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sk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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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폐질환에서 우울증상의 빈도 및 위험 인자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Depression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진현정;이관호;박찬서;손창우;이하영;유성근;신경철;정진홍;김정엽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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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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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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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점진적인 폐기능의 악화 및 치료의 장기화는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우울증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우울증의 빈도, 호흡기 증상과 관련된 삶의 질 정도와 우울증과의 관계 및 관련 인자에 관해 알아보았다. 방 법: 대상은 2007년 3월부터 9월까지 영남대학교 의료원 호흡기내과 외래를 방문한 59명의 만성폐쇄성폐질환환자로 하였으며, 이들에서 폐기능 검사 및 해당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호흡기 증상과 관련된 삶의 질에 대한 평가는 SGRQ (St. George's Respiratory Questionnaire), 우울증은 우울척도인 CES-D (Center for Epider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를 사용하였다. 결 과: 연구 결과 만성폐쇄성폐질환자에서 우울증의 유병율은 17.0%로 일반인들의 우울증 유병률보다 높았다.SGRQ 결과 증상, 활동 제한, 영향력 제한, 총 점수 모두 우울증상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0, 0.001, 0.000, 0.046). 폐기능 검사에서 $FEV_1$은 SGRQ 및 우울증상과 음의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0.000, 0.000, 0.002, 0.006).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우울증상은 증가하였고 삶의 질도 저하되었으나 교육 수준, 신뢰도 정도 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일반인들에 비해 우울증의 유병률이 높았으며 우울증상에 관여하는 의미있는 인자는 폐기능의 감소와 경제적 수준이었다.

고혈압 청소년에서 tissue Doppler imaging과 strain rate imaging을 이용한 좌심실 기능 이상에 대한 연구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measured by tissue Doppler imaging and strain rate imaging in hypertensive adolescents)

  • 안혜미;정선옥;권정현;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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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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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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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고혈압에서 이완기 기능 이상은 수축기 기능 장애가 나타나기 전에 질환 경과에 일찍 발견되고 흔하게 관찰된다. 이완기 심기능을 평가하기에는 TDI가 고식적 심초음파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소아 및 청소년에서의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청소년 고혈압에서 심실 기능 이상을 발견하는데 있어서 SRI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 mmHg이상인 고혈압을 가진 16-17세 사이의 38명의 청소년을 대상군으로 하였고, 같은 연령의 정상 혈압을 가진 청소년 19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M-mode 심초음파로 심실 중격 두께, 좌심실 후벽 두께를 측정하였고, 이면성 심초음파로 ejection fraction (EF), myocardial performance index (MPI)를 측정하였다. TDI를 이용하여 심근 수축기 심근속도, E 심근속도, A 심근속도를 측정하였고, SRI를 이용하여 strain과 strain rate을 측정하였다. 결 과: M-mode 심초음파 소견상 심실벽 두께, 좌심실 후벽 두께가 고혈압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EF, MPI와 modified MPI는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고식적 심초음파 검사결과 고혈압군에서 A 혈류속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TDI 검사상 A 심근 속도는 고혈압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E/A 심근속도비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SRI에 의한 E strain rate은 고혈압군에서 기저, 중간 부위, 심첨부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strain은 중격에서 고혈압군은 $19.15{\pm}8.65%$, 정상군은 $22.63{\pm}5.55%$으로 고혈압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결 론 : 고식적 초음파로는 좌심실 이완기 기능 이상만 관찰되었으나 SRI로 좌심실 이완 기능 외에 수축 기능이 유의하게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SRI를 이용하여 심실 기능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고혈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Genetic Polymorphism in 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 Receptor Type-1 in Preeclamptic Korean Women

  • Lim, Ji-Hyae;Kim, Shin-Young;Park, So-Yeon;Kim, Do-Jin;Kim, Mi-Jin;Ahn, Hyun-Kyong;Han, Jung-Yeol;Kim, Moon-Young;Park, Hyun-Young;Lee, Kwang-Soo;Kim, Young-Ju;Ryu, Hyun-Mee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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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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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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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 receptor type 1(CRHR1)은 자간전증과 같은 비정상적인 태반의 기능을 가지는 산모에서 감소되어 나타나며, 그것의 발현이나 기능은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한국인에서 CRHR1 유전자 다형성인 c.33+8199C>T과 자간전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대상 및 방법: CRHR1 유전자 다형성은 SNapShot kit와 ABI Prism3100 Genetic analyzer를 이용하여 203명의 자간전증 임산부와 211명의 정상 임산부에서 측정되었고, 유전자 다형성과 자간전증 위험도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CRHR1 유전자 다형성의 유전자형과 대립유전자 빈도는 자간전증 임산부와 정상 임산부 사이에 다르지 않았다. 자간전증 발생 위험도는 분석된 유전자 다형성의 드문 대립 형질(C)을 지닌 이종접합 유전자형(TC)이나 동형접합 유전자형(CC)을 수반하는 그룹에서 증가되지 않았다. CRHR1 유전자의 동형접합 유전자형(CC)을 수반하는 그룹에서 중증 자간전증과 조기 자간전증과 같은 자간전증의 합병증 발병 위험에도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 연구는CRHR1 유전자 다형성인 c.33+8199C>T가 한국인 임신부의 자간전증 발생과 연관이 없음을 나타낸다.

치수 치근단 병소의 전구 위험요인으로서의 제 2 형 당뇨의 역할에 관한 소고 (THE ROLE OF TYPE 2 DIABETES AS A PREDISPOSING RISK FACTOR ON THE PULPO-PERIAPICAL PATHOGENESIS: REVIEW ARTICLE)

  • 김진희;배광식;서덕규;홍성태;이윤;홍삼표;금기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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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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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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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당뇨(Diabetes Mellitus)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에 장애를 야기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의존성 여부에 따라 제 1 형과 제 2 형으로 분류된다. 본 종설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제 2 형 당뇨가 치수 치근단 병소의 병인 과정에 전구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 하고자 문헌고찰을 통해 당뇨의 병인 과정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혈관 합병증에 관해 알아보고, 부가적으로 제 2 형 당뇨 쥐 모델에서 인위적인 치수 감염 후 얻은 치근단 조직의 조직병리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조직학적 관찰 결과 제 2 형 당뇨 쥐에서 대조군에 비해 치수 치근단 병소의 크기가 증가하였고, 치수 염증 반응도 심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당뇨 자체가 숙주를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만드는 전구 위험요소로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는 첫째, 당뇨 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혈관 내 죽상 침착(atheromatous deposits)에 의해 혈관내벽의 두께가 두꺼워져 미세 순환의 장애는 물론 탐식 세포의 기능 저하, 면역 세포의 혈류 이동이 차단되어 치수 감염 시 쉽게 치근단 병소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고, 둘째 치수 혈관에서 특징인 측부 순환(collateral circulation)의 부재에 따른 살균성 다형핵 백혈구의 활동 억제를 포함한 미세 혈관계의 취약성으로 인해 치수 조직의 재생능이 저하되어 추가적인 감염원의 공격에 대한 방어 및 치유 저하를 더욱 심화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제 2 형 당뇨 환자의 수복치료 시 치과의사는 당뇨조절 하에서 치수 조직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처치가 필요하다.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사 관리에 대한 연구 (Criteria for diet pattern and meal management to improve cognitive function: A systematic review)

  • 박영숙;이현정;최귀정;허림;남예림;김윤하;김민지;신원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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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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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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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인지기능과 식사중재 프로그램의 관련 효과를 확인하고자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2019년 데이터베이스 검색, 선별을 통해 총 21편의 연구를 비뚤림 평가하였다. 고혈압 예방 식사인 대시 식단(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DASH diet) 1편, 지중해 식단(Med diet) 8편, 마인드 식단(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 MIND diet) 2편이었다(Table 1). 그리고 그 외의 식이중재는 10편이였다(Table 2).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해 대표되는 식단 대시 식단(DASH diet), 지중해 식단(Med diet), 마인드 식단(MIND diet) 비교해 본 결과 공통적으로 야채류, 너트류를 권장하고 붉은 육류는 제한한다. 전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고령자의 인지 개선을 위한 연구가 실행되고 있으며 중재 식사관리는 지중해 식단과 비슷한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 결과 식이교육, 식이중재 시 인지 개선 효과가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식이패턴과 식사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인지기능 개선에 높은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치매의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치매의 진행을 예방하고 발병을 지연시키기 위해 식단 구성시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 야채, 과일, 베리류, 생선, 올리브유, 너트류, 콩류 섭취를 권장한다. 이 고찰을 통해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단일 영양소, 단일 식품의 섭취의 한계를 확인하였고 한국 고령자에게 맞는 맞춤형 식사교육을 통한 식사관리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형 식사관리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동증상 아형 전측두엽 치매 표현형모사 증후군 (Behavioral Variant Frontotemporal Dementia Phenocopy Syndrome)

  • 전진숙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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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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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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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소위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 표현형모사 증후군(behavioral variant frontotemporal dementia phenocopy syndrome)' 환자들은 일차성 정신장애와 감별이 힘들고, 기존의 치료 약물에 대한 반응도 회의적이어서, 오진의 위험과 법적 문제의 유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환자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함을 환기 시키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0년 부터 2016년 까지 발행된 영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인터넷에서 'frontotemporal', 'phenocopy', 'behavioral'과 같은 단어의 조합으로 검색하여 찾은 참고문헌을 정리, 고찰하였다. 또한 저자가 직접 경험한 두 증례를 간략히 기술하였다. 결과 환자의 행동 증상은 가족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에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그러나,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에서 현재까지 질병 수정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현재의 약물학적 치료는 특수한 증상에 도움이 될 뿐이고, 적절한 정신의학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퇴행이 진행된다. 상당수의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 의심(possible bvFTD)'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행동증상 아형 전두측두엽 치매 가능(probable bvFTD)'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인지기능이나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지 않고, 활동 기능의 저하를 보이지 않으며, 생존기간이 조금 더 길고, 수년에 걸쳐서 정상적인 뇌영상화 검사 소견을 보인다. 결론 환전두측두엽 치매 및 일차성 정신장애 환자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임상적 양상이나 경과, 뇌영상화 검사를 포함한 진단적 평가와는 다른 비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환자군들은 생각보다 많으며,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이에 대한 의학적 지식과 판별 능력이 발전되면, 그 발견의 비율은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러한 비전형적인 환자군의 정체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으며, 향후 적극적인 연구가 행해져야할 분야이다.

항로표지시설 효용성분석 모델(ANEffic) 개발에 관한 연구 - 유인등대에 적용하여 (A Study to Develop an Efficiency Analysis Model to Aids to Navigation (ANEffic) : Manned Lighthouses)

  • 박혜리;국승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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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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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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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객관적 지표 및 평가기준에 따른 적정성 및 효용성 등 사후평가는 설치 이후 항만 운영 중 변경될 수 있는 위험요소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설계하여 모든 항로표지시설에 공통된 평가기준 및 분석모델을 적용하여 환경 및 항만 여건 변화에 따른 적정성 및 효용성을 분석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 연구에서는 우선적으로 항로표지시설 중 전국 37기가 운영 중인 유인등대를 중심으로 20개의 기능평가 지표를 설계하고 적용하였다. 객관적 평가지표에 따라 기능평가 후 계층분석과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기법을 통해 항만 운영의 특성, 국가정책,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였으며, 항로표지시설의 특수성 평가를 위해 리커트척도(Likert scale)를 적용하여 사후평가 하였다. 효용성분석 결과 전체 37기 중 영도등대, 가거도등대, 거문도등대, 죽변등대의 기능 및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울릉도등대, 가사도등대, 송대말등대, 울기등대의 경우 세부적인 적정성분석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항로표지시설 효용성분석은 항로표지시설의 관리체계의 효율성 향상, 항로표지의 재배치 및 정책결정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칼슘채널차단제, 레닌-안지오텐신시스템 차단제, 이뇨제의 잠재적 간독성 평가 (The Evaluation of Potential Hepatotoxicity by Calcium Channel Blockers, Renin-Angiotensin System Blockade and Diuretics)

  • 김재윤;이옥상;정선회;이혜숙;이창호;김상건;임성실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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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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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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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 : Hypertension is treated with both lifestyle modification and pharmacotherapy. The Seventh Report of the Joint National Committee 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Pressure (JNC-7), published in 2003, provides a streamlined management approach to hypertension for the primary care physician. The JNC-7 is the gold standard also in Korea. According to the JNC-7, special therapeutic considerations are recommended for high-risk individuals with compelling indications. The presence of compelling indications in any given patient should be considered when selecting specific pharmacotherapy to treat hypertension. However, in patients with compelling indications, it is unknown that hepatotoxicity is caused by Calcium Channel Blocker (CCB), one of 1st anti-hypertensive drugs. Now, the CCB is the most used 1st anti-hypertensive drug in Korea Therefore, we evaluated the changes in blood liver function parameters (ALT, AST, Total bilirubin, serum albumin) for the study group. Methods : We randomly collected and retrospectively analyzed Electronic Medical Record data (n=28,788) of patients, and who took calcium channel blockers(non-dihydropyridines; diltiazem, verapamil, dihydropyridines; amlodipine, barnidipine, benidipine, clinidipine, efonidipine, felodipine, isradipine, lacidipine, lercanidipine, nicardipine, nifedipine, nimodipine), with having liver function tests (LFTs) from July 1st 2009 to June 30th 2010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in Korea. Control groups are two antihypertensive agents: RAS blockade (ARB; candesartan, irbesartan, losartan, olmesartan, telmisartan, valsartan, ACE-I; cilazapril, enalapril, fosinopril, imidapril, perindopril, ramipril) and, Diuretics (loop; furosemide, torsemide, thiazide; hydrochlorothiazide[HCTZ], indapamide). Patients not having LFT results at these three standard points of time(baseline, during, medication, and after finishing medication) were exclud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he SPSS (Version12.0) and Microsoft Excel (Version2007). Results : 711 patients who were treated CCB (297), RAS blockade (232) or Diuretics (182) monotherapy were selected for the study. In selected patients, liver damage degree(changes of each LFTs value) was higher in diuretics group than other groups, followed by RAS blockade and CCB. In diuretics group's was loop-diuretics group was higher than thiazide-diuretics group. In CCB group, Nondihydropyridine-CCB's damage degree was higher than Dihydropyrine-CCB's that. Conclusions : Despite the limitations due to the retrospective study, among patients with abnormal LFTs, the use of CCBs led to a less liver damage than other 1st anti-hypertensive agents. It can be recommended CCBs as one of the initial treatments of hypertension in patients with liver disease.

블랙푸드로 만든 청국장분말 식이가 Streptozotocin으로 유도된 당뇨 쥐의 간 기능과 지질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eonggukjang Powder Made with Black Foods on Liver Function and Lipid Composition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박현숙;양경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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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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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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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두청국장, 약콩청국장 및 흑미, 흑임자, 다시마와 같은 블랙푸드를 첨가한 약콩청국장이 STZ으로 유도된 당뇨 쥐의 간 기능과 지질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후, 당뇨병과 같은 생활 습관병의 예방과 합병증을 낮추기 위한 식이요법으로 블랙푸드로 만든 청국장식이 섭취에 대한 근거 자료를 마련 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군으로는 정상식이군(Control), 당뇨 정상식이군(Diabetic), 당뇨 대두청국장 식이군(DSC), 당뇨 약콩청국장 식이군(DYC), 그리고 당뇨 블랙푸드를 첨가한 약콩청국장 식이군(DYCB)로 나누어 7주간 실험식이를 공급 한 후 혈청과 간 조직 내 간 기능 지표 및 지질조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정상 쥐에 비해 당뇨 쥐의 일일 체중 증가량과 사료효율이 감소되었으며, 이때 식이로 공급한 청국장식이 공급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간 기능 지표로 GOT와 GPT 활성 모두 정상 쥐에 비해 당뇨 쥐에서 p<0.0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청국장식이 공급으로 높아진 활성을 조절할 수 있었다. 총 빌리루빈 함량은 역시 정상 쥐에 비해 당뇨 쥐에서 p<0.0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약콩청국장 및 블랙푸드가 첨가된 약콩청국장 식이의 공급으로 낮출수 있었다. 또한 정상 쥐에 비해 당뇨 쥐에서 p<0.0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고지혈 증상과 동맥경화 및 심혈관계 위험지수가 증가된 반면에 HDL-콜레스테롤과 인지질 함량의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청국장식이 공급으로 다소 호전된 결과를 얻었다. 특히 간 조직 내 중성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함량과 동맥경화 및 심혈관계 위험지수 조절은 대두 청국장에 비해 블랙푸드로 만든 청국장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콩청국장과 블랙푸드를 첨가한 약콩청국장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당뇨에 의해 유발 될 수 있는 간 기능, 고지혈증 그리고 동맥경화 및 심혈관계 위험지수 개선에 블랙푸드로 만든 청국장분말 식이 섭취가 다소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허혈성 심혈관 질환의 치료제로서 혈관내피전구세포(EPC)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 (The Potential Therapeutic Effects of Endothelial Progenitor Cells in Ischemic Cardiovascular Disease)

  • 김다연;김보민;김소정;최진희;권상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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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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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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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허혈성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 중 하나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적 방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손상된 심근조직 회복의 어려움과 수술 후 부작용의 한계가 남아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심혈관질환의 세포치료제가 각광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혈관내피전구세포(EPC)는 높은 증식능과 분화능을 기반으로 손상된 혈관을 재생하고, 주변 조직의 재생을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EPC는 임상적으로 안전하며, 환자의 심근 기능을 회복시켜주기에 잠재적인 심혈관질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환자 유래 EPC를 이용한 치료법은, 고령, 흡연 여부, 기저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의 EPC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그 치료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최근에는 세포 프라이밍 기법, 오가노이드 배양법과 같이 EPC의 생리학적 활성도를 올리는 체외 배양법의 개발과 3D 바이오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EPC의 이식 효율을 높여 치료 효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EPC의 특징과 세포치료제로서의 임상적용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