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ania shantung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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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다른 방법으로 추출된 길초근(Valeriana fauriei) 정유의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hantungensis)에 대한 살충 효과 (Insecticidal activity of Valeriana fauriei oils extracted by three different methods against Ricania shantungensis)

  • 이상구;전성욱;정인홍;박세근;이상범;이회선;박부용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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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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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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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문제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수증기 증류, 용매 및 초임계 추출법에 의하여 추출된 길초근 정유성분을 가지고 생물활성을 검정하여 방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길초근의 수증기 증류, 용매 및 초임계 추출 정유성분의 살충활성 결과, 수증기 증류 추출물은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에 대해 $1,040{\mu}L/mL$ 로 가장 뛰어한 활성을 나타냈고, 약충에 대하여 $2,370{\mu}L/mL$ 의 살충 활성을 나타내었다. 추출방법별 수율은 0.67%로 다른 방법에 비하여 다소 낮았지만 추출 시간과 비용대비 효과를 감안하였을 때 길초근의 수증기 증류 추출물이 가장 방제 효율이 높다고 여겨진다. 이번의 연구결과는 길초근의 정유성분의 갈색 날개매미충에 대한 방제 가능성을 보여준다.

블루베리와 복숭아에서 전정가지 수분함량이 갈색날개매미충 알 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isture Content of Pruned Blueberry and Peach Twigs on Hatchability of Ricania shantungensis (Hemiptera: Ricaniidae) Eggs)

  • 김동환;양창열;김형환;서미혜;윤정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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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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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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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2월부터 3월까지 갈색날개매미충 알이 붙어 있는 블루베리나무와 복숭아나무의 가지를 전정한 후 가지의 마름정도와 갈색날개매미충 알의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 알의 부화율은 블루베리와 복숭아 모두 1% 미만으로 정상적인 가지(52.8~68.4%)에 비해 부화율이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부화시기에 전정가지의 함수율은 블루베리와 복숭아 각각 9.8~20.9%, 7.5~13.8%로 매우 낮았다. 즉 갈색날개매미충의 알이 붙어 있는 가지를 전정할 경우 가지가 심하게 마르기 때문에 가지 속의 알도 건조해져서 정상적으로 부화하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특성 및 황색끈끈이트랩의 산란 억제효과 (Characteristic of Oviposition and Effect of Density Suppression by Yellow-colored Sticky Trap on Ricania shantungensis (Hemiptera: Ricaniidae) in Blueberry)

  • 김동환;김형환;양창열;강택준;윤정범;서미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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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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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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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블루베리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산란특성과 산란량 감소를 위한 황색끈끈이 트랩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수관상부, 중부, 하부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난괴 발생율은 각각 56.6~60.2%, 23.8~28.1%, 11.7~19.7%로 반 이상이 상부에 집중 분포하였다. 난괴가 한 개만 발생한 가지비율이 50.9%로 가장 높았으며 난괴수가 2개인 가지비율은 20.5%로 다음으로 높았고, 3개와 4개 이상인 가지비율은 각각 14.6%, 14.0%였다. 황색끈끈이트랩을 1개월간 설치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유살량은 트랩 당 평균 17.1마리였고, 주당 난괴수는 트랩처리구와 무처리구 각각 0.4, 1.3으로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 할 경우 무처리구에 비해 산란량이 1/3로 감소하였다. 즉 황색끈끈이트랩 설치로 갈색날개매미충 산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올리브 과원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 (Olive Pests in Jeju, Korea)

  • 최경산;고상욱;오현석;김효중;김소라;안정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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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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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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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도 올리브(olive, Olea europaea)에서 발생하는 해충을 조사한 결과, 총 15종의 해충이 확인되었다. 이중 나방류와 노린재류의 발생과 과실 피해가 매우 심했다. 나방류는 수수꽃다리명나방(Palpita nigropunctalis), 큰점애기잎말이나방(Aterpia circumfluxana), 차잎밀아나방(Homona magnanima),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나방류 해충은 주로 잎을 가해했지만, 수수꽃다리명나방은 과실피해도 심하게 유발하였다. 노린재류로는 갈색날개노린재(Plautia stali),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풀색노린재(Chinavia hilaris)가 주로 발생하여 과실 피해를 유발하였다. 깍지벌레류인 갈색깍지벌레(Chrysomphalus bifasciculatus)와 뽕나무깍지벌레(Pseudaulacaspis pentagona)는 무방제 시 과실에도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진딧물과 해충은 국내 미기록종인 올리브면충(신칭, Prociphilus oleae)만이 발생하였고, 갈색나무매미충(Ricania shantungensis)도 올리브에 처음 발생이 확인되었다. 국내 미기록종인 올리브철모깍지벌레(신칭, Saissetia olea)은 발견되었으나 방제후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이외 천공성 해충이 올리브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였으나, 종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