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tirement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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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상과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추계 (The Ageing Society of Korea and the Population Estimate)

  • 황명진;정승환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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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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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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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일반적으로 베이비붐 세대는 국가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경제성장에 있어 베이비붐 세대의 역할을 제외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가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것이고,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산 문제와 맞물려서 이들에 대한 노후 복지문제 또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대비하기 위한 많은 정책들을 개발하는데 있어 통계청에서 작성하는 장래인구추계와 평균수명 예측결과들은 가장 근본이 되는 자료일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우리나라 사망관련 자료 및 인구 자료를 검토하고, 통계청과 선행 연구결과에서 제시한 예측평균수명을 비교하여 평균수명 증가에 미치는 베이비붐 세대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최근 연구에서 전망한 사망률을 바탕으로 미래의 인구를 제시하였고, 이와 더불어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규모 변화를 전망하였다. 연구 결과로서 통계청의 예측결과와 본 연구결과의 비교가 제시되었다.

국내 노후대비 자산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inancial structures for the old age preparations in Korea)

  • 박동인;조길호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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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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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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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들어 OECD 국가 중 국내의 고령화 진입 속도가 가장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노인 빈곤율 및 노인 부양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노후대비에 대한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고령층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사회적 부담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국내 중장년층 가구주들의 노후대비 유무와 노후준비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집단별 포트폴리오 구축 유형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노후대비를 위한 수단으로써 금융과 부동산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한다면 노후대비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인구통계학적 요인 뿐 아니라 보유 자원들의 정도에 따라 노후대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특히 보유 자원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이 노후대비가구와 미대비가구별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노후대비 유무에 따라 차이가 발생되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국내의 고령층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 요인 등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 또한, 더 정교한 추정모형을 통해 더 나은 시사점을 제공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이러한 연구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배우자간 의사결정력에 따른 노부모로의 시간자원 이전 (Time Resource Transfers of Married Couples to Their Parents on Decision-Making Power)

  • 윤원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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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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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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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노인부양에 관한 부부간 의사결정 과정에서 부양의 주체인 여성 배우자의 의사결정 파워가 실제 노인부양참여를 위한 결정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미국내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2002년 HRS(Health and Retirement Study) 자료를 사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배우자 양쪽의 부모로부터 동시에 부양의 역할이 요구되었을 때 부부간 교섭력(Bargaining Power)을 대표할 수 있는 여성의 경제력과 교육수준이 부양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항 로짓 분석 (Multinomial Logit) 분석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부부의 노부모 부양결정은 부부간 교섭력 보다는 양쪽 부모의 상대적 건강상태, 재정상태, 그리고 간호를 위한 대체 인적자원의 여부등에 의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남성과는 다르게, 여성의 연령과 노동참여는 여성 자신의 노부모 부양결정에 결코 부적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또한 양쪽 부모로 부터 동시에 부양참여가 요구되었을때 성인자녀가족의 부양결정은 같은 조건이라면 여성배우자쪽 부모의 부양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팔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노후준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ife Style and the Preparation of Old Age in Opal Generation)

  • 임미정;최규석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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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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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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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에 신중년이라 불리는 1955년에서 197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거대 인구 집단을 형성하며 이전의 전통적 노인 세대와는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전체 국가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이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신세대 노인인구집단의 등장과 이에 따른 정책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오팔세대라고 불리기도 하는 신중년층은 평균수명의 증가로 늘어난 노년기를 생산적이고 자율적으로 보내고 싶어 하며 노후에 해외여행을 즐기는 등 어느 정도 경제적 능력도 지니고 있지만, 다른 한편 여가·취미활동, 대인관계 등 활동적 노년에 대한 준비가 미흡해서 신세대로서의 신중년층을 위한 정책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오팔세대의 정의, 그들의 소비생활을 비롯한 태도, 사회활동, 여가활동, 건강에 대한 노력 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고, 오팔세대에 맞는 고용창출, 사회적 재교육, 지역의료시설 구축, 여가문화 생활을 위한 사회적 배려 등 노후준비에 대해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눔숲 걷기 프로그램이 농촌 지역사회 독거노인의 자아존중감, 생활만족감 및 우울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hared Forest Walking Programs on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of Older Individuals Living Alone in Rural Communities)

  • 박인숙;문영실
    • 한국농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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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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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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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shared forest walking program and verify its effects on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among older adults living alone in rural communities. Methods: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an experimental or a control group, with 20 participants each. Data collected during August 1~3, 2022, before the program, and October 29~31, 2022, after the program. In this study, the shared forest walking program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a total of 24 sessions, with each session lasting one hour. All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sion 18.0, x2 tests, and t-tests.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ing in the sharing forest walking program showed higher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than the control group, along with a decrease in depression. Additionall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esteem (t=5.97, p<.001), life satisfaction (t=7.78, p<.001), and depression (t=-7.58, p<.001). Conclusion: The shared forest walking program, develop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roved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nd reduced depression among older adults living alone in rural communities. We propose the development of a continuous program to assist older adults living alone in underprivileged rural areas to experience retirement with reduced depression, increased self-esteem, and enhanced life satisfaction.

OECD 국가의 저소득 고령자 고용지원정책 : 노인일자리사업에 주는 함의 (Employment Support for the Low-income Elderly in the OECD Countries: Implications for Senior Employment Policy)

  • 지은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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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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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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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시행된 지 10여년이 되었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대를 앞두고 있지만, 정책대안과 방향설정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OECD 국가의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특히 직접 일자리창출 정책을 살펴보았다. 그 후 OECD 국가의 고령자 고용지원정책을 검토한 후, OECD 국가 가운데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고용지원정책을 실시하는 국가를 유형화한 후 이를 토대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방안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OECD 국가의 고령자 고용정책은 연금정책을 제외하면, 노동수요 장벽제거 전략(임금보조, 사회보험료 감면 등)의 비중이 높고, 고령근로자의 고용가능성 강화전략은 상대적으로 크게 다뤄지지 않는다. 그나마도 직접 일자리창출정책은 매우 주변적인 정책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책목표와 사회경제적 지표를 기준으로 저소득 고령근로자를 위한 고용지원정책을 유형화하면, 저소득 노인지원형, 조기퇴직 완화형, 완전고용 지원형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저소득 노인지원형 가운데 직접 일자리 창출형에 속한다. 노인빈곤율이 높고, 소득보장제도가 발달하지 않아서 직접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노인일자리사업은 직접 일자리창출사업으로서의 속성을 갖추지 못했다. 사회참여와 소득보충이라는 2가지 정책목표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에 적합한 체제를 구축하지 못했다. 따라서 정책목표를 더 명확히 하여, 목표달성에 적합한 사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일자리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고자 한다면 노동시장정책 차원에서 수정해야 하고, 현재 2가지 목표를 모두 유지하고자 한다면, 소득보충과 사회참여를 위해 사업을 이원화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혹은 미국의 SCSEP처럼 훈련을 통해 보조금을 받지 않는 일자리로 이행하도록 지원하는 고용서비스 훈련체제로 바꾸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다.

노년기 선호여가 수행여부에 따른 여가수행도 및 여가만족도의 차이분석: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비교 (Leisure Performance and Leisure Satisfaction by Preference Leisure Performance in the Elderly: Comparison between Young-old and Old-old)

  • 우예신;박다솔;신가인;박혜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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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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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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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을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으로 구분하고 선호하는 여가의 수행여부에 따른 여가만족도와 여가수행도의 차이를 비교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을 위해 국민연금연구원의 제 6차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KReIS) 부가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자는 전기노인 2,212명, 후기노인 1,985명으로 총 4,197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전기노인(6.83시간/7.39시간)에 비해 후기노인(7.64시간/7.81시간)의 주중 및 주말 여가시간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참여하고 있는 여가활동유형은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에서 요일에 관계없이 휴식활동이 80%이상(TV 시청 및 라디오듣기 70% 이상)을 차지하였다. 선호여가 수행여부에 따른 여가수행도와 여가만족도 결과, 주중의 경우 선호하는 여가를 수행하고 있지 않은 후기노인의 여가수행도가 더 높았고, 주말의 경우에는 선호여가 수행여부와 관계없이 후기노인의 여가수행도가 높았다. 여가수행도의 경우에는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에서 수행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여가만족도의 경우,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에서 모두 보통으로 응답하였고 전기노인의 여가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여가변화요구도의 경우 선호여가 수행여부나 요일에 관계없이 전기노인의 여가변화요구도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지만 두 집단의 응답 점수는 변화하고 싶지않음에 가까웠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여가만족을 향상시키고 여가수행을 지속하기 위한 여가제약요인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관리제도 도입과 같은 실천적인 움직임이 이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여가활동 현황이나 유형분석에서 더 나아가 여가참여에 영향을 주는 주관적 요소 등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한 체계적인 조사척도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변화된 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노인복지관 여가프로그램 및 공간구성 연구 - 광주광역시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Leisure Programs and Programs Organization of Space in Senior Welfare Center according to Senior Citizens' Changed Life Style - Focused on the case of Gwangju Metropolitan City -)

  • 주현진;문정민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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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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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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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Senior citizens' new life style has appeared according to the massive retirement of the baby boom generation since 2010. Consequently, Senior Welfare Centers, the provider of elderly leisure programs, has been asked for the programs and spaces which are able to meet the changing life style of the elderly. This study focuses on the survey for current status of leisure programs in accordance with the changing life style and on the investigation for sensible usage of space in senior welfare centers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The result shows the portion of the programs which every center provides is quite different according to the life style. The program types for challenge and utility are provided 192 times a week and the program types for health and sociality 133 times a week. Both types shows high frequency of supply and use of the program especially 85 times of information-oriented education, 64 times of musical instruments, and 42 times of foreign language are supplied vividly. On the contrary, the program types for fashion and self-management and the program types for volunteer work and achievement are insufficient, so It should be reconsidered to establish the programs and to supply the space for the program from now on. The current status for spatial usage shows that most of the centers share a space for several programs. It means that the space of the Senior Welfare Center is limited and various programs should be run in the narrow space. High frequency programs like the program types for challenge and utility secure sufficient spaces not to miscarry the use for the programs. The center of case B has well equipped and large space and provides proper space for each programs to meet the demand of the senior citizens. Like these, Senior Welfare Centers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have supported Senior citizens' Life Style by supplying various leisure programs to meet the demand for it. This research could be used as the basis for the programs about the spatial utilization in accordance with various future life style of Senior citizens'.

베이비부머세대의 문화활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ultural Activity among the Baby-boom Generation)

  • 조태선;배나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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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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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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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들의 문화환경을 만들어 성공적인 노후를 맞을수 있도록 하며, 베이비부머세대에 적합한 문화도시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대전,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베이버부머(1955년~1963년)세대를 대상으로 직접면접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229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주요 변인인 문화활동태도, 문화활동 필요성 및 경험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각 변인의 상호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인 베이비부머세대들은 문화활동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에서는 깊은 공감을 표하였지만, 실제 참여경험은 전무했으며, 이는 문화활동태도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문화환경 및 시설을 확대하여 베이비부머세대들이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곳, 대화를 나누고 취미나 오락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장을 만들 필요가 있겠다. 둘째, 베이비부머를 위한 문화공간은 지리적 접근성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지리적 접근을 고려한 문화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아물러 친목도모, 여가활동, 취미생활, 휴식 등의 복합적인 장으로 활용가능한 장소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부머세대들을 위한 문화자원 문화공간 조성 공간의 복합화 공간의 브랜드화로 베이비부머세대들의 문화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중·고령자 가구의 소득의 특성이 주택소비규모에 미치는 영향: 공적연금수령유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Elderly Household Characteristics on Housing Consumption according to Public Pension Receipt)

  • 정상준;이창무;신혜영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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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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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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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사회'에 들어섰고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중 고령자 가구의 자산구조를 살펴본 연구에 따르면 총자산 대비 부동산자산의 비중은 약 73%로 부동산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은퇴 이후 생활비 확보를 위해 부동산자산을 유동화 시키는 경우 국내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과거에는 공적연금이라는 수입이 수급액도 크지 않고 수급자수도 제한적이어서 일반적인 은퇴가구의 주 소득원이 되기는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공적연금 수급자가 점차 증가하여, 은퇴가구의 소득원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는 노후에도 정기적인 소득원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므로 연금수령유무와 그 수령액을 분석에 추가하여 중 고령가구의 주거소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고자, 제 3, 5차 국민노후보장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순자산, 가구주의 성별, 교육수준, 가구원수 등과 같은 변수는 이전의 연구들과 비슷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으며, 본 연구에서 변수로 추가한 연금과 같은 고정적인 수입 또한 주택소비규모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