로 20년(1991~2010년) 동안의 식생구조 변화 특성을 밝히고자 수행하였다. 현존식생 조사 결과,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혼효된 군집이 전체의 56.1%로 가장 높은 비율로 분포하였으며 남사면 급경사지의 굴참나무군집은 17.6%이었다. 능선부에는 소나무군집(5.8%), 계곡사면에는 개서어나무군집이(6.6%) 분포하였으며, 기타 계곡부를 중심으로 느티나무군집과 산벚나무군집 등이 분포하였다. 상대우점치를 고려한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과 DCA에 의한 ordination을 분석한 결과, 군집 I(소나무-굴참나무군집), 군집 II(굴참나무군집), 군집 III(개서어나무군집), 군집 IV(낙엽활엽수혼효군집)로 분류되었다. 군집 I의 표본목 수령은 소나무 32년생, 졸참나무 36년생, 군집 II는 굴참나무 64년생, 군집 III은 졸참나무 46년생, 개서어나무 45년생, 군집 IV는 단풍나무 54년생, 층층나무 47년생 등 이었다.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는 군집 I은 0.9751~1.4199, 군집 II는 1.0765~1.3278, 군집 III은 1.0353~1.2881, 군집 IV는 1.1412~1.3807이었다. 20년전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식생구조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소나무의 도태,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의 세력확장, 개서어나무의 세력 증가가 확인되었으며 20년 전의 천이예측과 같이 극상림으로의 천이가 진행되었다. 특히, 굴참나무와 내장산 대표수종인 단풍나무와의 군집분포 특성 및 조릿대 분포면적 변화 분석 결과, 굴참나무군집은 pH, 유기물함량, 치환성양이온함량, 유효인산이 낮은 건조한 지역에 분포하였으며 단풍나무군집은 아교목층을 형성하며 습윤한 계곡부와 사면에 분포하였다. 또한, 20년 전의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단풍나무는 굴참나무가 교목층에서 우점하는 지역에서는 교목층을 형성하지 못하며 낙엽활엽수혼효군집에서만 14.6%로 교목층을 형성하였다. 20년전 관목층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조릿대에 의한 종다양성의 감소 경향은 동일하였으나 내장산지구 전체 조릿대의 분포면적은 다소 감소하고 있는 경향이었다.

토마토 잿빛곰팡이병균 약제저항성 간이 판별법 (Simple Method to Discriminate the Fungicide Resistant Botrytis cinerea Strain in Tomatoes)

  • 이문행;이희경;김성은;이환구;이순계;유승헌;김영식;김상우;이윤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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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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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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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otrytis 선택배지(BSM)를 이용하여 토마토 포장에서 꽃잎의 감염시기를 착과 직후, 착과 25일 후, 착과 45일 후로 나누어 조사하였던 바 착과 직후의 꽃잎에서는 65%의 감염률을 보였으나 착과 25일 후의 꽃잎에서는 87%, 45일 후의 꽃잎에서는 100%의 감염률을 보였다. 착과 후 시간이 지날수록 잿빛곰팡이병균의 꽃잎 감염율은 증가하였다. 한편, 토마토 품종별 꽃잎의 감염시기를 개화 전, 개화 후, 착과 후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던 바 전체적으로 개화 전에 비하여 개화 후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율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일반토마토 3품종의 감염율이 방울토마토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다. 즉 일반토마토의 착과 후 꽃잎 감염율이 70~80%인데 비하여 방울토마토의 꽃잎 감염율은 20~45%였다. 일반토마토 및 방울토마토 포장에서 잿빛곰팡이병균의 포자 비산량을 BSTM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토마토 생육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산 포자량은 증가하였으며 특히 일반 토마토품종에서 잿빛곰팡이병의 발생 이후에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포장 내의 병원균 포자비산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방울토마토는 잿빛곰팡이병의 발병이 매우 적었다. BSM 및 BSTM을 이용한 잿빛곰팡이병 약제저항성균 간이검정법의 포장 적용시험을 통하여 바 이들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부여 및 익산지역 12농가에서 8개 약제를 공시하여 실증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fluazinam 및 diethofencarb+carbendazim 혼합제가 주로 방제에 적합한 약제로 판정되었다. BSM을 이용한 kit는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기 이전에 조기에 약제 저항성 병원균 판별이 가능하나 8개의 약제배지에 접종할 경우 2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BSTM을 활용한 kit는 배지를 설치 후 24시간이 지난 후 수거하기 때문에 사용은 간편하나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기 이전에 설치하면 낙하 포자량이 적어 약제저항성균 판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열대 마(Dioscorea alata)의 저장중 부패 억제를 위한 큐어링 효과 (Effect of Curing Conditions on Inhibition of Tuber Rot in Subtropical Yam (Dioscorea alata) during Storage)

  • 김기선;권순배;장광진;홍세진;김병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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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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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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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마의 저장성을 향상 시키고자 저장기간 동안 발생되는 주요 병원균을 분리동정하여 병원성을 확인하고, 큐어링 처리 조건별로 부패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아열대 마 저장중 부패를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은 Penicillium sclerotigenum와 Penicillium polonicum으로 확인되었고 P. sclerotigenum이 좀더 병원성이 강하였다. 수확도중 절단된 부위는 큐어링 하기전 반드시 매끈하게 잘라야만 정상적인 유상조직층이 형성되었다. 괴근 절단면을 상대습도 95%에서 3일간 $23^{\circ}C$, $28^{\circ}C$ 그리고 $33^{\circ}C$로 큐어링 처리하여 유상조직층을 관찰한 결과, $23^{\circ}C$ 처리구는 괴근육과 표피층의 색농도가 비슷하여 확인이 어려운 반면, $28^{\circ}C$ 이상 처리구는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0.5 mm 이상의 유상조직 형성율도 $28^{\circ}C$ 처리에서 93%, $33^{\circ}C$ 처리에서 96%로 양호하였으나 $23^{\circ}C$처리구에서는 52%로 낮게 나타났다. 상온에서 바람이나 햇볕을 이용하는 관행적인 큐어링 처리구는 유상조직층 형성이 미미하였다. 저장고안의 상대습도에 따른 병원균의 감염은 습도가 40%와 60%로 유지되었을 경우 감염비율이 낮았고 큐어링 처리간에도 차이가 없었다. 저장고내 습도가 80%인 경우 모든 처리구에서 균이 급격히 증식하였다. 저장온도 $16^{\circ}C$에서 상대습도 60%를 유지하여 180일 후 처리별로 부패율을 조사한 결과, 절단된 괴근을 햇볕이나 바람에 의해 큐어링된 관행적인 처리구는 43%였으나, $28^{\circ}C$ 이상에서 큐어링하여 유상조직층이 형성된 괴근은 18% 이하로 나타났다. 건전한 괴근도 관행처리구에서 25%의 부패율을 보인 반면 $28^{\circ}C$ 이상에서 큐어링된 괴근은 10% 이하로 나타났다. 중량감소율도 관행처리구에 비하여 강제 처리구가 중량이 1~6%정도 덜 감소하였다.

자호(紫胡)의 체세포조직배양(體細胞組織培養)에 의한 식물체재분화(植物體再分化) (Plant Regeneration of Bupleurum spp. through Somatic Tissue Culture)

  • 박철호;유창연;김동욱;조혜경;박경숙;서정식;안상득;장병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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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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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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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 캘러스 유기는 잎과 화뢰의 유조직에서 잘 되었으며 유엽(65%)이 화기(44%)보다 양호하였고 엽령별 캘러스 유기율은 5,7엽기에서 각각 46% 와 40%의 캘러스유기율을 나타낸 반면 3엽기에서 74%로 가장 높았다. 2. 성숙엽의 배양에서 참시호는 $2,4-D2mg\;/\;\ell+TDZ\; 1mg\;/\;\ell$ 혼합배지에서 가장 높은 캘러스 유기율(92%)을 나타냈으며 삼도시호는 $2,4-D\;2mg\;/\;\ell+BA\;0.5\;1mg\;/\;\ell$ 에서 캘러스유기 (48%)가 양호하였다. 3. $2,4-D\;1-2mg\;/\;\ell$$TDZ\;0.1-lmg\;/\;\ell$가 첨가된 배지에서 치상 후 15-20일에 캘러스유기율이 50%를 넘었으며 캘러스증식은 Kinetin $3mg\;/\;\ell$$GA\;1mg\;/\;\ell$$GA\;1mg\;/\;\ell+TDZ\;1mg\;/\;\ell$ 혼합처리에서 양호하였다. 4. 시호의 체세포조직배양에 적합한 광도는3000Lux이었으며 온도는 $25^{\circ}C$가 적온이었다. 5. 체세포배 형성에 있어서 MS배지가 1 / 2MS배지보다 더 효과적이었으며 식물체의 재분화와 재분화된 식물체의 생장에는 1 / 2X MS배지가 1X MS배지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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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종류별 종자발아특성과 제초반응 차이 (Studies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Differential Responses to Herbicides in Setaria Spp.)

  • 김진석;김태준;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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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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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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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금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강아지풀 종자의 발아특성과 제초제에 대한 반응차이를 조사하여 시험재료로서 발아력이 양호한 종자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조건들을 찾음은 물론 종간 발아특성 차이와 제초제에 대한 반응차이간의 관련성 여부를 검토하여 보았다. 금강아지풀의 경우 실온건조에서, 가을강아지풀 및 강아지풀의 경우는 저온습윤에서 가장 빨리 휴면타파 되었다. 휴면의 정도는 금강아지풀, 강아지풀, 가을강아지풀 순으로 강한 경향이었다. 금강아지풀의 경우 휴면타파된 종자를 저온습윤 또는 저온건조에 보관하더라도 발아력에 변함이 없었으나 가을강아지풀 및 강아지풀의 경우는 저온건조에 두면 발아속도가 늦어지며 초기발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나 50% 이상의 발아력(2개월째)은 유지하였다. 금강아지풀 종자를 실온건조에 보관할 경우 6년 이상이면 발아력이 감퇴되었다. 발아는 세 종류 모두 $30^{\circ}C$ 14시간/$20^{\circ}C$ 10시간의 온도조건에서 양호하였으며 광의 유무에 따른 발아율 타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Cycloxydim, sethoxydim, primisulfuron 처리에서는 종간 반응차이가 없었으나, fenoxapropethyl은 가을강아지풀과 강아지풀에서, fluazifopbutyl은 가을강아지풀에서, clorimuron-ethyl은 금강아지풀파 가을강아지풀에서 감수성 정도가 약간 높았을 뿐이었다. 반면에 EK-2612는 반응 차이가 현저하여 강아지풀보다 금강아지풀에서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이로 볼 때 동일 작용메카니즘을 가지는 약제들간에도 종간에 일관된 반응차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화합물에 의존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종간 발아특성 차이와 제초반응과는 어떠한 관련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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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수집된 왕머루의 생장과 과실특성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Vitis amurensis Rupr. Collected in Gangwondo)

  • 박영식;허재윤;김인종;허수정;김경희;정병찬;박성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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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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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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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원도에서 수집되어진 왕머루를 관능평가와 기능성물질 분석을 통해 우량한 개체를 선발하였고, 선발되어진 왕머루를 통해서 생육과 과실특성을 검정하였다. 왕머루의 생육특성을 검정하기 위한 실험은 재배품종인 ‘캠벨얼리’와 ‘거봉’과 비교를 통해 이루어졌다. 왕머루의 만개기와 착색기는 실험에 이용되어진 재배품종들에 비해서 빨랐으나 수확기에 있어서는 늦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재배적 특성에 있어서 재배품종과 야생머루의 차이가 큰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았다. 신초생장 양상을 통하여 평가되어진 생장곡선은 재배품종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머루의 과실 비대는 착과이후 $3{\sim}4$일 경에 급속도로 신장하다가, 신초가 생장하는 시기에 신장이 느려졌으며, 두 번째 생육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재배기까지 과실의 크기에 있어 대략 2배가량 신장하여 왕머루의 과실 발달은 두 번의 정지기를 가지는 이중생육곡선으로 구분되었다. 왕머루의 과실의 크기와 가용성당 함량은 수령에 따라 증가한 반면, 산도와 총 당함량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수령이 증가함에 따라 생육이 안정화되고 계통의 특성이 발현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능성 물질의 검정에서 야생머루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6.6에서 50.2mg/100g로,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0.143에서 $0.236{\mu}g/100\;g$으로 재배품종들에 비해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수집되어진 왕머루의 과실과 생육특성을 검정한 결과에서 야생머루는 일반재배품종들보다 유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이러한 왕머루의 다른 식품학적인 요소들은 포도속 식물의 육종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일본 고베시(神戶市) 포트아일랜드 가로녹지 구조 유형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e Style of Street Green Spaces on Port Island, Kobe, Japan)

  • 곽정인;한봉호;노태환;곽남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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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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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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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일본 고베시(神戶市) 해안 매립도시인 포트아일랜드 가로녹지의 지형구조별 도로 유형, 주변 토지이용, 식재구조를 조사 분석하여 녹지량이 풍부한 가로녹지 식재기법 사례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포트아일랜드(총면적 826ha)는 일본 내에서도 최초의 인공섬으로 항만시설과 본격적인 도시기능시설을 겸비한 해상문화도시이다. 연구대상지내 $55{\sim}285m^2$ 면적의 조사구 11개소를 설정하여 조사 한 결과, 가로녹지의 지형구조는 마운딩형, 사면형, 사면+평지형, 평지형의 4개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인접한 도로의 폭에 따라 지형구조가 변화하였다. 인접한 도로의 차선이 많아서 소음, 공해물질 등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은 마운딩형, 사면형, 사면+평지형 등의 지형구조와 광폭의 다층구조 녹지대를 조성하였고, 도로차선이 적은 지역인 경우, 평지형의 지형구조와 화관목 위주의 관목을 식재하여 가로띠녹지를 조성하였다. 인접한 토지이용은 공공기관, 공동주택지, 주상복합지, 상업업무지 등이었고, 식재개념은 중로(4차선)의 경우 완충+경관기능, 소로(2차선)의 경우 경관기능이었다. 식재종은 대만풍나무, 녹나무, 조구나무, 참죽나무, 담팔수, 은행나무, 벚나무, 느티나무, 종가시나무, 향나무, 목련, 철쭉류, 동백나무, 꽃댕강나무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식재밀도는 교목층 0.02~0.08(0.04)주/$m^2$, 아교목층 0.02~0.08(0.04)주/$m^2$이었고, 녹피율은 교목층 40.0~173.7(93.0)%, 아교목층 2.1~79.8(34.9)%, 관목층 17.9~64.2(4.13)%이었다. 녹지용적계수는 교목층 $1.43{\sim}6.67(4.13)m^3/m^2$, 아교목층 $0.02{\sim}2.01(0.85)m^3/m^2$, 관목층 $0.14{\sim}0.58(0.26)m^3/m^2$이었다. 포트아일랜드 가로녹지의 녹피율은 서울시 주요 가로녹지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고, 특히 관목층 녹피율과 녹지용적계수는 우리나라 주요 가로녹지와 비교하였을 때 많은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현재 우리나라에 조성되고 있는 해안 매립기반 도시의 가로녹지 조성 시 지형구조, 식재구조, 식재기능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가로녹지 조성기법 사례지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