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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봉하-삼각근하 점액낭염의 한의치료에 대한 국내외 연구동향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rends on the Korean Medicine Treatments of Subacromial-Subdeltoid Bursitis)

  • 박현석;장동진;이종현;유성재;선민지;김준수;김용준;노정희;김시형;윤정민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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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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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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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analyze clinical studies on subacromial-subdeltoid (SA-SD) bursitis and propose future directions for clinical research on SA-SD bursitis. Methods We searched eight databases to investigate research trends in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SA-SD bursitis up to November 2023. A total of thirty-one studies were included in this analysis. Results Among the included studies, there were six case reports from Korea, fifteen case reports, and te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from abroad. Various interventions were uesd, including acupuncture, pharmacopuncture, manual therapy, electro-acupuncture, cupping, physiotherapy, acupotomy, warm-acupuncture, herbal medicine, and moxibustion. The evaluation tools used in these studies included the total effective rate, visual analogue scale, range of motion, and numeral rating scale. Conclusions This study provides an overview of the research trends in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SA-SD bursitis. However, given the low quality and small sample sizes of the studies, the evidence supporting effec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SA-SD bursitis was insufficient. Further clinical trials and systematic reviews are required.

의료영상 진단을 위한 팔꿉관절 X-선 검사 보조기구 개발 (Development of Elbow Joint X-ray Examination Aid for Medical Imaging Diagnosis)

  • 김형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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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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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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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팔꿉관절은 3개의 뼈대가 조합하여 관절을 이루고 있으며 신체적 활동 및 외력에 의한 이상 시 X-선 등, 방사선 검사로 영상진단을 한다. 팔꿉 관절 선행연구에 의하면 전완부(forearm)의 Z축 거상에 의한 기울기 자세에서 영상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새로운 검사법이 발표되어 이에 최적화된 기구를 설계하고 다른 상지 검사에서도 활용 가능한 보조기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2D 도면 및 3D 모델링 설계로 디자인 후 4부분의 파트로 구분 된 디자인을 ABS 소재의 3D 프린팅 방법으로 출력 후 조립 단계를 거쳐 제품을 완성하였다. 개발된 보조기구는 Z축 거상 기울기 4단계 각도(0, 5, 10, 15도) 기능과 1도 단위로 360도 회전되어 고정하는 기능으로 구성하였다. 개발된 보조기구는 사용 빈도의 누적 및 신체적 활용에 의한 하중 문제에 대해 구조해석을 통하여 최대 등가응력(equivalent stress) 56.107 Pa, 변위(displacement) 1.6548e-5 mm 의 안전한 물성치 범위로 개발되었다. 또한 개발된 보조기구는 팔꿉관절의 X-선 검사뿐만 아니라 위팔뼈 회전에 의한 어깨 기능검사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비금속 소재로 MRI, CT 검사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개발된 보조기구는 향후 다양한 장치 및 의료영상 검사의 임상 적용을 통하여 검사의 정확성 및 효율화에 기여하리라 판단한다.

여수 연안에 서식하는 양태, Platycephalus indicus(농어목: 양태과) 자치어의 골격 발달 (Oste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Bartail Flathead, Platycephalus indicus (Perciformes: Platycephalidae) in Coastal Waters off Yeosu)

  • 이진;한정민;정애리;최우성;이성훈;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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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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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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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양태 자치어의 골격 발달을 관찰하여 분류학적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두개부, 척추 및 미부, 요대부와 견대부로 나누어 관찰하였다. 여수 연안에서 채집한 양태를 인공 수정하여 그 자치어를 18.5~21.8℃(평균 20.0℃)에서 사육하였다. 부화 후 3일째 평균 전장 3.49±0.32 mm에 부설골과 쇄골이 처음으로 골화하기 시작하여 부화 후 14일째 평균 전장 6.34±0.24 mm에 두개골의 노정골과 외후두골, 설궁부의 6개의 새조골, 미부의 미부봉상골, 견대의 사출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39일 평균 전장 11.39±0.86 mm에 두개골의 안전골과 안하골이 골화하고, 척추골이 26개가 되었으며 요대골의 골화가 시작되었고 견대부의 모든 골격이 완성되었다. 부화 후 45일째 평균 전장 12.63±0.62 mm에서 비골과 안상골이 골화되며 자치어의 모든 골격이 완성되었다.

여수 연안산 삼세기(Hemitripterus villosus) 자치어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Sea Raven, Hemitripterus villosus in Coastal Waters off Yeosu)

  • 전나영;박애전;이성훈;유태식;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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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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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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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삼세기(Hemitripterus villosus)는 새로운 양식 어종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양식 어종에서 지속적인 문제로 나타나는 골격 기형에 대해 삼세기의 정상적인 골격발달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 사용된 시료는 어획된 어미로부터 채란된 수정란을 부화시킨 자치어를 포르말린액에 고정한 뒤 Kawamura and Hosoya (1991) 염색법에 따라 염색하여 골격발달을 관찰하였다. 부화 직후 평균전장 13.65±0.71 mm (n=5) 일 때 부설골과 주상악골, 전상악골, 치골이 골화되기 시작하였고, 부화 후 65일째 평균전장 21.24±0.50 mm (n=5) 일 때 사골과 안상골이 골화하면서 두부가 완성되었다. 견대부는 부화 7일째 평균전장 14.61±0.52 mm (n=5) 일 때 쇄골, 주새개골, 관절골이 골화하기 시작하였으며, 부화 44일째 평균전장 18.15±0.61 mm (n=5) 일 때, 4개의 사출골이 골화되어 견대부가 완성되었다. 부화 10일째 평균 전장 14.80±0.65 mm (n=5) 일 때 척추골의 골화가 시작되었으며, 부화 후 54일째 평균전장 18.67±0.54 mm (n=5) 일 때 척추골 추체 39개가 골화하여, 부화 60일째 평균전장 20.25±0.45 mm (n=5) 일 때 척추골의 골격이 완성되었다. 이 연구는 삼세기 자치어의 골격발달에 대한 것으로 삼세기의 자치어 골격 기형의 기준과 기초자료 연구에 사용될 것이다.

수술이 필요한 견갑하건 파열을 예측하기 위한 수술 전 어깨 MRI 소견 (Preoperative Shoulder MRI Findings to Predict Subscapularis Tendon Tear Requiring Surgical Repair)

  • 정지훈;조영훈;김여주;이승훈;류정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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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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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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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 전 MRI의 다양한 간접 소견 중 어떤 소견이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견갑하건 파열을 예측하는 데 가장 주요한 것인지 조사하는 것이다. 대상과 방법 총 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MRI 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견갑하건 파열의 직접평가, 이두박근 장두의 병리, 상완골두의 후방위, 상완골 회전, 견갑하근의 지방변성과 위축을 평가하였다. En-face 보기에서 부리돌기의 끝과 관절오목의 기저를 연결한 base-to-tip line (이하 BTL)을 이용한 육안 등급 및 두께 측정을 통해서 위축을 평가하였다. 결과 관절경 시술에서 31명(36%)의 환자가 Lafosse type III 또는 IV의 견갑하건 파열을 보여,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두박근 장두의 병리(p = 0.002), 상완골두의 후방위(p = 0.012), 견갑하근의 지방 변성(p < 0.001), BTL 등급(p = 0.003)은 견갑하건 파열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상완골두의 후방위(p = 0.011, odds ratio [이하 OR] = 5.14)와 견갑하근의 지방변성(p = 0.046, OR = 2.81)은 견갑하건 파열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였다. 결론 상완골두의 후방위와 지방변성은 견갑하건 파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판독하는 것은 최적의 수술 전략을 계획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초음파 영상에서 극하근 힘줄병의 단계와 관찰가능 범위에 환자의 자세가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tient's Positioning on the Grade of Tendinosis and Visible Range of Infraspinatus Tendon on Ultrasound)

  • 채지원;이주호;김동현;박진아;오소희;신수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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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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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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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환자의 자세가 극하근의 힘줄병의 단계, 두께와 관찰가능 범위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로써 내전자세에서 초음파로 극하근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한지 알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이 연구는 극하근을 세 가지 다른 자세(중립자세, 내전자세, 반대쪽 어깨에 손을 얹은 자세)로 평가한 48명의 환자의 52개의 어깨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후향적으로 극하근의 힘줄병의 단계를 grade 0에서 grade 3까지, 관찰가능 범위를 grade 1에서 grade 4까지 판정하였다. 극하근의 두께는 다른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단축 영상에서 측정하였다. 일반화추정방정식을 통계적 기법으로 사용하였다. 결과 반대쪽 어깨에 손을 얹은 자세에서 힘줄병의 단계는 내전자세보다 누적승산비가 2.087(p = 0.004, 95% 신뢰구간: 1.268-3.433)로 더 높았으나, 중립자세에서 힘줄병은 단계는 내전자세(p = 0.146)와 반대쪽 어깨에 손을 얹은 자세(p = 0.370)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극하근의 두께(p < 0.001)는 자세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관찰가능 범위(p = 0.530)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환자의 자세는 극하근의 힘줄병의 단계와 두께에는 영향을 주었지만 관찰가능 범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내전자세에서도 초음파로 극하근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성교제를 하는 십대여학생의 성접촉과 자아존중감.자기주장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Sexual Contacts and Self-Esteem, Self-Assertiveness of Teenage Girls Who Have or Had Boyfriends)

  • 이선경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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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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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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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i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that aime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sexual contacts during the dates and psycho-social factors in teenage girls who have or had boyfrien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relationship between sexual contacts and self-esteem and self- assertivenes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6,130 teenage girls who have or had boyfriends. They were selected convienently 12,733 teenage girls from 254 secondary schools located in 7 large cities and 9 provinces in Korea. A structured questionaire was used it included items on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levels of sexual contacts, self-esteem and self-assertiveness. Seven levels of sexual contacts were rated they were holding a hand, putting arms around each other's shoulders, kiss, french kiss, touching breast, petting genitalia, and sexual intercourse during the dates. Self-esteem and self-assertiveness were measured by the "Self-esteem scale" of Rogenberg (1971) and the questionaires developed by S. B. Chang et al(2000), respectively. The self-reported questionaires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 to October 28, 2000 and analyzed by using SPSS 10.0 Program.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One-way ANOVA with Duncan method & Scheffe metho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as follows. 1.An average Percentage of the respondents who have (46.1%) or had (53.9%) boyfriends was 48.1% (n=6,130) and the most common sexual contact during the dates was french kiss (26.7%, n=1,634). While 7.5%(458) of respondents had a sexual intercourse, 13.7%(842) of respondents didn't have any sexual contact during the dates. 2. Distribution of starting point of the first sexual contact demonstrates that 1,950 respondents (31.8%) held partner's hand at the first date and 1,367 respondents (22.3%) put arms around each other's shoulders at the 2nd or 3rd date. Sexual contacts such as kiss, french kiss, touching breast, petting genitalia, or sexual intercourse were experienced mostly at the later than the 10th date. However, surprisingly large number(1.7%) of respondents had genital contact and sexual intercourses at the first date. 3. The means of self-esteem and self-assertiveness socres of the respondents who have or had boyfriends are 27.43$({\pm}4.03)$ and 17.96$({\pm}2.55)$, respectively. The range of scores for self esteem was 10-40, 40 with most self esteem. The range of scores for self assertiveness was 7-21, 21 with most self assertiveness. 4. As sexual contacts proceeded, the means of self-esteem and self-assertiveness values decreased. In detail, the respondents having no or light sexual contacts (kiss, putting arms around each other's shoulder, holding a hand) had similar self-esteem values($p{\leq}0.05$). However, ones having relatively intensive sexual contacts (french kiss, touching breast) showed significantly lower self-esteem values($p{\leq}0.05$). Same trend has been obtained for self-assertiveness value. 5. The higher values of self-esteem and self-assertiveness values the respondents had, the later they started the moderate sexual contact (kiss, french kiss) during the dates. Interestingly, among the respondents having intensive sexual contacts (petting genitalia, sexual intercourse) during the dates, those who experienced the such contacts at the first date or later than 10th date have higher self-esteem and self-assertiveness values than one experienced the such contacts during the 2nd$\sim$9th dates, giving U-shape curve. 6.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self-assertiveness in girls who have or had boyfriends($P{\leq}.001$). In conclusion, the research shows that self-esteem and self-assertiveness values a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 sexual contacts of the teenage girls who have or had boyfriends. These results strongly suggest that proper sex education program for teenage girls should contain the program on improving the self-esteem and self-assertiveness. We believe that sex education program is the one of the best ways to prevent the unwanted sexual contacts and pregnancy of teenage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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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의 신체 인식에 따른 착의 의복형태에 관한 연구 (Actual Clothing Style of Middle school girls According to Self-perception of Their Body Size)

  • 박우미;위은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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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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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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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여중생의 신체부위 크기인식이 실제 착의 의복형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신체크기 인식과 신체만족도, 희망 착의의복형태, 실제착의 의복형태를 고찰하였으며, 수척/비만정도에 의해 집단을 분류하여 집단간착의 의복형태의 차이도 고찰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광주 소재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중학생 219 명이었으며 설문지를 이용하여 결과를 얻었다. 결과분석은 Window SPSS 10.0 패키지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여중생들은 상반신보다 아랫배돌출, 엉덩이, 다리굵기, 체중 등의 하반신을, 그리고 몸통보다는 사지부를 굵게 인식하였으며 굵게 인식하는 신체부위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였다. 2. 여중생들은 착의하기를 희망하는 의복형태를 실제로 착의하였다. 실제로 착용하거나 착용을 희망하는 상의의 의복형태는 피부가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으면서 밀착여부에 관계없는 형태였으며, 하의의 의복형태는 밀착되거나 피부가 노출되지 않는 여유가 많은 긴 슬랙스형태였다. 3. 여중생들은 신체크기를 인식하여 의복형태를 결정하는 정도가 낮았다. 그러나 여중생들은 신체부위의 피부노출이나 밀착에 의한 실루엣 노출이 큰 의복형태를 둘레와 너비를 굵거나 크게 인식할수록 착용하지 알았으며 길이를 길게 인식할 수록 더 착용하였다. 4. 비만집단에 속하는 여중생들은 피부가 직접 노출되거나 밀착되어 실루엣이 노출되는 상의와 하의를 수척집단보다 덜 착용하였다. 그러나 여중생들은 수척/비만 분류와 관계없이 피부와 실루엣을 은폐하는 의복형태는 모두 착용하였다. 그리고 여중생들은 목, 어깨부위를 노출하는 의복을 착용하는 경우 자신이 인지하는 체형보다 객관적인 실체체형을 고려하였으며 반면, 팔의 피부노출과 다리의 밀착에 의한 실루엣 노출은 실제체형보다 자신이 인지하는 체형을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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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용 브라켓과 교정선 사이의 마찰력 (Evaluation of frictional forces between orthodontic brackets and archwires)

  • 정태종;최목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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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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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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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교정용 브라켓과 교정선 사이의 마찰력에 관련된 요소들에는 브라켓의 종류, 교정선의 재질과 형태, 결찰방법의 차이, 건조환경과 타액환경의 차이, 브라켓간 offset의 차이, 브라켓간 거리, 이동속도 등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에 따른 마찰력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각 요소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8종류의 0.018"x0.025"상악 견치와 상악 제2 소구치용 브라켓을 슬라이드 위에 부착시키고 0.016 및 0.016"x0.022" 스테인레스 스틸 교정선과 같은 크기의 NiTi 교정선 및 Cu-NiTi 교정선을 이용하여 서로 다른 조건에서 마찰력을 측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브라켓의 종류에 따른 마찰력의 차이는 Polycrystalline세라믹 브라켓인 Allure의 평균 마찰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세라믹과 합성된 플라스틱 브라켓인 Vogue, 금속 브라켓인 Mini-Twin, 금속 슬롯을 갖는 플라스틱 브라켓인 Elan, monocrystalline 세라믹 브라켓인 Starfire, single 브라켓인 Lewis/Lang, 자가결찰 브라켓인 SPEED의 순으로 감소하였으며, frictionless 브라켓인 Shoulder의 평균 마찰력이 가장 낮았다. 자가결찰 브라켓은 원형 교정선에서는 낮은 마찰력을 나타냈고, 사각형 교정선에서는 높은 마찰력을 나타냈다. 2. 교정선 재질에 따른 평균마찰력은 스테인레스 스틸 교정선이 다른 교정선들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NiTi 교정선, Cu-NiTi 교정선 순으로 평균 마찰력이 높았다. 교정선의 형태에 따른 마찰력은 원형 교정선의 평균마찰력이 각형 교정선보다 낮았다. 3. 본 연구에서 스테인레스 강으로 결찰했을 때의 평균마찰력이 탄성모듈로 결찰했을 때에 비해 모든 조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4. 건조환경에서의 금속 브라켓에 스테인레스 스틸 교정선, NiTi 교정선 및 Cu-NiTi교정선의 평균마찰력은 타액환경에서 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5. 브라켓간 offset이 증가함에 따라 평균마찰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6. 브라켓간 거리의 변화에 대한 마찰력의 차이는 교정선의 재질에 따라 차이가 나며, 스테인레스 스틸 교정선은 브라켓간 거리가 감소할 때 마찰력이 유의하게 변화하지 않았으나, NiTi 교정선의 경우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7. 브라켓내의 교정선의 이동속도에 따라 마찰력은 유의하게 변화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교정 치료동안 적정 교정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가결찰브라켓, 스테인레스 스틸 교정선과 탄성모듈결찰법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치료시기에 따라서 요구하는 마찰력이 다르므로 상황에 따라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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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직업병에 의한 건강장애요인 인식도 조사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into Dental Hygienists' Awareness of Health Impairment Factors by Occupational Diseases)

  • 윤미숙;송귀숙;고미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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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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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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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과위생사의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치과위생사의 직업병 인식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문헌과 자료를 조사하고, 전국 치과병, 의원에 종사하는 구성원 160명을 대상으로 2003년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위생사들의 직업병 인식수분을 살펴 본 결과 '특정 부위 사용으로 인한 근육, 목, 어깨 결림'과 '업무 특성상 인한 스트레스'가 90.6%로 인식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장기간 세밀한 업무로 인한 시력저하'가 65%, '직업특성상 장기간 서서하는 업무로 인한 디스크 증세'가 62.5% 순으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들의 직업병에 대한 지각 수준을 살펴본 결과 전체 14점 만점 중 평균이 7.28로, 직업병에 대한 지각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았으며, 사용하는 재료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사용하는 재료가 인체에 유해하다고 인식하는 치과위생사가 74.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3. 치과위생사의 직업병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직업병이 있다고 인식하는 치과위생사가 91.9%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치과위생사의 건강복지를 위해 각 직장별 작업장 환경개선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인식하는 치과위생사가 41.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직장 차원의 정기적 건강진단 실시 34.4%, 재료학적 유해성에 대한 보건교육 실시 13.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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