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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의식이 공공배달 앱 이용태도와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act of Sense of Community on Public Delivery Applications Attitudes and Intentions to Use)

  • 정지복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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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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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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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배달 앱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배달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민간배달 앱의 플랫폼 독점과 중개 수수료 인상 등의 사회적 문제가 등장하자 이를 해결하고자 2020년부터 많은 지자체에서는 공공배달 앱을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민간배달 앱 사용에 익숙한 소비자는 거주하는 지역의 공공 배달 앱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용율이 낮은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공동체의식과 서비스 품질(정보품질, 배달품질)이 공공배달 앱 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지역공동체의식과 정보품질은 공공배달 앱 이용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만 배달품질은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배달 앱 이용태도는 공공배달 앱 이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동시에 지역공동체의식, 정보품질과 공공배달 앱 이용의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공배달 앱 활성화를 위해서는 홍보와 마케팅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식 강화 노력과 함께 정보품질 향상을 위한 상품 검색, 사용자 리뷰 조회 등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한국 개신교 기도 전통과 기독교교육 (Korean Protestant Prayer Traditions and Christian Education)

  • 권진구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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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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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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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1880년대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이 한국에 복음을 전한 이후 한국 개신교는 양적 성장에 이은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신학, 목회, 사회 참여, 윤리, 교육, 상담, 역사, 영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 성장을 위한 목회자들과 학자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기도는 한국 개신교의 역사와 신앙에 있어 중요한 영적 자원이자 방법이었다. 한국 개신교 기도전통에 대한 역사적이고 이론적인 연구가 지속하고 있고 시대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개신교의 변화와 기도 교육을 위해 한국 개신교 기도전통을 정리해 그 의의를 서술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 개신교 기도전통의 특징적 요소에 대해 분석하고 교회와 기독교교육에 있어 어떤 의의가 있는지 논한다. 또한, 한국 개신교에 특정한 기도의 요소가 자리 잡게 된 원인이나 배경을 분석하고 최근 다루어지는 주제와의 관계를 서술한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한국 개신교 기도전통이 기독교교육에 어떤 의미가 있으며, 향후 교육의 내용, 방법, 목적 등을 연구하고 고찰할 때 새롭게 논의되고 고려되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제안한다. 본 연구는 개신교 초기 기도의 교육적 요소와 비교육적 요소를 구분할 수 있다는 점과 개신교 기도전통의 특징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기독교 전체 역사와 전통의 관점에서 기도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한다.

조직 내부의 정보보안 제언 행동 강화: 조직 공정성과 개인의 사회적 정체성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감소 관점 (Reinforcement of IS Voice Behavior within the Organization: A Perspective on Mitigating Role Stress Through Organization Justice and Individual Social-identity)

  • 황인호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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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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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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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정보보안이 조직의 핵심 가치로 인식되면서, 조직들은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정책 및 기술 도입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보안을 업무에 적용해야 하는 조직원에게 엄격한 정보보안 정책은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정보보안이 조직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발현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부적으로, 조직의 정보보안 조직 공정성과 개인의 사회적 정체성이 제언 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업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한다. 연구는 정보보안 규정 및 정책을 과업에 적용한 조직의 근로자들에게 설문하였으며, 318개의 표본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연구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정보보안 조직 공정성이 사회적 정체성을 통해 제언 행동을 높였으며, 조직 공정성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부분적으로 제언 행동을 감소시켰다. 또한, 사회적 정체성이 업무 스트레스와 제언 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였다. 본 연구는 조직 및 개인 차원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조건을 제시함으로써, 조직 내부의 정보보안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참깨 품질 연구의 현황과 문제점 및 전망 (Current Status and Perspectives of Quality Improvement in Sesame)

  • 이봉호;이정일;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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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s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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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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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Sesame(Sesamum indicum L.) is probably the most ancient oilseed crop known in the world. The seed of sesame is used in a variety of ways as food. The whole seed may be eaten raw, either roasted or parched, or fed to birds and stock. Sesame oil is used as a salad or cooking oil, in shortening, margarine and in the manufacture of soap. Minor uses are as a fixative in the perfume industry and formerly as a carrier for fatsoluble substances in pharmaceuticals such as penicillin. One of the minor constituents of sesame oil, sesamin, is used for its synergistic effect in pyrethrin insecticides, in addition of a small quantity of this substance markedly increases the effectiveness of fly sprays. The meal remaining after oil extraction can be used as and animal feed-stuff or as manure. In general sesame meal is considered to be equal to cottonseed or soybean meal as a protein supplement for livestock and poultry. It is especially high in certain amino-acids such as methionine, which is low in soybean meal, and thus can be combined with it or similar meal to form a more balanced ration. An attempt to summarize the literature review on quality improvement of sesame was made to discuss the accomplishments of the past and perspectives in the future. The reviews on quality improvement of sesame were mainly discussed in connection with the cultural practices and genetic informations in current status. The emphasis focussed on environmental variation of quality in cultural practices, such as harvest time, variety by location, climatic condition, fertilizer application, and growth regulator treatment. On the genetic variation of quality, it was discussed on variety background, mutation breeding, correlations, and inheritance of quality related characteristics. It also was discussed on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and plant traits, storage condition or period, and seed coat color. Moreover, current research status were reviewed on some minor elements such as sesamin, oxalic acid, and trypsin inhibitor. As a results of the review, the lack of an effort to quality improvement in each utilization area was indicated as a problem area. More active efforts for the improvement of quality were also insufficient to incorporate the available genes for quality in breeding method or collection and analysis of breeding materials. Therefore, researches in the future would be recommended to emphasize on these problem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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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농장 계란 이송라인의 누적충격강도와 파각발생율의 상관성 분석 (Correlation between Egg Breakage and Cumulative External Forces on Eggs during Egg Collection in Laying Hen Farms)

  • 조동해;권병연;김다혜;김다혜;이경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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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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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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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농장 내 계란 이송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충격 정도를 파악하고 파란 발생률과 비교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무창계사 12개 농장을 대상으로 하여 무선 전자계란(Wireless Egg Node II)를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전체적으로 충격 크기는 세척기와 건조기 연결 부분, 컨베이어 연결부분, 트랜스퍼, 정렬기, 집란 엘리베이터, 팩커, 계란 이송 연결부분, 알받이 순으로 나타났으나 농장에 따라 충격정도 및 충격발생 지점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계란의 충격강도와 파란 발생률은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일회성 충격보다는 누적된 충격의 양에 따라 파각발생이 높았고, 조사 지점에 따라 5~38 G까지 다양하며 총 파각란 발생률도 3.2%~14.5%로 나타났다. 파각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난각 품질이 높은 계란을 생산하고자 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난각강도가 우수해도 최종제품에 난각이 파손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실금란 발생을 초래하는 계란이송라인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부대학생들의 직업평가기준과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인식 분석 연구 (Occupational Evaluation Criteria and Dental Hygienists of Some College Students Occupational Perception Analysis Study)

  • 윤성욱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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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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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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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일부대학생들의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자질, 직업평가기준, 전문직관을 조사로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하여 SPSS WIN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치괴위생사에게 필요한 자질 10항목 중 '치위생학의 전문적 지식'과 '치위생기술'이 가장 높았다. 직업평가요인 평균은 4.06으로 치괴위생사 직업평가요인 평균 3.80보다 높았다. 직업선택(평가) 요인 중 '안정적인 직업', '직장 분위기와 인간관계가 좋은 직업' 평균이 가장 높았으며 '사람들과의 접촉이 있는 직업', '독립적인 직업' 평균은 가장 낮았다. 치괴위생사 직업평가요인은 '사람들과의 접촉이 있는 직업',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이 높았으며 '높은 임금', '높은 승진 기회의 가능성'이 평균은 낮게 나타았다. 일반적인 특징과 치위생전문직관회귀분석 결과 전공계열이 비보건계열인 경우 치과위생사에 대한 전문직업성이 높아지는 결과로 분석되었다. 총괄적으로 치과위생사에 대한 자질향상과 직업평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직업평가 및 치위생전문직관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노력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OVID-19 팬데믹 동안 간호사의 불안, 회복탄력성, 자기효능감이 전문직 역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xiety, Resilience, and Self-efficacy on the Professional Competence of Nur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김진숙;정수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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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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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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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COVID-19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불안, 회복력, 자기효능감 및 전문직 역량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전문직 역량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2021년 2월 9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환자간호에 참여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하였으며 총 120명이 참여하였다. 자료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과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전문직 역량은 자기효능감(r=.58, p<.001) 및 회복탄력성(r=.56,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전문직 역량에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β=.36, p=.004) 과 회복탄력성(β=28, p=.021)이었으며 이 모형의 설명력은 전문직 역량 분산의 약 3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 팬데믹 동안 간호사의 전문직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병원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예상보다 긴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간호조직 차원의 노력과 정책이 필요하다.

미용전공자의 전공선택동기와 소속감에 따른 학업지속의도 : 일반대학과 원격대학 비교 (Influence of Beauty Major Students' Motivation for Major Selection and Sense of Belonging on Learning Persistence Intention : A Comparison between General and Cyber Universities)

  • 김현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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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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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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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대를 대상으로 하였던 대학이 최근에는 운영방식, 설립목적, 교육대상이 다양화되었다. 대학의 수에 비해 급격한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과)은 신입생의 확보와 재학생의 중도탈락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2년제와 4년제 일반대학과 원격대학의 미용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선택동기와 소속감이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였다. 일반대학 119명, 원격대학 113명에게 수집된 자료를 SPSS.28를 이용해 분석한 주요한 결과를 요약하면, 일반대학은 전공선택동기는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소속감은 유의미한 정(+)의 효과를 미쳤다. 또한, 소속감이 높아지면 외적동기는 학업지속의도를 유의미하게 상승시키는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원격대학은 전공선택동기 중 내적동기와 소속감이 학업지속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전공선택동기와 학업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소속감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재학생의 학업지속의도에 있어 일반대학은 대학(과)의 소속감이 주요했으며 원격대학은 내적동기가 주요했다. 이러한 결과는 재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대학(과)의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에서 한국인의 이문화 갈등 요인과 유형, 그리고 해결방안 (Factor, Type and Resolution of Cross-Cultural Conflict faced by Korean in Vietnam)

  • 송정남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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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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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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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내용은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동시에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베트남인이 겪고 있는 이문화적 갈등 원인들을 가장 보편적이라 할 수 있는 의사소통방식, 생활방식, 경영방식을 중심으로 유형별 사례를 통하여 살펴보고, 극복방안을 제시하였다. 전통시대에 양국은 중국의 문화권에 속했음으로 인하여 역사, 문화, 사회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동일문화에서 다름으로 비롯된 일반적 갈등 외에도 국외 이문화, 특히 상이한 자연환경과 체제 등과 같은 요인 때문에 베트남에서 양국인이 의사소통, 생활방식, 기업 등에서 겪는 갈등은 적지 않다. 이문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거주 한국인들과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의 부단 없는 노력 외에도 양국 관민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협력도 필요하다. 중국의 반한감정에서 볼 수 있었듯이 인터넷의 발전을 타고 조그만 아니면 근거 없는 것들이 부풀려지고 조작되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갔었던 예를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관계에 반면교사로도 삼아야 한다. 더욱이 한국은 과거에 경제를 목적으로 35만에 가까운 군인을 파월시킨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우리 선배들이 조국의 빵 해결을 위해 이 땅에서 부끄러운 역사를 만든 주연이었다면, 이제 우리 세대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차원에서 접근했으면 한다. 공산주의 이론만으로 빵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뼈저린 시행착오를 거쳐 1987년에 문을 열어젖힌 베트남에 지나치게 경제논리로만 접근하지 말았으면 한다.

아베 미츠이에(阿部充家)의 한(韓)·일(日) 불교(佛敎) 관련(關聯) 활동(活動) -신자료(新資料) 「중앙학림학생제군(中央學林學生諸君)」 (1915), 「조선불교(朝鮮佛敎)の금석(今昔)」(1918)의 공개(公開)와 더불어- (ABE MITUIE's Movements in Korean and Japanese Buddism)

  • 沈元燮
    • 한일민족문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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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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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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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article introduces Abe Mituie's activities related to Korean and Japanese Buddhism and two newly discovered materials. He worked as a brain of Japanese cultural rule over Joseon Korea while holding various positions such as the president of KyeongSung Il Bo, the vice president of Kokmin Newspaper and the director of Central Joseon Association. Abe was responsible for Enkak Temple, the head temple of Japanese Rinzai section, and was one of the layman followers of Syak Soen who worked for the spread of modern Japanese Buddhism to Europe and America. He was a respectful Buddhist layman so as to teach Zen Buddhism for young Buddhist monks in Japan. After he started to assume charge in the Kyeong Sung Il Bo, he was also very active in movements in relation to Joseon Buddhism to the extent that he was found to be deeply involved in Joseon Buddhism sections. On the other hand, he concluded Joseon culture to be 'devastated.' He asserted that it was necessary to develop spiritual culture and revive Buddhism in order to resolve the devastation in the Joseon. In addition, he thought that Joseon Buddhism was ruined due to the misgovernment of the Joseon Dynasty, but had its own as great tradition as Japanese Buddhism. Therefore, in his opinion, there was a need to do research on Joseon Buddhism and find some way out of the contemporary difficulties. In order to save the situation, he made efforts to protect and revive Joseon Buddhism while paying continuous visits to Joseon Buddhist temples, supporting the publication of Buddhist canons and proposing to have a regular meeting of 'The Invitation of 30 Head Temples.' From his visit to Youngju Temple and his consistent relationship with Kang Daeryeon, it can be assumed that he was involved in reorganizing power structure in Joseon Buddhism and establishing various institutions. He emphasized the strict adherence of individuals and communities to rules in his lecture for students at Jung Ang Hak Rim. It was a way to revive Joseon Buddhism by creating a new social image of Joseon Buddhism. He continued to work for the restoration of Joseon Buddhism even after he retired from Kyeong Sung Il Bo and returned to Japan. He introduced the originality of Joseon Buddhism history to Japan and sent Japanese monks to Korea in order to do research and contribute to exchange between Korean and Japanese Buddhism. All things taken together, it is evident that Abe Mitzihe regarded Joseon as backward or stagnant from a perspective of evolutionist or orientalist, and was a Japanese elite to believe that it was just for Japan to control Korea. However, he was different from other Japanese elites in that he did not considered Joseon Buddhism merely as the object of propagation. He thought that Joseon Buddhism possessed its own great tradition and culture, but was ruined because of the misadministration of the Joseon Royal House. Therefore, in his opinion, Joseon Buddhism should be recovered by means of some supports, and its revival would lead to the restoration of Joseon culture as a whole, which would be realized by Japanese rule over Korea and Japanese elites' generous assistance.