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oot anom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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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후예측시스템(GloSea5)의 과거기후장 앙상블 확대에 따른 예측성능 평가 (Assessment of the Prediction Performance of Ensemble Size-Related in GloSea5 Hindcast Data)

  • 박연희;현유경;허솔잎;지희숙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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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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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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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explores the optimal ensemble size to improve the prediction performance of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s operational climate prediction system, global seasonal forecast system version 5 (GloSea5). The GloSea5 produces an ensemble of hindcast data using the stochastic kinetic energy backscattering version2 (SKEB2) and timelagged ensemble. An experiment to increase the hindcast ensemble from 3 to 14 members for four initial dates was performed and the improvement and effect of the prediction performance considering Root Mean Square Error (RMSE), Anomaly Correlation Coefficient (ACC), ensemble spread, and Ratio of Predictable Components (RPC) were evaluated. As the ensemble size increased, the RMSE and ACC prediction performance improved and more significantly in the high variability area. In spread and RPC analysis, the prediction accuracy of the system improved as the ensemble size increased. The closer the initial date, the better the predictive performance. Results show that increasing the ensemble to an appropriate number considering the combination of initial times is efficient.

하악 소구치에 발생한 치외치의 치근단유도술 (APEXOGENESIS OF A DENS EVAGINATUS)

  • 이지민;최영철;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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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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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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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외치(Dens Evaginatus)란 교합면에 법랑질이 원추형으로 돌출되어 결절을 형성한 치아로 치아발육중 법랑기의 내측법랑상피가 외부로 과증식되거나 치수 간엽조직이 국소적으로 과증식되어 나타난다. 결절은 교합력이나 저작에 의해 파절 또는 마모되기 쉬우며 따라서 이로 인하여 치수노출에 의한 감염이 야기될 수 있다. 치외치는 예방목적으로 결절을 주기적으로 조금씩 갈아주어 2차 상아질을 유도하거나 전색제등으로 결절주위를 보강하여 자연마모를 유도할 수 있다. 반면 이미 증상을 보인 치아에 대해서는 근관치료를 시행하거나, 미완성치근인 경우 치근단유도술(Apexogenesis)이나 치근단형성술(Apexification)을 시행한다. 치근단유도술이란 생활력을 가진 미성숙 영구치의 손상, 또는 치아우식에 의한 치수노출 시 치수절단술을 시행하여 치수의 생활력을 유지시켜 정상적인 치근으로 발육하도록 유도하는 술식을 말한다. 주로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통상의 치수절단술이 이용되고 이후 계속적인 치근형성 확인을 위해 주기적 방사선검사가 요구된다. 본 증례는 하악 좌측 제2소구치 부위의 동통을 주소로 내원한 한자에 대한 것으로, 임상검사결과 양측 소구치 부위에 치외치를 확인하게 되었다. 이에 수산화칼슘을 통한 치근단유도술을 시도하였고, 3년간 주기적 내원을 통해 치료한 결과 치근의 근심면의 비정형적 발달을 보였다. 현재 이 치아는 임상증상과 방사선 사진을 통해 확인한 결과 특이한 염증소견 없는 예후를 보이고 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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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III 치내치를 동반한 상악 측절치에 이환된 치근단 병소의 근관 치료 (ENDODONTIC TREATMENT OF A PERIRADICULAR LESION ON AN INVAGINATED TYPE III MAXILLARY LATERAL INCISOR)

  • 김기림;이제호;김성오;송제선;최병재;김승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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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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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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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내치는 치아 조직이 석회화되기 전에 법랑기가 치유두 내로 함입되어 형성된 발육성 기형이다. 가장 널리 통용되는 치내치의 분류법은 방사선 사진 상에서 함입(invagination)이 얼마나 치관에서 치근 쪽으로 연장되어 있는지에 따라 분류하는 Oehler's classification system이다. 그 중 Oehler's classification type III는 함입이 치근까지 연장되어 치주인대와 직접적으로 'pseudo foramen'을 통해 교통하는 경우를 말하며 대체로 치수와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Type III 함입을 통한 감염은 언제나 치주조직의 염증성 반응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처럼 'pseudo foramen' 주위로 염증성 병변이 발생한 경우 이를 'peri-invagination periodontitis'라 한다. 본 증례는 Oehler's type III 치내치를 갖는 상악 측절치의 'peri-invagination periodontitis'을 주소로 내원한 두 환자에게 각각 다른 치료적 접근을 통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치내치에 대한 처치 시 조기 진단과 예방적 치료를 통한 치수의 건강 유지가 매우 중요하나, 이미 치수까지 질환에 이환 되었을 경우 환아의 나이, 치근 성숙도, 함입의 종류, 염증의 치수 이환 여부 등을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쓰시마난류역 연안 수온의 경험적 직교함수 분석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Analysis of Coastal Water Temperatures in the Tsushima Current Region)

  • 최석원;강용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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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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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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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쓰시마난류역 연안 8개 지점과 30년간 $(1941\~1970)$ 표면수온과 이상수온에 대한 경험적 직교함수(EOF) 분석을 통하여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을 구명하였다. 본 해역 표면수온 계절변동의 전반적 양상은 전체 변동량의 $97.2\%$를 설명하는 제 1 EOF 모드로 기술된다. 표면수온 계절변동의 연교차는 상류에서 작고 하류에서 크다. EOF 분석에 의하면, 쓰시마난류역 표면이상수온은 전해역이 동시적으로 승강하는 변동 (전체 변동량의 $40.9\%$)과 상류역과 하류역의 이상수온승강이 반대인 "교차적 변동"(전체 변동량의 $19.3\%$)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주파수 영역별로 이상수온 변동의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각 관측점의 이상 수온을 중합필터 방법으로 장주기(주기 24개월 이상), 중간주기(주기 $6\~24$개월) 및 단주기(주기 6개월 미만) 영역의 시계열로 분리한 후, 각 주기 영역 이상수온에 대한 별도의 EOF 분석 결과에 의하면, 제 1 및 제 2 EOF 모드의 공간적 분포는 모든 주기 영역에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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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서 함치성 낭과 연관된 매복 소구치와 대구치의 치료 (IMPACTED PREMOLARS AND MOLARS ASSOCIATED WITH DENTIGEROUS CYSTS IN CHILDREN)

  • 신차욱;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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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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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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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 매복은 어린이 환자 진료 시에 자주 관찰되는 맹출 장애이다. 어린 환자에서 매복된 치아가 존재하는 경우, 함치성 낭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함치성 낭은 제3대구치를 제외하고는 상악 견치, 하악 소구치 부위에서 가장 호발하며, 점진적인 증식으로 악골이 팽윤되어 안모를 변화시키며, 주위 악골의 파괴와 치근의 흡수를 야기하거나 침범된 치아의 변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함치성 낭과 연관된 치아가 과잉치나 지치라면, 치아의 발거를 포함한 완전한 낭종 적출술이 적절한 치료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환자의 심리적, 정신적 외상을 예방하기 위해 원인 치아의 보존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치아의 변위 정도, 골 파괴 정도, 치근의 성숙도, 주위 치아와의 관계, 환자의 교합과 구강 악안면 영역의 성장 양상 등도 같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에서는 위와 같은 사항들을 고려하여, 함치성 낭과 연관된 매복 소구치와 대구치를 낭종 적출술 후 공간 유지, 외과적 수술과 교정적 견인, 외과적 발거 후 교정적 배열 등의 방법을 통해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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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서 pyramidal molar 유병률의 분석 (Analysis of Prevalence of Pyramidal Molars in Adolescent)

  • 권우진;최형준;이제호;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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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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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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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yramidal molar는 완전히 융합된 하나의 치근과 근관을 갖는 대구치를 의미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에서 Pyramidal molar의 유병률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만 13세에서 16세 사이의 1,612명의 파노라마가 분석되었고 총 12,896개의 대구치(제1,2대구치)가 평가되었다. Pyramidal molar의 발생 위치와 성별에 대한 상대적인 유병률을 계산하였고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Pyramidal molar의 유병률은 1.49%였으며 Pyramidal molar가 발견된 24명의 환자 중 남성이 6명, 여성이 18명으로 여성에서 호발하였다. 전체 대구치(제3대구치 제외)에서 Pyramidal molar는 0.31%를 차지하였다. Pyramidal molar 중 88%가 상악에서 발견되었고 모든 Pyramidal molar는 제2대구치에서 나타났다. Pyramidal molar는 일반적인 다근치에 비해 치주적인 예후가 좋지 못하며 치수치료시 구조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임상가들은 pyramidal molar의 해부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치료 및 예후 평가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위된 상악 견치 및 하악 측절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TRANSPOSED MAXILLARY CANINE AND MANDIBULAR LATERAL INCISOR: A CASE REPORT)

  • 권해숙;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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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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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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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전위란 인접한 두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치아 위치 이상을 말하며, 치관과 치근의 위치에 따라 완전전위와 불완전전위로 나눌 수 있다. 하악보다는 상악에 편측성으로 호발하며, 특히 상악 견치에서 자주 발생한다. 전위는 발견 시기와 전위된 양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견치와 제1소구치 간의 전위가 일어난 10세 7개월의 환아와 하악 측절치와 견치 간의 전위가 일어난 8세 11개월 환아와 8세 9개월 환아의 교정치료에 대한 것으로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고, 증례 별로 치료방법의 차이점에 관한 고찰을 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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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중절치에 발생한 치내치 (DENS INVAGINATUS IN MANDIBULAR CENTRAL INCISORS)

  • 이정진;최병재;이제호;최형준;손흥규;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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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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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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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내치(dens invaginatus)는 형태분화기에 비정상적인 치아발생이 원인으로 경조직이 석회화되기 전에 법랑질 상피가 함입되어 생기는 드문 치아 기형이다. 치내치의 발생 빈도는 0.04-10 %이고 대부분이 상악에서 발생하며 특히 상악측절치에서의 빈도가 높고 하악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고 보고되었다. 치내치는 우상치나 왜소치, 쌍생치, 과잉치, 상아질 형성부전증과 같은 형태 이상과 연관되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치내치는 함입된 정도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할 수 있고 다양한 해부학적 변이를 보이며, 이러한 기형은 미생물의 침입을 용이하게 하므로 치아우식증과 치수감염 및 괴사의 위험성을 높인다. 치수조직에 문제가 생긴 경우 근관의 복잡한 해부학적 형태 때문에 근관치료가 매우 어려우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들은 하악 중절치에 드물게 발생하는 치내치를 가진 환아에 대한 것으로 하악 중절치에서의 치내치 유병율과 치료에 대한 고찰을 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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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태평양 라우분지 TA 22 해저산(23° 34′ S)에서의 지자기 특성 연구 (Characterizing Magnetic Properties of TA (Tofua Arc) 22 Seamount (23° 34′ S) in the Lau Basin, Southwestern Pacific)

  • 최순영;김창환;박찬홍;김형래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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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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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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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번 연구에서는 해저열수광상 유망지역을 분석하기 위해서 남서태평양 라우분지에 TA (Tofua Arc) 22 해저산에 대하여 해저지형조사 및 지자기조사를 실시하였다. 획득한 자료로부터 연구지역의 지자기 및 해저지구조를 분석하였다. TA 22 해저산의 해저지형은 정상부가 서쪽과 동쪽으로 나뉘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정상부마다 칼데라가 형성되어 있다. 서쪽 칼데라는 동쪽 칼데라에 비해 정상부 직경은 작은 반면 더욱 깊게 함몰되어 있다. TA 22 해저산의 사면 경사도는 각 칼데라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수심 약 -1,000 m을 기점으로 경사가 급해지고 정상부에서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다. TA 22 해저산의 지자기 특성을 종합하면 칼데라의 정상부 및 주변에서 강한 고이상대가 존재한다. 저자화대는 주로 칼데라 바깥 사면 및 안쪽 중심부에 나타난다. 이러한 특징들은 기존 연구에서 열수광상이 나타났던 칼데라 정상부 안쪽이나 또는 정상부 바깥쪽 사면에 고이상대와 저자화대가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다. 탄성파단면자료와 비교하여 자력모델링을 한 결과, 각 측선들의 모델 값과 측정값의 차이인 RMSE값은 약 20 nT를 나타내어 연구지역에 대한 자력 모델링한 결과가 측정 결과와 잘 부합되어진다고 판단된다. 모델링과 자화분포에 의한 열수광상 부존예상지역은 칼데라들의 안쪽이나 칼데란 주변 지역에 위치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소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치험례 (ECTOPIC ERUPT10N OF TRANSPOSED MANDIBULAR PERMANENT LATERAL INCISOR)

  • 임현화;김용수;장기택;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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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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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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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소 맹출(ectopic eruption)은 치배가 그 발생지에서부터 정상 맹출 경로가 변화된 것을 의미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혹은 기저골의 어느 위치에서 정상 맹출 과정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인 위치나 방향으로 맹출하게 됨을 말한다. 이에 대한 다른 예로써 보다 드물고 특별한 치아 이상으로 전위(transposition)가 있는 데, 이는 같은 치열궁상에서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것을 말한다. 본 증례는 하악 측절치가 혼합치열기 초기에 제 1유구치 하방으로 이소 맹출중인 치아 이상을 보여주는 데, 이 하악 측절치의 치관은 원심으로 심하게 경사졌고, 인접 유견치와 제 1 유구치의 치근 흡수를 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맹출 이상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현재 다음의 몇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1)과거의 외상 병력 (2)유치의 만기 잔존, (3)유치의 조기 탈락, (4)유전적 요인. 치료법으로는 조기의 interceptive treatment와 보다 나중의 definitive treatment로 구분된다. 이소 맹출하는 하악 측절치는 인접 견치와 완전 전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조기의 교정적 간섭이 요구된다. 이는 이후의 영구치 발거나 완전 전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절치의 이소 맹출을 바로잡는 데 있어서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인은 치료 시기로써 일반적으로 혼합 치열기의 inter-transitional period 초기에 발육 중인 견치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때, 해당 측절치의 levelling과 근심화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증례는 아직 영구 견치가 맹출하기 이전인 혼합 치열기 초기에 적극적인 교정적 처치를 시행하여 이소 맹출중인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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