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cultivars

검색결과 988건 처리시간 0.03초

Ultraviolet-B radiation sensitivities in rice plant: cyclobutane pyrimidine dimer photolyase activities and gene mutations

  • Hidema, Jun;Kumagai, Tadashi
    • 한국식물생명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물생명공학회 2004년도 생명공학 실용화를 위한 비젼
    • /
    • pp.29-34
    • /
    • 2004
  • Reduction in stratospheric ozone layer increases the amount of ultraviolet-B radiation (UVB: 280-320 nm) that reaches the earth ’ s surface. UVB radiationcan damage plants, resulting in decrease in growth and productivity. UVB-augmentation studies have indicated that the sensitivity to UVB radiation in plants varies among the species and cultivars. However. there are no definitive answers for the mechanisms of UVB-resistance in higher plants and for bioengineering design and development of UVB-tolerant plants. We have been studying physiological and biochemical aspects of the effects of UVB radiation on growth and yield of rice COryza sativa LJ. aiming to clarify the mechanism of resistance to UVB radiationin rice. At this meeting. weintroduce our research as followed: (1) supplementary UVB radiation has inhibitory effects on the growth. yield and grain development of rice; (2) UVB sensitivity of rice varies widely among cultivars; (3) among Japanese rice cultivars. Sasanishiki. a leading variety in northeast Japan. is more resistant to UVB. while Norin 1. a progenitor of Sasanishiki. is less resistant; (4)UV-sensitive Norin 1 cultivar is deficient in photorepair of UVB-induced cyclobutane pyrimidine dimer (CPD). and this deficiency results from one amino acid residue alteration of CPD photolyase. These results suggest that spontaneously occurring mutation in CPD photolyase gene could lead to difference in UVB sensitivity in rice. and that CPD photolyase might be a useful target for improving UVB-sensitivity in rice by selective breeding or bioengineering of UVB-tolerant rice.

  • PDF

강원도 주요 농업지대별 중만생종 벼 품종의 쌀 수량 및 품질특성 비교 (Comparison of Yield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n Mid-Late Maturing Rice Cultivars in Major Cultivation Areas of Gangwon Province)

  • 정정수;고병대;함진관;최경진;양운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0권4호
    • /
    • pp.421-430
    • /
    • 2015
  • 강원지역 주요 농업지대별 알맞은 최고품질의 중만생종 벼 품종을 선발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최근 육성한 중만생종 8개 품종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4까지 2년간 춘천, 강릉, 철원 등 3개 지역에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생육기간 동안 평균기온은 2013년과 2014년 모두 춘천에서 평년대비 $0.6{\sim}1.1^{\circ}C$, 강릉 $1.0{\sim}1.3^{\circ}C$, 철원 $0.1{\sim}0.7^{\circ}C$ 높았다. 등숙기 강수량은 2013년에 춘천에서 평년대비 52.5 mm 많았고 2014년에는 176.4 mm 적었으며, 강릉은 2013년에 103.1 mm 적었고 2014년에는 42.9 mm 많았다. 반면 철원은 2013년과 2014년 모두 225.9~322.7 mm 가량 적었다. 2. 등숙기 일조시간은 2013년에 춘천, 강릉 및 철원에서 각각 평년대비 142, 108 및 94시간 많았고, 2014년에는 춘천, 강릉에서 20~21시간, 철원에서는 82시간 많았다. 3. 2년간 평균 10a당 백미수량은 춘천에서 삼광벼와 대보벼 594 kg, 진수미벼 578 kg을 보였고, 강릉에서는 대보벼 555 kg, 호품벼 554 kg, 칠보벼 546 kg, 그리고 철원에서는 대보벼 504 kg, 하이아미벼 489 kg로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다소 높은 수량을 보였으나 품종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4. 완전미율은 춘천에서 하이아미벼 95.6%, 진수미벼 94.7%, 미품벼 94.2%로 다른 품종에 비하여 뚜렷하게 높았고, 싸라기율과 심복백미율도 다소 낮았다. 강릉에서는 호품벼, 하이아미벼, 삼광벼의 완전미율이 85.2~88.3%의 범위로 다른 품종에 비하여 다소 높았으나, 고품벼를 제외한 나머지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싸라기율은 하이아미벼, 삼광벼, 미품벼에서 7.5~8.5%의 범위로 다소 낮았고 윤기치는 미품벼에서 78로 다른 품종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철원에서 완전미율은 대보벼가 89.2%로 고품벼와 하이아미벼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싸라기율, 심복백미 및 식미치 등은 품종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강원지역 주요 농업지대별 적응성이 우수한 최고품질의 중만생종 품종에 있어서 평야지 춘천은 삼광벼, 하이아미벼 및 진수미벼, 동해안지 강릉은 대보벼와 칠보벼, 그리고 중간지 철원에서는 대보벼가 재배안전성과 환경적응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벼 직파재배조건에 따른 입모율의 품종간 차이 (Varietal Difference of Seedling Establishment in Direct-Seeded Rice)

  • 박광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0권3호
    • /
    • pp.175-178
    • /
    • 2005
  • 국제미작연구소(IRRI)의 IRGC와 INGER유전자원에 대한 직파적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다양한 직파조건으로 처리된 20개 시험에서 공통으로 공시된 대비품종군(8개 품종) 직파조건에 대한 입모반응을 검토하여 품종들의 유전적 특성으로 평가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1. 직파조건에 따른 입모율의 품종, 파종시기, 이들의 상호작용 및 모든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직파양식, 복토깊이, 파종기 등의 직파조건별 대비품종군의 품종간 입모반응은 거의 같은 경향으로 나타나서 품종의 특성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3. 직파조건에 따른 평균 입모율의 품종간 차이는 ASD1 > IR50 > IR72 > Taothabi > Uplri5 > CO25 > Dula > Moroberakan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4. 건답직파(파종깊이 25mm, 50mm)에서 파종시기에 따른 입모율의 품종 간 차이는 ASD1과 Moroberakan 품종 간에는 모든 직파조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다른 품종들은 직파조건에 따라서 유의성 정도가 다소 상이하여 평균 입모율의 순서와 같은 경향이었다.

Effect of UV Radiation on Early Growth of Korean Rice Cultivars(Oryza sativa L.)

  • Choi, Kwan-Sam;In, Jun-Gyo;Kang, Si-Yong;Bae, Chang-Hyu;Lee, Hyo-Yeon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296-301
    • /
    • 1999
  • The concerns on the crop damage by ultraviolet (UV) radiations is increasing owing to the decrease of their absorbing stratospheric ozone in the tropospheric. Cultivar differences on early growth of UV radiation among five Korean rice cultivars, four japonica types and one Tongil type (indica-japonica cross hybrid), were studied. Pot-seeded rice plants were grown under four different radiation conditions, i.e., visible radiation only, visible radiation with supplemented with high or low dose of UV-B (280~320 nm in wavelength) and UV-C (less than 280 nm in wavelength). The inhibitory degree on plant height, shoot and root weight and length of leaf blade and leaf sheath were determined at 40 days after seeding. UV-C showed the most severe inhibitory effect on the degree of biomass gain and leaf growth in most cultivars examined, followed by high UV-B and low UV-B. Among the cultivars used, the Kuemobyeo was the most sensitive cultivar and had not repair or showed resistance ability to continued irradiation of UV radiation. However, Janganbyeo and Jaekeon showed different responses that the elongation of leaf blades was promoted on 2nd and 3rd leaves and inhibited on 4th and 5th leaves but this inhibitory degree was reduced on 6 th and 7th leaves. Such tendency on leaf growth means that both cultivars had low sensitivity and most resistant ability to continued irradiation of UV radiation. While Tongil showed different response to enhanced UV radiation, ie., low UV-B promoted leaf growth but the inhibitory was severely increased by continued irradiation of high UV-B and UV-C, which means that Tongil had high threshold of UV radiation for response as an inhibitory light of plant growth.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differences on sensitivity or resistant to the effects of UV radiation were existed among Korean rice cultivars.

  • PDF

Assessment and Management of Rice, Taro and Tropical Fruit Trees in Contrasting Agro-ecosystems in Vietnam

  • Hue, Nguyen Thi Ngoc;Jarvis, Devra;Sthapit, Bhuw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27권1호
    • /
    • pp.21-26
    • /
    • 2004
  • Understanding farmer household and community management of crop diversity is necessary in order to effectively strengthen the local plant genetic resources management system in Vietnam, Assessment and management for distribution of farmer's cultivars of rice, taro and tropical tree species were conducted in four different agro-ecological zones in Vietnam using participatory approaches, focus surveys, diversity fairs, agro-morphological field trials, isozyme analysis to understand why Vietnamese farmers grow diverse types of these crop cultivars, when and where these crops cultivars are grown and how farmers maintain and use them. Resul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xtent, distribution and use pattern crop cultivars diversity in contrasting environments and between community farmer households. Seed system is an important role in the access and use of diversity in eco-geographical regions.

Diphenyl Ether계 제초제 Oxyfluorfen에 대한 벼 품종간 저항성기구 (Mechanisms of Tolerance to Diphenyl Ether Herbicide Oxyfluorfen in Rice Cultivars)

  • 최성환;김노열;이증주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362-371
    • /
    • 1996
  • Oxyfluorfen에 대한 감수성이 상이한 것으로 보고된 7품종을 공시하여, oxyfluorfen에 대한 내성 및 감수성의 정도를 검정하고, 약제에 대해 각 품종이 나타내는 반응성의 차이를 해명하기 위하여 살초활성발현에 관여되는 작용기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1. Oxytluorfen 에 대한 감수성이 다른 7 품종에 대하여 경엽 및 근부처리를 실시한 결과 Baru, Hawon 및 Hunan 31이 내성 품종으로 Weld pelly, HP 1033, HP 907 및 HP 857이 감수성 품종으로 구분되었다. 각각의 품종 중에서 내성품종으로 Hunan 31과 감수성 품종인 HP 907 및 HP 857을 선정하여 $^{14}C$-oxyfluorfen의 흡수율을 조사한 결과, 경엽처리 시에는 Hunan 31에 비하여 감수성 품종의 경시적인 흡수율이 현저히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HP 857의 경우는 Hunan 31에 비하여 약제처리 120분 후의 흡수율이 3.2배에 달하였다. 2.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광증감색소인 Proto IX의 축적량을 내성 및 감수성 품종들에서 조사한 결과, 약세처리 후 0, 12, 24시간의 광조건하에서 감수성 품종은 내성 품종보다 Proto IX의 축적량이 많았다. 특히, 2시간의 약제처리후 HP 857 및 HP 907은 Hunan 31에 비하여 Proto IX의 축적량이 4.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광조사 개시기의 Proto IX 축적량과 약제에 대한 감수성은 높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3. 활성산소에 의한 항산화작용을 방어하는 각종의 항산화효소활성은 약제에 대한 품종간 감수성과 관련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SOD, AP, GR 및 MDAR의 활성은, 각 품종에서 광조사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손실 등의 약해가 증가중임에도 불구하고 무처리보다 처리의 경우가 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 PDF

Mesotrione 함유 제초제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반응 차이 (Differential Tolerance of Rice Cultivars to Mesotrione-Contained Herbicides)

  • 김상열;이지윤;여운상;오성환;박성태;이종희;정국현;조준현;송유천;강항원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300-307
    • /
    • 2010
  • 최근에 등록된 mesotrione+pretilachlor(MP) 및 bensulfuron-methyl+mesotrione+pretilachlor+pyriftalid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통일형(장립종) 및 일본형(단립종) 각 3 품종을 표준량과 2배량을 처리하여 온실에서 포트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초제 MP 및 BMPP에 대한 약해 반응은 벼 생태형에 따라 달랐는데 통일형 품종은 모두 감수성을 보였으나 일본형 벼는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통일형 벼는 제초제 처리 후 5일부터 백화증상을 보였고 7일에 약해증상이 뚜렷하였으며 처리 후 14일에는 약해증상이 처리 후 7일 보다 약해지는 경향이었다. 약해정도는 처리농도가 증가할 수록 약해 발생이 심하였다. MP 및 BMPP에 대한 통일형 벼 품종의 초장 억제율은 90g a.i. $ha^{-1}$(표준량)에서 18~43%, 배량에서 30~50% 억제되었고 건물중은 초장보다 억제가 더 커 표준량에서는 46~73%, 배량에서는 65~82%가 억제되었고 억제정도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컸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형 벼는 제초제 2배에서도 약해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초장 및 건물중이 약간 억제 되었다. 벼 생태형별 MP에 대한 50% 생육억제 농도를 조사한 결과, 통일형 벼는 37g a.i. $ha^{-1}$로 일본형 벼의 476g a.i. $ha^{-1}$보다 12.9배나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mesotrione을 함유하고 있는 MP 및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반응에 차이가 있고, 초다수형 벼 재배시 초기 잡초 발아전 제초제로서 MP 및 BMPP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apillary Electrophoresis를 이용한 국내산 쌀의 품종 판별 (Discrimination of Domestic Rice Cultivars by Capillary Electrophoresis)

  • 류미라;김은영;안미옥;김상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0권6호
    • /
    • pp.1252-1258
    • /
    • 1998
  • 재배 면적이 비교적 넓은 국내산벼 10품종 백미의 알콜용해성단백질을 capillary elictrophoresis로 분석하고 품종간 단백질 pattern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므로써 신속한 품종판별법으로서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P-ACN buffer를 이용한 분석조건에서 각 품종은 25분 이내에 분석완료 되었으며 peak pattern의 특징에 따라 동진벼 group, 추청벼 group 및 일품벼 group의 3group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동진벼, 계화벼, 영남벼가 동진벼 group으로 분류되었으며 이 group에서는 다른 품종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은 peak h가 전체 peak area의 $6{\sim}8%$를 차지하며 뚜렷이 검출되었다. 추청벼 group은 peak h를 제외한 대부분의 peak가 동진벼 group과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추청벼, 오대벼, 만금벼 및 봉광벼 4품종이 해당되었다. 일품벼 group으로 분류된 일품벼, 화성벼 및 화영벼에서는 peak g가 전체 peak의 약 70%라는 압도적인 비율을 나타내었다. 주요 peak의 뚜렷한 차이에 따라 3 group으로 분류하기는 하였으나 일품벼, 오대벼 등의 일부 품종은 단독으로 구별이 가능하였으며 각 group 내에서도 미미하기는하나 구성 peak들을 면밀히 비교 분석하므로써 품종에 따른 특성을 도출할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분석법과 비교할 때 우리 나라에서 재배면적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은 동진벼와 추청벼는 각 현미의 윗면, 측면, 앞면의 화상을 이용한 품종판별법에서 서로 오판될 확률이 비교적 높았으나 CE로는 peak h에 의해 서로 쉽게 구분되었다.

  • PDF

벼흰빛잎마름병에 대한 포장 저항성의 새로운 검정법 (An Improved Method for Screening Rice Cultivars with Field Resistance to Bacterial Leaf Blight)

  • 최재을;이두구;서재환;배성호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 /
    • 제1권2호
    • /
    • pp.115-121
    • /
    • 1985
  • 벼 흰빛잎마름병에 대한 새로운 포장 저항성 검정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검정 식물체 접종법과 인접 식물체 접종법을 비교 검토하였다. 새로운 검정법인 검정 식물체 접종법에서는 포장 저항성 검정 식물체를 전엽접종한 발병엽으로부터 새로 출엽된 잎에 이차전염된 발병 엽면적율을 측정하였다. 검정 식물체 접종으로 검정된 포장 저항성 정도는 인접 식물체 접종 결과와 높은 상관이 인정되었으나 포장 저항성 정도는 검정 식물체 접종법에서 명확히 구분되었다. 공시한 33품종 중에서는 밀양 42호, 삼강벼, 태백벼, 한강찰벼, 섬진벼, 70 X-46, 중국 45호 등이 강한 포장 저항성을 보였다. 새로운 포장 저항성 검정법은 품종의 질적 저항성 및 포장 저항성을 동시에 검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검정법에 비하여 노력과 포장 면적이 적게 들기 때문에 유용한 검정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경상북도 지역별 최고품질 벼 품종의 수량 및 품질 특성 (Comparison of Yield and Grain Quality of Ten High Quality Rice Cultivars Grown in Three Different Agricultural Regions of Gyeongsangbuk-do Province)

  • 신종희;김상국;김세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2권4호
    • /
    • pp.275-284
    • /
    • 2017
  • 2013~2014년간 벼 등숙기 기상은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pm}0.2^{\circ}C$로 비슷하고, 등숙 후반기인 10월 상순의 기온이 평년에 비해 지역별로 $1.0{\sim}1.6^{\circ}C$ 높아 안정적인 등숙이 가능한 조건이었다. 지역별 출수기의 경우 대구, 구미지역보다 5일 일찍 이앙한 안동지역의 평균 출수기가 2일 정도 늦어지는 경향이었으며, 영호진미의 경우 안동지역에서 출수기가 타 지역 보다 4~5일 더 늦어지면서 등숙률이 77.4%로 현저히 낮았다. 구미지역의 쌀 수량이 평균 671 kg/10a로 가장 많았다. 수광의 경우 수당립수, 현미천립중, 등숙률, 쌀수량 등 전반적인 생육 및 수량특성이 지역별 차이 없이 비슷하였다. 도정한 쌀의 완전미 비율은 대구지역에서는 진수미, 영호진미, 미품이 각각 92.0, 92.8, 90.0%로 높고 구미지역에서는 대보, 칠보, 수광이 90% 이상의 완전미율을 보였으며, 안동지역은 진수미와 수광의 완전미율이 높게 나타났다. 호품은 시험지역 모두에서 가장 낮은 완전미율을 나타내었다. 백미에 함유된 단백질 분석결과, 품종별로는 하이아미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안동지방에서 재배된 경우 모든 품종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았다. 특히 영호진미의 경우 대구, 구미, 안동지역 모두에서 6%이하의 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 아밀로스 함량은 안동지역에서 재배된 경우 대구와 구미지역에 비해 높았다. 고품과 대보의 경우 대구지역에서 찰기와 부착성이 낮게 나타났고, 진수미와 영호진미의 경우 재배 지역에 따른 식감 특성 차이가 적었다. 지역별 최고품질벼 수량 및 품질 특성 분석을 통하여 대구지역은 진수미, 영호진미, 미품, 수광을 선발하고, 구미 지역은 대보, 삼광, 칠보, 수광, 영호진미, 미품을, 안동지역은 삼광, 대보, 진수미, 수광을 선발 하였다. 이미 개발된 많은 우수한 품종의 특성을 파악하고 각 지역의 환경에 적합한 품종 선택하여 재배함으로써 고품질 쌀을 생산하면 농업인의 소득도 보장이 되고 우리 쌀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시험결과를 활용하여 경북 주요 농업지대별 식미가 우수한 품종을 선별하여 농가에서 지역브랜드로 활용토록 함과 동시에 지역별로 다른 환경변이에 맞추어 식미가 우수한 쌀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