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 sonn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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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 추출물의 식중독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Fraxinus rhynchophylla Extracts on Food-Borne Pathogens)

  • 배지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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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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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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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해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어 온 물푸레를 각종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물푸레를 methanol로 추출한 후, petroleum ether, chloroform, ethyl acetate를 이용하여 실온에서 각각 용매별로 계통 분획하고, 열수추출물을 얻은 후, 9종의 식중독 유발세균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Shigella flexneri,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Shigella dysenteriae, Pseudomonas aruginosa, Shigella sonnei) 대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물푸레 추출물의 농도별 항균 활성 검색에서는 물푸레의 ethyl acetate 추출물이 가장 큰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S. aureus와 S. dysenteriae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균주였다. 물푸레의 ethyl acetate 추출물과 쇠비름의 ethyl acetate 추출물을 혼합하여 항균력을 측정해 본 결과 두 추출물을 섞어 첨가했을 경우가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보다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물푸레의 ethyl acetate 추출물이 식중독 유발세균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 aureus 및 S. dysenteriae의 배양액에 물푸레의 ethyl acetate추출물을 각각 4,000 ppm 농도로 첨가했을 때, S. aureus의 생육이 24시간 이상까지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고, S. dysenteriae의 생육도 36시간까지 지연시킬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물푸레의 ethyl acetate추출물은 S. aureus와 S. dysenteriae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식중독유발 세균의 증식에 미치는 백화사설초 추출물의 영향 (Antimicrobial Effect of Hedyotis diffusa Extracts on Food-Borne Pathogens)

  • 배지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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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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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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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해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어 온 백화사설초를 각종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백화사설초를 petroleum ether, chloroform, ethly acetate, methanol를 이용하여 실온에서 각각 용매 별로 계통 분획하고, 열수추출물을 얻은 후, 9종의 식중독 유발세균(Staphylococcus aureus, n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Shigella nexneri,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Shigella dysenteriae, Pseudomonas aeruginosa, Shigella sonnei)에 대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백화사설초 추출물의 농도별 항균 활성 검색에서는 백화사설초의 methanol추출물이 가장 큰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S. aureus와 S. flexneri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균주였다. 백화사설초의 methanol추출물과 산두근의 ethyl acetate추출물을 혼합하여 항균력을 측정해 본 결과 두 추출물을 섞어 첨가했을 경우가 단독으로 사용했을 시보다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백화사설초의 methanol추출물이 식중독 유발세균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 aureus 및 S. Typhimurium의 배양액에 백화사설초의 methanol 추출물을 각각 4,000 ppm농도로 첨가했을 시, S. aureus의 생육이 36시간 이상까지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고, S. Typhimurium의 생육도 24시간까지 지연시킬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백화사설초의 methanol추출물은 S. aureus와 S. Typhimurium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킴을 알 수 있었다.

식중독 유발세균의 증식에 미치는 황련 추출물의 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Plagiorhegama dubium Extracts on Food-borne Pathogen)

  • 배지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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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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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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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식중독 유발 세균에 대한 항균 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해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어온 황련을 각종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식중독 유발 세균에 대한 항균 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황련을 petroleum ether, chloroform, ethyl acetate, methanol를 이용하여 실온에서 각각 용매별로 계통 분획하고, 열수추출물을 얻은 후, 9종의 식중독 유발세균(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Shigella flexneri,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Shigella dysenteriae, Pseudomonas aruginosa, Shigella sonnei)에 대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황련 추출물의 농도별 항균 활성 검색에서는 황련의 methanol 추출물이 가장 큰 항균효과를 보였으며 S. aureus와 E. coli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균주였다. 황련의 methanol 추출물과 백화사설초의 methanol 추출물을 혼합하여 항균력을 측정해 본 결과 두 추출물을 섞어 첨가했을 경우가 단독으로 사용했을 시 보다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황련의 methanol 추출물이 식중독 유발세균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 aureus 및 E. coli의 배양액에 황련의 methanol 추출물을 각각 4,000 ppm 농도로 첨가했을 시, E. coli이 생육이 60시간 이상까지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고, S. aureus의 생육도 36시간까지 지연시킬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황련의 methanol 추출물은 S. aureus와 E. coli이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974년 한국에서 분리된 이질균에 관한 보고 (A report on the Shigella cultures isolated in Korea(1974))

  • 김순희;전남호;유영해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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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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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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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저자들은 1967년 이래 '71년, 72년, 73년 4년에 걸쳐 232주의 전형적인 이질균을 동정확인하여 정리한바 있다. 1974년에도 1,504주의 장내 병원성세균이 각 시, 도, 위생시험소 및 종합병원 등에서 수집되어 검사대상이 되었으며 이질균으로 동정확인된 47주를 얻게 되었으므로 그들의 미생물학적 성상을 보고하는 바이다. 서울에서 분리된 shigella flexneri 3주를 제외하고는 강원도에서 44주가 분리되었으며, 그 내역은 sihgella dysenteriae가 1주, shigella flexneri가 43주, shigella sonneri가 3주이었다. 생물학적 성상중 과거에 시험되지 않았던 Christensen's citrate, Sodium acetate, Sodium alginate, Esculin test 등을 시도하였으며 그결과는 미국 Center for Disease Control에서 발표된 성적과 비슷한 결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상용될 수 있는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nitrofurantoin, cephalosporin, ampicillin, penicillin G $1{\mu}g$에 대해서는 1973년도 균주와 마찬가지로 감수성균으로 반응을 보였으며, 반대로 bacitracin, lincomycin, penicillin V $10{\mu}g$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내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Ericsson씨 법에 의해 관찰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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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박테리오신의 항균활성 및 축산식품 저장성 증진 효과 (Antimicrobial Effects of a Bacteriocin Mixture from Lactic Acid Bacteria against Foodborne Pathogens)

  • 한경식;오세종;문용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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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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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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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박테리오신을 생산하는 9종의 유산균 배양액으로부터 ammonium sulfate를 첨가하여 제조된 각각의 조박테리오신을 혼합하여 복합박테리오신용액을 제조하였다. 복합박테리오신의 항균 활성은 단일 박테리오신보다 우수하였으며 항균 범위 또한 넓어짐을 알 수 있었고 단일 박테리오신에 대하여 저항성을 나타내는 Listeria monocytogenes의 생육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합박테리오신은 pH와 열에강한 안정성을 보여 식품 가공 중에도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박테리오신을 프랑크소세지, 모짜렐라 치즈 및 돈육등심근에 첨가한 후 저장기간별 일반세균수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현상을 나타내었고 저장 28일 경과 후에는 모든 식품에서 1/10 또는 1/100 정도로 식품내 총세균이 억제되었다. 또한, 저장기간 중 VBN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돈육등심근과 모짜렐라 치즈의 경우 14일 이후부터 박테리오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산두근 추출물의 식중독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Indigofera kirilowii Extracts on Food-borne Pathogens)

  • 배지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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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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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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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 해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어 온 산두근을 각종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산두근을 methanol로 추출한 후, petroleum ether, chloroform, ethly acetate를 이용하여 실온에서 각각 용매별로 계통 분획하고, 열수추출물을 얻은 후,9종의 식중독 유발세균(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Shigella flexneri,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Shigella dysenteriae, Pseudomonas aruginosa, Shigella sonnei)에 대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산두근 추출물의 농도별 항균 활성 검색에서는 산두근의 ethyl acetate추출물이 가장 큰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Staphylococcus aureus와 Shigella dysenteriae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균주였다. 산두근의 ethyl acetate 추출물과 백두옹의 ethyl acetate 추출물을 혼합하여 항균력을 측정 해 본 결과 두 추출물을 섞어 첨가했을 경우가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산두근의 ethyl acetate 추출물이 식중독 유발세균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taphylococcus aureus 및 Shigella dysenteriae의 배양액에 산두근의 ethyl acetate추출물을 각각 4,000 ppm 농도로 첨가했을 시, Staphylococcus aureus의 생육이 24시간 이상까지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고, Shigella dysenteriae의 생육도 48시간까지 지연시킬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산두근의 ethyl acetate 추출물은 식품보존제 등의 신소재 물질로 활용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선학초 추출물이 식중독 유발세균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grimonia Pilosa Ledeb. Extract on the Growth of Food-Borne Pathogens)

  • 배지현;손미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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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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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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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해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어 온 선학초를 각종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선학초를 methanol로 추출한 후, Petroleum ether, chloroform, ethyl acetate를 이용하여 실온에서 각각 용매별로 계통 분획하고, 수용성추출물을 얻은 후, 9종의 식중독 유발세균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Shigella Flexneri,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Shigella Dysenteriae, Pseudomonas Aruginosa, Shigella Sonnei)에 대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선학초 추출물의 농도별 항균 활성 검색에서는 선학초의 petroleum ehter 추출물이 가장 큰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Pseudomonas Aruginosa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균주였다. 선학초의 petroleum ehter 추출물과 자소엽의 methanol 추출물을 혼합하여 항균력을 측정해 본 결과 두 추출물을 섞어 첨가했을 경우가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보다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선학초의 petroleum ehter 추출물이 식중독 유발세균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Bacillus Cereus와 Salmonella Enteritidis 배양액에 선학초의 petroleum ehter 추출물을 각각 4,000 ppm 농도로 첨가했을 때, Bacillus Cereus의 생육이 24시간 이상까지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고, Salmonella Enteritidis 의 생육도 36시간까지 지연시킬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선학초의 petroleum ehter 추출물은 Bacillus Cereus와 Salmonella Enteritidis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선학초의 petroleum ether 추출물은 각종 식중독 유발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천연 식품보존제 개발의 신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교 추출물의 항균활성 검색 및 일부 식중독균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Antimicrobial Effect of Forsythiae Fructus Extracts on Several Food-Borne Pathogens)

  • 배지현;김홍연;장지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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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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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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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해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어 온 연교를 각종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연교를 petroleum ether, chloroform, ethly acetate, methanol를 이용하여 실온에서 각각 용매별로 계통 분획하고, 열수추출물을 얻은 후, 9종의 식중독 유발세균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Salmonella paratyphimurium, Shigella flexneri,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Shigella dysenteriae, Pseudomonas aeruginosa, Shigella sonnei)에 대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연교 추출물의 농도별 항균 활성 검색에서는 연교의 열수 추출물이 가장 큰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Staphylococcus epidermidis와 Shigella flexneri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균주였다. 연교의 열수 추출물과 느릅나무의 methanol 추출물을 혼합하여 항균력을 측정해 본 결과 두 추출물을 섞어 첨가했을 경우가 단독으로 사용했을 시 보다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연교의 열수 추출물이 식중독 유발세균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taphylococcus epidermidis 및 Shigella flexneri의 배양액에 연교의 열수 추출물을 각각 10,000 ppm 농도로 첨가했을 시, Staphylococcus epidermidis의 생육이 12시간 이상까지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고, Shigella flexneri의 생육도 24시간까지 지연시킬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연교의 열수 추출물은 S. epidermidis와 Shigella flexneri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킴을 알 수 있었다.

단체급식에서 채소류 전처리를 위한 식초 소독의 미생물적 효과 (Effect of Pre-preparation with Vinegar against Microorganisms on Vegetables in Foodservice Operations)

  • 김소희;정수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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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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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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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단체급식에서 적용할 수 있는 HACCP 시스템 개발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현재 급식소에서 가열처리 없이 급식되어 위생관리가 요구되는 생채류 조리의 위생실태를 파악하고 생채류 조리의 전처리 단계에서의 채소류에 대한 식초소독의 효과를 실험하였다 고등학교 급식소 5개소의 2002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식단을 분석하여 급식횟수가 높은 생채류 중, 부추겉절이, 도라지생채, 야채샐러드의 미생물적 품질을 평가한 결과, 부추겉절이와 도라지 생채는 1g당 총균수는 $10^{5}$ ~$10^{6}$ CFU, 대장균군은 $10^2$~$10^4$CFU 수준으로 위생관리가 요구되는 상태였다. 급식소에서 생채류의 재료가 되는 부추를 물로 3회 세척한 후, 총산 농도 0.05%, 0.1%, 0.5%, 1%, 2%로 조절하고 농도별로 온도를 1$0^{\circ}C$, 2$0^{\circ}C$, 4$0^{\circ}C$로 유지시킨 식초소독액 각각에 부추를 넣어 5분, 10분, 30분 동안 침지시킨 효과를 실험하였다. 식초 농도가 증가할수록 부추의 총균수와 대장균군수의 감소가 증가하였으며 같은 농도에서 소독액의 온도가 높을수록, 침지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효과는 높았다. 본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채소류의 질감 손상과 에너지 비용면을 고려할 때 채소류의 초기 총균수가 $10^{6}$대장균군수는 $10^3$수준일 경우 0.5%, 2$0^{\circ}C$의 식초용액으로 10분간 소독하는 것 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전처리전부추 원시료, 3회 세척한 부추, 3회 세척 후 2$0^{\circ}C$의 0.1%, 0.5%, 1% 식초소독액에서 10분간 침지시킨 부추각각의 시료들을 4$^{\circ}C$에서 저장하면서 시간별로 총균수와 대장균군수를 검사하였다. 부추 원시료와 3회 세척 시료는 저장시간이 길어질수록 미생물은 증가하여 72시간의 저장으로 저장전에 비해 총균수는 각각 5.41 log(1.8배), 0.75 log(5.6배 ), 대장균수는 각각 0.30 log(2배 ), 0.24 log(1.8배) CFU/g증가하였다. 반면 0.1%의 식초소독액에 침지하였던 부추시료들은 72시간의 저장으로 총균수와 대장균군수가 다소 증가하였으나 0.5%와 1%의 식초소독액에 침지하였던 부추시료들은 저장시간이 길어질수록 총균수와 대장균군수가 오히려 감소하였는데 이는 식초 침지시 손상되었던 부추의 총균과 대장균군의 증식이 억제된 때문이라 사료된다. 식중독 병원균인 staphy-lococcus aureus, EscheriEcia coli O157, Shigelia sonnei, Salmonella entritidis, Listeria monolytogenes를 식초농도별로 1$0^{\circ}C$에서 10분간 처리하여 배양시킨 결과, 식초농도 1%이상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능이버섯(Sarcodon aspratus) 추출물의 항산화성과 항균성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Sarcodon aspratus)

  • 윤경영;이숙희;신승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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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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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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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식품, 약용, 유전자원 등 풍부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능이버섯에 대하여 기능성 식품의 개발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능이버섯을 열수와 에탄올로 추출하고 생리활성효과를 측정하였다. 과산화물가(POV)는 항산화제로 사용되는 ${\alpha}-tocopherol$과 BHT보다 능이버섯 에탄올추출물이 높은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었다. 능이버섯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는 능이버섯 추출물의 농도에 비례하여 전자공여능이 증가하였으며, 열수추출물이 에탄올추출물보다 전자공여능이 높았다. 능이버섯 추출물의 pH에 따른 아질산염 분해능과 농도에 따른 아질산염 분해능을 조사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아질산염 분해능이 증가하였고, 열수추출물이 에탄올추출물보다 분해작용이 좀 더 높게 나타났다. 능이버섯의 SOD 유사활성은 에탄올추출물이 열수추출물보다 높게 나타내었다. 추출물에 대한 항균활성은 6종류의 식중독세균 Bacillus subtilis KCTC 1659, Listeria monocytogenes ATCC 7644, Staphylococcus aureus ATCC 13565, Gram 음성균인 Escherichia coli O157:H7 ATCC 43895, Salmonella Typhimurium ATCC 7988, Shigella sonnei KCTC 2009을 실험균주로 사용하였다. 능이버섯의 항균활성은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 모두 3%, 5% 농도에서 양성균인 L. monocytogenes와 S. aureus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