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I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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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itol Fatty Acid Polyesters의 조성 및 구조확인 (Composition and Structure Confirmation of Glucitol Fatty Acid Polyesters)

  • 정하열;윤희남;공운영;김정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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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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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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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최근 sucrose polyesters(SPE)와 더불어 유지대체 물질로서의 사용이 검토되고 있는 glucitol fatty acid polyesters(GPE)를 합성한 후, 화학적 구조 및 상대적 에스테르 분포에 따른 치환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합성한 GPE는 순상 HPLC에 의해 단일 에스테르 그룹으로 분리되었으며, 분리된 에스테르 그룹의 치환도는 6으로서 GPE 전체가 glucitol fatty acid hexaester임을 알 수 있었다. GPE의 IR 스펙트럼에서 $1747\;cm^{-1}$에 나타나는 흡수대는 GPE 분자내에 glucitol과 지방산을 연결하고 있는 에스테르 결합이 존재함을 보여주었다. GPE는 H-NMR 스펙트럼에서는 glucitol의 hydroxyl proton의 시그널이 존재하지 않음을 볼 때 glucitol의 모든 수산기가 지방산과의 에스테르 결합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GPE의 H-NHR 스펙트럼을 정량적으로 해석한 결과는 수산기가(hydroxyl value) 측정에 의해 결정된 GPE의 치환도와 일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본 연구에서 합성한 GPE는 glucitol fatty acid hexaester임이 확인되었고 향후 유지대체물질로서 사용되어질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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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암체 기원 견운모광상의 성인적 고찰 (Genetic Consideration of Sericite Deposits Derived from Granitic Rocks in the Taebaegsan Region)

  • 유장한;지세정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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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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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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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강원도 영월 및 경북 봉화의 견운모광상은 화강암질 마그마의 알카리치환작용에 의한 광상으로 추정된다. 견운모광체는 캠브리아-트라이아기에 관입한 안주상의 우백질 화강암체 내에 배태되어 있으며, 이들 암주는 각기 시대미상의 페그마타이트질 미그마타이트와 선캠브리아기의 홍제사화강 암류를 관입하고 있다. 고생대 최하부층인 장산규암층은 열수작용 중에 그 방출을 막는 덮개역할을 하였으며, 견운모광상은 태백지향사 형성시에 생성된 함백향사의 남단 및 남동단에 각기 위치한다. 우백질 화강암류는 전기석을 가지는 페마타이트를 흔히 포함하며, 대체적으로 K 및 Na-장석류가 풍부하며, 광체는 암체의 상부 및 가장자리로 가면서 흔히 확인되며, 고품위광체는 거의 순수한 견운모 단일광물로 구성되는 초그라이젠화를 나타내기도 한다. 화학분석에 의하면, $Na_{2}O$$K_{2}O$함량이 $2.00\sim7.03wt%$로서 그라이젠화가 뚜렷하지만 CaO는 $0.05\sim4.51wt%$로서 알비타이트화는 미약하다. 영월 지역은 견운모와 함께 납석이 포함되므로 대현지역에 비하여 열수의 온도 등이 더 높았음을 암시한다. 태백산지역에는 그라이젠형광상으로 석석이 산출되었었고, 광상형성에 유리한 탄산염암의 분포가 넓으므로 중석, 휘수연 등의 감속원소와 함께 Be, Nb, Li 및 희토류원소류 등의 산출이 기대되며 이들에 대한 연구가 기대된다.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Subdural Hygroma after Decompressive Craniectomy in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 A Comparative Study

  • Jeon, Sei-Woong;Choi, Jong-Hun;Jang, Tae-Won;Moon, Seung-Myung;Hwang, Hyung-Sik;Jeong, Je-Hoo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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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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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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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 : Subdural hygroma (SDG) is a complication occurring after head trauma that may occur secondary to decompressive craniectomy (DC). However, the mechanism underlying SDG formation is not fully understood. Als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perative technique of DC or the decompressive effect and the occurrence and pathophysiology of SDG has not been clarified.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isk factors of SDG after DC in our series. Methods : From January 2004 to December 2008, DC was performed in 85 patients who suffered from traumatic brain injury.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clinical and radiological features. For comparative analysis, we divided the patients into 2 groups : one group with SDG after craniectomy (19 patients; 28.4% of the total sample), the other group without SDG (48 patients; 71.6%). The risk factors for developing SDG were then analyzed. Results : The mean Glasgow Outcome Scale (GOS) scores at discharge of the groups with and without SDG were 2.8 and 3.1, respectively (p<0.0001). Analysis of radiological factors showed that a midline shift in excess of 5 mm on CT scans was present in 19 patients (100%) in the group with SDG and in 32 patients (66.7%) in the group without SDG (p<0.05). An accompanying subarachnoid hemorrhage (SAH) was seen in 17 patients (89.5%) in the group with SDG and in 29 patients (60.4%) in the group without SDG (p<0.05). Delayed hydrocephalus accompanied these findings in 10 patients (52.6%) in the group with SDG, versus 5 patients (10.4%) in the group without SDG (p<0.05). On CT, compression of basal cisterns was observed in 14 members (73.7%) in the group with SDG and in 18 members of the group without SDG (37.5%) (p<0.007). Furthermore, tearing of the arachnoid membrane, as observed on CT, was more common in all patients in the group with SDG (100%) than in the group without SDG (31 patients; 64.6%) (p<0.05). Conclusion : GO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linical risk factors for SDG between the group with SDG and the group without SDG. Analysis of radiological factors indicated that a midline shifting exceeding 5 mm, SAH, delayed hydrocephalus, compression of basal cisterns, and tearing of the arachnoid membrane were significantly more common in patients with SDG.

고추역병균(疫病菌)에 대(對)한 유기물(有機物) 시용토양(施用土壤)의 용균작용(溶菌作用) (Fungistatic Activity of Soil Applied with Organic Materials Against Phytophthora capsici)

  • 윤세영;카이 히데아키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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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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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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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추역병의 발병억지력의 본체라고 생각되는 토양의 용균력에 대한 시용유기물의 종류와 시용시의 온도의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추역병균에 대한 토양의 용균력은 우분퇴비(牛糞堆肥), 돈분퇴비(豚糞堆肥) 및 Bark퇴비(堆肥)등의 완열퇴비유(完熱堆肥類)보다는 볏짚과 같은 미숙(未熟)유기물의 시용에 의하여 증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circ}C$보다는 $15^{\circ}C$$5^{\circ}C$ 조건에서 용균력이 강하였다. 토양의 용균력은 일반적으로 유기물 시용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저하하는 경향을 보이나 볏짚시용토양에서는 높은 용균력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I보(報)의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2. 고추역병균의 유주자낭형성에 대하여 살균토양 용액을 역병균의 평판배양상에 첨가한 경우, 우분퇴비시용토양용액의 첨가에 의하여 1% 수준의 유의한 증가가 인정되었으나 Bark퇴비를 시용한 토양용액의 첨가에서는 1%수준의 유의한 감소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온도처리간에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비살균토양 용액을 첨가한 경우에는 유기물의 종류간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온도처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어 $15^{\circ}C$$5^{\circ}C$$30^{\circ}C$에 비하여 유주자낭 형성수가 증가하였다. 3. 각처리(各處理)토양의 미생물상과 용균력에 관한 상기(上記)의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토양의 사상균과 세균이 토양의 용균력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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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차전지용 양극 활물질(LiCoC2)의 표면처리의 특성 분석 및 전기화학적 특성 고찰 (Analyses on the Physical and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Al2O3 Coated LiCoO2)

  • 장윤한;최세영
    • 전기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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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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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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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자 산업의 발전과 함께 휴대폰, 노트북, PDA등과 같은 휴대 정보 전자 기기의 고성능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이차전지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리튬이차전지의 핵심부품인 양극재료의 고성능화 및 안전성 확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양극재료에는 $LiCoO_2,\;LiMn_2O_4,\;LiNi_xCo_yMn_zO_2,\;LiNi_xCo_yM_zO_2$ (M=Al, Zr, Mg 등) 등이 있으며, 그중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물질은 $LiCoO_2$이다. 그러나 $LiCoO_2$가 가지고 있는 용량적 한계 및 안전성 문제로 인하여 $LiCoO_2$의 성능 개선 및 3성분계, 올리빈계와 같은 대체물질의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산화물($M_xO_3$)을 이용한 활물질 표면처리와 같은 성능개선 및 안전성 확보연구는 국내 및 국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LiCoO_2$의 표면처리 과정에서 불균일 코팅된 산화물의 탈리 및 이의 응집에 의한 침전물 생성 및 표면처리량의 증가에 따른 전지에서의 부작용에 대하여 분석하고,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코팅량 조정 및 표면처리 공정의 혼합, 건조, 소성 조건 등과 같은 신공정에 대한 연구와 전기화학적 특성 고찰을 실시하였다.

RF 마그네트론 스퍼터링을 이용한 p 타입 투명전도 산화물 SrCu2O2 박막의 제조 (Fabrication of P-type Transparent Oxide Semiconductor SrCu2O2 Thin Films by RF Magnetron Sputtering)

  • 석혜원;김세기;이현석;임태영;황종희;최덕균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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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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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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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Most TCOs such as ITO, AZO(Al-doped ZnO), FTO(F-doped $SnO_2$) etc., which have been widely used in LCD, touch panel, solar cell, and organic LEDs etc. as transparent electrode material reveal n-type conductivity. But in order to realize transparent circuit, transparent p-n junction, and introduction of transparent p-type materials are prerequisite. Additional prerequisite condition is optical transparency in visible spectral region. Oxide based materials usually have a wide optical bandgap more than ~3.0 eV. In this study, single-phase transparent semiconductor of $SrCu_2O_2$, which shows p-type conductivity, have been synthesized by 2-step solid state reaction at $950^{\circ}C$ under $N_2$ atmosphere, and single-phase $SrCu_2O_2$ thin films of p-type TCOs have been deposited by RF magnetron sputtering on alkali-free glass substrate from single-phase target at $500^{\circ}C$, 1% $H_2$/(Ar + $H_2$) atmosphere. 3% $H_2$/(Ar + $H_2$) resulted in formation of second phases. Hall measurements confirmed the p-type nature of the fabricated $SrCu_2O_2$ thin films. The electrical conductivity, mobility of carrier and carrier density $5.27{\times}10^{-2}S/cm$, $2.2cm^2$/Vs, $1.53{\times}10^{17}/cm^3$ a room temperature, respectively. Transmittance and optical band-gap of the $SrCu_2O_2$ thin films revealed 62% at 550 nm and 3.28 eV. The electrical and optical properties of the obtained $SrCu_2O_2$ thin films deposited by RF magnetron sputtering were compared with those deposited by PLD and e-beam.

대두의 동결처리에 의한 두부의 텍스쳐 특성의 증진 (Improvement on Textural Properties of Soybean Curd by Freeze Denaturation of Soybeans)

  • 백상호;김명곤;윤세억;주현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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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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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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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결이 대두의 익힘속도를 촉진하고 맛을 증진시켰던 사실로부터, 동결이 대표적 대두가공품인 두부의 가공공정과 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이치는 지에 관하여 검토하였다. 동결 대두로 제조한 두부는 비동결 대두로 제조한 두부보다 견고성, 껌성, 씹힘성이 각각 3배 정도 높았으며, 응집성과 탄성은 비슷하였다. 관능특성에 있어서도 동결은 두부의 맛과 풍미를 증진시켰다. 또한 대두 곤죽의 가열시 간을 단축(5분${\longrightarrow}$-2.5분) 하였을 경우 비동결 대두로 제조한 두부는 텍스쳐 특성이 열약하였으나 동결 대두로 제조한 두부는 가열시간에 관계없이 우수하였다 대두의 동결은 두부제조시 대두단백질의 가열변성을 용이하게 해주며, 대두단백질간의 응집체 형성과 응집체의 $Ca^{++}$과의 가교형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두부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동결여부, 가열시간에 관계없이 거의 동일하였으나 지방질 함량은 동결구에서 낮았으며 수율에 있어서도 동결구에서 낮았다. 이와같이 동결구의 지방질 함량과 수율이 낮은 것은 동결구에서는 지방질이 whey중으로 보다 많이 유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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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년용 불안 검사 개발을 위한 예비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Anxiety Inventory for Middle Graders at Elementary School)

  • 김세영;은혁기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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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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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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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중학년의 불안을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를 개발하기 위한 예비연구를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첫째, 초등학교 중학년 불안의 구성내용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이를 측정하기 위한 적절한 문항을 구성하여 검사를 개발하고 둘째, 초등학교 중학년용 불안검사 문항이 학생들에게 명확하게 이해가 되는지, 셋째 그 신뢰도와 타당도가 적절한지를 살펴보았다. 이 결과 초등학교 중학년용 불안검사는 초등학생의 일반불안, 대인불안, 학업불안, 시험불안, 발표불안과 관련된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었으나 하위요인별, 세부영역별로는 차이가 있었으며 신뢰도와 타당도는 적합하여 불안검사를 제작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위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때 본 연구에서 개발한 검사는 기존의 검사도구의 단점을 보완하여 초등학교 중학년 아동이 겪는 불안의 특성을 밝히고 다양한 요인을 포함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적용대상을 불안 형성시기이자 가장 큰 불안을 겪는 중학년 아동들로 하향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학년 아동 개개인의 불안에 관한 기초선을 측정하여 불안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지도와 상담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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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가 생산하는 생리활성 물질의 장내 유해균 억제 효과 (Bioactive Molecules Produced by Probiotics to Control Enteric Pathogens)

  • 임광세;;박동준;오세종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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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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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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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장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무수히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우리에게 어떤 이로운 점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해 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기본적인 영양 측면을 배제하고, 우리가 유효한 양을 섭취하였을 때 건강상의 이점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정의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용하고 건강에 좋은 미생물로도 불려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측면에서 건강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강조되어 왔는데, 1) 대장암 및 IBS와 같은 다른 대장(결장)관련 질병의 발병율 감소, 2) 면역 시스템의 촉진, 3) 항고혈압 및 항콜레스테롤 작용, 4) 장내세균에 작용하는 항생제의 효과를 경감시키고, 5) 위장관 감염을 예방시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기능 작용들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충분히 구축되어 있지는 않아, 유럽식품 위생위원회(Euroupe Food Safety Authority)는 항생제 투여에 따른 설사증상의 완화와 같은 건강기능 표시를 금지하고 있어, 프로바이오틱스의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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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작동 온도범위를 가지는 V2O5-WO3/TiO2 SCR 촉매 개발을 위한 티타늄 이소프로폭사이드(TTIP) 활용 전략 (Titanium Isopropoxide (TTIP) Treatment Strategy for V2O5-WO3/TiO2 SCR Catalysts with a Wide Operating Temperature)

  • 이재호;조광훈;이금연;임창용;이영세;김태욱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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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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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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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선택적 촉매 환원(SCR)은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V2O5-WO3/TiO2 촉매가 좁은 작동온도 (300~400℃) 범위를 가지기 때문에, V2O5-WO3/TiO2 촉매의 작동 온도범위가 200~450℃인 새로운 촉매를 개발하였다. SCR 과정에서 생성되는 촉매 독인 황산암모늄은 350℃ 이상으로 가열함으로써 제거할 수 있다. 촉매 활성 부위의 수를 증가시키고 활성 물질의 분산을 촉진하기 위해 TiO2 지지체에 티타늄 이소프로폭사이드(TTIP) 처리를 여러 TTIP/TiO2 질량비로 진행하였다. 그 중 5 wt% TTIP 부하에서 높은 W 분산성으로 인해 열 안정성이 증가하였고 V5+가 형성되어 최적의 성능을 보였다. 5 wt% TTIP 부하로 처리된 촉매를 One-step co-precipitation으로 제조하였을 때 기존의 방법보다 더 나은 V-OH와 W-OH 분산 및 상호작용 향상이 나타나 더 낮은 온도에서 높은 촉매 활성으로 인해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이를 향후 TTIP를 이용하여 TiO2촉매의 표면을 개선하려는 연구자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