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lig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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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storical Astronomic Observatory and Calendar of the Village of Graw, Northern Iraq

  • Rzger Abdulkarim ABDULA
    • Acta Via S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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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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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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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astronomic observatory of Graw Village is located on Mount Dari Lolikan, facing the village. Graw is located in the foothills of Mount Ser-i-Rash, 25 km northeast of Erbil Governorate, Iraq. This study attempts to clarify the foundations of this observatory, its components, as well as the founder and the date of its establishment. The study made efforts to clarify the benefits of this calendar to local residents in their daily lives. The database for this study is based on direct observation of the observatory station. The observation included the recording date and position of sunset and the appearance of stars throughout the year. Observation and documentation for both sunset and stars were performed over several years due to weather conditions since observation was not possible on foggy and rainy days and nights. Each observation took five to ten minutes depending on the clarity of the sky. The observatory consists of a group of stone cones. Each cone was built by stones in a specific location after careful and long observation of the sunset. Efforts were made to observe the disappearance and reappearance of the stars based on the change in the position of the Earth in relation to the sun. Graw's calendar helped to recognize important times of the year, such as the winter and summer forties, which were very important, especially when snow covered the roads, transportation stopped, crops spoiled, and pets stayed in their barn. The most important features of the winter forties are the memories, experiences, and minds of the villagers' ancestors. The forties were associated with the arrival of cold and heavier rain throughout the year, which is consistent with modern science, as the angle at which the Earth rotates increases the number and activity of weather depressions that affect the study area during this period. This observatory has a close connection with the daily life of the villagers, especially in the past centuries. It helped the people of the area in their appointments to carry out their work in the field of agriculture. The observatory was also of great importance in the field of education in the past centuries, especially in traditional religious schools. It also appears from this research that the calendar has ancient roots, which extend back thousands of years, as evidenced by the Ezidis who follow an ancient religion whose roots extend back thousands of years and who fast during both the winter and summer forties annually, with the participation of people in various regions of the world. It is not known who made this astronomic observatory but most of the oral information that has been passed down to us by word of mouth agrees on both Mullah Abdullah Al-Kurdi and Mullah Omar. Likely, this astronomic observatory was built around the late 17th and early 18th centuries.

유대교 미쉬나 모에드(Moed)의 기독교교육을 위한 적용방안 (The Study on the Application for Christian Education by Moed, Jewish Mishnah)

  • 옥장흠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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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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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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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유대교 경전 미쉬나 모에드(Moed)의 기원과 텍스트를 분석하고, 교육신학적인 측면에서 고찰하여, 기독교교육에 실제로 적용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연구내용 및 방법 :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미쉬나 모에드의 기원과 텍스트를 분석하기 위하여 미쉬나 모에드가 편집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을 살펴보고, 미쉬나 모에드의 텍스트의 내용을 연구자의 관점에서 12개 마섹콧에 대해, 첫째, 안식일 및 절기에 관한 내용으로, 샤밧(안식일), 페사임(유월절), 요마(속죄절), 숙카(초막절), 로쉬 하샤나(신년), 메길라(두루마리), 절기를 지키기 위한 규정으로, 에루빈(제휴), 쉐칼림(세켈), 베이짜(달걀), 타아닛(금식), 모에드 카탄(소절기), 하기가(축제) 등으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둘째, 미쉬나 모에드를 교육신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현재 그리스도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절기에 대한 교회력을 교회력의 기원, 교회력의 내용, 교회력의 성서일과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셋째, 미쉬나 모에드를 기독교교육에 적용하기 위한 교육모형으로, 절기교육의 목표, 절기교육의 내용, 절기교육의 방법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결론 및 제언 :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서 성서의 가르침에 기초를 두는 절기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그리스도교 절기의 역사적 과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그리스도교 성서 일과에 따라 다양한 교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해야 한다. 넷째, 그리스도교 절기가 상징하는 수많은 상징들을 만들어 교육해야 한다. 다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수난을 당하는 절기를 제외한 나머지 절기들을 축제로 지켜져야 한다.

한국교회 견신례 교육의 대안적 방향에 관한 연구 (Seeking Alternative Directions in Confirmation Education for Korean Protestant Church)

  • 장신근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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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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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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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한국교회의 견신례 교육에서 나타나는 1) 용어의 혼란, 2) 견신례에 대한 피상적 이해와 견신례 신학의 부재 혹은 사사화, 3) 통과의례 개념에 기초한 형식적 교육, 4) 교단 차원의 체계화된 교육 부재 등과 같은 여러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안적 교육 방향을 제안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먼저 성서적, 역사적, 신학적 접근을 통하여 견신례에 대한 학제 내 대화를 시도한다. 성서적으로, 견신례는 물세례와 성령세례의 하나 됨 가운데서 이해되어야 하며, 성령세례를 통하여 세례자를 왕적 제사장으로 성별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견신례는 하나의 통일된 그리스도교 입문예식이었다가 분리되고 다시 일치를 모색하는 과정을 거쳤다. 신학적으로, 견신례는 세례에서 주어진 삼위일체 하나님의 언약을 확증하는 예식이며, 세례적 특성과 성찬적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결론 및 제언 :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대안적 형태의 견신례 교육은 다음과 같은 방향을 지향한다. 즉, 1) 세례 언약에서 주어진 정체성을 지향하는 교육, 2) 세례와 성찬의 특성이 함께 반영된 교육, 3) 성서, 교리, 삶이 통합된 교육, 4) 체계적 교육 시스템에 기초한 교육 등이다.

평화통일교육의 과제를 통해 본 기독교통일교육의 방향 탐구 (Exploring the Direction of Christian Unification Education through the Tasks of Peace Unification Education)

  • 오덕열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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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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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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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이 연구는 한국에서의 평화교육과 통일교육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고 평화통일교육의 과제를 검토한 후 평화교육으로서의 기독교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탐구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평화교육은 시민사회로부터 출발한 평화운동 및 교육적 담론이 활성화되며 영역이 확장된 반면, 통일교육은 정부의 통일 및 대북 정책에 따라 계획이 세워져 교육 실천 현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평화를 염원하는 통일교육의 특성상 두 분야의 접목은 꾸준히 이어져 왔고, 이에 당면한 평화통일교육의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두 영역의 시대적 흐름을 검토하고,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도출된 평화통일교육의 과제를 기반으로 평화교육으로서의 기독교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제안하였다. 결론 및 제언 : 평화교육으로서의 기독교통일교육은 한반도 평화와 안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전쟁과 폭력의 문화에서 평화의 문화로 전환하는데 앞장서는 평화시민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적대자상의 해체를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교수·학습에 있어 톱다운 방식(top-down)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주체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일상과 연결되는 실천 과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평화교육으로서의 기독교통일교육은 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업에 목표를 두기 보다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존할 한반도 내의 평화시민의식을 고양시키는 것이 한반도 평화의 문화 조성에 전진하는 길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노년기 신앙교육을 위한 자전적 글쓰기 (Autobiographical Writing for Faith Education of the Elderly)

  • 박향숙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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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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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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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신앙교육을 위한 대안으로 자전적 글쓰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첫째, 노년기 기독교교육 선행연구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가 통합적 기독교 노인교육의 필요성과 교회 노인목회 방안을 제안하고 있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파울러(J. W. Fowler)의 신앙 연구에서 도출된 교육 목적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 하나는 신앙 내용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인 가치의 중심, 힘의 이미지, 중심 이야기를 기술하고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하나님과의 동반자 관계로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순례의 삶을 통해 소명을 탐색하도록 하는 것이다. 셋째, 자전적 글쓰기는 다음의 세 가지를 포함한다. 회고하기를 통한 체험의 재해석, 고백적 글쓰기를 통한 자기 이해, 자기 목소리 공유를 통한 연대와 수용의 경험이다. 또한 자전적 글쓰기는 질적 연구의 전통에 기반한 접근으로 기술적, 태생적, 총체적, 체험적, 공감적, 해석적, 개방적 원리에 기반한 교수-학습 원리를 지향해야 한다. 결론 및 제언 : 자전적 글쓰기는 절망과 불안의 위기를 겪는 노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인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통합하도록 하고, 사회적으로 분리된 노인이 사회와의 연대감을 갖게 되며, 나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현재적 행위를 통해 미래를 조망하고 상상하도록 공헌할 것이다. 자전적 글쓰기를 통해 노년기의 신앙의 회고와 고백을 통한 대화의 현장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한국교회 교회교육의 위기와 기독교교육 전문가의 필요성 (The crisis of church education in Korean churches and the need for Christian education experts)

  • 이정관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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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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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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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이 연구는 오늘의 한국교회 교회교육 교육에 대한 전문성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교육 전문성 확보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현재 교회교육의 문제를 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한국교회는 위기를 맞고 있다. 그 위기 중 하나가 교회 신자와 예배 인원 감소이다. 다른 하나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로 교회교육의 위기로,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는데, 많은 청소년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그중 상당수가 교회 교육지도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교회학교의 감소와 존폐문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교육전문가를 세우는 일이다. 지도력과 전문성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지금까지 한국교회 교회교육의 요구는 전문성보다는 헌신과 사명에 의지한 교육이었다. 그리고 사명과 헌신이면 충분했다. 한국교회에서 교육사 제도도입과 교육사 제도는 1989년 10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총회 결의 후 34년이 되었다. 그러나 별다른 진전이나 교육전문가로의 체제가 변화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한국교회가 교육전문가를 활용한 교회 성장과 교회학교의 회복을 통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결론 및 제언 : 교회의 기능과 사명 그리고 목적을 위해서 교육사 제도는 전문적인 교회교육과 교육 목회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속히 한국교회에 정착되어야 할 것으로 요청된다. 이러한 요청에 현재 한국교회 교육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혁신의 방향은 전문적인 교육으로 혁신이다. 즉, 교회교육 지도자로서 전문 교육자에 대한 필요성과 절실함에 있다

한국교회 다문화 신앙공동체교육의 방향성 연구 : 서서평의 통전적 선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rection of Multicultural Faith Community Education in Korean churches : Focusing on the Holistic mission of Elizabeth J. Shepping)

  • 김영미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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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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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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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서서평선교사의 통전적 선교 실행을 기본으로, 현대 한국교회가 정립해야 할 다문화 기독교교육의 한 부분인 다문화 신앙공동체교육의 방향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한 연구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먼저 여러 다문화국가에서 다문화 삶을 경험한 서서평선교사의 생애를 간략히 살펴보며, 시대적 배경을 통하여 준비된 전문인 선교사의 내용을 제시하였다. 특별히 전문인 선교사로서의 통전적 선교실행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당면한 다문화 기독교교육에 대한 배경이해와 연구 동향들을 바탕으로 한국의 다문화 신앙공동체교육의 방향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끝으로 미래 한국교회가 실천할 다문화 신앙공동체교육의 실천 부분과 보완점 및 방향성 연구를 제안하였다. 결론 및 제언 :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한국교회가 개선해야 할 목회 패러다임의 한 부분인 다문화 신앙공동체교육을 강조하며, 그 실천과 방향성 4가지를 제안하였다. 첫째, 통전적 섬김의 교육이다. 둘째, 사회적·공적 실천교육이다. 셋째, 지역사회와 연계된 공적 섬김의 교육실행이다 넷째, 섬김의 전담부서 활성화와 전문지도자 양성실행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한국교회 상황에 적합한 다문화 신앙공동체교육 대한 구체적인 실천 프로그램을 제안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향후 여러보완점을 통하여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Horst Klaus Berg의 성서교수학에 나타난 해석 다양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versification of Interpretation according to the Bible didactics by Horst Klaus Berg)

  • 안정도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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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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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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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서 교육과 학습을 위한 해석의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독일 성서교수학자 베르그(Horst Klaus Berg)의 교육원리를 소개하고 탐구하면서 기독교교육에서 다양한 성서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오늘날 성서 읽기의 어려움은 복잡성에서 비롯된다 할 수 있다. 이 복잡성을 교육학적인 의미에서 다양성으로 이해하고 더 깊은 이해의 도구로 삼을 수 있다. 본 논문은 복잡한 성서의 다양한 해석의 당위성을 이해하기 위해 독일의 대표적인 성서교수학자 베르그의 이론에 주목한다. 베르그는 '기차 선로들'과 '자유 학습'과 같은 상징어로 성서의 다양한 해석과 방법이 학습자에게 전통과 경험 사이의 간격을 교육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다양한 해석에 대한 열린 자세는 성서의 광범위한 내용이 학습자가 삶의 현장과 연결되어 기초적으로 학습자가 인식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는다. 결론 및 제언 : 본 연구에서는 베르그의 성서 교수학의 세 가지 과제: '상호 해석,' '성서 본문의 다양성 이해,' '자유 학습'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베르그의 성서교수학으로부터 어린이가 자신의 삶의 경험과 연결하여 성서 본문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는 주체적인 독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기독교교육의 과제임을 다시 깨닫는다. 이런 의미에서 베르그가 주장하는 성서의 통전성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오늘날 기독교 교육의 영역에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주는 개념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지식, 자기효능감 및 치료이행과의 관계연구 (A study on knowledge, self-efficacy and compliance in Reumatic arthritis Patients)

  • 김순봉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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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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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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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Reumatic arthritis is a disease with joint pain being one of the key symptoms. The patient suffers from the pain, stiff sensation and edema due to the inflammation taking Place In one or more joints. Accompanying these problems are fatigue, unusual exhaustion, fever, tachycardia and weakness. Inaddition, joints are often deformed and muscles shrink along with the progress of edema, coupled with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instability resulting from the loss of the mobile function and limitations on the daily life. Some patients become fed up with the long and hard flight with the disease and just give up, which aggravates the symptoms. Others come to the hospital only when the conditions have become serious. We need to prevent these and guide the patients in the right direction. Against this backdrop, this study aims to look into the relations between the knowledge on the part of the patients together with their feeling of self-efficacy and the compliance. The results are expected to help the patients improve their life, In addition to providing useful materials for setting up appropriate plan for nursing intervention. The study was condu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 to 88 patients selected from the out-patient department of a university hospital in Inchon, from April 6 to 27, 1998. The following tools were used the yardstick of self-efficacy, developed in 1997 by the Society for the Health of Rheumatism Patients, was used for measuring the levels of knowledge and the feeling of self-efficacy. The degree of compliance was measured by the data collected from documents in addition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interviews with the patients. The reliability of the tools was confirmed. In the analysi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expressed in figures and percentages. The levels of knowledge, feeling of self-efficacy, and compliance were expressed in the average values and standard deviations. The relations among the variables followi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nalysed by the t-test and one-way ANOVA. The Pearson correction coefficient was used for the analysis of factors. Multiple-loop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the variables affecting the compliance.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1. Among the 88 patients, 18 were men and the remaining 70 were women, with a ratio 1 : 3.87. Regarding the age groups, 23 were between 50 and 59 years old, with those between 50 and 69 accounting for 51.1% of the total. High school graduates or higher amounted to 58%. Religious patients was 67% or 59 persons. Fifty nine percent were unemployed, and 58.3% (49 persons) had two children or fewer. The period of suffering from rheumatism varied between 2 months and IS years, with 70% less than years. 2. The average figure In relation to the of knowledge was 17.63 points over 30 or 58. 76%, which means a medium level. 3. The average figure of the feeling of self-efficacy was 60.06 points. 4. The level of compliance was 3.26, which was above average. 5. The relation between the feeling of self-efficacy and compliance showed an "r" value of 0.37, which was significant. It means that the higher the feeling, the greater the compliance points. 6. The analysis of the knowledge level revealed that the difference is found only between the college graduates and junior-high graduates or lower. 7. The feeling of self-efficacy varied along with the age and education level. 8.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as discussed above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e compliance. 9. Regarding the elements influencing the compliance, the number of children, period of suffering, income, age, feering of self-efficacy, knowledge, and compliance had 54% of significance. In conclusion, rheumatism victims can lead a better life if they are appropriately educated, based on efficient training program from the early days of the disease ; if they become able to manage themselves thanks to the training ; and if they are helped by a program focusing on the increase of the feeling of self-efficacy aimed at changing patient's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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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적 기독교 영성을 통한 기독교교육의 방향과 실천적 제언 (Direction and Practical Proposal for Christian Education through Ecological Christian Spirituality)

  • 김은주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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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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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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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생태 위기 앞에서 요구되고 있는 생태학적 기독교 영성을 통항 기독교교육의 방향과 실천을 제언하는 글이다. 환경파괴와 생태계의 문제는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위기로 인식되고 있다. 그로 인하여 지금까지 인류가 당연히 여기고 있던 물질문명의 발전에 의문을 던지게 되었고 생태 위기의 근원에 자리하고 있는 인간의 의식과 사고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문명의 위기는 새로운 영성을 요구하며 생태 위기 앞에서 요구되는 영성은 생명 친화적인 영성이어야 한다. 1970년대 이후 등장한 생태 위기에 대한 담론들은 생태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을 제공해준다. '내재성', '상호 관련성', '치유와 해방', '지속성'이라는 생태 영성의 개념들은 위의 다양한 담론들의 논의들을 이해하고 집약할 수 있는 개념들이다. 이를 기초로 하여 본 논문은 하나님과 인간, 몸의 영역으로 나누어 기독교적 생태 영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하여 만물 위에 군림하시는 초월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만물이 출현하도록 자신을 비우시고 만물의 고통을 함께 나누시며 만물을 유지하시고 그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이해를 통하여 소박한 삶을 위한 자기 비움의 실천적 자리로서 기독교교육을 제안하였다. 거기에서 묵상과 환대는 소박한 삶을 위하여 내면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실천적 기독교교육의 자리가 될 수 있다. 몸을 경시하는 이분법적 사고와 내세지향적인 시각에서 몸의 영성을 강조하는 생태학적 기독교 영성을 통하여 통전적인 앎의 자리로서 기독교교육을 제안하였다. 거기에서 성만찬은 몸의 영성을 회복하는 통전적인 교육과 생태학적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자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하여 기독교교육은 이성만이 아니라 통전적으로 그리스도를 알아나가며 생태계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